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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으로 이사가자고 달달 볶는 남편

.. 조회수 : 6,420
작성일 : 2021-05-17 15:41:01
저는 어릴적 주택에 살아봤고 
아파트만 산지 근 40년이요. 
지금은 겁도 많아졌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아파트 팔고 
동백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가자고 
타운하우스며 주택들 
주소를 열~심히 보냅니다. 지금 또 보냈어요.   
의사표현 분명히 했는데 포기도 않고요.  

무엇보다 애는 독립하고 
50대인 저랑 남편 둘이서 
겁도 많은 제가 살 수 있겠어요? 
허리까지 안 좋아져 체력도 최악인데요.   
치안은 아파트보다 더 좋다고 아주 그냥!! 

주택에 안 살아봐 마당에서 바베큐 
이런 로망이 있는듯한데
어떻게 하면 포기할까요. 


IP : 125.178.xxx.13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7 3:42 PM (1.240.xxx.228) - 삭제된댓글

    혼자 가라고...

  • 2. 제남편
    '21.5.17 3:44 PM (203.142.xxx.241)

    같은 남편이 있네요. 제남편도 작년에 한참 그랬어요.문제는 제가 전업이 아니라 남편원하는곳 주택으로 이사가면 출퇴근시간만 2-3시간입니다(편도) 그래서 제가 은퇴하고 가자고 했는데. 막무가내에요 저한테 직장을 옮기라고 하고. 아니 나이 50넘어서 옮기는게 쉬워요?? 몇번 한바탕했어요. 작년에.. 올해는 좀 잠잠합니다. 포기한건 아닌것 같지만.
    저는 주택에 대한 로망이 없어요. 간혹 티비에 나오는 예쁘게 정원해놓은 집 보면 부럽지만, 그만큼 부지런해야 하는건데 그럴 자신이 없어요

  • 3. .........
    '21.5.17 3:44 PM (112.221.xxx.67)

    바베큐 몇번이나 먹겠다고...ㅠ.ㅠ

  • 4. 파랑
    '21.5.17 3:44 PM (115.139.xxx.230)

    우리 집이랑 똑같네요
    나죽고 애들 독립하면 이집서 혼자살꺼야?
    응! 하길래
    난 거기서 당신죽으면 혼자 못살아!
    하고 끝냈어요

  • 5. 그ㅇㅇ
    '21.5.17 3:44 PM (110.70.xxx.68)

    바베큐 로망이면
    이사가자마자 친척 친구들 줄줄이 불러서 님 고생시킴

  • 6. 어떡하나요
    '21.5.17 3:45 PM (203.229.xxx.14)

    전 제가 좋아 주택에 전세 살고 있어요.
    아파트 세 주고.
    남편이 아파트로 가자고 가자고 하는데
    제가 미루고 미루고 그러면서 4년 살았네요.
    더 오래 살고 싶은데 2년만 살고 아파트 갈까
    생각만 해도 아쉽네요.
    마당 들락거리며 빨래 널고 화초 키우고 이런 게 너무 좋아요. 저도 겁 많은데 무섭지는 않더라고요.

    남편이 너무 원하면 전세 살아 보기는 어떠실지...

  • 7. .....
    '21.5.17 3:46 PM (218.51.xxx.9)

    이사보다는 캠핑카 사서 주말마다 캠핑 가는건 어떠실지

  • 8. 주택
    '21.5.17 3:47 PM (223.62.xxx.163)

    살아보니 어려율것 없어요. 고칠거 있으면 단골 사장님이 재깍와서 고쳐주시고
    세콤 달아놓았고 서울 지하철 역 근처라 교통 편하고 저는 정말정말 좋아요.

  • 9. ..
    '21.5.17 3:47 PM (125.178.xxx.220)

    맞아요.주택은 전세로 우선 살아보라고 하더라구요

  • 10. ...
    '21.5.17 3:47 PM (220.74.xxx.109)

    전세살아보고 ....

  • 11. 층간 소음 없고
    '21.5.17 3:49 PM (203.229.xxx.14)

    서울인데 어느 고요한 숲속에 사는 느낌.

  • 12. 저라면
    '21.5.17 3:51 PM (175.223.xxx.144)

    남편이 글케 원하면 반전세나 전세로 1-2년 가보겠어요. 누군가 용기내어 해보자는일에 가급적 되는방향으로 고민해보시죠. 어차피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는데 그돈 좀 쓴다 생각하겠어요. 요즘 그쪽 테라스 하우스니 뭐니 진짜 좋아보여요

  • 13. ㄷㅅ
    '21.5.17 3:52 PM (218.39.xxx.246)

    요즘 마당에 핀꽃들 보면서 행복해요
    뭐 거창한마당은 아니고 정말 손바닥만한 마당인데
    꽃들사다심고 조그맣게 텃밭만들어 놓으니 참 좋네요
    아직 기술이 없어 텃밭채소는 그냥 관상용 정도지만
    보고있기만해도 이뻐요
    오늘은 수국 사다심었어요
    주택살면서 무섭다는 생각은 별로안했습니다

  • 14. 저도
    '21.5.17 3:53 PM (182.216.xxx.172)

    은퇴하면
    전원주택으로 이사할거에요
    지금은 주말 농장으로 쓰고 있는데요
    매주 바베큐 해먹어요
    아파트에서 고기 구워먹기 그런데
    주말에 가면
    바베큐통에 대형 생선도 고기도 구워먹고
    냄새나서 먹고싶은데 참았던 것들 해먹고 와요
    게다가
    가면 계속 움직여야 할 일들이 생겨요
    아파트에선 놀러나가지 않으면
    종일 텔레비젼 아니면 컴터하고만 노는데
    자연친화적인 곳에서 계속 만들면 할일이라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은퇴후엔 이사할거에요

  • 15. 동백
    '21.5.17 3:54 PM (121.137.xxx.231)

    주택단지는 깔끔하고 좋죠.
    보안도 문제 없겠던데요.
    저는 돈만 많으면 주택 살겠는데 돈이 없어서..ㅎㅎ

    동백 주택단지 구경 가봤는데 정말 좋긴 하더라고요.
    전세로 살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 16. 실지로
    '21.5.17 3:55 PM (59.8.xxx.107) - 삭제된댓글

    무섭거나 그런거 없어요
    마당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앉아 있는거 그게 얼마나 힐링되는대요
    우리는 마당을 전부 시멘으로 해놨어요
    텃밭이 있고, 나무가 있어서 그래도 꽃들에, 야채들에 둘러쎃여있어요

  • 17. ..
    '21.5.17 3:59 PM (125.178.xxx.220)

    동백이 너무 잘 갖춰져 있어서 주택에 살아도 시골같은데 동떨어진 느낌은 전혀 없어요.

  • 18. 전세추천
    '21.5.17 4:02 PM (211.38.xxx.74)

    전세로 살아 보세요
    대부분 로망을 이루면
    하루 아침에 현실을 깨닫게 되여
    그리고 전세 2년이면 충분하구요

  • 19.
    '21.5.17 4:08 PM (183.96.xxx.238)

    저두 무서움이 많아서 주택 사는거 싫어요
    젤 싫어하는 쥐와 벌레들 때문에 더 싫구요
    주택 살면 관리두 힘드실텐데요

  • 20. mm
    '21.5.17 4:10 PM (210.100.xxx.248)

    6년살다 나왔어요.
    아파트오니 무엇보다 벌레지옥서 벗어나서 햄볶습니다.
    잠깐만 한눈 팔면 정글이 됩니다.
    치안은 생각보단 괜찮아요.
    손주손녀 있는 분들이 사시면 그나마 나으려나. . .
    관리손질이 젤.별로라. . 바베큐는 차라리 캠장 가서 드시고 잠 안주무시고 오시면 됩니다.
    손님 부르면 다 일이 됩니다 ㅠㅠ
    전 제대로 고기먹은 기억도 별로 없어요, 손님 챙기느라 .

  • 21. 무슨 걱정이
    '21.5.17 4:14 PM (112.154.xxx.91)

    원글님은 아무걱정 안하시면 됩니다. 모든 걱정과 노가다는 남편분에게 맡기세요. 잡초가 자라다 자라다 창문을 뚫고 들어올때쯤.. 안방으로 전갈이 들어오고 고라니가 앞마당에서 방긋 웃을때쯤 포기하시겠지요.

  • 22. ㅡㅡ
    '21.5.17 4:16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주택 장점도 있는데 벌레 때문에라도 절대 싫어요. 고층 아파트랑 주택이랑 날벌레 종류부터 달라요

  • 23. 원글
    '21.5.17 4:16 PM (125.178.xxx.135)

    저는 지금 32평도 청소하기 힘들어서
    20평대로 이사가자고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게 원하니 웬만하면 들어주고 싶지만
    도~저히...
    한숨만 나옵니다.

  • 24. 흠흠
    '21.5.17 4:20 PM (125.179.xxx.41)

    그럼 방법이 하나있어요
    어디 저렴한 밭 하나 사고 컨테이너나 농막 갖다놓으시고
    거기가서 놀으라고하셔요.
    요즘 남자들의 로망이라네요
    아파트는 절대 팔지마시구요.
    혼자왔다갔다하며 놀겁니다
    다른가족들도 가끔 가서 고기구워먹고
    쉬다오기도좋지요

  • 25. 불편은 해도
    '21.5.17 4:21 PM (220.87.xxx.209)

    저흰 주택이 좋아요. 마당에 온갖 나무와 목수국, 꽃수국, 모란, 작약, 앵두, 장미며 꽃들이 많아요. 며칠전에도 꽃 사오고 오늘도 또 꽃모종 여러개 주문했어요. 거실에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고 마당에 나가면 이쁜 꽃들이 방실방실...힘들긴해요. 만약 더 힘들면 잔디를 엎고 전부 디딤석으로 하면 되니까요.

  • 26. ㅡㅡㅡㅡ
    '21.5.17 4:2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싫다

  • 27. 흠흠
    '21.5.17 4:25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농막하나두고 왔다갔다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쾌적하고 깨끗하고 관리도
    다해주고
    주거환경으론 아파트가 정말 좋습니다..ㅋㅋ

  • 28. 치안
    '21.5.17 4:27 PM (223.62.xxx.33)

    밤에 도둑 강도 드는거 어떻게하나요

    창문도 많고 다 잠갔나 확인전에 무서워서
    잠도 못잘 것 같아서요

    세콤 하나요?

  • 29. 올리브
    '21.5.17 4:30 PM (112.187.xxx.87)

    저희 집은 둘다 아파트 생활 청산하고 싶어서
    요즘 근교의 땅 알아 보고 있네요.
    몇분들 말씀처럼 저렴한 밭 하나 사서 농막 갖다 놓으려구요.
    올해부터 집근처에 주말농장을 좀 분양받아서 작물을 키워보니
    이 재미가 너무 좋아서요.

    큰 땅 사서 집 지어 이사 가기는 용기가 안 나고
    전원생활은 해보고 싶고 그래서 내린 결론인데
    작은 땅 구하다 보니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남편분도 일단 주말농장이라도 해보시고 다음 단계 밟아 보시라 하세요.
    생각만큼 체질에 안 맞는 사람 있어요 남자들도.

  • 30. ****
    '21.5.17 4:31 PM (222.112.xxx.58)

    노후에 절대 사지 말아야 할 부동산 1위가 전원주택인데....

  • 31.
    '21.5.17 4:47 PM (118.235.xxx.4)

    윗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전세로 먼저 살아보셔요~~~ 바베큐도 몇번이나 좋지 여름이면 자라나는 잡초에 풀벌레에 집 잔고장은 또 어찌나 많은지... 시부모님 주택 사셔서 아이는 잔디밭에서 넘 잘 뛰어노는데 저는 조마조마합니다... 텃밭 일하시다 아버님 허리도 안좋아지셨고... ㅜㅜ

  • 32.
    '21.5.17 5:21 PM (59.8.xxx.107)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도둑이 많았는데
    요즘은 도둑 들었단 소리 못 들어 본거 같지 않나요
    예전에는 참 많이도 들었는데.

  • 33. 우리집도
    '21.5.17 5:27 PM (218.48.xxx.98)

    남편 로망이 주택이예요.
    저는 어릴적부터 주택살아봐서 별로구요..
    남편은 애기때부터 아파트만 살아봐서 뭘 모르더라고요.
    주택살려면 남편이 부지런해야져...
    전 절대 남편입맛에 맞춰주고싶지않아요.

  • 34.
    '21.5.17 5:38 PM (211.205.xxx.62)

    남편이 건강하고 손재주있고 부지런하면 추천

  • 35. ㄱㄷ
    '21.5.17 5:51 PM (121.168.xxx.57)

    전 층간소음 해방되고 싶고 가드닝 좋아하고, 남편은 텃밭 바베큐 화덕요리 좋아해서 가을에 착공해요. 단, 남편이 손님 부르면 전 외출하기로 못박았어요.

  • 36. 저는
    '21.5.17 6:06 PM (121.162.xxx.174)

    제가 그래요
    바베큐 이런 건 오히려 싫어하고요
    어느 날 여행을 갔는데 문득
    내게 필요한건 햇빛이더라고요
    그 후론 햇살 쬐러 많이 나가요 ㅎㅎ
    남편분은 바베큐라니 다른 해소책이 필요하겠네요

  • 37. ..
    '21.5.17 6:27 PM (221.162.xxx.147)

    도심에도 주택있어요 왠 고라니?
    시골까지 안가도 주택있잖아요 주택단지 안에 둘러싸여있으면 무서울일도 없구요
    우리가 주택살면 진짜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바베큐할거같아요
    전세로 한번 가보세요

  • 38.
    '21.5.17 7:18 PM (106.101.xxx.193)

    주택 살때 행복한 추억은 있는데요..
    구옥인 경우 수시로 고장나고 교체하고
    관리해야 되는거 사람부르면 돈도 신경도 많이
    쓰이고 정원도 관리 필요합니다
    관리비도 그렇고 유지비는 더 드는듯 해요

  • 39. 혹시
    '21.5.17 8:08 PM (119.197.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재산운은 어떤편인가요?
    사실 아파트 가격 대비
    단독주택 가격이 똥값된 상태인데
    이게 계속갈지 아니면 단독의 희소성으로 예전처럼 오르지는 않아도 상당히 많이 오를지 궁금해요.
    예전에 도곡동 10억할 때 15억 20억하던 단독 다가구들이
    아파트 27억 28억으로 올랐는데
    여전히 5억 미만으로 올랐죠.

    과거 경험으로는 아파트 쭈욱...
    오르고 나면 그 다음에 단독
    올랐으니....원글님 남편분이
    운이 좋으시면 상대적으로
    아주 싸게 아파트-단독 이동
    하는 셈이죠.

  • 40. ....
    '21.5.17 8:58 PM (61.83.xxx.150)

    집 값도 아파트 보다 그 가치가 없어지는 것을 아시나요?
    10년 지나면 구냥 땅값만 쳐 줍니다.
    집수리 수시로 돈 들어가요. 문짝 베란다 지붕등등에
    배수로가 막히기도 하고요
    동파는 문제도 아니예요.
    여행 가기 힘들고 택배도 받기 어렵고
    무섭죠....
    도둑도 생겨요.
    집에 뭐 집어 갈 것 있으면
    마당에 있던 잔잔한 것도 없어져요.
    쥐도 있고 뱀도 나와요....
    고양이에게 밥 주면 쥐는 없어지지만

    잔디도 얼마나 잘 자라는지
    제 때에 잔디를 안깎으면 집 경관이 추리해보여요 ....
    눈 오면 올 때마다 눈 쓸어야 하고......
    겨울 난방비도 많이 들고요
    저는 게을러서 아파트에 살려고요

  • 41. ..
    '21.5.17 11:16 PM (223.62.xxx.155)

    요즘은 벽으로 둘러싸인 집가운데 마당. 정원 형태긴 하더군요

  • 42. ..
    '21.5.18 3:11 AM (149.248.xxx.66)

    전세로라도 살아보세요. 주택가면 남자들 부지런해지고 좋아요. 층간소음없고 강아지키우면 천국이고 텃밭이라도 하면 얼마나 정신건강에 좋은데요. 벌레 좀 있으면 어때요. 성냥갑같은 아파트 뭐가 좋다고.
    남자들도 한번쯤 로망 이루고 살 기회는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 43. 뭐였더라
    '21.5.18 8:49 AM (211.178.xxx.171)

    텃밭 농사가 로망인 남편 때문에
    텃밭 있는 단독주택 전세 살아 봤어요.
    평소 행실을 보면 언년아~~ 풀 좀 뽑아라 할 것 같아서 어쩔지 미리 살아본 거였어요.
    나름 복장도 갖춰입고 폼나게 텃밭 농사 짓길래
    땅을 샀어요.
    전원주택 지을 수 있는 땅 본다고 그린벨트 벗어나서 산게 좀 후회되네요.
    (남편의 로망 전원주택을 포기 시킬 수가 없었어요.. 우길 걸..)
    농막만 짓는 그린벨트라면 훨씬 가까웠을텐데 말이에요.
    그린벨트도 303평 사면 농막 가능해요.
    그 이하라면 비닐 하우스만 지어도 좋아요.
    폼 안 난다고 하우스는 싫다던 사람이 며칠 전 하우스에서 비오는 거 내다보고 있더라구요.

    땅 사고 보니 전 주인이 허름한 컨테이너도 놨고, 전기. 지하수 들어오고
    비닐하우스도 큼지막한게 있더라구요.
    비닐 새로 덮느라고 이백만원가량 몫돈 들어간 거 말고는 아직 추가 지출은 없네요.
    그런 게 없는 땅이라면 추가 지출 예산 잡아야 하구요.
    컨테이너도 버리고 새로 이쁜 거 사겠다는 걸 일년이라도 겪어보고 사자고 겨우 설득했고
    비닐하우스도 철거해버리겠다는 거 내년에 하자고 우겼어요.

    아직 컨테이너에서 잘 일이 없어 단열 안 되는 거는 나중 문제고
    지금은 비닐하우스를 잘 활용하고 있네요.
    잠은 안 자요. 새벽에 갔다가 해 떨어지면 와요.
    집에서도 할 일이 있어서요.

    코로나 시국에 외출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는데다가
    나이 먹으면 아파트에서 노인들이 할 일이 없다고 땅 알아본 거였는데
    돌아보니 80~90 되는 노인들도 정정하게 농사 짓더라구요.

    학군 걱정 없으면 전세로 살아보시고
    걸린게 많으면 땅 사서 컨테이너 하나 두고 텃밭 농사 지으라고 하세요.
    꼭!!!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통근이 가능한 곳으로 사세요.

    출근 시간이 1시간이라 아직은 주 3회 잘 다니고 있어요.
    가는 길이 전망이 좋아 갈 때마다 소풍 가는 것 같아요.

    농사는 남편 일-저는 모종도 안 심어요
    꽃 심기, 목공, 가지치기, 수리 등등 제 몫이에요.
    풀과의 전쟁은 저도 동참 중입니다.

  • 44. 원글
    '21.5.18 9:37 AM (125.178.xxx.135)

    내 일처럼 주신 글들 고맙습니다.^^

    그런데 마당에서 먹는 바베큐 로망이나 있지
    허리 디스크 환자라 몸으로 일도 못하는 남자랍니다.
    이번에 저까지 허리가 안 좋아졌으니
    농사일은 부부가 꿈도 못 꾸고요.
    그냥 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 대한 로망일 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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