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면 뭐가 좋아서 그리 마셔대는건가요?
술 자체가 맛이 없어 안마시고요.
대학때.. 취하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고 싶어 친구랑 마시다
넘 고생해서 그뒤로도 아예 안만셔요
어쩌다보니 님편도 저처럼 술 안좋아하는 남자 만났고요.
근데 주변에 술 좋아하는 사람들보면
무슨일만 생기면 술마실 자리를 만들려하던데
술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무슨이유로 마시는지 넘 궁금해요
1. ff
'21.5.18 8:50 AM (211.252.xxx.129)긴장 안해도 되고 풀어지는 나른한 느낌이 좋아요
2. ..
'21.5.18 8:50 AM (124.171.xxx.219)술 마시면 처음 취할때 기분이 업되면서
별거 아닌것도 신나고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사람들이 정겹고 좋게 느껴지지도 하고
그러다가 거기서 더 마시면 그때부터 자신을 자제 못하고
이상한 행동, 실수등을 하거나 완전 폭음으로 가서 정신 못차리게 되는거죠.
딱 살짝 기분 좋은 만큼만 마시면 좋은데 거기서 멈추는게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3. ㅇㅈㅇ
'21.5.18 8:50 AM (58.234.xxx.21)그러게요
좋은일 있어서 마시고 기분 나빠서 마시고
날이 좋아서 흐려서 세상 온갖 이유로 마심
저희 집 남편이요 ㅡㅡ
이런건 알콜 의존증 아닌가요?
모든감정을 알콜에 기대는거 같아요4. ㅇㅇ
'21.5.18 8:5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취해서 달달한 기분이 좋고
술이 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중엔 취해서 자제력을
잃어서 부어라 마시라가 된다네요
제주위 주당들한테 물어보니
이렇게 답하더군요5. ...
'21.5.18 8:51 AM (220.75.xxx.108)저도 맥주 한캔이 정량이에요.
일단 술이 맛이 없어요. 소주는 넘 쓰고 막걸리는 시큼하고 맥주는 씁쓸하고 양주는 입안이 뜨겁더군요 ㅜㅜ
근데 집안 술꾼아재의 말로는 술이 그렇게 달대요. 거짓말같은데 진짜 달달하다더군요.
고수 오이같은 특정식품을 먹는데 유전자가 있냐없냐가 중요하다니 알콜도 그러한가 생각중입니다...6. 알콜 알러지
'21.5.18 8:52 AM (211.212.xxx.141)부럽기도 해요. 술마시면 기분좋아지고 스트레스풀린다는 것이..
저는 술마시면 목마르고 시뻘개지고 머리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자의로 술마신적없고 1도 안마신지 10년넘은듯
병원에서 알콜 알러지라고 하더라구요.7. ..
'21.5.18 8:53 AM (124.171.xxx.219)요새는 나이가 있으니 딱 기분 좋은 만큼에서 멈추는걸 잘 하는 편인데
그러면 술이 금방 깨요. 기분 좋은 시간이 엄청 짧은 거죠.
그래서 요새도 여기서 조금 더 마시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긴 해요 ㅎㅎ8. ㅇㅇ
'21.5.18 9:00 AM (5.8.xxx.232) - 삭제된댓글글쎄요
저도 술은 거의 안 마셔서 잘 몰라요
아주 가끔 와인 마시는 것 말고는...그것도 거의 안 마시고요
일단 저는 술이 맛이 없어요
쓰기만 하고요
와인은 마셔도 백화점 와인 가게에 가서
술 못 마시니까 무조건 단 걸로 추천해달라고 해서 사온 적 있는데
진짜 거의 주스 수준의 단맛이고 알코올도 5%밖에 안 되더군요
보통 와인은 알코올 12%는 되는 것 같던데요9. 들어도 몰라요
'21.5.18 9:01 AM (59.8.xxx.197) - 삭제된댓글이해도 못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수 밖에 없어요
10. 전
'21.5.18 9:07 AM (218.48.xxx.98)술 생각이 난다는 사람 이해가 안가요..
술 맛없고 쓰기만 하던데..
그나마 맥주 한캔정도는 마시지만 것도 배불러 미칠지경..
솔직히 제 입장에선 술마시는 사람들 그냥 한심해보여요..전이나 지금이나.11. 딴거없어요
'21.5.18 9:12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대부분은요.
일단 기분이 좋아지고 up되죠.
자신감. 용기, 흥이 생기면서 잠시나마 세상시름을 잊게 됩니다'12. ᆢ
'21.5.18 9:21 AM (125.178.xxx.88)저는 기분나쁠땐 안마셔요 좀풀어지고 싶을때나 기분좋읉때마시는데 의존증인사람도 은근많아요 뇌에 알콜이안들어오면 기분이 다운되나보더라구요 일단 우리남편
13. ..
'21.5.18 9:21 AM (211.58.xxx.158)적당한 알딸딸함과 나른함이 좋죠
좀 긴장하고 사는 성격이라 가끔 술 한잔 하면
자연 릴렉스가 되서 좋아요14. ㅡㅡㅡ
'21.5.18 9:23 AM (70.106.xxx.159)뇌를 마비시키고
그러다 중독되는거죠 뭐
마약이랑 뭐가 다르겠어요 합법이냐 아니냐 차이일뿐15. 알코올 의존증
'21.5.18 9:29 AM (182.216.xxx.172)알코올 의존증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사람들은
술 안마셔도 즐거운 일에 충분히 즐겁고
화나는 일에 충분히 화나고
항의해야 할일에 정확하게 항의하는데
그걸 잘 못하는 사람들이
알코올에 의존해서
뭐든 하려고 하죠
사과도 사랑고백도 심지어
지들끼리의 속깊은 대화도
술에 의존해서요16. 더 나쁜건
'21.5.18 9:30 AM (182.216.xxx.172)그 즐거움에 저도 포함되고 싶어서
술 부어라 마셔라 하고는
끝내는 술에게 져서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도 제법 되죠17. 합법적마약
'21.5.18 9:38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맞아요 뇌관문을 통과해서 신경전달물질을 교란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죠
저는 25년간 마시고 완전 입도 안댄지 일년되었어요 앞으로 안마실꺼예요 안마시니 기분 상쾌해요
전에도 많이 마신거는 아니고 500한잔정도 일이주에 한번정도 맛있는안주에 술먹는 주말만 기다렸어요
지금은 커피요 술은 끊을수있는데 커피 끊기는 정말 힘드네요18. ㅇㅇ
'21.5.18 10:23 AM (125.182.xxx.27)삶의즐거움이죠 맛있는음식과 가벼운술‥커피등 과음하면 몸엔 물론 안좋겠지요 그래도 호르몬은좋아하는듯 가벼운 알콜 적당히 마시면 좋죠 늙으면 이것마저 줄이고끊어야하는게 슬프죠
19. ..
'21.5.18 11:27 AM (119.206.xxx.5)술 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요.
알콜이 뇌에 작용해서 현재만 생각하게 되어서 시름이 없어진다나...20. 알콜은
'21.5.18 1:16 PM (121.162.xxx.227)대뇌에 직접작용, 억제합니다
처음엔 디프레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자신감 용기 생기고 활달, 말 많아지고
일정량을 넘으면 모든기능 마비라 말수적어지고 졸리고 쳐집니다
하지만 소뇌등은 아직 그대로라 배뇨 생존본능등은 살아있죠. 블랙아웃되어도 쉬하러 어딘가 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