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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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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타지 산지도 10년이 되어가는데 ..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1-05-17 14:24:02
적응도 다 했는데 왜 문득 외로움이 느껴질까요..
아이 친구 엄마들 사귀어도 아이때문에 이어진 관계라 마냥 편하지만은 않구요..
확실히 어릴때 친구들은 몇년만에 봐도 좋더라구요
2년전 새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다른 엄마들은 엄청 친해져서 가족들이 같이 캠핑다니고 하더라구요..
놀이터에도 다들 여럿이 같이 나와 놀고.
제가 그런거 못하는 성격이라 애도 저땜에 친구관계에 지장있을까 걱정되고 그러네요..
IP : 39.118.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년
    '21.5.17 2:44 PM (223.39.xxx.124)

    한동네 살아도 그래요

  • 2.
    '21.5.17 3:13 PM (182.216.xxx.172)

    타지에서
    40년째입니다
    그래도 문득 문득 외로워요
    세상 잘살고 있는데
    타지라서 그런건가? 생각했었는데
    윗님 댓글 보니
    타지라서가 아니라
    원초적인 외로움 인가보네요

  • 3. 저는
    '21.5.17 5:48 PM (125.191.xxx.251)

    서울토박이 5년전 남편따라 타지에 왔어요
    아이 고딩때 오니 사람사귀기 쉽지않더군요
    운동하다 알게된 사람 몇명 있는데..
    코로나로 못만나고
    별로 연락안하게 되구요..
    갱년기 우울증이 심하게 왔는데..
    여기서의 인간관계도 원인의 하나이다싶어요

    외로움이 사무쳐서 서럽기까지 한 느낌..
    알바 아무거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ㅠㅠ

  • 4. ..
    '21.5.17 6:01 PM (39.118.xxx.86)

    윗님.. 인간관계도 큰 원인일거에요 ㅠㅠ 제가 이런 말 할 처지는 안되지만 맘맞는분 사귀시길 ...
    원초적인 외로움도 분명 있겠지만 그냥 부모님 옆에 살고싶고 그러네요 요즘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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