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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장사 잘하시네

시장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21-05-18 14:13:26
요즘 완두콩이 나오나봐요
시장근처 지나는데 완두콩이 동글동글 너무 이뻐
3000원어치만 주세요 하고 만원을 꺼내니
할머니가 5000원어치 사면 많이 준대요
그래서 5000원어치 주세요 하고 거스름돈 받으려니
옆에 체리가 맛있는데 안필요해? 하길래
얼마냐 여쭈니 현금이 부족해서
안되겠어요 하니
5000원어치도 주신대요
그래서 그럼 5000원어치만 주세요 하고 돌아서는데
할머니 장사수완이 너무 좋으신거에요

손님 지갑에서 한번 꺼낸돈은 할머니 주머니로 다 들어갈것같은
ㅎㅎㅎ

“할머니 장사 너무 잘하시네요” 하고 돌아서는데
다른 손님이 또 완두콩을 사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분 지갑에서 나온돈도 할머니 주머니로 다 들어갈것같은 ~~~^^
IP : 218.49.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
    '21.5.18 2:14 PM (73.93.xxx.232)

    넘 귀여운 할머니시네요~ 돈 많이 많이 버시면 좋겠어요!

  • 2. ㅎㅎㅎ
    '21.5.18 2:16 PM (182.216.xxx.172)

    완두콩, 체리
    둘다 제가 좋아하는 품목이라서
    그냥 못지나 갑니다
    그래서 전
    원글님도 좋은 선택 하신걸로 생각됩니다 ㅎㅎㅎㅎㅎ

  • 3. ㅇㅇ
    '21.5.18 2:17 PM (112.161.xxx.183)

    장사 수완 좋으시네요손님지갑에서 나온돈 다시 들어가는게 싫으신가봐요 ㅋ 완두콩사고 체리도 사셨으니 맛나게 드시고 할머니는 돈많이 버시길

  • 4. 시장
    '21.5.18 2:17 PM (218.49.xxx.93)

    네 완두콩 체리 다 싱싱해서 기분좋게 잘 샀지요 ㅎ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더라구요 필살기 ㅎㅎㅎ

  • 5. ㅎㅎ
    '21.5.18 2:18 PM (211.36.xxx.139)

    저도 그런거 팍팍 잘 사드려요~
    서로서로 기분좋고 든든해지는 느낌.

  • 6. ggg
    '21.5.18 2:27 PM (112.221.xxx.67)

    ㅎㅎㅎ 진짜 장사잘하시네요
    뭔가 사려는데 돈을 깨야한다거나 하면 귀찮아서 안사고싶은데

  • 7. ㅇㅇ
    '21.5.18 2:31 PM (180.230.xxx.96)

    맞아요
    그런분 계세요
    근데 참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하시죠
    정말 수단이 좋으신듯 ㅋㅋ

  • 8. 재래시장가면
    '21.5.18 3:02 PM (211.224.xxx.157)

    너무 싸니 저렇게 돼는 경우가 많죠. 저도 큰 재래시장에 맛있는 두부집이 있어 두부사러갔더니 직접 구워파는 조미김도 보여 물었더니 한봉지 이천원인데 세봉지사면 오천원이래서 오천원샀어요. 그랬더니 콩나물은 필요없냐해서 얼마냐니 한봉지 천원 ㅋ. 이천원 어치 달래도 구천원밖에 안하더라고요.

  • 9. ....
    '21.5.18 4:27 PM (101.85.xxx.55)

    그 할머니 알부자일듯.
    나름 전문성을 가진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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