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으로 어린아이들이 위험해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21.5.19 5:24 PM (221.157.xxx.127)알콜중독 정신과는 상담으로 안되고 입원시킵디다
2. 어휴...
'21.5.19 5:25 PM (121.176.xxx.108)힘드시겠어요.
근데 미국에서는 그 정도면 유책배우자로 이혼당하고 위자료 줘야됩니다.
아이들에게 위험하니 이혼당하고 접근금지 될 수도있어요.
원글님은 앞으로 사는 동안 절대 술 마시면 안됩니다.
온라인 상담은 잘 모르겠고
입원을 하시든 약을 드시든 죽을 각오로 술 끊으셔야 됩니다.
그게 쉬운 거 아니란거 알고, 상담으로 끊는건 오래걸리고 한국에서도 엄청비쌉니다.
제가 한달에 200씩 2년 써 봤어요.
아무 호과 못 봤어요.
술 마시는건 습관이 되신듯하고 마시게 된 이유야 다양하겠죠.
아이들 못 볼 수 있다면 끊을 수 있을텐데요.3. ......
'21.5.19 5:26 PM (218.145.xxx.234)토닥토닥....뭔가 마음이 허하기 때문에 알콜에 의존하시겠죠.
알콜 중독인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일단 한 단계는 가신 거에요.
이제 마음속 코끼리가 시키는대로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할 차례에요.
지금 초기니까 마음 다잡고 기운 내서 마음을 단단히 잡아요.
제 친구가...알콜 중독으로...병원에 있다가 끝내 세상을 떴어요.
원글님 여기에 좋은 분들 많으니까 매일매일 허한 마음을 달래세요.4. 입에도
'21.5.19 5:26 PM (110.12.xxx.4)대지 마세요
님 그러다 이혼당해도 할말이 없어요
술이 주는 그 즐거움이 지금 좋아서 몰래 술드시는데요
큰일 납니다.
간암환자 피토하면서도 먹는게 술이에요.5. ..
'21.5.19 5:27 PM (66.27.xxx.96)아니 술을 사다가 집에다 놓고는
조절이 되네 안되네 하는건가요?
외국이면 리헵에라도 들어가던가 하세요
저렇게 어린애들을 데리고 무슨짓입니까?
지금 상태가 벌써 아동학대예요
애들이 다 알고 느낍니다 정신차려요
한국의사랑 상담이라니 원격진료는 불법입니다.6. ..
'21.5.19 5:30 PM (66.27.xxx.96)지금 고치겠다는 마음이라도 있으면
당장 병원에 입원하세요
블랙아웃 상태에서 애들을 보다니
무슨 사고가 생길 줄 알고 무고한 애들과 감히 한집에 있는건가요??7. ㅇㅇ
'21.5.19 5:30 PM (42.82.xxx.156) - 삭제된댓글술은 서서히 끊는게 아니라
딱 끊는거래요
집안에 술이 없어야합니다
남은술 아까워마시고 다버리시고요8. 이별이 코앞에
'21.5.19 5:30 PM (89.144.xxx.77)이혼은 물론이고 양육권까지 뺏길일이 코앞에 왔군요. 일단 집에 술이 없어야 합니다. 하루만 술없이 잠들어보세요. 술없이 견디기 정말 어려우면 차라리 잘때까지 뭘 드세요. 당분간 모임은 아예 나가지 마시구요.
9. 원글
'21.5.19 5:31 PM (81.50.xxx.235)현지인 남편도 (본인도 싫지만) 나중에 있을지도 모를 이혼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이젠 저 술취하면 제 모습을 비디오로 녹화해요. 담날 각성차원에서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기록이 다 남겨지니 이혼당하면 전 양육권 없어지는건 당연해요. 얼마전에는 그동안 발생한 사건들(아이들 위험에 빠트린것) 장면하나하나 장문의 이메일로 써서 보냈더라고요. 사랑스러운 남편, 아이들 모두 잃고 싶지 않아요. 매일매일 다짐하면서도 술을 끊는게 안돼요
10. ...
'21.5.19 5:34 PM (182.227.xxx.114)남편 이해심 많은데요?
정 마시고 싶거든 아이들 재운다음에 마시라고 요청했고 저도 당연히 그러겠다 했어요
이 부분대로 하시면 되잖아요.
이걸 왜 못하세요? 24시간 술먹고 있는 것도 아니고
술먹기전엔 말짱할 거 아니에요. 애들 잠드는 그 시간을 못 견디시는건가요?
애들 다 재운다음에 폭음하세요.11. ..
'21.5.19 5:34 PM (66.27.xxx.96)양심이 있고 모정이 있으면 남편 애들 애먹이지말고 스스로 이혼하고
멀쩡한 상태일때만 애들 면접하세요
열심히 일해서 양육비 보태주고요12. 원글
'21.5.19 5:35 PM (81.50.xxx.235)술을 몰래 사와요......여행갈때나 친구들 집에 가면 그 술을 물병에 부어서 가방에 넣어요. 화장실가는척 하면서 술을 몰래 마셔서 알딸딸한 기분을 유지해요
미친거죠 정말 미쳤죠13. 원글
'21.5.19 5:37 PM (81.50.xxx.235)그때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앞에서 한번 더 만취를 해서 이제는 술을 아예 끊고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 했어요. 남편 지금까지 많이 참은거 알아요. 남편도 저 술마시는 것만 빼면 단점 없는 와이프라 해요.
저도 정말 미치겠어요 이글 쓰면서도 하염없이 울고 있어요14. ...
'21.5.19 5:38 PM (106.101.xxx.243)몰래 사온다고요?
입원해요
안 그럼 그냥 망하는 수밖에요
몰래 술을 사온다는 거 보니 절박함이 하나도 없어요15. ㅜㅜ..
'21.5.19 5:38 PM (121.176.xxx.108)입원하셔야겠어요.
이대론 안되요.16. 원글
'21.5.19 5:39 PM (81.50.xxx.235)계속 혼자 말해요. 너도 다른 술 안마시는 친구들처럼 멀쩡하게 즐길 수 있어. 그냥 임신 또는 술마실수 없는 병이 있다고 생각하자 다짐해도 안돼요
17. 냠편은
'21.5.19 5:40 PM (223.38.xxx.181)이미 액션 들어 갔네요.
준비됐어요?18. ....
'21.5.19 5:41 PM (221.160.xxx.22)중독이 그래서 무서워요.
그 끝의 목적은 파멸이구요.
원글님 현지 한인교회 나가세요. 중독에서 끊어질 방법은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제발 저를 교회로 인도해 달라고 맘속으로든 외쳐 간구하세요.
하나님은 원글님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아님 유튭으로 술중독에서 끊어진 교회 간증과 설교를 먼저 찾아 들으세요. 이게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19. 친정엄마
'21.5.19 5:41 PM (223.39.xxx.118)저희 친정엄마가 원글님 같았어요. 애들도 다 느끼고 불안해요. 저는 엄마 그런거보고 술 한잔도 안 마셔요. 그거 주변사람들 엄청 괴롭히는겁니다. 마시고 안 마셨다고 얼마나 우기는지...결혼하고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잊고 있다가 아이육아 도와준다고 해서 잠깐 같이 살았는데 그 상태로 애 보더라고요. 그냥 직장 관뒀어요.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원망스러워요. 원글님은 그러지 마세요 엄마가 그러는거 평생 상처가 되어요.
20. 인생이
'21.5.19 5:42 PM (118.235.xxx.226)어디까지 망가져야 할까요
아이들이 안됐네요.
술마시고싶을때 나가서 뛰어보면 어떨까요21. 중독
'21.5.19 5:43 PM (124.111.xxx.108)중독이라는 게 정말 무섭군요. 술을 안주없이 마시나요?
술을 먹게 되는 계기가 뭘까요?
타지 생활이 힘드세요?22. ㅋㅋ
'21.5.19 5:44 PM (222.238.xxx.176) - 삭제된댓글정신 못차리셨네요? 남편은 이미 이혼 준비중이에요.
이혼 당하고 애들 양육권 뺏기고 접근금지 당하고
마지막은 평생 리햅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이겠죠.
지금 마지막 기회 간당간당하게 남은거 본인만 모르고 못끊겠다고 징징거리고 있어요.23. ᆢ
'21.5.19 5:44 PM (223.38.xxx.246)남편이 현지인이니 그 나라에서 알콜 중독 치료 어떡해 하는지 알고 있을텐데요
남편하고 의논 하세요24. ......
'21.5.19 5:44 PM (222.232.xxx.108)하나같이 죽을각오로 끊어야한다고 조언하는데 실천 해본건 없네요 다짐만 할뿐 .... 님 인생이 끝날수도 있는데 가만히앉아서 저절로 해결되기를바라고있어요
남편도 참을만큼 참고 사실상 이혼준비 아닌가요?
여기에 하소연할게 아니라 입원하고 고국의 가족에게도 도움청하세요 지금 직장나가고 모임 참석하고 그렬때 아닌거 같아요 행복한 가정이 깨지고 뭐 이런문제가 아니라 님인생이 걸렸어요25. hime
'21.5.19 5:45 PM (178.165.xxx.146)에구..
안타까운 맘에 글을쓰게 되네요.
일단 퇴근하고 나면 무조건 집안일을 미친듯이하고 운동복입고 나가서 지칠때까지 뛰다 수면제 먹고 주무시면 안될까요.26. 오마이갓
'21.5.19 5:45 PM (122.153.xxx.53)어느 정도 진행된 알콜중독은 본인 의지만으로는 끊기 어려워요. 말 그대로 중독이라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
어느 나라 살고 계세요? 웬만한 국가에서 알코홀릭은 정신과에서 가장 주요하게 다루는 질환 중 하나인데 다른 병원 찾아보실 수는 없나요? 이건 종교나 본인 의지로 될 수준이 아니에요.27. 알콜중독자들
'21.5.19 5:45 PM (223.62.xxx.101)심하게 씁니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람들 인터뷰해봤어요. 심해지면 온몸에 벌레가 기어간다고 생살을 잡아뜯어요.
좀비같은데 원글님 좀비가 되시길 원하시면 드시고이혼당하고 말년에는 노숙자로 꼬린내 풍기면서 길바닥에서 오줌싸고 똥싸고 앞길이 그래요.
리햅가세요. 상담? 글쎄요.28. ...
'21.5.19 5:46 PM (121.6.xxx.221)남편 자식 불쌍
29. .....
'21.5.19 5:46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병원에 다니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제 경우에는 불안하면 술을 마시게 되고
한번 마시면 며칠이고 계속 취하게 마시게 되더라구요
정신과 상담 받으면서 불안증 약 처방 받고 나아졌어요
술 먹고 싶을때 약을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지만 문화적 차이로
상담과 치료를 못받는게 안타깝네요30. ㅇㅇ
'21.5.19 5:51 PM (211.36.xxx.125)https://www.mindcafe.co.kr/
정신과의사 양재진 형제가 하는 심리상담 카페래요
비대면 심리상담 어플도 잇다고해요 ..
이분들이 알콜쪽 전문이라 저도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추천해봅니다31. 원글
'21.5.19 5:51 PM (81.50.xxx.235)덧글들 모두 감사드려요. 친정언니 엄마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어요 쓴소리도 너무 감사해요
혹시 약 드셔본분들 있나요? 효과 있나요?
제 의지로 안될 것 같아 일단 현지 정신과도 당연히 상담받을 예정이지만 병행해서 문화가 같은 한국 의사와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지 알고 싶었어요. 저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코로나로 비대면 치료가 발전되었길래 이런것도 있나 싶어서 네x버 검색했고 까페에도 가입했는데 이런 정보는 못찾았거든요32. 원글
'21.5.19 5:51 PM (81.50.xxx.235) - 삭제된댓글그리고 쓴소리 더 해주세요. 이따가 술 몰래 사러 가려고 했었거든요............
33. ....
'21.5.19 5:53 PM (1.237.xxx.189)괴로워야 술에 중독되는지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서양인들 맘 좋아보여도 사진찍고 어쩌고 준비하는거보니 끊을땐 냉정하게 뒤도 안보고 끊을텐데 버려지기 전에 얼른 병원 다니고 정신차려요
술에 빠진 근원이 뭔지도 생각해보고요34. ..
'21.5.19 5:55 PM (39.7.xxx.66)알콜릭 가정에서 자라 제가 잘 아는데요. 이미 그 정도면 술 못 끊어요. 언어 때문에 거기서 치료가 어려우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아이들 데리고든 아니면 혼자라도 한국이라도 와서 입원치료 받으세요.
근데요.. 입원해도 마찬가지긴 했습니다 제 가족은 병원 탈출도 하고 퇴원하는 날 바로 술 마셨어요. 항상.. 의사샘 말로는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느니 님이 그 케이스 돼보세요. 외국에서 일단 항갈망제라도 받아서 드세요. 어디신지 모르지만 미국이면 우리보다 중독치료센터도 더 잘 돼있을 텐데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결단 하셔야 합니다 정말로. 겁 주는게 아니라 제 가족은 끝이 너무 안좋았어요 결국.. 정말 님이 알콜릭 치료되는 기적의 환자가 돼세요. 병원 꼭 가시고요 혼자의 의지로는 불가능합니다.35. ...
'21.5.19 5:56 PM (68.147.xxx.17) - 삭제된댓글남편분은 증거를 확실히 남겨놓고 있어요. 이미 이민 변호사를 만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동영상과 이메일을 통해 문서화 했네요. 윗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원글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이미 중독 수준이 심각한거 같아요. 이혼 양육권 문제가 아니라 당장 제발로 리햅을 들어가 치료를 받으셔야 어느정도 수습이 가능해 보여요. 그리고 저도 해외 살지만 문화차이로 상담이 불가능하단 말씀이 이해가 안가요. 문화차이 차치하고서도 알콜중독은 여기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여 상담과 치료가 아주 체계적이고 문화 차이 감안 할텐데요. 지인이 우울증으로 상담 치료 받아 알고있어요.
36. 혹시
'21.5.19 5:56 PM (1.238.xxx.192)지난번에 술을 주말 내내 마셔 남편분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분 아니신가요?
어서 그곳 병원의 도움을 받으세요
심각하네요.. 술은 밤이 되면 더 생각이 나죠 그래서 중독이되는 거예요37. 오마이갓
'21.5.19 5:57 PM (122.153.xxx.53)그리고 술 마셨을 때 알딸딸한 기분이 좋아서 마신다고 하셨죠. 그거 이미 뇌가 망가졌다는 증거예요. 마약이랑 메커니즘이 같아요.
알딸딸한 기분은 평상시에 느껴지지 않아야 정상이에요. 약물치료가 필요한 이유도, 이미 님의 뇌가 비정상적인 쾌감 상태를 정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약물 도움 없이는 뇌를 바로잡을 수 없어요.38. 원글
'21.5.19 5:57 PM (81.50.xxx.235)mindcafe 알려주신 윗분 감사해요. 통화도 가능하네요. 헌데.. 알콜 분야는 따로 없이 일반 심리상담 이네요ㅠㅠ
39. ??
'21.5.19 5:57 PM (223.38.xxx.167)더 이상 쓴소리가 뭐가 필요해요? 머리도 별론가봐요?
남편은 이미
마음 정했고 준비 마쳐사고 있어요.
애들하고 이별할 준비, 다 뺏기고 이사 준비나 하세요.
어디 몰래 술 사러 나갈 준비를 해요?
그건 혼자되서 하루종일 해도 대놓고 해도 됩니다.40. ㅡ
'21.5.19 5:59 PM (68.147.xxx.17)남편분은 증거를 확실히 남겨놓고 있어요. 이미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동영상과 이메일을 통해 문서화 했네요. 윗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원글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이미 중독 수준이 심각한거 같아요. 이혼 양육권 문제가 아니라 당장 제발로 리햅을 들어가 치료를 받으셔야 어느정도 수습이 가능해 보여요. 그리고 저도 해외 살지만 문화차이로 상담이 불가능하단 말씀이 이해가 안가요. 문화차이 차치하고서도 알콜중독은 여기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여 상담과 치료가 아주 체계적이고 문화 차이 감안 할텐데요. 지인이 우울증으로 상담 치료 받아 알고있어요
41. 오마이갓
'21.5.19 5:59 PM (122.153.xxx.53)그리고 아무리 문화가 다른 타국이라도 정신과 의사 같은 전문가가 술에 의한 블랙아웃 현상을 이해 못한다는 건 말이 안 돼요. 언어적으로 전달이 잘 안 되었던가 의사가 돌팔이인 수준.
지금이라도 남편 도움 받아 현지 알콜중독 전문 정신과 찾아가세요. 당신 인생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42. ......에고
'21.5.19 6:00 PM (222.232.xxx.108)원글의 댓글이 더 가관...
상담가지고 해결될 단계가 아니라고 지적을 해도 어떻게해서든지 일상생활하면서 서서히 줄여보겠다 ..뭐 이런 생각이시네요 넌 이문제 빼고는 좋은여자였어 는 공식 이별멘트 아닌가요?? 울면서 댓글보고 있다면서 속으론 술 사러 나갈 생각이었다니... 정신차리세요43. 애들이 불쌍
'21.5.19 6:01 PM (59.31.xxx.242)제 남편이 연애때부터 여자들 술먹는걸 엄청 싫어했어요
처음엔 조선시대 사람도 아니고 왜저러나 했는데
알고보니
시엄니가 남편 어릴때부터 술을 그렇게 드시고
아버님과 싸우고,동네 아줌마들이랑 싸워대서
남편이랑 시누가 엄마 뜯어말려 데리고 오는게
일이었대요~
남편은 그게 너무너무 싫고
엄마가 술먹은 날은 하루종일 불안했대요
전 맥주한잔도 못먹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애들을 못볼지도 모르는데
그깟 술 왜 못 끊나 생각 들어요 솔직히..
남편은 둘째치고
애들생각하세요 원글님..44. 오마이갓
'21.5.19 6:02 PM (122.153.xxx.53)간곡하게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상담치료, 종교생활, 마인드 컨트롤로 해결될 단계를 이미 넘었어요.
강제적인 환경 변화와 약물 치료를 해야 효과를 볼까말까한 수준이에요. 아무리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물병에 술을 몰래 담아 마시고 매일 와인 반 병씩 먹고 그러지 않아요.45. 초승달님
'21.5.19 6:03 PM (121.141.xxx.41)님은 심리치료.온라인치료로 안될것 같은데요..
그리 술을 끊고 싶으면 당장 입원부터 하세요.된다면 입원해서 술을 못마시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그안에서 다른 치료도 병행해야죠.
이리 글 써봐야 도움 안돼요.오늘은 참겠죠.
내일은 나가서 오늘 못 마신것까지 사와서 마시게 될가능성이 높아요.
의지로 끊을수 있는 단계를 지났어요.46. ..
'21.5.19 6:03 PM (119.149.xxx.3)개인의 의지로 제어가 안되니 중독이라 하지만..또 개인의 의지 없이는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아이러니죠.
가족중 정신과 입원해서 일단 끊었어요. 퇴원하며 의사가 이건 끊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자녀들이나 배유자 노부모님 누구든 그들이 나로인해 삶이 피폐해질 것을 이를 악물로 피하려는 관점에서 접근해서 다시 술을 입에 안대도록 노력하라 하더군요..
알콜중독 엄마로 이혼하고 재혼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떤 핍박을 받고 크게될지 상상해보세요 ..... 정신과 입원을 불사하고 딱 끊으셔야해요..제발..47. 오마이갓
'21.5.19 6:04 PM (122.153.xxx.53)힘들 때 고국의 의사와 모국어로 상담 진행하시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이미 뇌가 망가진 수준에서 상담 치료는 의미 없어요. 차라리 귀국해서 알콜중독 치료를 받으세요.
48. ᆢ
'21.5.19 6:09 PM (115.139.xxx.131)우리 아빠가 알콜 중독이었어요
숨겨놓고 먹기 시작하면 중증 단계예요
본인이 어쩔 수 없는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우리 아빠는 결국 50세에 길에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췌장이 망가지고 당뇨가 심해지고 금단증상으로 환청과 환시까지
사람의 대뇌피질이 망가져 아무데나 소변보고 욕하고 처참해져요 정상적 인격이 아니게돼요
그렇게 10년을 사셨어요
더욱 비극인것은 술만 안드시고 정신차리면 너무 다정하고 엘리트신 분이었죠
정신병원 입원해도 소용없었고
자식들엔 평생 상처고 멍에예요
꼭 고치시고 스스로 돌아보시고 탈출하세요49. 술맘
'21.5.19 6:09 PM (49.174.xxx.227)자식보다 술이 주는 알딸딸함이 좋다는 이기적인 엄마인가보네요...술대신..보리차를 마시든가, 레몬수를 마시든가.. 술대신 무엇인가 대신 마실꺼를 찾으세요..술은 몰래사러가지말고..정 못참겠으면,주말하루만 마시기로하고 참고요..습관은 다른 습관으로 바꾸면되요..아이들과함께 살수없을수도있고,지금 모든가진것을 잃을수도 있는데..참 여유있게 말씀하시네요..그만큼 절박함이 없어 보이네요..아이들 어린때는 자신을 챙기거나. 자기좋아하는거 즐기기힘든데..참특이한 엄마네요.엄마라며 자식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수있는게 엄마인데..
50. 심각하네요
'21.5.19 6:12 PM (223.38.xxx.31)글 제목도 제대로 못 뽑을 정도로 이미 뇌도 맛이 갔나봐요. 판단력도 많이 흐려 보이고요.
애들이 어디 미친 놈한테 유괴되서 알콜 주사 맞고 있는줄.
짐이나 싸 두세요. 애들 얼굴이나 많이 봐 두고.51. ᆢ
'21.5.19 6:19 PM (125.178.xxx.88)이미 중독이네요 마약중독하고 똑같아요 본인의지로 못끊어요 끊어도 80프로 재발돼요 뇌가 고장나버린거예요 자기도모르게 술마시는자신을 발견하게될거예요 술안마시면 잠도못자구요 일이고뭐고 다때려치고 알콜중독치료센터 들어가세요
52. ...
'21.5.19 6:21 PM (106.101.xxx.243)몰래 술 사러가는데 정신이 팔려서 지금 사태의 심각성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나보네요
몰래 술 사온 거 같아요? 남편한테 안들키고?
이미 남편은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지금 차곡차곡 증거 수집 중이예요
몰래라고요? 천만에요
몇월 몇일 몇시에 어떻게 나가서 무슨 술을 얼마나 사와서 어떻게 꽐라가 됐는지 일지에 빼곡히 적었을 거예요
이제 겁나요?
제 3자가 짧은 글로만 봐도 이미 버스는 진작에 떠났구만
근데도 태평하게 인터넷 전화 상담 이딴 소리나 하고 있구랴
지금 원글이 할 수 있는 건 병원 입원하겠다는 항복 선언말고는 할 수 있는 거 없어요
그것도 남편이 받아들일지는 남편 처분에 따를 수 밖에...
가만조니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아주 오래 됐겠구만, 왜 이제와서?
진작에 좀 정신차리지...53. ...
'21.5.19 6:27 PM (61.79.xxx.227)얼마전 남동생 알콜중독때문에 여기 글도 올린적 있는데 한국에서도 심하면 입원치료가 우선되어야 해요.. 일단 술과 분리하는거죠. 그래도 원글님은 본인이 의지가 있는거니.. 휴직을 내던지 해서 한국에와서 입원치료 한번 받아보세요.. 지역별로 알콜중독 전문 병원이 다 있는것 같아요. 제 동생도 입원했었습니다.. 3개월정도 입원하는데 입원비는 의료보험있으면 그렇게 비싸진않는것 같아요. 전화상담으로는 해결이 안될겁니다...
제 남동생도 알콜중독때문에 이혼했고,, 그것만 아니면 진짜 애들도 다 컸고, 경제적으로 크게 문제없는 상황이었어요. 이혼하고, 혼자 살면서 더 망가진 상태구요..54. ㅇㅇ
'21.5.19 6:29 PM (58.123.xxx.142)님. 그냥 이혼하고 혼자 알콜릭으로 사세요.
님 혼자만 망가지고 말잖아요.
이혼 안하고 버티시면 님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망가져요.
아이들 앞에서 만취라니 갈때까지 간것 같고
끊으려는 의지도 없으시잖아요.
님 한명 인생만 망할래요?
아이들 인생까지 망칠래요?
지금은 이걸 결정할 단계같은데.55. ...
'21.5.19 6:31 PM (218.155.xxx.202)여기 분들은 알콜중독이 오늘부터 땡 안먹으면 되는 걸로 생각하시나봐요
원글님은 이혼당하고 아이 뺏기고 직장 짤리고 길거리 노숙하다 죽게 될거예요
그나마 당장 입원하겠다는 손톱만한 의지라도 있다면 모를까
당장 전화해 입원 할 의지는 없어 보이네요56. ..
'21.5.19 6:31 PM (182.215.xxx.3)뇌가 이미 알콜성 뇌로 변해서 고치기 힘들거예요
아이들 생각해서 이성적 판단할 수 있을때 병원 입원 하세요. 애들이 불쌍하네요
아이들 생각만 하시고 종교에라도 의지하세요57. ㆍ
'21.5.19 6:34 PM (58.238.xxx.22)모든건 내 의지없이는 안되지않을까요?
입원해서 약물치료밖에 없을텐데요
그것도 다시 나오면 또 시작이에요
술을 아예 사지도 말고 집에 들이질 말아야하는데
남이 님을 어찌 도울까요?58. 원글
'21.5.19 6:38 PM (81.50.xxx.235)덧글들 모두 감사드려요. 직장때문에 입원을 위한 귀국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이혼과 애들 생각하니 아찔해지네요. 똥오줌 못가린다는 것도 놀랍고요 ....
바로 그만 마셔야겠습니다.59. 원글
'21.5.19 6:40 PM (81.50.xxx.235)술 말고는 운동도 매일하고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너무도 멀쩡해서
입원이나 길거리에서 보는 알콜릭들은 남들 이야기라고만 생각 들었어요...........
하 그런데 이대로 가다가는 제 미래겠군요60. 술 끊고
'21.5.19 6:41 PM (110.12.xxx.4)건강해졌다고 글 올려 주세요.
술이 먹고 싶으면 술대신에 탄산음료라도 드세요.
술로 인생 조진사람들 많아요.
사랑하는 아이들까지 못보고 상처주면서 술을 먹어야 될정도의 이기적인 부모는 되지 맙시다
다들 그렇게 한잔두잔 마시다가 알콜중독되고 비참하게 삶이 끝나는 거랍니다.
단박에 끊으시고 술을 대신할수 있는 운동과 음식을 찾으세요.
처음부터 알중이가 된게 아니거든요.
그 알딸딸한 기분을 즐기다 보니 그렇게 된거랍니다.
제발 자식마음에 상처주는 부모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61. 술이 나올만한
'21.5.19 6:43 PM (110.12.xxx.4)장소에도 가지마세요.
파티나 모임도 가지마세요.62. 미국 영화
'21.5.19 6:4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맥 라이언 앤디 가르시아 주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와 너무나 비슷하네요.
남편은 파이럿 여자는 초등교사 너무 무기력한 생활에 술을 입에 대기시작
쇼핑가서 아이가 없어져도 모르고 매일 술.. 남편은 전출가버리고 별거시작 .
결국 여자는 알콜중독 치료센타에 입원..금단현상 이겨내고 해피앤딩.
상담이나 약을 쓸 단계는 아미 지난거 같고
알콜중독 치료센타에 강제로 입원하는게 좋을거에요 .아이들을 위해서 ..63. 미국 영화
'21.5.19 6:4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맥 라이언 앤디 가르시아 주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와 너무나 비슷하네요.
남편은 파이럿 여자는 초등교사 너무 무기력한 생활에 술을 입에 대기시작
쇼핑가서 아이가 없어져도 모르고 매일 술.. 남편은 전출가버리고 별거시작 .
결국 여자는 알콜중독 치료센타에 입원..금단현상 이겨내고 해피앤딩.
상담이나 약을 쓸 단계는 이미 지난거 같고
알콜중독 치료센타에 강제로 입원하는게 좋을거에요 .아이들을 위해서 ..64. ...
'21.5.19 6:48 PM (14.52.xxx.158)수분섭취량이 어떻게 되시나요? 개인적인 소견인데 수분섭취가 부족한데 술을 즐기면 몸이 술을 수분으로 착각하는지 수분대신 술을 섭취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목마르면 배부르게 물 드시는데 질좋은 소금을 좀 타서 드시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65. ㄴㄴ
'21.5.19 7:01 PM (61.72.xxx.104)원글님 댓글의
바로 그만 마셔야겠습니다.
이 문장 보자마자 못 끊으시겠다라는 생각이 딱 드네요.
제 주변에도 술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말 많이 했거든요. 진짜로 한 동안 딱 끊긴 했었는데 그래서 기대를 좀 했었는데 얼마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도 매일 술 드시고 사시는데 사고치는 건 거의 없지만 진짜 거의 매일 술취해서 들어오는 그 모습이 너무 싫어서 진절머리가 나고 70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외부 모임은 코로나덕에 덜 해졌지만 집 냉장고에 술 잔뜩 사다놓고 매일 먹어요. 진짜 넌덜머리가나고 지긋지긋해서 안 보고 살고싶어요. 제 형제는 술도 약하고 그런 아버지 보면서 너무 싫었는지 술 거의 안 먹고 술 먹는것도 싫어해요. 저는 아버지 닮아 술이 강한편인데도 넌덜머리나서 절대로 밖에서 과음 안 하고 집에서도 가끔 치맥 같은거 하느라 맥주 한 캔 작은거 하나 먹고 자주 먹지 않아요. 매일 술 먹는 부모 진짜 넌덜머리나고 보기싫고 혀꼬인 소리도 진짜 듣기 싫어서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이러다가 제가 먼저 병나서 죽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댓글이라 좋게 말한거지 속으론 진짜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살아요. 자식이 이런 마음이라는 거 꼭 알고는 계세요.66. ㄴㄴ
'21.5.19 7:04 PM (61.72.xxx.104)저번에 여기서 링크 따라가서 봤던 알콜중독 극복한 유튜버 있었는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단 한 방울도 먹으면 안 된댔어요. 그럼 여태까지 그렇게 알콜중독으로 죽을뻔하고 극복하려고 했던 고생 다 물거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단 한 방울도 냄새도 맡지 않을만큼 독하게 끊어야 하는데 제가 볼 땐 중독자들 담배보다 술 끊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67. 님의 착각
'21.5.19 7:04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사회생활이 멀쩡할리가요... 님이 놓치는 큰 부분이 많을걸요
님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겠지만요
님의 의지를 믿지 마시고 기관가세요 정기적으로 주말이라도 기관 입원하세요 저런 상황에서 상담찾는거 보니 큰일 나겠네요68. 이미 늦었어요
'21.5.19 7:17 PM (223.38.xxx.210)저라면 지금 남편과 아이들이 그나마 정상적이고 좋은 아내 엄마로 인식할 때 이혼하고 양육권 주고 한국와서 알콜중독 제대로 치료할거에요
원글님은 중독 상태라 본인 의지로 못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인데 ..글 보니 멀었네요.
이혼당하고 양육권 뺏기고 울고불고 원망하다가 더 알콜에 의존하는 삶을 살 지.
이혼하고 아이들을 위해 남편에게 양육권 주고 건강한 엄마가 돼 아이들을 자주라도 볼 지
지금 선택지는 둘 뿐이에요.
남편이 비디오 녹화까지 했다니..조만간 이혼소장 날라오겠네요
남편 원망할 거 없어요.아이들 생명이 달린 문제이니.69. 초승달님
'21.5.19 7:22 PM (121.141.xxx.41)님 착각이에요.사회생활 멀쩡해보이는건 그시간이 길지 않고 술에 안취해있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도 터지기 직전이에요.타이머는 계속 돌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남편에게 아이들 맡기고 치료부터 하세요..70. ..
'21.5.19 7:49 PM (183.97.xxx.99)주변에서 알콜중독 약 먹는 거 봤어요
술생각 안 나게 한다는데
그 약을 먹으면서도 술을 먹던데요..;;
그 약 먹으면서 술을 먹으면
간에 더 치명적이래요
의사가 결국 입원 권했어요
못고칠 경우
술먹다 죽어야 끝나요
원글님
죽을 각오 아니면
그렇게 살다 다 잃고
끝내면 되요71. ......
'21.5.19 7:49 PM (125.136.xxx.121)술 끓을려는 의지가 있으신가요?? 글을보면 이래서 저래서 하며 핑계대는걸로 보이네요.
한번에 끊어야지 천천히 줄여가는건 불가능입니다.72. 음
'21.5.19 7:52 PM (219.250.xxx.4) - 삭제된댓글나는 항상 슬프다. 내 슬픔의 근원은 알콜중독 엄마
나에게는 발 디딜 땅이 없다. 뿌리가 없다. 불안하다
술 취한 엄마 모습을 볼 때면 자살은 못해도 딱! 살기 싫었다
병이 걸리면 참 좋을 것 같다. 죽을 수 있으니까
술 취한 모습과 그 행패를 보면 일주일은 힘들고
그 다음 일주일은 공포에 대비하느라 불안하다
엄마에게 전화해야하는데 취중일까봐 또 불안하다
나는 지금도 죽고 싶다73. ....
'21.5.19 8:17 PM (14.50.xxx.31)알콜중독은 정신과중에서도 최고 중증 치료예요.
방법 없고 의지로 고치는 거 아니예요
암을 의지로 고칠 수 있나요?
정신 차리고 얼른 리헵 들어가세요.
남편 행동보니 이미 이혼준비하고 있으니
그것도 마음의 준비하시구요.
남편과 이혼하고 애들 못 보는 건 기정사실이고
애들에게 길바닥에서 똥오줌 싸는 엄마가 친엄마다 라고 안 남고 싶으면 지금 당장 리헵 가세요74. ㅡㅡㅡ
'21.5.19 8:22 PM (70.106.xxx.159)몰래마신다니요
다알아요
님 숨냄새에서 알콜냄새나요 알콜 분해되는 냄새는
온집안 다.퍼져요
님남편이 모를거 같아요?
제 친구 하나가 알콜홀릭인데 그냥 혼자 살아요
애도 안낳아요 임신기간에 술못먹으니깐요
그냥 갈데까지 가세요75. ...
'21.5.19 8:26 P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본인 상태가 본인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셔야
출발점에라도 설 수 있어요76. ...
'21.5.19 8:31 PM (210.117.xxx.45)본인 상태가 본인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셔야
출발점에라도 설 수 있어요
도와달라고 하시는데
남인 우리가 원글님을 도울 수 있는 건
그걸 아셔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밖에 없어요
도움은 전문가에게 직접 방문해서 받으셔야죠77. ...
'21.5.19 8:40 PM (222.107.xxx.29)저도 기나긴 알콜중독 생활을 했었어요...
남편의 사업실패와 불성실한 가정생활의 스트레스를 밤늦게 아이 재워놓고 술한잔 하는걸로 풀었어요.
아이가 어리니 그랬던거 같아요.매일 마시고 다음날 힘들어서 후회하고또 마시고 후회하고...
그러다 술먹는 시간이 점 점 초저녁으로 내려오더니 해 떨어질 시간쯤되면 빨리 술이 먹고싶어서 허둥거리게 되더군요...
아이에게 빨리 밥차려주고 난 몰래 세탁실에서 술먹고 안먹은척 살림하다 아이가 잠들면 본격적으로 마시고 그랬지요...
그렇게 마시고 자책하고 후회하고 그러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때는 이삼일 거르고또 마시고...
이렇게 사년정도를 거의 매일 마시고 살았었나봅니다.,,
그세월동안 아들은 커서 초등 고학년이 되었구요,,,
어느날 친정 모임이 있어 아들과 같이 친정집에 가서 오빠들과 올케언니들과 맥주한잔씩 하고 있는데 나를 쳐다보는 우리 아들의 그 눈빛을 평생 못잊을거예요.
엄마 술 먹지마!!!라고 외치며 분노하고 슬퍼하는눈빛으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더군요.
모인 가족 모두 깜짝놀라고 마시면 안되겠다고 서둘러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왔었는데...
그세월동안 아이는 알고도 참고 살았더라구요..술먹고난후의 휘청거림 혼자 중얼거림등..어릴때는 몰랐겠지만 어느새 커서 사춘기가 되니 엄마가 슬 먹는걸 알게 된거죠...
그날의 아들 눈빛에서 너무 슬프고 아픈마음이 보여서 짐에와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미안해서....
그날 이후에 정말 각심하고 단주했어요...
제가 마음도 독하게 먹었지만 습관이 되버린 알콜 의존증 때무에 무척 힘들었죠.
제가 했던 방법중에그래도 효과가 좋았던건요.
저녁에 가능한 일찍 잠자리에 들기(술먹을 시간을 없애버림)
술먹고싶으면 사이다나 콜라마시기(살쪄도 괜찮아요 나중에 빼면 되죠)
저녁시간에아이에게 진심으로 책 읽어주기, 아이와 보드게임이나 오목게임하고 같이 과자먹기등등
작심삼일이 칠일이되고 보름이되고 한달이 되니 의존증이 조금씩 희석이 되더라구요...
그아들이 어느새 고3 수험생이랍니다.
그때 술을 끊지않았다면 아마도 아들 중학교 고등학교때 가족모두힘든세월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술먹은 후유증으로 잇몸이 다 상해서 고생도 엄청 했구요.
원글님
엄마는 자식눈빛만 봐도 설레고 모든걸다 해주고 싶잖아요.
별같이 반짝이는 내아이들 눈에서 눈물 나오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
오늘부터 단주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성공하실수 있어요...힘내세요!!!
단주 하실수 이
때
때78. ...
'21.5.19 8:43 PM (222.107.xxx.29)단주 하실수 이
때
때
잘못 올라갔네요.삭제가 안되네요.죄송79. 꿈에서 깨어나라
'21.5.19 9:35 PM (223.38.xxx.21)술 끊고 싶어요는 술 마시고 싶어요하고 똑같아요
단번에!!!!!안마셔야죠
백날천날 말로만 안마시고 싶다든지
술 끊는법 있는지 알아본다든지 하는건 마시는거하고 똑같음
단번에!!!!
팍!!!
마시지 마요
단 뇌가 망가졌다면 의학의 힘이나 중독센타등등의 힘을 빌려보지만
심리적인 문제라면 단번에!!!80. 원글님
'21.5.19 9:41 PM (74.75.xxx.126)저랑 케이스가 너무 비슷해서 일부로 록인 했어요. 저도 미국이고 아이는 하나예요. 직장 생활 잘 하고 아이 돌보다 지치면 밤에 와인 한병ㅆ씩 마시다가 중독 되었어요. 가족 친구 얘기할 사람도 없고 요샌 코로나로 외출도 안하니 밤에 아이 재우고 술마시는 취미밖에 없었어요. 많이 마시면 주사가 나와서 남편이 힘들어 했고요.
저는 지난 연말에 한국에 가서 정신과 상담 받고 대장 위 뇌시경 하고 간검사 받고 뇌 사진까지 다 찍었어요. 미국에서 해도 되는데 가족 상때문에 한국에 갈 일이 있었고 친구 남편이 정신과 의사라서 도와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거든요. 정신과에서 약 처방해주셔서 3개월 어치 들고 미국에 돌아와서 꼬박꼬박 먹었어요. 올해 들어 술 한 방울도 안 먹었어요. 미국 병원 가정의학과 주치의는 하루에 세 잔이하 마시는 걸로 차차 줄이고 하루 마셨으면 하루 쉬는 그런 방법으로 해보라고 했는데 한국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그건 알콜 중독의 폐해를 옆에서 직접 보지 못한 사람 얘기라고, 그래서 끊을 수 있는 정도는 지났다고 했어요 뚝 끊는 방법 밖에는 없고 그러려면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요.
약을 먹으니 술 생각이 안 나고 술을 안마시니 시간이 많아져 매사에 여유가 생겼어요. 마음이 편해서 가족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업무 성과도 올라가고 일이 잘 풀리니 마음이 더 행복해져서 누구랑 싸울 일도 없어지고요. 무엇보다 술 살이 술술 빠져서 몸매가 20대때로 돌아왔어요. 이제 5개월 좀 지났는데 여름에 수영복이라도 하나 사야하나 설레며 기다리고 있어요.
주위에서 너무 원해서 마지못해 끊었지만요, 원글님, 술 끊고 나니 죽었다 살아 돌아온 기분이에요. 본인이 문제를 자각하는 지금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해요. 가정과 직장이 있으니 리햅은 어려우실 거고 잘 맞는 정신과 의사분 찾아서 상담하고 약물치료 들어가세요. 저는 원글님보다 훨씬 많이 마셨는데도 쉽게 끊었어요. 화이팅!81. 원글
'21.5.19 9:55 PM (109.211.xxx.39)약 치료 해보셨다는 윗님, 저랑 비슷하네요....
약을 먹으니 정말 술 생각이 안나나요? ㅜㅜ 혹시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 알수 있을까요? 여기 정신과 의사 만날때 그 약 처방받을 수 있을지 여쭈려 합니다.82. 원글
'21.5.19 9:56 PM (109.211.xxx.39)부모님들 알콜릭이셨던 분들, 가족들 알콜 중독이었던 분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 아이가 그런 눈으로 바라볼까봐 두렵습니다. 남편도요.83. ..
'21.5.19 10:01 PM (116.39.xxx.132)자식 죽이기 전에 이혼하세요
여기 쓸 정도 정신이면 참던지 갱생시설가서 중독끊어오든지 해야죠. 욕나오네요84. 뚝!
'21.5.19 10:43 P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이러지 않으면 이혼 당합니다
배우자에게 통고하고 뚝! 끊으세요 됩니다
저와 남편은 담배 그렇게 끊었어요
남편은 20대 부터 저는 결혼 후 40대 부터 같이 피운 시간이 20 여 년
60줄 들어 선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산책 길에서 어지럼을 느껴
동네 병원 가니 혈압이 180을 넘고 의사가 소견서 주면서 대학병원 가라고....
온갖 검사 다 하고 요행이 별 이상은 없었지만 고혈압 판정
담배 피우지 말란 의사 말에 뚝! - 저는 좀 억울 했습니다만 (쿨럭~)
그리고 5 년 넘은 지금 껏 안 피웁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부터 음주 뚝! 당뇨 전단계 판정 받은 그 날로...
지금은 여러 지수 좋아져 당뇨의 위험에서 벗어 났어요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위기를 느끼면 실행 하시란 겁니다
님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얘기 공개했네요
부디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85. ㅇㅇ
'21.5.19 11:50 PM (59.6.xxx.13)이혼 보다도 죽음이 먼저 올수도 있습니다
저는 남편 알콜의존증으로 3~4년전에
여기다 글을 썻었는데
입원시키는것 밖에 방법이 없다는 댓글들 ..
그러나 입원시키기도 전에 심근경색으로
사망 한지 3년넘어갔네요
저는 아이들과 잘살지만 남편은 몰래 마시고
안마신척 엄청 했었지요
결국 사망해서 제곁을 떠났습니다86. 그 정도
'21.5.20 1:09 AM (74.75.xxx.126)진행된 상태에서 혼자 어느날 갑자기 뚝 끊으면 그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알콜 금단현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저는 비행기 안에서 금단현상으로 쇼크와서 쓰러진 적도 있어요.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뇌가 취한 상태를 유지하며 서서히 끊어야 한대요. 꼭 정신과 상담 받으세요. 저는 아직도 하루에 두 번 약 먹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인생을 다시 찾게 된 기분이에요.87. 뚝!
'21.5.20 1:45 A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저의 음주 수준은 중독.의전증 아니었구요 즐겨 마시는 정도
그러나 거의 매일(저녁 반주) 주종 안 가리고 마셔서 걱정되는 수준
위 글 읽으니 제 글이 원글 님에겐 잘못 된 충고일 수도 있겠어서
정정합니다88. 낮달
'21.5.20 1:48 A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저의 음주 수준은 중독.의전증 아니었구요 즐겨 마시는 정도
그러나 거의 매일(저녁 반주) 주종 안 가리고 마셔서 걱정되는 수준
위 글 읽으니 제 글이 원글 님에겐 잘못 된 충고일 수도 있겠어서
정정합니다89. 뚝!
'21.5.20 1:51 A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저의 음주 수준은 중독.의전증 아니었구요 즐겨 마시는 정도
그러나 거의 매일(저녁 반주) 주종 안 가리고 마셔서 걱정되는 수준
위 글 읽으니 제 글이 원글 님에겐 잘못 된 충고일 수도 있겠어서
정정합니다
뚝! 끊을 의지로 꼭!!! 병원 치료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