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스펙이면 초엘리트 맞죠?
2년만에 5급재경직 합격
동네맘 아들인데 인물도 엄청 좋고 초등때부터 봤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남학생이 어찌나 글을 잘쓰고 예의바르고 반듯하던지
중등때도 넘사벽 전교1등 3년 내내하더니 지방명문 가서도 전교1등
사교육 한번 안받고 혼자 계획 세워 공부해서 참 남다르다 했거든요
그엄마분을 먼저 알았는데 동네 아는분이 부탁해서 일도와주는데
포스가 뭐랄까 예사롭지 않다 할까? 되게 어렵고 말붙이기 힘든분인데 대화해보면 결혼전 뭐하셨던분일까 궁금증 일게 하는분였어요
가끔 문자오면 글귀도 예사롭지 않고 대화도 그렇고 내면이 단단하고 함부로 말 꺼내지 않는분이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동네아는분이 몇번이나 부탁해서 일도움 부탁했대요
아이들 초등때부터 거기서 일하시고 계신데 형제둘 뒀는데 아이들이 알아서 척척..공부도 학원안다니고 형이 동생 가르치고 그래서
되게 남다르다 했거든요
일체 자식자랑은 꺼내지도 어느학교 다니는지도 절대 티안내서 몰랐다가 아는분이 동네 중등교사인데 그분 제자였나봐요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해서 그집 아들인걸 알게 됐어요
고등학교 어디간줄도 알게됐고요
그중학교 출신 학부모들 사이에선 유명하더라구요
고등 전교1등도 다른분들한테 소문으로 들었구요
대학입학도 다른분들한테 들었어요
카톡 프사에 다른분들 대입합격증 올라오고 그럴때도 늘 배경은 식물꽃들..
그러다 이번에 또 다른분 통해서 들었어요
그분아들이랑 중고등 선후배 사이인데 대학은 같은과 다닌답니다
재경 5급 작년에 합격했다구요
얼마전 우연히 동네서 만나 이야기하다 큰아들 대학생인데 잘지내냐물어봤어요 학교는 알고 있으나 그분이 말한게 아니라 내색 안했구요
그냥 뭐 잘다니고 있는것 같다고 ,바쁜지 얼굴도 못본다고 짧게 말하고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나같으면 거의 10년도 넘게 알고 있는 동네맘에게 자랑비슷하게 말했을것 같아요 ㅋㅋ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다던데 우리아들 고3
성적표보고 우울했는데 괜시리 미안하네요 내 유전자가 공부머리 없는것 같아서요
부러움은 어느정도 비슷해야 느낄수 있는 감정인지 너무 넘사벽이라
저렇게 잘난 아들 알아서 척척 인생설계하는 자식둔 엄마는 그자식 보는 기분이 어떨까 싶어요
1. ....
'21.5.20 1:58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엘리트 공무원 코스 밟겠네요...
나라에서
국비로 연수도 시켜줄거고
해외 연구 기회도 줄거고요.. 점점 넘사벽 스펙 쌓는거죠..2. 아마
'21.5.20 1:58 PM (210.178.xxx.52)82의 오랜 교훈이 있잖아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를 낳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을 낳는다...3. ....
'21.5.20 1:59 PM (118.235.xxx.178)엘리트 공무원 코스 밟겠네요...
나라에서
국비로 연수도 시켜줄거고
해외 연구 기회도 줄거고요..
국제기구에 대한민국 정부 대신으로 파견근무기회도
있을거고
타 행정부서로 파견근무도 가고요.
점점 넘사벽 스펙 쌓아갈 동량이네요.. 부럽습니다4. 이미
'21.5.20 2:00 PM (112.154.xxx.39)대학입학때 4년장학금에 해외연수 무슨기관에서 받았더라구요 용돈도 받으면서 학교다닌답니다
몇년후 ㅇㅇ차관 장관 이런걸로 방송나올것 같아요5. 와우
'21.5.20 2:02 PM (125.7.xxx.141)엘리트 중 엘리트죠 ㅎㅎ 그집 어머님도 부럽고 아들인 본인도 부러워요.
저는 서울대 대학원 나오고(학부는 다른 곳) 남편과 친한 친구들은 서울대 자대 출신으로 석박 다 딴 친구들인데, 정작 이 친구들은 자기 자식은 굳이 서울대 안 보내고 싶다고들 해요. 전 아닌데 ㅋㅋㅋ
중고등학생 때는 워낙 성실하니까, 공부 욕심이 생겨서, 능력이 되니까, 기타 등등 많은 기대를 안고 서울대에 왔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다른 점도 많고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는 부분도 많고, 욕심만큼 잘 되지 않은데 현실 환경도 안 따라주니 많이 외롭고 쓸쓸했대요.
이런 말하는 서울대생들도 지금은 다 열심히 살면서 자기 인생 잘 다독이며 지내는데, 그래도 자기는 굳이 자식을 서울대 보내야 할 만큼 학교가 좋았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서울대를 가는 건 좋지만, 그보다는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스스로 행복을 찾아서 느낄 줄 아는 능력이 더 중요한 것 같다는 말도 많이 하고.6. 아들머리
'21.5.20 2:02 PM (218.52.xxx.148)엄마머리가 좋아야 됩니다.
100프로는 아니지만 거의 맞더군요.
게다가 인성까지.7. ㅎㅎㅎ
'21.5.20 2:02 PM (121.152.xxx.127)작년에 행시 됐는데 몇년후 차관 장관요? ㅎㅎㅎ
최소 25년이네유8. ...
'21.5.20 2:03 PM (118.235.xxx.178)몇년 후는 오바고
몇십년 후에요.
근데
서울경제출신 재경직 동문들과의 경쟁 뚫고,
정권과 결이 맞아야
장차관 되는거라 쉽지는 않아요.9. 근데
'21.5.20 2:11 PM (124.54.xxx.76)자식 잘된거야 케바케지 서론이 왜이리 길어요,
10. 자식
'21.5.20 2:13 PM (49.224.xxx.191)자식 공부시키는 건 너무 어려운데
잘하는 자식 자랑 안하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아는 분들이 자식들 의대 치대 갔다고 자랑하면 흠..별로다싶은데
우리 아들 반에서 1등하니 어찌나 자랑하고싶은지..
말하고싶어 들썩이는 입을 틀어막느랴 혼났어요..ㅜㅜ11. .......
'21.5.20 2:33 PM (112.221.xxx.67)부럽구먼요
적당히 자랑도 해주셔야 정보도 물을텐데 ㅎㅎㅎㅎ
같은나이대가 있는 사람들한텐 말안하는게좋고 나이차가 좀 나면 자랑해줘도 좋아요
그런사람들은 질투안하니까12. 동감
'21.5.20 2:36 PM (125.7.xxx.141)부럽구먼요
적당히 자랑도 해주셔야 정보도 물을텐데 ㅎㅎㅎㅎ
같은나이대가 있는 사람들한텐 말안하는게좋고 나이차가 좀 나면 자랑해줘도 좋아요
그런사람들은 질투안하니까
2222222222222
귀담아 배워볼 만한 내용도 있고 좋아요.13. 서울대 경제학과
'21.5.20 2:48 PM (115.140.xxx.213)에 재경직 행시패스면 초엘리트 맞아요
같은 행시라도 재경직이 훨씬 어렵거든요
한 15년뒤쯤 장차관으로 이름 나오겠네요 ㅎㅎ14. 노노
'21.5.20 2:49 PM (39.7.xxx.47) - 삭제된댓글자식 잘되는 부모의 성품은 있더라고요.
아이 공부 잘하죠?
네. 문제집 뭐하고 대회는 뭐 나가고 학교에선 뭐하고 기다렸다는듯이 속사포인 맘 애들 거의 잘해봐야 서성한이고요.
같은 질문에 못하지는 않는데 부족한 점 많아요. 하는 분들 아이들이 최상위권이더라고요. 적어도 sky...
남한테 자기 자식 저렇게 자랑하는 거 자체가 모지리인증인데 뭘 그리 잘할까요.15. 노노
'21.5.20 2:51 PM (39.7.xxx.47) - 삭제된댓글자식 잘되는 부모의 성품은 있더라고요.
아이가 야무져 보이더라고요 하면
네. 문제집 뭐하고 대회는 뭐 나가고 학교에선 뭐하고 기다렸다는듯이 속사포인 맘 애들 거의 잘해봐야 서성한이고요.
같은 질문에 못하지는 않는데 부족한 점 많아요. 하는 분들 아이들이 최상위권이더라고요. 적어도 sky...
남한테 자기 자식 저렇게 자랑하는 거 자체가 엄마 모지리인증인데 그 유전자받고 그리 잘할까요.16. 음
'21.5.20 2:51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자랑이란 자기의수준보다 높은일을 해냈을때 하는거잖아요
어떤분이 자기집 전세계약하러온 세입자에게 자기딸 이대갔다고 얼마나 자랑을하더니 세입자더러 당신딸 뭐하냐고 묻더래요
대답을 안하니 꼬치꼬치 묻더래요
알고보니 서울의대~~ 그뒤집주인은 깨갱~~
그엄마가 여간 젊잖더래요
자기수준이면 자랑 안하죠
자랑하면 저게 지수준보다 높구나 생각하면 맞아요17. 노노
'21.5.20 2:51 PM (39.7.xxx.47)자식 잘되는 부모의 성품은 있더라고요.
아이가 야무져 보이더라고요 하면
네. 문제집 뭐하고 대회는 뭐 나가고 학교에선 뭐하고 기다렸다는듯이 속사포인 맘 애들 거의 잘해봐야 서성한이고요.
같은 질문에 못하지는 않는데 부족한 점 많아요. 하며 신중하게 말하는 분들 아이들이 최상위권이더라고요. 적어도 sky...
남한테 자기 자식 저렇게 자랑하는 거 자체가 엄마 모지리인증인데 그 유전자받고 뭘 그리 잘할고 잘될까요.18. ㅁㅈㅁ
'21.5.20 3:12 PM (110.9.xxx.143)그리 잘났으면 언젠가 유명해져서 티비에 나오겠죠. 근데 그건 겉모습일뿐이지 속은 모르죠. 원희룡 우병우 나경원 이정희같은 사람도 말안하고 배경만 보면 아파트에서 왔다갔다 하면 감탄할듯.
19. 우와
'21.5.20 3:13 PM (39.7.xxx.44)그렇게 뛰어난 아들을 자랑안한다는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는 4살딸래미 엊그제 "우유" 글씨 읽은 거 동네맘한테 자랑했어요 ㅋㅋㅋㅋ 아놔 나의 수준이란ㅠㅠ20. ㅋㅋㅋㅋ
'21.5.20 3:28 PM (112.221.xxx.67)그렇게 뛰어난 아들을 자랑안한다는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는 4살딸래미 엊그제 "우유" 글씨 읽은 거 동네맘한테 자랑했어요 ㅋㅋㅋㅋ 아놔 나의 수준이란ㅠㅠ
--------아 웃겨요...자랑이란게 본능인가봐요 저도 막 입이 근질근질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21. ᆢ
'21.5.20 3:29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장차관은 진짜 운이 있어야해요
정권입맛에 맞아야하니 코드인사가 되거든요
우리제부 저랑 동갑인데
원글님이 이야기한분 거의 같아요
서울대 행시합격
저랑 동갑 56인데 지금2급 고위공무원이네요
장차관은 되면 좋겠네요!22. 음
'21.5.20 3:45 PM (14.187.xxx.209) - 삭제된댓글자식이 그정도 인데 자랑 안하는사람이면 그건 정말 훌륭한사람일듯해요. 제아이도 아이 혼자 묵묵히 노력해서 최고대학 갔는데
자랑안하는건 참 어렵더라구요. 저희부부 늘 서로 말해요 그냥 우리복이고 겸손하게 살자고요.
부부 둘다 인서울 중간대학인데 너무나 큰선물을 받았구나 싶어요23. ..
'21.5.20 3:56 PM (117.111.xxx.88)글쓴님 글쓴님 아이도 자기만의 장점이 있을 거에요.
그걸 더 크게 보셔야죠. 그걸로 장성할 수도 있는 거에여.24. 제가
'21.5.20 4:06 PM (1.229.xxx.169) - 삭제된댓글큰애라 뭘 모르고 잘하면 잘한다 1등하면 밥사고 학원 정보 물어보면 다 오픈했었어요. 아빠 닮아 꼼꼼하다 얘기했는 데 나중 들어보니 못 따라갈 학원만 알려줬다. 공부는 유전자라며 부모닮아 잘한다 했다는둥 황당했어요. 둘째는 그래서 아예 오픈 안 하고 지냈더니 둘째는 영 못 해서 입 다물고있나봐 하대요. 고등학교가서 장학증서받고 전교1등하니 의뭉스럽다 하네요. 그래선지 더더욱 조심하고 자랑은 친정,시댁 할머니들께만 합니다
25. 새옹
'21.5.20 4:39 PM (117.111.xxx.130)그래봤자 그냥 재경5급이잖아요
머리가 비범하니 나중에 더 큰 인물이.될수도 있지만 요새는 집안에 돈이 없으면..부자집으로 장가가서 사는게 더 나을듯
결국 돈 쫒는 인생같아오26. 크
'21.5.20 4:42 PM (218.51.xxx.9)그렇게 뛰어난 아들을 자랑안한다는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는 4살딸래미 엊그제 "우유" 글씨 읽은 거 동네맘한테 자랑했어요 ㅋㅋㅋㅋ 아놔 나의 수준이란ㅠㅠ
ㅡㅡㅡㅡㅠㅠㅋㅋㅋ 공감요ㅠㅜ
안그래도 저도 애들 일에 입단속좀 해야겠어요ㅠ 쉽지않아요27. 자랑금물
'21.5.20 4:4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애가 너무 잘하면 부정탈까 얘기안하더라구요
애가 천재인데 어줍잖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랑해서 뭐하겠나요. 비슷해야 허심탄회하게
얘기라도하죠
집안에 천재하나 있는데 진짜 다르더만요
비범한 일상과 에피소드 수백개가 넘치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 이러쿵저러쿵 말하지는
못할것같더라구요28. ....
'21.5.20 5:20 PM (203.248.xxx.82) - 삭제된댓글고위공무원 엘리트코스 타겠어요. 재경직이면 금융위, 기재부(요즘은 서울근무 가능한 금융위 선호)에서
2~3년 사무관하다가 해외연수 석사하고 10여년뒤 과장급때 해외연수 박사하고 장차관은 2~30년뒤 운이 따라야죠.29. ....
'21.5.20 5:23 PM (203.248.xxx.82)고위공무원 엘리트코스 타겠어요. 재경직이면 금융위, 기재부(요즘은 서울근무 가능한 금융위 선호)에서
2~3년 사무관하다가 해외연수 석사하고 10~15년여뒤 과장급때 해외연수 박사하고 장차관은 2~30년뒤 운이 따라야죠.30. 훌륭한 자식은
'21.5.20 7:2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훌륭한 부모가 있다가 정석입니다.
31. ...
'21.5.20 8:5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설경이면 정시로 0.05-0.06퍼 입니다. 서울대가 토탈 0.1퍼인데 0.0* 수준 컷은 설 경제 경영뿐이죠.
그 중 재학중에 재경직 행시 통과면 또 드물죠.
정부에서 초엘리트 코스 진입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