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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 하면서 추가하면 좋은 식이요법

...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21-05-21 11:39:10

밥따로 글이 하나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새글 씁니다. 

인간의 소화가 12단계로 진화가 되어왔습니다. 13단계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겠다고 상상합니다.

수렵생활을 하는 1,2

정착생활을 하는 3,4

요리를 시작하는 5,6

생존을 위한 먹거리에서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6~10

음식에서 점점 벗어나는 11,12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양이라던가 음식의 종류는 입맛을 따라가면 됩니다. 


밥따로는 "소독"이라는 위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식이요법은 "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이 중에 한 가지만 본인의 것인데 

쉽게 찾아가는 방법은 12번 34번 56번 78번 910번 1112번 이렇게 한 쌍입니다. 

절대 아닌 것을 찾아서 그 반대편 것을 취하면 됩니다. 

헷갈리시면 밥따로 드시면서 나흘 정도만 해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거구나 싶은 것이 찾아집니다. 


밥따로가 힘드셨던 분들은 특히 찾아보세요.

1번 한 가지만 먹기는 한 끼니에 한 가지만 먹는 것입니다. 소화효소를 한 가지로 몰아줘야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2번은 두 가지 정도요 

3번은 머무르시는 지역의 제철음식들

4번 이후의 분들은 오랜 발효식품들이 잘 맞습니다. 

3번 4번은 신토불이로 드셔야 이롭고

3번은 제철음식, 한 입에 압니다. 맛있다 맛없다 나한테 맞겠다, 아니다 싶으면 뱉어야 합니다.

4번은 입에 맞는 것 먹는 게 좋고, 척 봐도 압니다. 저거 맛있겠다, 나한테 맞겠다. 

5반이 여름이나 겨울이나 따뜻한 음식을 드셔야 해요.

6번은 식은 거 드셔야 해요. 따듯한 거 도움 안 됩니다.

여기까지는 입맛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1~6번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은 

7번부터 환경의 변화를 주면서 찾아가세요.

특히 8번 어린이들 한 입 물고 온 방 돌아다니면서 먹는데 그게 맞습니다. 하하하하하


많은 상식들이 있지요. 이게 누구에게나 적용되기가 힘든 겁니다. 

밥따로는 누구에게나 적용됩니다. 위산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소독"에 관한 것이니까요. ^^


발효음식이 맞다(3번 이후부터 맞습니다). 

조용히 먹어라(7번만 해당). 

골로루 먹어라(3번 이후부터 해당).

야식은 먹지 말아라(11번에 해당 + 1번~10번 일부 해당) 12번은 진정한 야행성, 야식 좋음

식은 밥 먹지마라(6번은 식은밥이 이로움)

이런 것들마저도 우선 벗어나서 본인이게 가장 맞는 것을 찾으세요.


==========================================================================


책에서 가져와서 어투가 반말입니다. ^^; 양해하시고 읽어주세요. 


① 어린 사냥꾼 : CONSECUTIVE APPETITE

초보 사냥꾼을 떠올려봐. 사냥을 떠난다. 점점 멀리 움직이고,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먹을거리들을 사냥하게 돼. 겨우 하나 잡아서 먹어. 겨우 하나 잡고 배를 채운다. 간소한 조리도구만 지니고 다닐 수 있지. 간단한 양념들만 지니고 다닐 수 있고. 그러니 간단한 조리만 가능해. 사는 지역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산된 음식들 중에서, 한 가지 음식을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어야 소화도 잘 되고 흡수도 잘 되고 몸에 이롭게 작용을 해. 그리고 생식도 잘해. 생으로 먹어야 영양분을 고스란히 먹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실천하는 사람들 있지? 그런 사람들이야. 아예 조리를 하지 않은 음식들도 몸이 소화를 잘 시켜. 수입식품이나 다른 나라 음식들에 호기심이 일어서 쉽게 접해본다. 여행 가서도 잘 먹어. 물갈이 같은 건 없는 사람들. 그치만 멀리 가서도 매 끼니마다 한 가지만 먹어야 더 잘 놀 수 있으니 주의.

 

② 어른 사냥꾼 : ALTERNATING APPETITE

기술이 좀 늘었어. 그래서 덫을 놓고 나물을 뜯기도 하지. 그래서 두어 가지 잡거나 구해. 재료는 더 구해졌지만 간소한 조리도구와 간단한 양념뿐이니까 요리라고 부를 만큼 만들어내기는 힘들어. 고기 좀 뜯어 먹다가 열매 하나 먹다가 그러는 거. 사는 지역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산된 음식들 중에서, 두 가지 정도의 음식을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한 가지를 먹고 삼키고, 또 다른 것을 먹고 삼키고 이런 방법으로 두 가지를 먹어. 두 가지를 먹지만 반찬처럼 먹는 게 아닌 거지. 요리 두 가지를 먹는 거라고 생각해.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어야 소화도 잘 되고, 흡수도 잘 되고 몸에 이롭게 작용을 해. 여행 가서 두어 가지만 먹어. 그래야 더 잘 놀 수 있어. 여러 반찬들로 다양하게 먹으면 몸이 힘들대.

 

③ 움막족 : OPEN TASTE

정착을 하기 시작한 사람들을 상상해봐. 우선 사냥 같은 건 안 나갈 거니까 근처에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샅샅이 살피게 되지. 계절마다 바뀌는 과일들이며 풀들, 철 따라 오고 가는 동물들 다양하게 먹어봐. 바람에 날려와서 싹을 틔운 새로운 것들도 먹어봐. 제법 다양한 조리도구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식재료들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식재료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새로운 것도 먹어봐. 쉽게 계절 나물들 먹어줘야 힘이 나는 사람들이지. 수입식품들 소화 잘 안 되고 신토불이가 맞는 사람들이야. 어디 가더라도 근교라면 지역 특산물까지는 잘 먹어. 해외 나가서는 제대로 못 먹어.

 

④ 집다운 집 : CLOSE TASTE

정착이 길어지면 먹을거리들을 정리하게 되겠지. 좋았던 것을 추려서 재배해서 반복해서 먹고, 다양한 방법들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이 충분히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 따위는 없어. 딱 보면 내가 먹을 만한 것인지 안대. 다양하게 먹는 편식쟁이랄까. 오랜 시간 동안 만드는 발효한 식품들도 맛있고, 맨날 같은 반찬 먹어도 잘 먹어.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들 중에서도 먹던 것만 가려서 먹어. 어디든 멀리 놀러 갈 때는 집반찬 싸들고 가야 잘 먹고 잘 놀다 온다. 집밥이 최고!

 

⑤ 조금 넉넉하게 : HOT FOOD

머물게 되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잖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요리가 진화하지. 가장 기본이 음식의 온도에 변화를 주면서 맛을 다르게 만들잖아. 맛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으려면 따뜻한 게 좋아. 체온보다 따뜻한 음식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맛을 더 잘 볼 수 있지. 적당한 따뜻함이 적당한 맛을 이끌어내. 그런 따뜻한 음식들이 소화가 잘 된대. 뜨겁다기보다 내 체온보다 높은 음식을 먹어야 몸에 이롭다고 해. 아무거나 먹어, 다만 살짝 따뜻한 음식들을 먹어. 식은 음식들은 먹어도 효용도가 낮으니 꼭 데워서 먹고. 식도가 체온만큼 온도를 낮춰서 소화가 수월하도록 해줄 거야. 그러니 적당히 따뜻한 음식들을 먹는 게 좋아. 완전히 뜨거운 음식은 주의.

 

⑥ 조금 부족한 듯 : COLD FOOD

체온보다 온도가 낮은 음식들은 영양이랄까 맛이 농축되어 있어서 적은 양으로 많은 양분을 얻게 돼. 아이스크림을 녹이면 먹기 힘들 만큼 달잖아. 서늘한 음식들은 따뜻한 음식들보다 맛이 농축되어 있어. 몸이 농축된 적은 양의 음식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야. 맛이 좀 없어도 잘 먹어. 따뜻할 때 누군가는 먹고, 이후에 먹는 거, 어쩌면 먹는다는 것에서 조금 독립해가는 과정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리를 한 음식들은 실온에 둬서 식혀서 먹으면 돼. 온도의 기준은 내 체온이야. 체온보다 낮은 음식이면 뭐든지 됨. 아무거나 먹어, 살짝만 시원한 음식들을 먹어. 식도가 체온만큼 온도를 만들어서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거야. 그러니 적당히 식은 음식들을 먹는 게 좋아. 완전 차가운 음식들은 주의.

 

⑦ 조용한 환경 : CALM

이제 어떤 음식이냐는 사소해져. 어떤 환경이냐가 추가되는 순서에 접어들었다. 아무거나 먹는데 조용한 데서 혼자 먹거나 같이 먹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좋아. 아침 같이 먹다가 한 명씩 출근하고 등교하면 체한다. 여럿 오가는 식당에서 먹으면 과식도 하고 입맛도 오락가락하고 그래. 내 음식에 대한 안정감과 보장에 의미가 있어. 환경이 달라지면 내 식사도 불안해지는 거지. 시끌하게 밥풀 튀겨가면서 먹는 것도 별로야. 조용조용한 대화 정도만 해. 음식은 뭐든지 상관없는데, 내 음식에 대한 안정감이 필요해. 다수가 함께 먹더라도, 시작에서 끝까지 환경이 한결같아야 해. 그래야 제대로 먹고 먹은 것을 잘 소화할 수 있대. 내가 CALM이라서 몇 줄 더 쓰자면,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도 없고, 한 가지만 먹어도 그만, 여러 가지 먹어도 그만, 신토불이도 좋고 신토불일도 좋고, 식은 치킨도 잘 먹고, 따뜻한 것도 잘 먹고 음식에 대해서 가리는 건 따로 없어. 파인애플도 좋아하고 생율도 좋아하고, 라면도 잘 먹고 밥도 잘 먹어. 그런데 정말 사람들 오가는 식당에서 편하게 먹어본 기억이 없더라. 뭔가 불편한 기분? 밥 먹는데 토론하는 것도 별로라서 드라마에 가끔 보이는 조찬 회의는 정말 먹자고 모인 거 아니라는 거 확 와닿아.

 

⑧ 시끌한 환경 : BUZZING

아무거나 먹고 아무 데서나 맘대로 먹어도 됨. 음식은 당연한 것이라서 안정감 따위도 필요 없어. 일하면서도 잘 먹고 떠들면서도 잘 먹고, 걸어 다니면서도 먹고. 누가 오든지 가든지 나는 잘 먹어138 | 언니가 읽어주는 건강법 제4부 휴먼디자인 식이요법 | 139요. 이런 거지. 조찬 회의가 뭔 상관이겠어. 그 와중에도 잘 먹고 토론도 잘해. 식당에서 싸움이 나도 구경하면서도 잘 먹어. 


⑨ 인위적인 환경 : SOUNDS & MUZIC

라디오 들으면서 티비 틀면서 소란스러운 식당에서도 낯선 사람들과도 잘 먹어. 8번과의 차이점은 8번은 좀 웅웅거리는 자연적인 소음을 접하는 환경이고 9번은 또렷한 기계음까지 추가되는 거야. 야구장에서 해설 들으면서 응원하면서도 잘 먹어. 당연히 조용한 데서 못 먹어. 절간 같은 데서 체한다.

 

⑩ 진정 조용한 환경 : PEACE & QUIET

7번이 음식에 대한 안정감을 위해서 혼자 조용히 먹는 거라면 10번은 생각하기 위한 조용함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라디오나 티비 끄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것도 끄는 것이 좋아. 7번이 핸드폰이나마 들고 나간다면 10번은 정말 음식만 들고 움직이는 거야. 방해 받을 모든 것을 배제해버려.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조용히 사색하기 위해서라고 보면 된다.

 

⑪ 낮에 먹기 : DAYTIME EATING

 

장소 불문 자연광이 있는 시간에만 먹는 거야. 낮 동안 움직이고 먹으면서 살다가, 해가 지면 몸도 쉰다. 밤을 밝히는 불은 소수에게만 유용했지, 전기가 일반적으로 보급이 되기 전에는 다들 낮에 모든 것을 하고 밤에는 쉬거나 자거나 했잖아. 낮은 몸을 사용하는 시간이야. 먹는 것마저도 낮에 다해.

 

⑫ 밤에 먹기 : EVENING EATING

낮이라면 자연광이 없는 장소에서 먹고, 가급적 해가 지고 나서부터 먹는 거야. 낮에는 먹는 것을 넘어선 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지. 공부나 사색이나. 하루의 반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남은 반에서 휴식과 생물학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가장 특별한 식사법 같아. 12번은 특히 밥따로의 일부 고수님들 중에 하루에 한 끼만 드시는 분들이 하시지. 저녁만 드시고 저녁물만 드시거든. 정신적으로 대단한 사람들이거나, 건강의 끄트머리에 몰린 분들이 강한 마음으로 하시는 것이라 생각이었는데, 그저 그렇게 하는 것일 뿐 사람이 다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낮에 굶는데 책이나 보면서 명상 같은 거나 하고, 몸 쓰는 노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다들 일 잘하셔.

IP : 117.111.xxx.1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1 11:43 AM (58.123.xxx.13)

    감사합니다.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 2. 초보사냥꾼
    '21.5.21 12:17 PM (110.9.xxx.132)

    밥따로 요정님 최고. 글 감사합니다.
    저는 카페에서 했을 때 초보사냥꾼 나오던데 실제로도 이렇게 먹을 때 제일 속이 편하거든요
    이게 소화력이 약해서 그런가요?
    그렇다면 밥따로를 계속 해서 위가 좋아지면 2,3 단계 쭉 해서 8단계까지 나아가야 하는건지 아니면 타고난대로 먹는건지 궁금합니다
    원래는 각자 타고난 먹는 방법이 있는건줄 알았는데 발달단계라 하셔서 하나하나 나아가는 건지 헷갈려서요
    근데 이번 글로 배운 것은 내 입맛으로 내 타입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점이네요. 발효음식도 잘 맞아서 한번 하나하나 직접 해보고 찾아보겠습니다
    물음표 살인마 됐네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 3. ..
    '21.5.21 12:29 PM (123.214.xxx.120)

    감사해요.
    예전 글에서 해보고 CALM 이 나와 설명이 필요했는데
    올려주신 글 보니 정말 제 얘기라 신기하네요.

  • 4. ...
    '21.5.21 12:40 PM (223.62.xxx.139)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흥미로운데 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전 뭐든지 어디서든지 잘 먹어요. 그런데 야행성은 아니지만 해지고 어스름해질 때 불 안 켜고 혼자 먹으면 정말 충만한 느낌이 들어요. 별 거 아닌거 먹어도 제대로된 식사를 한 기분이 들어요. 다른 비싸고 고급스러운 음식들도 거기에 비할 수 없어요.
    옛날에 휴먼디자인 테스트에서도 어두운데서 먹으라고 나오긴 했는데 휴먼디자인 자체를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고요.
    밥 따로 했을 때도, 소식할 때도 컨디션은 아주 좋았는데, 문제는 식탐이 있어 평소에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아주 잘 먹고 살다가 한 번씩 단기간 그렇게 해요.
    12번처럼 하면 컨디션 최고인데 평소에 그렇게 살기 힘들다면 12번 타입인지, 아님 모든 타입이 12번처럼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인지 궁금해요.

  • 5. ...
    '21.5.21 12:44 PM (117.111.xxx.188)

    소화가 약하고 강하고의 차이보다는 효율에 대해서 말합니다.
    한 번에 한 가지를 소화 시키고 흡수하는게 몸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의미입니다.
    2번 이상일 때 본인 번호보다 낮은 번호를 오락가락 합니다만
    1번은 그냥 늘 1번으로 드시는 게 편합니다. 타고난대로 먹습니다.
    발효음식들이 잘 맞으시다면 4번이실 수도 있어요.
    1번은 날것이나 간단하게 조리된 음식이 잘 맞습니다.
    물음표 정말 좋아합니다. ^^

  • 6. ㅎㅎ
    '21.5.21 12:46 PM (180.68.xxx.100)

    제가 3개월 부터 돌본 **이
    지금 다섯살인데도 3살경 까지는 식탁에 앉아서 먹더니
    현재 다섯살 먹여줘야 하고 돌아다니고진짜 내가 돌본 아이 중
    이런 아이가 처음이라 원~ 정상범주 맞는거죠?
    다른 친구들은 다 식탁의자에 앉아서 먹던데....ㅠㅠ

  • 7. ...
    '21.5.21 12:54 PM (117.111.xxx.188)

    12번처럼 하시는 게 맞습니다. 평소에 힘드시다면 그늘에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
    밥따로가 추구하는 것이 12번이지만 12번으로 타고난 분들에게만 12번이 맞는 거에요.
    낮에 드시더라도 그늘에서 혹은 건물 안에서 드시고 밥따로 하시고 가급적이면 저녁 먹고 저녁물 마시는 걸로 진행하시면서 컨디션 좋은 날들을 하루씩 늘려가면 됩니다. ^^
    책 내용이 저게 답니다. 저거랑 다른 소리 합니다.

    스스로의 식탐을 너그러이 보는 시선을 가져보세요.
    참 복스럽게 먹네" 이럼서 맛도 보시고 실컷 드세요.

    12가지의 식이요법을 올린 것은
    그만큼 다양하게 먹고 살아간다는 걸 공유하고 싶어서에요.
    쟤는 왜 저래? 보다는 저렇게 먹고 살기도 하는 구나 이해하는 범주에 자신도 넣으세요.

  • 8. ...
    '21.5.21 12:57 PM (117.111.xxx.188)

    꼬맹이 ㅋㅋㅋㅋ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먹어도 소화 잘되고 건강하면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 정상 범주죠 ^^
    어린이들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는 거 좋아하는 게 비정상이에요;;;;;;
    초딩들 의좌 앞뒤로 움직여 대면서 베베 꼬는 그 모양이 정상입니다;
    의자가 불편하거든요. 거기 버티고 앉아 있다가 척추가 틀어집니다. ^^;;
    ㅎㅎ님 식이요법을 찾으셔서 본인 것을 하시면 그러러니 하는 마음의 범주가 넓어지실 거에요.
    이 식사법 얘기 하면 다들 하시는 말이 "원래 내가 어릴 때 그랬는데" 거든요. 원래 그렇게 먹고 살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하세요.

  • 9. 초보
    '21.5.21 12:57 PM (110.9.xxx.132)

    답글 감사합니다^^ 효율 측면이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차트엔 초보사냥꾼이지만 4번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외국식 잘맞고 여행가서 물갈이 한번도 안하지만 생식은 화장실로 바로 가게 하거든요. 샐러드 먹으면 몸이 차거워지고 (지금 보니 생식들이 다 물기있어서 안맞는줄 오해한 면도 있네요. 뽀송한 걸로 생식을 먹어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식당이나 밖에서 남들이 있는 곳에서 밥먹는 것도 싫어하는데 (그래서 아무리 근사한데 가자고 남편이 꼬셔도 외식 별로 안좋아해요) 한번 밥따로랑 병행하면서 먹는 장소랑 효율적인 방법 직접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 ...
    '21.5.21 1:04 PM (117.111.xxx.188)

    차트를 30분 단위로 몇개를 만들어보세요.
    지역이나 시간이 경계에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12지로 시간을 말하시는 분들은 다 말해 드리고 그 중에 고르시라고 해요. 하하하하
    4번은 여행하시면 물갈이 하십니다. 먹던 것들만 꾸준히 드시는 게 잘 맞아요.
    샐러드 생식을 한 가지 채소를 드셔보세요. 과일과 채소를 섞지 마시고 한 가지요.
    여러가지가 섞인 소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1번은 수입식품도 잘 맞고 사냥하느라 잘 돌아다니고 하하하하 외식은 여러가지 먹어야 해서 별로라고 해요.
    편식하는 아이들이 1번이죠. 하하하 밥만 먹는다거나 반찬 한가지만 밥도 없이 먹고 앉아있다거나요 ^^

  • 11. 초보
    '21.5.21 1:10 PM (110.9.xxx.132)

    요정님 전 1번이 맞나 봅니다.
    갑자기 1년 남짓 월남쌈에(생식) 홀릭해서 아침에 싸두고 하루종일 그것만 먹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 그후론 안먹었지만요.
    어릴 때 반찬 한가지만 깨작거리며 밥 한시간 먹던 저였죠. 위가 안좋아서 달고 살던 말은 “나 그만먹을래” 엄마가 한숟갈 덜어주고 이것만이라도 먹으라고 어르고 달래고ㅋㅋㅋ 일단 4번은 아니네요
    30분 단위로 몇개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1번 맞는 것 같긴 하지만요
    휴먼디자인이란 거 참 신기하네요

  • 12. 초보
    '21.5.21 1:21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전 중식, 양식, 동남아식 다 잘 맞고 좋아해요
    한식도 좋아하구요
    1번이 외식 싫어하다니 확정이네요 ㅎㅎ 외식 별로 안좋아하고 특히 뷔페 별로 안좋아해요. 호텔에 포함된 가격이면 할수 없이 가지만 여행가서 조식은 뷔페보단 주문해서 먹는 곳 선호하는데 그냥 1번 맞아서 그런가봅니다. 이제 그만 인정해야지..
    어릴 때 편식도 정말 심했어요. 성장기 지나고 나니 어릴 때 못먹던것들이 먹히더라구요.
    ‘나는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안 좋으니까 무조건 따뜻하게, 익힌 나물 위주로, 뜨끈한 국물 위주로 먹어야 돼’ 가 제가 가졌던 잘못된 고정관념이었내요.
    뜨끈한 국물은 밥따로로 깨졌고, 몸이 차니까 익힌 나물, 따뜻한 것에 집착 말고 생채소를 추가해서 먹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월남쌈을 그렇게 주구장창 만들어서 먹었나 보구나 이해가 되네요

  • 13. 초보
    '21.5.21 1:22 PM (110.9.xxx.132)

    그러고보면 전 중식, 양식, 동남아식 다 잘 맞고 좋아해요
    한식도 좋아하구요
    1번이 외식 싫어하다니 확정이네요 ㅎㅎ 외식 별로 안좋아하고 특히 뷔페 별로 안좋아해요. 호텔에 포함된 가격이면 할수 없이 가지만 여행가서 조식은 뷔페보단 주문해서 먹는 곳 선호하는데 그냥 1번 맞아서 그런가봅니다. 이제 그만 인정해야지..
    어릴 때 편식도 정말 심했어요. 성장기 지나고 나니 어릴 때 못먹던것들이 먹히더라구요.
    ‘나는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안 좋으니까 무조건 따뜻하게, 익힌 나물 위주로, 뜨끈한 국물 위주로 먹어야 돼’ 가 제가 가졌던 잘못된 고정관념이었내요.
    최초로 올려주신 글에 그렇게 “고정관념타파” 를 강조하셨는데 저는 제 몸에 고정관념 안가진줄 알았는데 심하게 가지고 있었네요ㅜ
    뜨끈한 국물은 밥따로로 깨졌고, 몸이 차니까 익힌 나물, 따뜻한 것에 집착 말고 생채소를 추가해서 먹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월남쌈을 그렇게 주구장창 만들어서 먹었나 보구나 이해가 되네요

  • 14. ...
    '21.5.21 1:28 PM (117.111.xxx.188)

    1번이 제일 재미있어요. ^^
    신토불이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죠.
    가끔 만나는 언니 한 분이 1번이신데 ㅋㅋㅋㅋ
    강원도 같은 데 놀러 가면 산채 비빔밥이나 청국장 그런 거 저는 먹고 싶은데
    언니는 까르보나라, 피자 이런 거 먹고 싶어해요. 입맛은 해외파에요.
    처음 보는 것도 잘 먹어요.
    식단을 외국식으로 드셔보세요, 바지락 칼국수 대신 배트남 쌀국수 밀가루도 가급적이면 수입밀
    아침에 맨밥만 먹고 출근하면 몸이 가장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귀촌 같은 거 해서 자급자족 먹고 살기 얘기만 해도 절레절레 하하하하

  • 15. ㅇㅇ
    '21.5.21 1:30 PM (61.73.xxx.54)

    감사합니다
    저는 확연하게 7번이네요
    작년 11월부터 밥따로 느슨하게 하고 있는데
    최근 한달간 아침에 가끔 위가 쓰리고 아픈듯했어요
    (평소엔 위 튼튼)
    10년 넘게 마신 커피 때문일까요
    아님 최근 과일을 좀 자주 먹었기 때문일까요

  • 16. 초보
    '21.5.21 1:51 PM (110.9.xxx.132)

    친한언니분 이야기 재밌어요
    요정님 지금 소름돋았는데 제가 밥따로 다시한지 2주차인데 밥따로 시작하고 무조건 파스타만 먹었어요. 몸이 크림파스타 아님 오일파스타만 원해서 아침엔 빵 한두조각 아니면 수입크래커에 비싼 치즈 발라서 먹고 물시간 지나면 파스타 만들어먹고 저녁엔 남편이랑 배달음식.....
    와우
    입맛대로 밥따로가 저절로 알아서 해주고 있었구나..
    여기에 생채소 하나만 추가해서 먹겠습니다
    요정님 덕에 몸이랑 화해해 가네요 복받으세요!!

  • 17. ...
    '21.5.21 2:00 PM (117.111.xxx.188)

    ㅇㅇ님 아침에 잠 깨시면 그대로 바로 누워서 팔 가운데 양쪽 다 골고루 눌러주고 일어나보세요.
    과일일 수도 있고 커피 때문일 수도 있지만 팔 지압하고 움직이시면 그 정도는 해결됩니다.
    물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양조절이 되실거고 과일을 조금 줄여보세요. ^^

    입맛대로 드세요. ^^ 내 몸 하나 알아가는 게 정말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휴먼디자인 식사법에서도 무엇을 먹든 얼만큼 먹든 맘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본을 가지고 태어났대요.
    몸을 알가가면 본인에게 맞는 최선이 찾아지는 거죠.
    남들은 남들 기준에 사는갑다 구경하면서요.

  • 18. 초보
    '21.5.21 3:18 PM (110.9.xxx.132)

    다들 기본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 넘 든든합니다.
    오늘 글 올려주신 덕분에 파스타 먹으면서도 ‘위 안 좋은데 한식 먹어야 되는데ㅜ’ 내심 가졌던 죄책감 다 날아갔어요
    이제 수입밀로 베트남식도 먹고 입맛이 원하는대로 걱정 말고 한가지만 먹겠습니다
    제가 소시적에 중국 시골에 있는 업체들 싹 도는 임무로 출장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중국회사쪽에선 비록 시골이지만 그 지역에서 제일 좋은 중식당들을 저희한테 예약해줘서 만한전석 같은 각종 산해진미를 매끼 먹었거든요
    같이 간 직원들 거의 다 이쪽 지방요리는 비린내 같은게 난다며 컵라면이랑 김치만 먹고 피골이 상접해가는데 저는 그렇게 음식들이 맛있더라구요
    콩이랑 생선요리 고기 등등
    제가 매끼마다 너무 맛있게 먹으니까 사람들이 뿅뿅씨 비위진짜 좋다고 진짜 잘먹는다 하던데 전 위치만 알면 그 식당들 다시한번 쫙 돌아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인천공항에서 다같이 밥사먹고 헤어지는데 푸드코트에서 저렴국밥 먹으며 그 때 그들의 행복했던 얼굴.... 전1번이고 그들은 3,4번이었나 봅니다
    참 재밌고 신기하네요
    밥따로요정님이랑 대화 주고 받는 것도 영광이고 너무재밌었습니다!!
    입맛대로 밥따로, 교선만 주구장창 할 게 아니라 휴먼디자인도 신경쓰며 몸이랑 건강하게 살게요
    요정님도 만수무강! 아시죠?!

  • 19. ㅇㅇ
    '21.5.21 4:21 PM (122.45.xxx.233)

    항상 도움되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글도 재미있게 쓰셔서 유익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요
    밥따로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20. ...
    '21.5.23 11:26 PM (114.201.xxx.171)

    늦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답글 감사드려요. 위에 12번이예요.
    밥따로가 주는 자유로움이나 느긋한 기분이 요정님 답글에서도 느껴져서 좋아요^^

  • 21. ...
    '21.5.24 5:28 AM (117.111.xxx.188)

    안녕하세요 ^^
    낮에 너무 배고프면 그늘이나 건물 안에서 드시면 되요.

  • 22. ㅡㅡ
    '21.6.26 11:39 AM (121.178.xxx.186)

    ㅡㅡㅡㅡㅡ

  • 23. 밥따로
    '22.1.30 1:11 PM (175.114.xxx.47)

    밥따로 식이요법 고맙습니다.

  • 24.
    '22.3.2 1:15 PM (14.38.xxx.227)

    밥따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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