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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건 친구변호사 입장문 전문입니다

전문 조회수 : 4,544
작성일 : 2021-05-17 09:36:48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유한)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정병원입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고 손정민군의 친구인 A군과 그 부모님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또한 고인의 부모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지난 4월 28일 선임되었으며, 5월 3일부터 각종 언론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인의 실종당시와 사망사실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연락주신 모든 언론사에서 이번 사건 관련하여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한 A군과 A군의 부모님의 입장을 듣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A군의 부모님은 저희 법무법인과 상의하여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였습니다. 


A군의 부모님은, 현재의 엄중한 시국에 밤 10시 이후 술 마실 장소가 마땅치 않자 공공장소를 찾아가 만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아들의 행위에 대해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였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아무리 만취하였더라도 같이 술 마신 친구를 끝까지 챙기지 못한 아들에 대한 변명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또 고인이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기되는 의혹이 억울하다고 해명하는 것은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고인의 유족보다 힘들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같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유족의 슬픔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때이며, 진상은 경찰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에 최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법무법인은 문자나 전화로 연락이 오는 모든 언론사에 위와 같은 A군 부모님의 심경을 전하면서 '경찰에 충실히 수사협조하고,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경찰 수사종료 이후에 하겠으며, 이런 입장조차도 보도를 하지 말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사 기자님들이 저희를 이해하여 주시고, 그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동안 협조하여 주시고, 저희가 기본적인 도리나마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고인의 장례를 치른지 10여일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저희는 아직 추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지난 주 토요일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저희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한 문자 및 전화통화 내용을 방영하였습니다. 위 문자와 통화는 5월 8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여러 언론사에 저희 입장을 전달하는 일환이었음에도, 위 프로그램 방영으로 인해 마치 저희가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이번 입장문을 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건 당시 A군과 A군의 부모가 경험하고 기억하는 사실관계,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 각종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A군과 A군의 부모가 기억하는 당시 사실관계


A군과 A군의 부모가 기억하는 사건 당시의 사실관계에 대해 주요내용을 요약하여 설명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A군과 고인은 대학입학 이후 곧 친하게 된 사이로서, 같이 어울리던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수차례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함께 갔을 정도로 친분이 있는 사이임. 둘은 같은 독서실을 다닌 적도 있고 언제든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사이임. 


② 2021. 4. 24. A군은 다른 친구와 함께 밤 10:00 정도까지 술을 마셨고(청주 각 2병씩 마심), 위 친구와 헤어진 후 술을 더 마시고 싶어서 고인에게 연락을 하였음. A군은 고인의 집이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자고 제안하였으나, 고인은 집에는 부모님이 계시니 고인의 집 근처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자고 함. 


③ 이후 둘은 함께 술을 마셨음. A군은 처음 청주 2병, 소주 2병을 구입한 것은 기억하고 있고 나머지 구매내역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나, 실제 구매내역을 확인한 결과 총 도수 16.9도의 소주 360ml 1병, 도수 20.1도의 소주 360ml 1병, 도수 13도의 청주 300ml 2병, 도수 16.9도의 소주 640ml 2병, 도수 6도의 막걸리 750ml 3병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됨. A군은 만취하여 어떠한 술을, 어느 정도로 마셨는지 기억하지 못함.


④ A군이 당시 기억하는 것은 자신이 옆으로 누워 있던 느낌, 나무를 손으로 잡았던 느낌, 고인을 깨우려고 했던 것 등 일부 단편적인 것들밖에 없으며, 시간 순서는 명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⑤ A군은 03:37경 A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아버지가 받아 1분 57초간 통화하였는데, A군은 이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당시 아버지는 A군의 발음도 알아듣기 어렵고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당시 A군이 '고인이 술에 취해 깨우기 힘들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함. 아버지는'친구 잘 깨워서 집에 보내고 너도 빨리 택시 타고 돌아와라'라며 전화를 끊음. 


⑥ 04:15경, A군 거주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있었고 집집마다 소방관이 방문하여 확인하는 일이 발생하게 됨. 자려던 A군의 부모는 다시 일어나게 되었고 정말 불이 난 것인가 하는 걱정에 완전히 잠이 깨게 됨(참고로 해당 화재 신고는 이웃이 가스불을 켠 채로 잠들어 냄비가 타서 생긴 해프닝이었음이 이후 밝혀졌음). 돌아올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A군이 돌아오지 않자 A군의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04:27경 A군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였음. 그러나 전원이 꺼져 있다는 소리가 나왔고, 이로 인해 이 시점부터 A의 부모는 줄곧 A군의 전화기가 꺼져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됨. 실제로 A군의 휴대폰은 고인과 만날 때 배터리가 1%였고, 한강공원에 머무르던 도중 휴대폰 충전기를 사서 일부 충전을 하였으나 어느 정도 충전이 되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⑦ A군은 04:30경'토끼굴'을 통과한 후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타고 귀가하였음. 위 귀가 당시에도 A군은 여전히 취해있던 까닭에 귀가 당시의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A군의 아버지는 귀가하여 자려는 A군에게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물어보았는데 A군이 취해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함께 있었던 고인의 안부가 걱정되어 고인이 귀가하였는지 확인하였음. 그러자 만취한 A군이 잘 모른다고 답변하여 A군의 아버지는 고인이 여전히 한강공원에서 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됨. A군의 아버지는 새벽에 고인 집에 연락드리기 송구스러워 직접 한강공원에 가 확인해보기로 함. 


⑧ A군의 부모는 A군을 꾸중한 후, A군의 어머니가 차량을 운전하여 함께 한강공원에 가게 되었고, A군과 A군의 아버지만 차량에서 내려 A군이 가리킨 장소 주변을 살펴봤음. A군의 아버지는 당시 고인이 술에 취해 잠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누워 있다면 그리 찾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돌아보았으나, 보이지 않았음. 당시에도 A군은 여전히 만취한 상태로, 비틀거리거나 토하거나 길에 눕기도 하였음.


⑨ 고인이 집에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A군 아버지는 A군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고인이 집에 갔는지 확인해보라고 함. A군 어머니는 고인의 어머니에게 고인이 집에 들어갔는지 전화하여 물어봄. 고인의 부모님은 고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함. 고인의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 쪽으로 왔고(고인의 부모님 말에 의하면 고인의 아버지도 왔었다고 하나 A군은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A군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나 A군이 가지고 있던 고인의 휴대폰으로 전화하였음. 이후 A군이 고인의 어머니에게 고인의 휴대폰을 건네줌. 재차 A군과 A군의 아버지가 고인을 찾던 중 고인의 어머니가 A군의 어머니에게'경찰에 신고를 마쳤다. 이제 우리가 나왔으니 집에 돌아가시라'라고 문자를 주어 A군과 A군의 가족은 귀가함. A군은 집에 도착하여서도 주차장에서 구토를 하는 등 여전히 심하게 취한 상태였고, 이후 잠이 들어 오후 무렵에 일어남. 



2. 변호사 선임 경위


A군은 2021. 4. 26. 서초경찰서에서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였고,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 진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 만취로 인해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경찰은 최대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4. 27. 오후에 최면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만, 조사받을 때와 기억을 재생하는데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가 있을 것임을 A군과 A군의 부모에게 고지하였습니다. 당시 A군은 절친한 친구가 실종된 충격과 걱정, 자신이 끝까지 챙기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매우 큰 상태였는데, 어떠한 감정적인 동요가 생길지, 어떤 극단적이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지, 혹시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지 않을지 등을 부모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28일 A군의 작은 아버지와 상의하여 그 친구인 정병원 변호사를 만나 A군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자책감으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을 막으며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방안을 상의하였습니다. 

A군의 부모는 정병원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4월 29일 2차 최면 조사 때부터 변호사로 하여금 동행하게 하면서 A군을 보호하고 자책하지 않게끔 조언하며, 최대한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이후 고인의 사망사실이 확인되면서 변사사건 조사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저희 법무법인이 A군을 계속 보호하게 된 것입니다. 


3. A군과 A군 부모에 대한 경찰 조사 현황


A군과 A군의 부모는 2021. 4. 26. 첫 조사 이후부터 지금까지 경찰의 조사요청, 자료제출 요청 등에 성심성의껏 응하였습니다. 경찰에서 조사 전날 급박하게 조사일정 등을 통보하여 갑자기 조사를 받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 수차 계속되었지만,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최대한 경찰조사에 협조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A군과 A군의 부모는 요청받은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에서는 A군을 6번에 걸쳐 장시간 조사하는 등 여론을 의식하여 다소 무리한 조사를 하는 감이 없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A군과 A군의 부모는 최대한 경찰 조사에 협조하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전부 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구체적인 조사일정 및 자료제출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2021. 4. 26. 24:00 ~ 2021. 4. 27. 03:00 [A군 참고인 조사]

② 2021. 4. 27. 15:05 ~ 2021. 4. 27. 17:30 [A군 1차 최면 조사]

③ 2021. 4. 29. 15:00 ~ 2021. 4. 29. 17:30 [A군 2차 최면 조사]

④ 2021. 5. 4. [A군의 의류, 노트북, 가방, A군 어머니의 차량블랙박스 등 요청받은 자료일체 임의제출 및 가택수색]

⑤ 2021. 5. 7. [A군 어머니 휴대폰 임의제출]

⑥ 2021. 5. 9. 14:00 ~ 2021. 5. 10. 00:30 [A군 참고인 조사 및 아이패드 임의제출]

2021. 5. 9. 17:10 ~ 2021. 5. 9. 23:48 [A군 아버지에 대한 참고인 조사]

⑦ 2021. 5. 10. [A군 아버지 휴대폰 임의제출]

⑧ 2021. 5. 12. 14:00 ~ 2021. 5. 12. 16:00 [A군 프로파일러 면담]

⑨ 2021. 5. 14. 17:30 ~ 2021. 5. 15. 02:20 [A군 참고인 조사]

2021. 5. 14. 17:30 ~ 2021. 5. 15. 03:20 [A군 어머니에 대한 참고인 조사]

⑩ 2021. 5. 15. 15:30 ~ 2021. 5. 15. 21:40 [A군 아버지에 대한 참고인 조사]


※ 아파트 cctv 녹화영상 등은 경찰에서 기 확보한 상태(확보한 일자는 알 수 없음)


4.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


① 신발을 버린 경위


2021. 4. 25. A군이 신었던 신발은 낡았고 신발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으며, 토사물까지 묻어 있어 A군의 어머니가 실종 다음날인 4. 26. 집 정리 후 다른 가족과 함께 모아두었던 쓰레기들과 같이 버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A군의 어머니는 사안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상황이었고, 신발 등을 보관하라는 말도 듣지 못하였기에 크게 의식하지 않았었습니다. 


② 가족 중 소위 '유력인사'가 있는지


A군의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습니다. A군의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A군의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입니다. 


③ 왜 구체적 경위에 대해 숨겨왔는지


A군 및 A군의 가족은 진실을 숨긴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A군이 만취로 인한 블랙아웃으로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별로 없었기에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웠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A군 및 A군의 가족, 담당 변호사들도 목격자와 CCTV 내역 등 객관적 증거가 최대한 확보되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만 A군이 과거에도 수차례 만취 상태에서 기억을 잃은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도 사고나 다툼이 발생된 적이 없었던 점, 이번 사건에서도 A군의 신체, 의류나 소지품, 가족과의 당시 통화 내용 등 어디에도 불미스러운 사고의 흔적이 없었기에 A군이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으리라고 당연히 믿고 있습니다.


④ A군과 고인이 별로 친하지 않은지


A군과 고인은 대학 동기 중 각별히 친한 친구로서, 함께 다수의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2회 갔던 관계입니다. 최근에도 독서실을 함께 다니던 관계였음은 물론, 당연히 둘이서만 술을 마신 일도 있었습니다. 다만 금년도부터 A군이 학업에 전념하기로 결심하면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모임을 갖는 일이 많이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고인은 A군이 술자리 등을 피하게 된 후 농담조로 '내가 알던 A는 죽었다' 등의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었는데(이는 A군 외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하였던 말입니다), 최근 공개된 문자메시지 내역 중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왔나' 등의 발언을 하였던 것 또한 그러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⑤ A군이 대학교에 편입 또는 전과한 사실이 있는지


A군은 처음부터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의 해당 전공으로 입학하였고, 편입하거나 전과한 사실이 없습니다. 


⑥ A군의 성적이 부진하였는지, 만난 다음 날에 시험이 있었는지


A군의 전공 특성상 작년까지의 성적은 의미가 없고 금년도의 성적부터 의미가 있습니다. 금년도 시험 중, 현재까지 나온 성적은 한 과목뿐이고 A군의 해당 성적 또한 우수하여 같은 전공의 동기들을 질투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또 A군과 고인이 술을 마신 다음 날 시험은 없었습니다.


⑦ A군과 고인이 마신 술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친구가 있었는지


A군은 고인을 만나기 전 청주 2병을 마셔 이미 자신의 주량을 다 채울 정도로 취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A군은 고인과 만나 도수 16.9도의 소주 360ml 1병, 20.1도의 소주 360ml 1병, 13도의 청주 300ml 2병, 16.9도의 소주 640ml 2병, 6도의 막걸리 750ml 3병을 약 3~4시간에 걸쳐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한 술을 모두 마셨는지에 대해 A군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당일 A군과 고인 이외에 동석한 다른 친구는 없었는데, 현장에서 다른 일행과 동석한 일이 있었는지는 A군이 기억하지 못하나 확인된 정황상 A군과 고인, 두 사람만이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측됩니다. 


⑧ '골든 건은 봐주자'라는 대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업로드된 영상 중 고인이 '솔직히 골든 건은 봐주자.' 라고 말하고 A군이 '골든 건은 어쩔 수 없어'라고 대답한 의미에 대해 A군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고인은 A군에게'네가 잘못했어'등의 말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나 평소 A군과 고인이 골든이 하고 있는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관련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점, 금년도에 골든이 소속사를 떠난 일에 대해서도 대화했던 점, 해당 영상 전후의 대화 내용 또한 골든의 소속사 및 해당 소속사의 다른 소속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점에 비추어볼 때 해당 부분은 가수 골든에 대한 이야기로 판단됩니다. 기타 고인과 A군의 전공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은어 중 '골든'이라는 말이 있다는 루머에 대하여 A군은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입니다. 


⑨ A군의 부모가 이후 A군의 휴대폰에 통화를 시도한 일이 없었는지


A군의 부모는 A군이 계속 귀가하지 않자 04:27분경 A군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휴대폰이 꺼져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A군의 부모님은 A군의 휴대폰이 계속 꺼져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후 다시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A군은 자신이 휴대폰을 잃어버린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이외에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렸는데, 그 경위 또한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⑩ A군이 고인의 휴대폰을 소지 및 인지하게 된 경위 


A군은 고인의 휴대폰을 왜 소지하고 있었는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더불어 고인의 휴대폰을 사용한 기억도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고인의 휴대폰 포렌식 등 사용내역을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초 A군이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안 사람은 A군의 어머니였습니다. A군의 어머니는 A군이 귀가 후 아무렇게나 벗어 던져 놓은 점퍼를 들다가 점퍼 주머니에 무게감을 느껴 꺼내보게 되었고, 이 때 A군이 자신의 것이 아닌 휴대폰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A군에게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으나 A군은 잘 모르겠다고만 답하였고, 이에 A군의 어머니는 위 휴대폰이 고인의 휴대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⑪ A군의 가족이 한강공원으로 간 이유


A군은 귀가한 후, 현관부터 거실에 걸쳐 아무렇게나 옷을 벗어던져놓고 자신의 침대에 누웠습니다. 당시 A군의 부모님은 이미 일어난 상태였기에 A군의 아버지가 A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A군의 방으로 갔는데, A군의 만취상태로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A군에게 A군의 상태나 마신 술의 양 등에 대해 묻고, 이후 고인은 잘 돌아갔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A군이 계속 취한 상태로 잘 모른다고만 대답하였기에 친구가 여전히 한강공원에서 자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A군의 아버지는 Ⓐ A군의 아버지와 고인의 부모님은 서로 친분이 없었고, A군의 어머니와 고인의 어머니가 친분이 있기는 하나 다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사이라 새벽에 편하게 전화하기는 어려운 사이였다는 점, Ⓑ A군과 고인이 술을 마신 장소가 한강공원에서 어디인지 알지 못해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점, Ⓒ A군이 고인과 함께 있다가 고인을 방치하고 혼자 돌아온 일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생각될까 걱정된 점, Ⓓ 별 일도 아닌데 새벽부터 전화를 하면 너무 놀라게 해드리지는 않을까, 또 큰 결례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던 점 등의 이유로, 직접 한강공원에 찾아가 잠들어 있을 수 있는 고인을 깨우기로 하였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전날 밤 지방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셔 운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운전을 위해 A군의 어머니가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또 A군은 여전히 만취한 상태로 일어나기 어려워했으나 A군의 아버지가 자는 친구를 내버려 두고 혼자 오면 어떻게 하냐는 취지로 꾸짖어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위로 3인이 한강공원에 가게 된 것입니다. 


⑫ A군의 어머니가 고인의 어머니에게 처음 한 말이 무엇이었는지


A군의 아버지가 고인을 찾아본 이후에도 고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A군의 어머니에게 연락하여, A군의 어머니는 고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A의 어머니는 당시 고인의 어머니에게 했던 첫 마디가 고인이 집에 들어갔는지 물어보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⑬ A군이 고인의 아버지를 만난 후 그냥 지나간 사실이 있는지


A군은 한강공원에 도착한 당시에도 여전히 만취한 상태였기에, 계속 비틀거리거나 길에 혼자 눕거나 구토하는 등 제대로 고인을 찾는 일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A군은 홀로 토끼굴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고인의 아버지를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A군은 이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당시 A군은 고인의 아버지의 얼굴도 잘 몰랐었고, 만취상태였기에 고인의 아버지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⑭ A군과 가족이 집으로 돌아간 이유 및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있는지


2021. 4. 25. 06:03경 고인의 어머니가 A군의 어머니에게 이제 경찰에 신고했고 고인의 부모님이 찾고 있으니 집에 돌아가시라 했고, 이에 A군 및 A군의 부모는 곧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경찰에 신고한 시점도 4. 25. 당일 새벽으로 매우 조기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고인의 가족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지 A군의 가족이 한 것이 아닙니다. 


⑮ 조문을 늦게 가게 된 경위


A군은 고인을 조문하기를 강하게 희망하였습니다. A군의 아버지와 저희 법무법인이 상의한 결과, A군이 희망하는 대로 제대로 추모하고 애도하기 위해서는 기자들이 없고, 조문객이 적은 시간대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야간 늦은 시간에 조문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몸이 쇠약해진 A군 어머니까지 같이 조문가기를 원하여서 A군 아버지와 어머니가 동행하였고, A군은 변호인이 동행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대라 작은 아버지가 동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심야에 장례식장이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몰라 장례식장이 끝날 무렵에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⑯ A군의 분실한 휴대폰 기종 및 휴대폰을 변경한 일이 있는지


A군이 분실한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8이고,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A군은 잃어버린 휴대폰 수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분실신고도 하지 않았기에 기존의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휴대폰이 없는 상태라 연락이 어려운 점 때문에 어머니 명의로 새로운 휴대폰을 일시 개통해두었던 것입니다. 또 A군의 부모님 휴대폰 또한 모두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제출된 상태라, 제출된 기간 동안에는 연락이 안되어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당부의 말씀


A군과 A군의 가족들은 안타까운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고 고인의 유족들에게 결례가 되거나 상처가 되는 일은 무엇이든 삼가기 위해, 그동안 숱한 억측과 의심에도 이를 참고 감내하여왔습니다. 고인의 부모님은 자식을 잃은 마당에 이 정도의 억측과 의혹도 못 참는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도 A군의 부모는 이처럼 입장을 밝히는 것이 행여라도 고인의 부모님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까봐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군과 A군의 가족들을 향한 허위사실의 유포와 신상털기 등은 이미 도를 지나친지 오래고,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몇몇 분들로 인해 여전히 수없이 많은 허위사실 등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추후 경찰 조사를 통해 A군의 무고함이 밝혀지더라도 A군과 A군의 가족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가 어렵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경찰 수사결과를 보고 A군과 A군의 가족들을 판단하셔도 늦지 않으실 것입니다. 부디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만이라도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은 삼가하여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질 경우, 부디 A군과 A군의 가족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화탐사대에서 큰~~일했네요
해명 안한다면서 왜 해명하냐고 하는사람들
입장문 전문이나 읽어보고 말합시다.
제가생각해도 이미 방송나간 이상
굳이 해명안하겠다는걸 지킬 이유도 없어진듯 했어요

IP : 182.227.xxx.133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야어여오요
    '21.5.17 9:40 AM (110.11.xxx.242)

    A군의 부모님은, 현재의 엄중한 시국에 밤 10시 이후 술 마실 장소가 마땅치 않자 공공장소를 찾아가 만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아들의 행위에 대해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였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아무리 만취하였더라도 같이 술 마신 친구를 끝까지 챙기지 못한 아들에 대한 변명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또 고인이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기되는 의혹이 억울하다고 해명하는 것은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고인의 유족보다 힘들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같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유족의 슬픔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때이며, 진상은 경찰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에 최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친구 부모님들 상황판단 좋으시네요.
    같이 악받쳐 싸울만도 한 상황인데 이렇게 차분하게 대응하셔서 참 다행이예요.

  • 2. ...
    '21.5.17 9:43 AM (220.72.xxx.106)

    억울해도 참으신게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정말 진흙탕 싸움되서 오히려 고인의 친구에게 더 안좋았겠네요. 이번 기회로 방구석 코난들과 일부 유투버들이 성숙해졌으면 하네요.

  • 3. ㅡㅡ
    '21.5.17 9:43 AM (182.210.xxx.91) - 삭제된댓글

    왜 정민이한테 전화1통 안해보고 온 가족이 한강으로 출동했어요??

  • 4. ...
    '21.5.17 9:45 AM (220.72.xxx.106)

    아직도 윗댓글 같은 사람이 있구나...직업이 궁금해지네요.

  • 5. ..
    '21.5.17 9:45 AM (211.178.xxx.253)

    말할수록 모순덩어리네

  • 6. 본질적 인성문제
    '21.5.17 9:46 AM (153.136.xxx.140)

    >만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아들의 행위에 대해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였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
    >었고,

    이런말 손군 부모, 특히 그 아버지에게서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군요.
    아이를 잃어버리고 제정신이 아니라 쉴드치는 분들 계시는데
    그런 정신으로 교묘히 말바꿔 블로그 깨알같이 편집할 여유는 있는지...

  • 7. 중요한 부분은
    '21.5.17 9:47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다 기억 못 한다......

  • 8. ..
    '21.5.17 9:47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술 취해 기억이 안난다. 기억이 안난다. 이 말이 가장 많아 보여요. 현재까지 나온 것으로만 반박한 것 같고요. cctv에서 보였던 가족들의 행동패턴과 서면 글의 진술이 많이 어긋나 보입니다.

  • 9. ㅇㅇ
    '21.5.17 9:48 AM (110.12.xxx.167)

    182 또시작
    새벽에 전화하기 죄송하고 술에 취해 자고 있으려니 한거잖아요
    5분이면 한강 갈수있는데 굳이 전화 안하죠
    가서 찾아보고 없으니 바로 전화했잖아요
    그게 그렇게 의심살일이에요
    수상하다 고 난리 치는 사람들이 의심병이지

  • 10. 신발이
    '21.5.17 9:48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커진 이유는 왜 없어요?

  • 11. 팩트만
    '21.5.17 9:49 AM (118.235.xxx.230)

    A군은 고인을 만나기 전 청주 2병을 마셔 이미 자신의 주량을 다 채울 정도로 취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A군은 고인과 만나 도수 16.9도의 소주 360ml 1병, 20.1도의 소주 360ml 1병, 13도의 청주 300ml 2병, 16.9도의 소주 640ml 2병, 6도의 막걸리 750ml 3병을 약 3~4시간에 걸쳐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한 술을 모두 마셨는지에 대해 A군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당일 A군과 고인 이외에 동석한 다른 친구는 없었는데, 현장에서 다른 일행과 동석한 일이 있었는지는 A군이 기억하지 못하나 확인된 정황상 A군과 고인, 두 사람만이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측됩니다.

    ㅡㅡ> a씨가 경찰에서 진술한것을 부인함.
    또, 정민군 만나기전 이미 만취상태라는데
    시시티비상 매우 멀쩡.
    또한, 정민군의 혈중알콜농도에 비춰
    A씨가 초기 진술한대로, 정민군 만난 이후
    술9병을 거의다 마셨다면
    이미 만취상태였던 a씨는, 추가로 술7병정도를
    마신게 되므로
    2시 10분부터 2시 50분 사이에
    그 정도로 멀쩡하기란 불가능

    Ⓐ A군의 아버지와 고인의 부모님은 서로 친분이 없었고, A군의 어머니와 고인의 어머니가 친분이 있기는 하나 다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사이라 새벽에 편하게 전화하기는 어려운 사이였다는 점,

    ㅡ> 정민군 어머니 진술과 완전히 다르군요.

  • 12. ..
    '21.5.17 9:49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아까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에 나왔잖아요. 동석자 아버지, 작은아버지 지인인 변호사니까 이런 의도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 13. 살인충동
    '21.5.17 9:49 AM (106.101.xxx.136)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사람들이 정민부한테 엉뚱한장소가르쳐주고 신발은 저야모르죠!!!이딴소리나 해요?ㅋ
    미치겠다
    저같음 담날부터 같이 찾아다닙니다 진짜로!!!
    같이 찾아다니지는 못할망정 연락도없이 입꾹다무는게 도와주는거에요?
    진짜 저걸 말이라고하나

  • 14. ㅇㅇ
    '21.5.17 9:50 AM (110.12.xxx.167)

    223 그건 코난들의 뇌피셜

  • 15. 00
    '21.5.17 9:50 AM (175.223.xxx.229)

    극한직업......

  • 16. 애초에
    '21.5.17 9:50 AM (182.227.xxx.133)

    만취상태인 사람붙잡고

    너 취했을때 이건 왜그랬어 여긴 왜갔어 이건 왜찍엇어
    라고 하면
    대답 못하는거 태반인데
    그걸로도 문제삼으면 흠... 술안마셔본 사람이거니 합니다

  • 17. ....
    '21.5.17 9:51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A씨 진술, 변호사 주장, 시시티비상 a씨 모습,
    2시 10분부터 2시 50분 사이에 목격된 a씨 모습이

    완전히 불일치네요.

  • 18. ....
    '21.5.17 9:52 AM (162.208.xxx.174)

    전국민 욕받이 되면서도 엄청 참았네요...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 그만 나오길 바랍니다. 더불어 정민가족 남탓도 자중하시고요

  • 19. 허....
    '21.5.17 9:52 AM (118.235.xxx.230)

    변호사 주장이 나온 후로
    더 의혹이 커졌네요.

    A씨 진술, 변호사 주장, 시시티비상 a씨 모습,
    2시 10분부터 2시 50분 사이에 목격된 a씨 모습이

    완전히 불일치네요.

  • 20. ...
    '21.5.17 9:52 AM (220.72.xxx.106)

    집에서 마시자고 한걸 한강 나가자고 한게 고인인데, 유가족은 알콜농도도 그렇고 불리한건 다 빼놓네요. 유가족의 애도라고 하기에는 도가 지나친거 아닌가요.

  • 21. 220.70
    '21.5.17 9:53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정민군의 혈중알콜농도 수치 0.154는
    A씨에게 불리한 수치에요.

    정민군쪽에 유리한 수치고.

  • 22. 220.72
    '21.5.17 9:54 AM (118.235.xxx.230)

    정민군의 혈중알콜농도 수치 0.154는
    A씨에게 불리한 수치에요.

    정민군쪽에 유리한 수치고.

    정민군쪽에서 숨길 이유가 없죠.

  • 23. 니들이사람이라면
    '21.5.17 9:56 AM (175.208.xxx.235)

    아들이 그렇게 취해서 인사불성으로 집에 왔는데.
    같이 마신 친구가 집에 안왔다면 그 친구의 상태가 어떨거 같니?
    몇날 몇일을 밤을 새워가며 같이 찾아봐야하지 않겠냐?
    애라이~~

  • 24. ㅈㄹ한다
    '21.5.17 9:57 A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술 취해 기억도 안난다면서
    2시18분에 짐 다 챙겨 가방메고 쪼그려 앉아있는 사진은
    어찌 해명할래?

  • 25. 동석자가
    '21.5.17 9:57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정민 아버님에게
    정민이가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서
    뛰어갔는데 넘어져서
    일으키느라 힘들었고 자기 옷이랑 신발 더러워졌다고
    말했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도 기억 못 한대요???

  • 26. 웃겨
    '21.5.17 9:57 AM (106.101.xxx.136)

    말이 맞는게 없고 지적하면 만취 꽐라상태였다 니들은 경험없냐 무한도돌이표처럼 만취주장
    근데 저 부모는 저 꽐라상태 아들말에 뭐가 그리 심각해져서, 술마신아빠까지 저새벽에 한강으로 출동했대요?
    꽐라되서 기억도 안났대며?횡설수설해댔을텐데?
    보통 부모라면 짜증나서 들어가서 자고,,일어나서 얘기하자고 하죠?근데 저 꽐라상태 애 말 듣고 술마신아빠까지 한강으로?진짜 괴기한가족이네

  • 27. 잘봤어요
    '21.5.17 9:57 AM (59.12.xxx.209)

    경찰 수사 결과 기다리면 되는데 방구석 코난들이
    없는 말 지어내며 친구와 그 가족을 범죄집단으로
    마녀사냥 했지요
    없는 죄 만들어 뒤집에 씌우는게 얼마나 큰 죄인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요
    전화를 한번 하고 안 한건 핸드폰이 껴져있어서 였군요
    잘 알겠어요

  • 28. 잘봤어요
    '21.5.17 9:58 AM (59.12.xxx.209)

    저 법무법인이 한 가지 빼먹었네요
    막줄에 허위사실 유포하고 신상털기 한
    사람들 고소미 먹이겟습니다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많이 참고 계신듯

  • 29. 223.62
    '21.5.17 9:59 AM (118.235.xxx.230)

    정민 아버님에게
    정민이가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서
    뛰어갔는데 넘어져서
    일으키느라 힘들었고 자기 옷이랑 신발 더러워졌다고
    말했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도 기억 못 한대요???

    ㅡㅡㅡ> 변호사가 아무말도 안했어요.

    즉, 신발 더러워진 이유를 진술한것만
    언급하지 않음.

  • 30.
    '21.5.17 10:00 AM (223.38.xxx.169)

    친구 어머니가 경찰 왔으니 가리는데 밤새 퍼마신 아들데리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나요?
    경찰 왔다니 할 일 다했다 생각하고 간거구만.

  • 31. ..
    '21.5.17 10:00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지인이라 발은 못 뺄건데 앞으로 난감하겠어요.

  • 32. ㅇㅇ
    '21.5.17 10:00 AM (203.170.xxx.208)

    재차 A군과 A군의 아버지가 고인을 찾던 중 고인의 어머니가 A군의 어머니에게'경찰에 신고를 마쳤다. 이제 우리가 나왔으니 집에 돌아가시라'라고 문자를 주어 A군과 A군의 가족은 귀가함.

    ==> 손군 아버지가 악질적인 부분
    본인들이 들어가라 해놓고는 실종자 찾는데 협조 안하는
    악질 가족으로 만들어버림

  • 33.
    '21.5.17 10:00 AM (125.176.xxx.225)

    여기 이 글을 읽고도 또 저런말하는 사람들은 온 라인이아닌 오프라인에서 아님 경찰에 가서 떠들었음 하네요.
    저 정도면 병이던지 아님 심히 꼬인분이겠네요.
    과잉관심 끄고 청소라도하던가 애들 공부라도 가르치세요.

  • 34. ㅇㅇ
    '21.5.17 10:01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골든을 기억 못한다니
    핵심이 골든이네
    불리하면 기억못하는군

  • 35. 59.12
    '21.5.17 10:01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고소미는 혼자 많이 드세요

  • 36.
    '21.5.17 10:02 AM (223.62.xxx.198)

    만취하면 무조건 누워야 하는줄 아나봐요
    만취하고 쪼그려 앉은건 어떻게 설명할래 라니요

  • 37. 동석자가
    '21.5.17 10:02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옷 갈아입고 토끼굴 나갈 때
    들고 있던 휴대폰 보면서 멀쩡히 걸어오던데요
    라텍스 장갑은 왜 꼈대요? 그것도 기억 안 난대요?
    거기서 정민이 아버님 만난 것도 기억 못한대요??
    대~~박.

    조문도 동석자 부부가 동석자 데리고 갔다는 거예요?
    부모님이 동행하는데 작은아버지도 따라가고요?
    새벽 1시 반에??

  • 38. ㅇㅇ
    '21.5.17 10:03 AM (123.254.xxx.48)

    A군의 부모님은, 현재의 엄중한 시국에 밤 10시 이후 술 마실 장소가 마땅치 않자 공공장소를 찾아가 만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아들의 행위에 대해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였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아무리 만취하였더라도 같이 술 마신 친구를 끝까지 챙기지 못한 아들에 대한 변명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또 고인이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기되는 의혹이 억울하다고 해명하는 것은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고인의 유족보다 힘들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같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유족의 슬픔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때이며, 진상은 경찰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에 최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만봐도 알겠네요 다르네 정말

  • 39. ...
    '21.5.17 10:03 AM (211.178.xxx.253)

    배터리가 1% 남은건 기억이 나고...
    하긴 핸드폰이 저절로 꺼져야하니 ㅋ

  • 40. ..
    '21.5.17 10:04 AM (223.38.xxx.149)

    죄다 기억을 못한다는 얘기뿐...

  • 41.
    '21.5.17 10:04 AM (118.235.xxx.230)

    업로드된 영상 중 고인이 '솔직히 골든 건은 봐주자.' 라고 말하고 A군이 '골든 건은 어쩔 수 없어'라고 대답한 의미에 대해 A군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니까, 경찰이 당사자 a씨 진술없이
    추정해서 발표한게 맞군요!

  • 42. ㅇㅇ
    '21.5.17 10:05 AM (203.170.xxx.208)

    182.210.xxx.91

    ++> 이제 알겠다 이런 사람들은 난독증이라 이러는구나...
    전화 했는데 꺼져있다고 본문에 나와있구만
    글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네...

  • 43. 구구절절
    '21.5.17 10:05 AM (222.96.xxx.44)

    중요한건 쏙 빼먹고 머리맞대고 썼네 역시

  • 44. 잔인한지능범들
    '21.5.17 10:06 AM (184.152.xxx.69)

    저놈들은 갈수록 갈수록 꼬일 수 밖에 없다.왜냐면 거짓말들은 자꾸 거짓을 양산하기 때문이고 엉키기 때문.....

    절대로 거짓은 진실을 덮일 수 없다. 다만 얼마나 시간이 걸리냐일뿐.

  • 45. 이 부분 웃김
    '21.5.17 10:07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이에 따라 4월 28일 A군의 작은 아버지와 상의하여 그 친구인 정병원 변호사를 만나 A군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자책감으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을 막으며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방안을 상의하였습니다.

    A군의 부모는 정병원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4월 29일 2차 최면 조사 때부터 변호사로 하여금 동행하게 하면서 A군을 보호하고 자책하지 않게끔 조언하며, 최대한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변호사가 이런 서비스도 하는구나...
    심리적 안정에 보디가드까지 해 주시네
    원앤파트너스 이용해야겠어요

  • 46.
    '21.5.17 10:08 AM (223.33.xxx.176)

    만취하면 못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상식이니 말이 안통하죠
    만취자 필름 끊기고 잘싸돌아 다녀요 그러니 위험하죠
    저도 만취하고 집에 그릇들 다 꺼내 놨어요
    기억은 안나요

  • 47. ...
    '21.5.17 10:08 AM (118.235.xxx.230)

    A씨의 선택적 기억

    다른건 다 기억이 안 나는데
    배터리가 1% 남은건 기억이 난다...

  • 48. ㅇㅇ
    '21.5.17 10:09 AM (110.11.xxx.242)

    친구 부모님이 현명하셔서 개싸움으로 안 가서 다행이예요.
    변호사로 대응하길 참 잘했네요.

  • 49. ㅇㅇ
    '21.5.17 10:09 AM (123.254.xxx.48)

    고소한다 하면 캡처본 보낼탠데 아쉽네요 경찰 발표 나면 꼭 같이 진행 하셨으면 좋겠네요

  • 50. 저기요
    '21.5.17 10:10 AM (125.7.xxx.141)

    변호사가 이렇게까지 나서서 의혹 정리 및 입장문 발표했는데(+경찰에도 수사 협조한 내용)
    여전히 수상하다고 몰아세우는 분들 진짜로 나중에 고소당할수도 있다는 거
    염두에 두고 키보드 치고 계시는 거죠?

  • 51. 223.33
    '21.5.17 10:11 AM (118.235.xxx.230)

    단순 만취가 아니라

    이미 정민군 만나기 전에
    청주 2병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1시 30분 이후에 7병이나 더 마셨잖아요.

    혈중알콜농도 0.4이상 나올 음주량이에요.

    A씨가 어느 혈중농도에서
    시시티비처럼 움직이고
    목격자가 본것처럼 움직이는지

    아는 사람 있어요?

  • 52. ....
    '21.5.17 10:11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변호사 주장에 의문점이 있으니까 묻는거잖아요.

  • 53. 125.7
    '21.5.17 10:12 AM (118.235.xxx.230)

    변호사 주장에 의문점이 있으니까 묻는거잖아요.

  • 54. ...
    '21.5.17 10:12 AM (211.46.xxx.69)

    처음부터 저런 상황이라고 이해했었는데.
    고인 아버지 말씀이 모두 팩트라 믿고 계속 의문점만 쏟아내던 분들은 아직도 인정하지 않겠죠.

    살해동기도 없고 만취한 a군이 그 시간에도 한강변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른 주변 사람들 모르게 고인을 들고 가서 물에 빠뜨렸다는 가설은 여러가지로 모순이 많죠.
    이제 그 가설이 힘드니 제3자설이 나오고 있네요.
    결국은 못 믿는 사람은 계속 의문스럽다.할거구요.
    사이비 유튜버들은 돈벌이로 없는 사실들 의구스럽다 계속 물고 늘어질거구.
    젊고 유망한 청년의 죽음도 안타깝지만 같이 있다 혼자 살아 돌아와서 온국민 욕받이가 된 친구A에게도 맘이 가서 댓글을 달게 되네요.

    또. A군 아버지꺼서 /엄중한 상황에 한강에서 만취한 아들에 대한 부끄러움 토로/가 맘에 와 닿습니다.

  • 55. 223.62.xxx.66
    '21.5.17 10:13 AM (59.12.xxx.209) - 삭제된댓글

    너한테 한 말 아니니까 쫄지 말고
    아이피 저격하지마
    똥멍청이야

  • 56. ....
    '21.5.17 10:13 AM (118.235.xxx.230)

    살해동기도 없고 만취한 a군이 그 시간에도 한강변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른 주변 사람들 모르게 고인을 들고 가서 물에 빠뜨렸다는 가설은 여러가지로 모순이 많죠.
    이제 그 가설이 힘드니 제3자설이 나오고 있네요.22222

    저는 다만, 변호사의 주장에서도
    의문점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 57. 또라이냐
    '21.5.17 10:14 AM (106.101.xxx.136)

    만취해도 할건다한다 하는사람들.얘기해보면 눈풀리고 취한거 티 나거든요!!!근데 더 부모는 저렇게 꽐라가 됬다는애가 뭔말을했길래 저 새벽에 술마신아빠까지 한강에 가냐구요?
    그렇게 중요하고 큰일이면 전화부터하죠 보통사람은
    바뀐핸드폰이나 정민부모한테요
    그리고 한강씨씨티비보고 저게 정민이 찾는거에요?ㅋ
    한강은 왜쳐다보고 지아들 어쩔줄몰라하니 눈치나보고 ㅋ
    어디 정민이찾는모습 하나라도 있어요?
    알바도 극한직업이네
    지들도 말이안되니,끝없이 만취만 지겹게 외치고
    만취한아들말만 믿고 전화한통 안해보냐?

  • 58. 223.62.xxx.66
    '21.5.17 10:14 AM (59.12.xxx.209) - 삭제된댓글

    고소미 먹게 될까봐 쫄리냐? ㅋ

  • 59. 요지
    '21.5.17 10:15 A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술 마셔서 기억 안 난다.

  • 60.
    '21.5.17 10:16 A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변호사 의견이 의심 간다고 글 쓰면
    고소 당하는 거예요?
    무슨 죄로요??
    변호사 무시죄??

  • 61. ....
    '21.5.17 10:17 AM (118.235.xxx.230)

    새벽 4시 반이후에 찍힌 a씨의 만취상태는
    새벽 2시 10분에서 50분에 목격된 a씨 상태와 다르죠.

    즉, 2시 10분부터 50분 사이가
    만취상태였다는 주장이 맞으려면

    1시 31분 이전과 이후 음주량이 중요할수밖에요.

    당연히 a씨 초기진술이 더 중요하겠고요.

  • 62. 다좋은데
    '21.5.17 10:18 AM (14.32.xxx.78)

    까치발하고 쪼그려앉아서 옷 주머니 뒤진건 어떻게 된건가요

  • 63. ...
    '21.5.17 10:20 AM (118.235.xxx.230)

    만취자가 아닌 소매치기범으로 오인할 행동을
    40분 동안 했죠..

    A씨의 만취행동이 어떤지는
    4시반 이후의 시시티비에는 찍혀있으니
    그것과 비교해보면 되겠구요.

  • 64. 그러고보니
    '21.5.17 10:22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변호사 주장에는

    2시 10분부터 50분까지의 얘기가 빠져있군요.

  • 65. ..
    '21.5.17 10:22 AM (119.67.xxx.41)

    변호사 주장이 나온 후로
    더 의혹이 커졌네요.

    A씨 진술, 변호사 주장, 시시티비상 a씨 모습,
    2시 10분부터 2시 50분 사이에 목격된 a씨 모습이

    완전히 불일치네요.2222222

  • 66. 그러고보니
    '21.5.17 10:22 AM (118.235.xxx.230)

    변호사 주장에는

    2시 10분부터 50분까지의 얘기는 빠져있군요.

  • 67.
    '21.5.17 10:24 AM (39.114.xxx.142)

    그 2시50분 사진찍은 목격자가 주머니를 뒤졌다고 안했어요
    다리를 두들기고 깨우는것처럼 하고 주변을 서성거렸다고 했어요
    그래서 자기가 들은 그런 술취한 사람 친한척 하면서 지갑훔쳐가고 그런거 아닌가싶어 사진찍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보고있었는데 친구가 정민이옆에 누워서 있길래 보다가 자리를 떴다고 했죠
    저 이야기를 토대로 볼때 사진도 찍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던 사람이 바로 누웠다고 의심을 거두지는 않았을거고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의심을 거두고 간거라고 봐요

  • 68. ㅇㅇ
    '21.5.17 10:24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결론은 정민 부친의 악질적 사실 왜곡 언플 선동에
    전국민이 놀아난거

    중요사실 거짓말 한것만 도대체 몇가 지인지
    기함해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왜 그토록 아들 친구를 망치고 싶어했는지
    증오심이 무섭네요

  • 69. ....
    '21.5.17 10:26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결론
    동석자는 만취 상태라 기억하는게 하나도 읍따......

  • 70. ㅇㅇ
    '21.5.17 10:27 AM (110.70.xxx.54)

    만취상태인건 아이러니하게 음모론자들이 들고오는 씨씨티비에 다 찍혔더군요 ㅎㅎ

  • 71. ㅇㅇ
    '21.5.17 10:29 AM (110.70.xxx.54)

    다른건 흐리지만 술취해서 비틀되는거 정말 선명히 찍혔죠

  • 72. 무슨
    '21.5.17 10:31 AM (180.70.xxx.49)

    아들 심리적안정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나요? 심리상담이나 정신과를가지.
    그리고 핸펀 잃어버려 전화했는데 전원꺼져있다고 한번 전화하고 마나요? 혹시나하고 계속 해볼거같은데.
    암튼 술마셔서 아무 기억없다가 답이네요.

  • 73. 만취상태
    '21.5.17 10:32 AM (118.235.xxx.230)

    4시반 이후 시시티비에 찍혀있죠.

    근데 2시 10분부터 50분 목격자 진술내용은
    만취자의 행동이 아니었으니까요.

  • 74. Pianiste
    '21.5.17 10:32 AM (116.47.xxx.134)

    사실을 편집하고 왜곡되게 글 쓰는 분이랑
    앞뒤 이해가 되게 조심스럽게 입장 표명하는 분들이랑
    글로만 보면 후자쪽이 더 상식적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자꾸 만취했는데 어떻게 행동이 멀쩡하냐는 분들,
    주변이나 제 경험에 비춰보면 기억이 안나는데 행동이 멀쩡해서 취했는지도 몰맀던 경우가 가끔 있어요.

  • 75. 동석자
    '21.5.17 10:39 AM (222.120.xxx.44)

    1차 음주량은 2차에 비해 상세하게 기술되지는 않았내요.
    구매 내역에 나온대로 , 산 것을 다 마셨는지는 모르고요.

    1명은 사망해서 말을 못하고,
    또 한 명은 술취해서 기억이 안나니
    객관적인 증거로만 얘기해야겠어요.

  • 76. ....
    '21.5.17 10:42 AM (118.235.xxx.230)

    정민군의 상태는 이해불가인게
    평소 소주 2병을 마시면 부모가 안심할 수준이던
    사람이
    혈중알콜농도 0.154(소주 2병 이내)로 인사불성된거...

  • 77. ....
    '21.5.17 10:43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A씨는 초기 경찰에서 진술할때

    구입한 9병을 거의다 마셨다고 했거든요.

  • 78. 222.120
    '21.5.17 10:44 AM (118.235.xxx.230)

    A씨는 초기 경찰에서 진술할때
    구입한 9병을 거의다 마셨다고 했거든요.

  • 79. 필름 끊겨도
    '21.5.17 10:47 AM (110.35.xxx.66)

    보통은 멀쩡하게 전철타고 택시 타고 집에들 옵니다.
    행동은 보통 사람과 비슷하다는 얘기

  • 80. 안맞음
    '21.5.17 10:49 AM (14.32.xxx.78)

    2021. 4. 25. A군이 신었던 신발은 낡았고 신발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으며, 토사물까지 묻어 있어 A군의 어머니가 실종 다음날인 4. 26. 집 정리 후 다른 가족과 함께 모아두었던 쓰레기들과 같이 버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A군의 어머니는 사안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상황이었고, 신발 등을 보관하라는 말도 듣지 못하였기에 크게 의식하지 않았었습니다.
    ----
    같이 술마시던 친구 폰은 자기한테 있고 다음날까지 실종 됐는제 사안이 심각한지 몰랐다??? 전날도 집에 와서 오후까지 뻗어잤가더니...참 속편하네요

  • 81. 정민이
    '21.5.17 10:52 AM (125.182.xxx.65)

    아버지 아무리 유족이라도 선을 넘은지 오래인데 정신 다시 챙기시고 자식잃은 슬픔을 타인에게 책임 전가시키는 것으로 메꾸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82. ....
    '21.5.17 10:56 AM (182.215.xxx.7)

    아들 심리적안정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나요? 심리상담이나 정신과를가지.
    그리고 핸펀 잃어버려 전화했는데 전원꺼져있다고 한번 전화하고 마나요? 혹시나하고 계속 해볼거같은데.
    암튼 술마셔서 아무 기억없다가 답이네요.2222222

  • 83. 정민아버지
    '21.5.17 11:05 AM (112.172.xxx.20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진짜 너무 악의적이네요.
    밝혀진 거짓말만 벌써 몇개냐

  • 84. 129
    '21.5.17 11:43 A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범행사실이 밝혀질경우를 대비해서 쓴글이네요.ㅡ라고 소설 써봅니다.
    심신미약, 만취상태였다..
    라고 ....
    소설입니다.

  • 85. dd
    '21.5.17 12:11 PM (110.11.xxx.242)

    정민군의 상태는 이해불가인게
    평소 소주 2병을 마시면 부모가 안심할 수준이던
    사람이
    혈중알콜농도 0.154(소주 2병 이내)로 인사불성된거...

    ---------------------

    맥주 1잔도 아니고
    소주 2병인데 안심할만한 수준이 어디있어요~

    술 마셔본 사람이면 저게 말이 안되는거 다 알아요.

  • 86. ddddddddddddd
    '21.5.17 9:40 PM (1.234.xxx.168)

    왜 강물에 익사하였는지가 사건의 핵심인데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찾아야 한다. 핸드폰도 찾아야 한다. 특히 친구 부모 차량 블랙박스 영상은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친구 가족이 차 안에서 나눈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무조건 포렌식을 해야 된다. 대한민국 과학 수사 역량을 발휘해라. 법무부는 신속하게 친구의 출금 조치를 해라. 국민들은 미궁에 빠지지 않도록 계속 의혹을 제기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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