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를 올해 졸업하고
오늘 첫 출근을 했어요.
태움 관련 기기묘묘한 사례가 많은 지라 저도 하루종일 일손이 안 잡혔는데
퇴근 즈음에 점심은 먹었냐
어땠냐
톡을 하니
짱 좋아요.!
이런 답이 오더라고요.
구내식당에서 코로나라고 1회용도시락에 담아준 병원밥도 맛있고
뭐든지 궁금하면 물어보라는 의사선생님도 친철하시고
볼 때마다 애기 같다고. 직장생활은 힘든거야, 단단해져야 해요. 하는 간호부장님도 좋으시다며
전날 별별 걱정을 다하며 잠도 못자더니
다리 아픈거빼고는 힘든 거 없다네요.
어휴.. 한시름 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