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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기억 중에서..

b..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21-05-20 19:02:01
생각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기억 있으신가요?
저는 초1때 인가(86년),
갑자기 비왔던 어느날, 교문을 나섰는데 엄마가 다섯살 어린 남동생을 업고 두달 어린 여동생 손을 잡고, 우산 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비 오는날 엄마가 우산 들고 온 건, 제 인생에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어요.
지금도 비오는 날 그 생각만 하면
배꼽 어딘가 부터 따뜻한 기운이 올라온다고 할까요..

정말 딱 한번이었어요ㅎㅎㅎ
IP : 126.243.xxx.2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0 7:07 PM (211.193.xxx.182)

    생각해보면 3살 터울 동생에 집이 정류장으로 세 정류장을 그냥 걸어다닌 시절

    단 한번도 비오는날 마중온적 없어요

    물론 저도 아이 가방에 우산 늘 넣어주고 마중 안 가네요

  • 2. 순이엄마
    '21.5.20 7:14 PM (222.102.xxx.110)

    저는 비오는날 엄마가 학교에 업어다 줬어요.
    발시렵다고 발을 몸빼에 넣고 신발은 엄마가 들고 괜찮다고 해도 비에 발 젖는다고 비가 많이 와서 떠내려갈수도 있다고 업고 가시고 제가 우산을 받치고 갔죠.
    그때가 생각나요.
    그래서 저도 딸아이 많이 업어줬어요. 6학년때까지 업어줬는데 챙피하다고 해서
    아픈척 엄마 등에 엎드려 있어.
    조금 더 크면 엄마도 힘이 딸려 못 업어줘 하면서 업어줬어요.

  • 3.
    '21.5.20 7:14 PM (116.127.xxx.173)

    우리초등학교가
    아파트정문바로앞 정말뛰면3분거리
    비오는데 다른애들 엄만 다왔더만
    울엄마만 ㅜ안옴
    민망허가도하고 투덜거리며 집에왔더니
    울엄마계심
    왜비오는데 안왔냐고 막그러니
    대뜸 야 집앞인데 친구랑 우산같이 못쓰고오는 너도문제다ㅜ
    그래서
    아 내가 잘못했네 ㅋㅋㅋ
    했던 따뜻한기억ㅜ

  • 4. 129
    '21.5.20 7:16 PM (125.180.xxx.23)

    저도 어릴때 한번도 엄마가 우산들고 서 있던적이 없었어요.
    뭐 일하느라 바빠서 그랬겠죠.
    저는 따뜻한 엄마 되고 싶은데
    부족하네요.
    학습지 1장 안한다고 혼내고....ㅜㅜ

  • 5. 기억
    '21.5.20 7:23 PM (185.192.xxx.117)

    저는 어릴때 엄마가 데이트 아이스크림통으로 마론인형 옷장만들어주신거랑 헌옷으로 인형옷 만들어주셨던거, 반짝이실하고 털실 두겹으로 조개무늬 털조끼 떠주셨던거 전 그런 솜씨 좋은 엄마가 아니었어서 그런지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네요.

    하지만 저희 엄마도 초등1학년부터 비와도 아무리 학교가 멀어도 데리러 오진 않으셨어요 ㅋ

  • 6. 원글이
    '21.5.20 7:33 PM (126.243.xxx.221)

    비도 오고 막걸리 한 잔 하니까, 문득 저 생각이 나네요.
    서른넷의 젊음 엄마, 없는 집에 시집와서 애 셋 키우고 집안.건사한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이.. ㅠㅠ

  • 7. ....
    '21.5.20 7:38 PM (221.160.xxx.22)

    6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
    내가 7살때
    언니 하교할때쯤 골목어귀에서 기다리면 꼭 학교에서 준 옥수수빵을 안 먹고 가져와선 저한테 줬었어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장사하는 부모님 대신 내손을 잡고 시청앞 트리있는곳까지 가서 나름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줬고
    친구들하고 놀때면 나를 데리고가 놀았는데 7살 애기니 겁이 많아도 업고서 휙휙 낭떨어지를 넘어가고
    언니 머리에 모래를 뿌려놓고 놀래서 울어도 괜찮다고 달래주는 언니였어요. 심성고운 우리 언니는 그냥 어린 동생이 귀엽기만 했을까요.
    언니 중고등 대학을 거쳐 결혼을 하고 지금도 내 옆에서 살지만 어린시절 그때 우리 언니를 생각하면 어쩜 그랬을까 싶어요.

  • 8. ....
    '21.5.20 7:45 PM (101.85.xxx.55)

    비 올때마다 학교 건물 안에서 서로 우산 갖고 온 엄마 찾는라 난리법석.
    6학년때까지 전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엄마를 찾았는데 엄마는 한 번도 오지 않았어요.
    비 철철 맞고 집에 가니 안방에 앉아있던 엄마.
    엄마는 어떻게 한번도 우산 갖고 오질 않냐. 물으니..
    그냥 비 좀 맞으면 되지! 하면서 귀찮다는듯 고개 휙 돌리던게 생각 나네요.
    나르시시스트 엄마에요. ㅠㅠ

  • 9. ㅜㅜ윗님
    '21.5.20 8:00 PM (116.127.xxx.173)

    엄마=울엄마 아님?

  • 10. 기억
    '21.5.20 8:09 PM (112.154.xxx.39)

    국민학교 저학년때
    단칸방에서 6가족이 살았어요
    아빠는 아직 안오셨고 형제들은 잠들었는데 저랑 엄마만 tv를 보고 있었어요
    막내가 6살정도 됐나? 열이 나고 끙끙 앓는소리가 나는거예요 집에 약도 없고 늦은시간
    엄마가 어딘가에 전화하고 막내 업고 집을 나서려고 하셨어요 오빠 여동생은 자고 있고 집에 혼자 있는게 무섭다고 하니 엄마가 그럼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어요
    꼬불꼬불 무허가 판자촌어 살았기에 가로등도 거의 없고
    오르막 내리막 어두운 밤에 우리동네는 걷기 힘든 지역였어요 한참을 걸어서 학교앞 빌라촌으로 갔고
    초인종 누르니 그집 엄마는 없고 고등 중등 국민학생
    여자셋이 거실에서 공부 하고 있더라구요

    국민학생였던 그집막내는 나랑 동갑.학교서 여러번 봤던 친구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친한 친구는 아니였어요
    9쯤 됐나? 우리형제들은 다 자는데 이집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구나..그모습이 참 부럽더라구요
    엄마는 막내 안고 현관입구에 신발도 안벗고 앉아 계셨고 나는 어정쩡 그옆에 서 있었어요
    그친구도 나를 힐끔 쳐다보며 언니들과 공부하고
    엄마랑 나는 마지 불청객마냥 거기서 아무소리 못내고 그렇게 그집엄마를 기다렸어요
    막내는 몸이 힘든지 가끔 신음소리내고..
    어린맘에 좀 부끄럽다는 생각..

    그렇게 어색하게 얼마를 있었나 꽤 오래였던것 같은데
    그집엄마가 오셨어요
    그엄마가 간호사였는지 전직간호사였는지
    의료가방 들고 어디 다녀오셨나봐요
    우리막내 보고 그가방에서 주사꺼내 한대 엉덩이에 놔주고
    약도 주고 그러더라구요
    정식이 아니고 그런식으로 알음알음 아는사람에게만 주사놓고 약주는 전직간호사 출신였던것 같아요
    그렇게 주사 맞고 다시 엄마랑 나랑 그집에서 나와 우리집으로 가는데..그집동네는 반듯반듯 가로등도 크고 상가도 많고 길도 크고 좋았는데 우리동네 가까울수록 삐뚤어진 도로가 나오고 가로등이 없어 어둡고 그랬어요

    한참 걸어 집에 거의 다올때까지 엄마랑 나는 한마디도 안했던것 같아요
    집에 다 와서쯤 우리집 다 쓰러져가는 잠금장치도 없는 대문앞에 뜬금없이 엄마가 ㅡ그집 참 잘살고 좋지?
    이러시는거예요

    그집은 거실도 넓고 가구도 멋지고 집도 반듯했어요
    우리는 그집 거실에 한발자국도 안들여놓고 나왔었어요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갔어요
    단칸방에 비좁은 우리집에는 오빠 여동생 누워있어 앉을 공간도 없었어요

    막내 누워놓고는 엄마가 나를 빤히 보더니
    ㅡ그집 거실도 참좋더라 ㅡ이러세요
    그말이 나에게 한말인지 엄마 혼잣말로 했던건지 그때는 참 헷갈렸어요

    후에 그집막내랑 같이반이 되서 그집에도 놀러가고 그랬는데 그친구집에 갈때마다 그날이 생각나요
    엄마등에 업힌 막내가 무거웠는지 엄마가 그날 참 힘들어 했거든요 가로등없었을때 내가 막내 등잡고 엄마 팔잡고 걸었던게 기억나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나이 30중반쯤
    내가 그나이쯤 됐을때 둘째를 출산했었는데 그때 어린엄마가 가난한집에서 4형제 키우면서 고생 엄청하셨구나
    그런거 몰랐는데 엄마도 그런집 보면 많이 부러워했구나
    다른건 생각 안나는데 그날 어두운 골목길 엄마랑 걸었던게 가끔 떠올라요

  • 11. ....
    '21.5.20 8:10 PM (101.85.xxx.55)

    윗님은 엄마랑 계속 잘 지내나요?
    전 엄마와 연끊은지 몇 년 됐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자기는 자식한테 100을 받아야 하면서 1도 주지 않으려는 심뽀를 더이상 용납 안하기로 했어요.

  • 12. 저는
    '21.5.20 9:00 PM (175.115.xxx.131)

    부모님의 추억보다 유년시절 서울변두리 동네에 대한 추억이 더 따뜻해요.비오면 개울가 물이 불어서 등교길에 졸졸졸 청량한 소리들었던 추억,과수원길 지나서 걸어다니던 등굣길,집만 나서면 눈앞에 산등성이가 보여서 엄마 따라 종종
    약수터까지 가기도 하고,빨래하는 언니들 따라 물 맑은 계곡에서 물장구치고 놀고,개발되기전 논두렁,밭두렁 보면서 엄마랑 버스타고 서울시내 백화점 구경가기..등등
    아련하고 포근한 유치원~초저학년 어렴풋한 기억들

  • 13. 원글이..
    '21.5.20 9:27 PM (126.243.xxx.221)

    아. 윗님..
    판자촌 가로등 동생들쳐업은 엄마 그 엄마 손을 잡은 님..
    생각하는 것만으로 가슴 한 쪽이 저미는것같아요..

    따듯한 기억이신거죠??

  • 14. 아지랭이
    '21.5.20 10:06 PM (14.55.xxx.141)

    판자촌 글쓴님!
    어머니는 지금 살아계시나요?

  • 15. 기억
    '21.5.20 10:10 PM (112.154.xxx.39)

    엄마 살아계시지요
    지금은 형제들 다 잘살고 큰오빠가 부모님 신도시에 아파트분양받아 드렸어요
    새가구 들이고 이사하던날 어린아이처럼 두분이 좋아하셨습니다 30평대 아파트 너무 넓어 두분 살기 버겁고 청소 힘들다는 ㅎㅎ 맘에도 없는 말 하시면서 자식들이 해준 가구 쓸고 닦고 그리사시지요

  • 16. 지나가다
    '21.5.20 10:44 PM (59.1.xxx.19)

    저는 칫과에서 이 빼고 나오면. 엄마가 늘 딸기우유를 사주셨어요.
    평소에는 절대 안사주고. 못사주고 그랬는데
    이 빼고 나면 짠했나봐요. 지금도 딸기우유 좋아해요 ㅎㅎ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정말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등교길에 비가오면 택시비를 주셨어요.
    비에 젖어서 학교에 하루 종일 있으면 힘들까봐.
    물론 저는 택시 안타고 그걸로 군것질 했지만요 ㅎㅎ

  • 17. ..
    '21.5.20 11:15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초4때 엄마가 학교에 우산 들고 오신 기억, 너무 생생해요.
    바람까지 부러서 추운 날이라
    체크무늬 셔츠도 가지고 오셔서 걸쳤는데
    그 따스하고 아늑했던 기억이
    몇 십년이 지나는 동안
    꽤 자주 주기적으로 떠올라요...

    평소에도 자상한 엄마셨기에
    정작 지금 엄마는 잊으셨을텐데
    그리고 대수롭지 않은 일이셨을텐데
    자식 입장에서는 왜 그리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지, 신기헤요.

  • 18. ..
    '21.5.20 11:15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초4때 엄마가 학교에 우산 들고 오신 기억, 너무 생생해요.
    바람까지 불어서 추운 날이라
    체크무늬 셔츠도 가지고 오셔서 걸쳤는데
    그 따스하고 아늑했던 기억이
    몇 십년이 지나는 동안
    꽤 자주 주기적으로 떠올라요...

    평소에도 자상한 엄마셨기에
    정작 지금 엄마는 잊으셨을텐데
    그리고 대수롭지 않은 일이셨을텐데
    자식 입장에서는 왜 그리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지, 신기헤요.

  • 19. ...
    '21.5.20 11:1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초4때 엄마가 학교에 우산 들고 오신 기억, 너무 생생해요.
    바람까지 불어서 추운 날이라
    체크무늬 셔츠도 가지고 오셔서 걸쳤는데
    그 따스하고 아늑했던 기억이
    몇 십년이 지나는 동안
    꽤 자주 주기적으로 떠올라요...

    평소에도 자상한 엄마셨기에
    정작 지금 엄마는 잊으셨을텐데
    그리고 대수롭지 않은 일이셨을텐데
    자식 입장에서는 왜 그리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지, 신기해요.

  • 20. 모모
    '21.5.20 11:48 PM (222.239.xxx.229)

    저는 아버지가 고등학교교사셨어요
    아래로 동생 넷인데
    일요일되면 엄마가 팥삶아 절구에찧어서
    찐빵 만들어주시면 그거들고 아빠랑 동네 뒷산에갔어요
    아빠는 그림을그리고 저는 들꽃을꺽고
    놀았어요
    그리고 시골 큰댁에 제사지내러갈때
    기차타고 읍내에 내려서 큰댁에 가려면
    냇가를 건너야하는데 아빠가 양말벗고
    다른 큰아버지 업고 건너드리고
    저도 업고 건너주셨어요
    그때 아빠의등이 참아는했어요
    제나이 68 세 50년도 더된 얘기입니다
    그때기 그립네요

  • 21. 원글이
    '21.5.21 2:20 AM (126.243.xxx.221)

    이 밤에 댓들 읽으며 상상해보니,
    제가 겪은 것 마냥 마음이 시리면서도 또 행복해지네요..
    나중에 저희 애는 또 저를 어떤 엄마라고 기억할지 궁금해요 저는 우산은 일단 가져다줘요ㅎㅎ

  • 22. 아지랭이
    '21.5.21 8:36 AM (14.55.xxx.141)

    판자집 글쓴이 엄마는
    단칸방에 보석을 키우셨어요
    이렇게 감동할수 있는 글솜씨를
    갖고있는 딸도 두시고 집도 마련해주는
    든든한 아들도 두시고..
    돈있다고 다 그러나요?

    부모님과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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