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민어머니 인터뷰 - A엄마는 새벽에 100번 전화해도 되는 사이였다

용의자 조회수 : 7,684
작성일 : 2021-05-17 08:40:22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2506&Newsnumb=2...

정민씨와 A씨, 입학때부터 친한 그룹 


정민씨 휴대폰은 잠금이 걸려 있지 않아 A씨가 마음만 먹으면 직접 정민씨 부모에게 전화할 수도 있었고, 엄마들끼리 교류가 있어 A씨가 엄마에게 연락을 부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정민씨와 A씨가 얼마나 가까운 관계였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만큼 추측만 많다. 정민씨 어머니가 A씨 가족과의 친분 관계에 대해 말했다.

 


A변호사가 언플하는게, 정민엄마 인터뷰때문에 똥줄타서 그런듯하네요. 

IP : 168.70.xxx.221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의자
    '21.5.17 8:40 AM (168.70.xxx.221)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2506&Newsnumb=2...

  • 2. 어허
    '21.5.17 8:41 AM (61.253.xxx.184)

    그럴수도....

  • 3. ㅇㅇ
    '21.5.17 8:41 AM (223.62.xxx.33)

    아버지는 친한 사이 아니다 동석자다
    어머니는 친한 사이다
    두분이 말이 다르군요

    자기가 전화 안한 원망을 왜 다른쪽에 돌리는건지
    새벽 3시까지 애가 안오면 자기가 전화하던가 했어야죠

  • 4. ..
    '21.5.17 8:42 AM (106.101.xxx.92)

    그럼 그동안 정민군 아버지가 친한 친구 아니였다고 한 얘기는 또 뭔가요?
    친하지도 않은데 술먹자고 불러냈다고 친구가 엄청 의심받고 욕먹은거 아니예요?

  • 5. ......
    '21.5.17 8:42 A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그러는 그 엄마는
    둘이 술 마시고 애가 늦게 들어오는데 왜 친구네 집에 전화 한통 해보지 않았대요?
    입장바꾸면 똑같은 거잖아요

  • 6. 손군
    '21.5.17 8:43 AM (182.227.xxx.133)

    손군 아버지는 블로그에 왜 안친하다고 올렸나요?

    그 글 올리기전에 본인 아내랑 대화도 안한건가?
    일부러 그렇게 올린거에요?

    둘다 이상하네

  • 7. ㅜㅜ
    '21.5.17 8:43 AM (39.7.xxx.248) - 삭제된댓글

    친하지도 않다했고
    카톡도 편집해서 공개하고
    그건 다 뭐였어요?

  • 8. ㅇㅇ
    '21.5.17 8:45 AM (123.254.xxx.48)

    본인자식 왜 자꾸 남에 부모한테 전화안했다고 그러는겁니까..

  • 9. 누굴까요
    '21.5.17 8:46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변호사 관련 건은요.
    “A의 변호사가 어느 회사 소속인지 알고 있고 그 모회사가 어딘지도 알고 있는데 경찰이 저런 식으로 나오니까요.(편집자 주: A씨 변호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모회사 대표는 고위공직자 출신이다) 나는 그저 내 아들이 왜 물에 들어가서 죽었는지를 밝히려는 것뿐인데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일인가, 그래서 경찰이 저러고 있는 건가 해서 울분이 터진 겁니다.”

    기자가 힌트 주는 건가요!

  • 10. ㅇㅇ
    '21.5.17 8:47 A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

    기자님 땡스

  • 11. ditto
    '21.5.17 8:47 A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도 경찰 발표까지 기다려 보자는 생각이고 어느 누구의 말도 다 일리가 일다 생각하며 지켜보는데, 그런 거 있잖아요 .. 엄마들끼리는 친하지만 아이들은 딱히 친하지도 안 친하지도 않고 그냥 얼굴 뷰면 반갑고 그렇다고 굳이 따로 연락하지는 않는 사이... 아마 두 집의 친분이 이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 정민군 아버님 말씀도 맞고 엄마 말도 맞는거죠

  • 12.
    '21.5.17 8:47 AM (125.176.xxx.225)

    친구 아니니 동석자라고 쓴 시녀들 어쩐데요?
    친구 아닌데 그 시간에 같이 술먹고 춤추고요?
    여기분들 자칭 시녀분들
    시간 남아서 남의가정을 쑥대밭 만드는 분들
    당신들이 살인자에요

  • 13. 114
    '21.5.17 8:47 AM (123.254.xxx.4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답 내려 주셨네요

    그쪽 집안이 권력기관과 관계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맞습니까.
    “그런 얘기는 못 들었어요. 그냥 그 변호인이 A의 아버지, 작은아버지와 친분이 있어서 사건을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는 그 집은 그저 아버지가 의사이고 아들이 의대생인, 보통의 의사 집안입니다. 어머니는 전업주부고요. 더 정확히는 잘 모릅니다.”

  • 14. ..
    '21.5.17 8:48 AM (1.224.xxx.12) - 삭제된댓글

    근데 다큰아들 친구랑 술먹고뻗어있다고
    한밤중에 친구엄마에게 전화하긴 힘들거같아요
    내아들이라면 어떨거같아요?
    위험하거나 그런거 아니고 평상시에요
    친한엄마라 하더라도요
    갑자기 아들 잘친엄마 떠올려보니...

  • 15. ....
    '21.5.17 8:48 AM (148.72.xxx.144)

    본인자식은 본인이 챙겨야지. 밤새도록 야외에서 술먹는애를 무슨일 생기면 남이 전화해주기만 기다리고 있는거 자체가 이해불가.

  • 16. ...
    '21.5.17 8:49 AM (182.231.xxx.124)

    엄마끼리 저렇게 친한사이인데 장례식도 안온거에요?

  • 17. 신발쉴더들
    '21.5.17 8:49 AM (223.39.xxx.87)

    할말없으니까 첨에 안친하다고 한걸로 물고 늘어지네
    양심도 없는것들아
    아버지는 그친구에 대해 모르실수있지
    중요한건 엄마끼리 친한데 한강갈때
    백번도 전화할수있었던걸 왜 안했냐는거자나

  • 18.
    '21.5.17 8:49 A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웃긴다.
    본질을 보세요.ㆍ

  • 19. 어쨋든
    '21.5.17 8:49 AM (59.13.xxx.166)

    그 전엔 둘이 안 친하다 그래서 밤중에 불러낸게 의심스럽다 하더니
    이제는 친한데 왜 전화 안했냐
    자꾸 말을 바꾸니 믿음이 안가네요

  • 20. 이게
    '21.5.17 8:50 AM (203.229.xxx.14)

    그냥 실족사라 하더라도
    자식 잃은 부모는 원망할 곳이 필요한 거예요.
    양쪽 부모 다 이해가 되는데
    왜 한강에 가서 술은 이기지도 못할만큼 먹어 가지고...

  • 21. 123
    '21.5.17 8:50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고위공직자까지는 모르신답니다.
    기자님은 아시는 거죠.

  • 22. ....
    '21.5.17 8:50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위해를 가했다고 추정되는데
    그게 친구냐 알밥들아!

  • 23. ..
    '21.5.17 8:50 AM (1.224.xxx.12)

    이미 시신발견되고나서 틀어진거 같은데요
    원망했겠죠

  • 24. ...
    '21.5.17 8:50 AM (219.255.xxx.21)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2506&Newsnumb=2...

    그 인터뷰 전문을 보면
    의혹을 품을만 하던걸요?

  • 25. ....
    '21.5.17 8:51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처음에 그 친구에 대해 정민군 아버지가 친하지도 않은 친구라고 얘기한걸 근거로
    네티즌들이 친구 욕을 어마어마하게 했던걸로 아는데요..
    친하지도 않은데 시험기간에 술먹자고 불러낸게 의심스럽다고...

  • 26. 114
    '21.5.17 8:51 AM (123.254.xxx.48)

    기자가 소문 서실이냐고 물었는데 기자가 알고 있다고요? ㅎㅎ 참 어디까지 음모할껀지.

  • 27. 123
    '21.5.17 8:51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왜 글 지워요?

  • 28. ㅇㅇ
    '21.5.17 8:51 AM (110.12.xxx.167)

    아버지가 아들과 그정도로 친한 친구를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기사보니 집에서 잠도 자고 가고
    여행 수시로 가고
    엄마들은 성향 맞아 셋이서 어울리는 사이고
    그정도로 친한데
    무슨 이름도 모르는 친구라고 하는지
    아들이랑 대화 하는 아버지 맞아요
    아니 아내랑도 대화 안하나
    같이 여행 다닐 정도의 아이친구에 대해서는 가족끼리
    대화 하잖아요
    걔는 어떻고 부모는 뭐하시고 등등

  • 29. ........
    '21.5.17 8:52 AM (58.78.xxx.104)

    새벽에도 전화할수 있다 이런건 지금에서야 할수있는 이야기지 상식적으로 누가 새벽에 전화하나요.
    실지로는 친부모가 새벽에 전화해도 왜 저러냐면 속으로 궁시렁거릴 사람이 대부분일걸요ㅋㅋㅋㅋㅋ 끼워 맞추기 너무하네요.

  • 30. ㅇㅇ
    '21.5.17 8:52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교묘하게 의혹을 만들어낸건 아버지죠
    불리한 루머엔 입꾹
    의심스러운건 크게
    어머니가 가감없이 잘 말하는구만요
    친구네가 처음부터 의혹꺼리를 제공했다??
    아버지도 그렇다!! 솔직히 신뢰가지 않는다

  • 31. 새벽
    '21.5.17 8:53 AM (118.235.xxx.108)

    그러는 그 엄마는
    둘이 술 마시고 애가 늦게 들어오는데 왜 친구네 집에 전화 한통 해보지 않았대요?
    입장바꾸면 똑같은 거잖아요

  • 32. 언제는
    '21.5.17 8:53 AM (210.117.xxx.5)

    안 친하다메???

  • 33. ...
    '21.5.17 8:54 A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처음에 그 친구에 대해 정민군 아버지가 친하지도 않은 친구라고 얘기한걸 근거로
    네티즌들이 친구 욕을 어마어마하게 했던걸로 아는데요..
    친하지도 않은데 시험기간에 술먹자고 불러낸게 의심스럽다고...

  • 34. ..
    '21.5.17 8:54 AM (223.62.xxx.80)

    지금이야 큰일난거지만
    당시는 별일아니라면
    아무리 친한 엄마라도 한밤중에 전화하기 쉽지않았을거 같아요

  • 35. 그건
    '21.5.17 8:56 AM (58.234.xxx.21)

    어디에서 누구랑 있는지 알고 있고 얼마전까지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으니 친구네 집에 연락할 이유가 없죠
    A부모는 정민군의 상황이 의심스러워 한강 까지 나가볼 생각을 한 경우라
    상황이 다르죠

  • 36. ㅇㅇ
    '21.5.17 8:56 AM (106.101.xxx.39)

    3시37분에 A가 전화했단 얘기를 숨겼어요. 그때 연락만 해줬어도 정민이가 살 수 있었을 거예요.........
    이게 제일큰 의혹이죠 이건 아무리 변명해도 안돼요
    이거 때문에 죽었으니까요ㅜ

  • 37. ......
    '21.5.17 8:57 AM (175.208.xxx.162) - 삭제된댓글

    친구아니고 동석자라 불러달라던 사람들은

    알바인가요?

  • 38. ...
    '21.5.17 8:59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한두시간전 잘있나 삼겹살먹고있다 했으니 믿고 자죠 어거지부릴걸 부리세요.

  • 39. 동석자
    '21.5.17 9:00 AM (118.235.xxx.230)

    정민 부가 그렇게 요청해서였죠.
    사고 이후 양쪽 사이 틀어진건 분명하니
    친구.라는 말이 듣기싫었나봅니다.

  • 40. 아.
    '21.5.17 9:01 AM (118.235.xxx.36)

    새벽에 100번 전화해도 될 사이도 있나 싶네요.
    그집에서 전화했어야
    그집에서 애를 찾았어야

    경찰 해군까지 나섰으면 그만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 41. 참나
    '21.5.17 9:02 AM (168.70.xxx.221)

    진짜 진정한 친구였다면 A가 그렇게 행동했겠어요??
    그런의미로 정민이아버지는 A를 정민이 친구로 인정하기도 싫었던거죠.

    A랑 부모가 새벽에 한강까지 쫒아간게 정민이한테 무슨일이 생긴걸 알고 간거면서 왜 정민이엄마한테 연락을 나중에 한건지
    그건 정말 의심스러운 행동이죠.

  • 42. 110.10
    '21.5.17 9:02 AM (118.235.xxx.230)

    큰 일 아니라고 생각하니 전화 안 했겠죠.

    ㅡ> 아니죠.. 5시 귀가할때, 정민이가 집에 간걸로
    알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큰 일 아닌건 맞아요.
    근데, 생각이 바뀌어서 온 가족이 한강에
    나가본거잖아요.
    그 정도로 움직일 정도면
    정민군 가족에게도 전화했어야한다는 뜻..

  • 43. ㅇㅇ
    '21.5.17 9:02 AM (223.62.xxx.33)

    자기 아들 새벽까지 안들어왔는데
    그냥 자버린 본인들 탓은 왜 안하는지

  • 44.
    '21.5.17 9:03 AM (61.80.xxx.232)

    처음부터 친구엄마가 정민엄마에게 전화해줬구 그상황에서 일반적으로 행동했다면 의심했겠어요?누가봐도 그친구나 부모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 45. 근데
    '21.5.17 9:03 AM (59.13.xxx.166)

    그 새벽에 전화 안 한게 원망은 할수 있겠으나
    그게 범죄의 증거는 아니예요

  • 46. 59.13
    '21.5.17 9:05 AM (118.235.xxx.230)

    맞습니다.

    그래서 a씨 진술이 바뀐것이 문제인데
    변호사가, 전부 기억나지 않는다로
    A씨 진술내용 전부를 부인해버렸네요.

    cctv 수사가 더 필요해진 상황...

    참, 신발 버린 이유를 a씨가 진술한거는
    부인 안했네요.(실질적으로 다 기억 안난다면서....)

  • 47. ..
    '21.5.17 9:06 AM (221.165.xxx.151) - 삭제된댓글

    정민 어머니가 이렇게 시원하게 말한 것처럼
    a 어머니도 한번 시원하게 말하는것 좀 들어 보고 싶군요

  • 48. A핸드폰
    '21.5.17 9:08 AM (168.70.xxx.221)

    -A씨 휴대폰만 찾아도 상당 부분 의문이 풀릴 텐데요. 지금도 수색 중이라고요.

    “한강에 버리거나 잃어버렸을 거라 생각지 않아요. 사진 보면 그렇게 야무지게 자기 짐 다 싸고 갈 준비를 한 아이가 자기 휴대폰을 잃어버렸을까요? 3시 반에 자기 아빠한테 전화도 했는데요.”

  • 49. ..
    '21.5.17 9:08 AM (1.251.xxx.130)

    3시반에 신발군이 본인부모에게 연락해
    정민이 자고있는데 깨워도 안일어난다 그랬다면서요. 그때 5분거라는 집에 연락을 해주지 자식 잃은 부모 심정은 뭔들 다 안아쉬울까요. 부모입장은 그런 생각 들수도 있어요

  • 50. 의혹에 동감해서
    '21.5.17 9:12 AM (1.231.xxx.128)

    일이 이렇게 커진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인간이 입꾹닫고 답답하게 말안하는 인간!!!

    ―그렇다면 꽤 친한 사이인데, 그 어머니는 왜 그 새벽에 정민씨를 찾으러 한강까지 가면서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가장 놀라고 이해할 수 없는 게 바로 그겁니다. (A엄마와) 아이한테 무슨 일이 생겼는데 늦은 밤이라고 전화 못 할 사이가 아니니까요. 3시 반에 아이 전화를 받았으면 저에게 전화를 백 번은 하고도 남을 사이예요. 너무 이상하죠. 그것도 실종 후 그 부부가 우리와 만났을 때는 (새벽) 3시37분에 A가 전화했단 얘기를 숨겼어요. 그때 연락만 해줬어도 정민이가 살 수 있었을 거예요.”



    ―A씨 가족이 정민씨 어머니에게 연락을 한 건 두 시간 후였죠.

    “4시 반에 A가 귀가한 후에 자기들이 뛰어갈 정도로 이상한 상황이라면 저한테 전화를 하면서 나오는 게 정상이죠. 자기들끼리 와서 20~30분 동안 뭘 했을까요. 그 후에 우리한테 전화했다는 건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 51. ...
    '21.5.17 9:13 AM (183.98.xxx.224)

    엄마들끼리는 적어도 친한 사이였네요. 연락할만한

  • 52. 집도알고다아는데
    '21.5.17 9:16 AM (1.231.xxx.128)

    사건 이후 A씨 가족과 연락은 되나요.

    “실종 후 사흘째 되던 날까지도 그쪽을 의심하진 않았어요. A의 엄마에게 아이들 놀던 장소를 지도에서 표시해 줄 수 있느냐, 통신사를 통해 A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느냐, 그 정도의 연락을 했어요. 26일 A와 그 부모를 만나 사건 당일 얘기를 들었고, 27일 오전 현장을 보고 싶다 했더니 아이 없이 부부가 나왔고, 오후에는 최면수사를 위해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 그날(25일) 새벽 3시37분에 A가 부모와 통화한 사실을 알게 돼 의구심을 갖게 되었고, 29일 최면수사에 변호사를 대동했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의구심은 확신이 되어 더 이상 연락할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장례 4일째 되던 날 새벽 1시30분에 A가 작은아버지를 대동하고 무례하게 장례식장을 방문했고, 다음날 A의 아빠에게서 문자가 왔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 53. ....
    '21.5.17 9:17 AM (118.235.xxx.230)

    엄마들끼리 저 정도 친했으면
    새벽 5시에 온 가족이 찾으러 나가면서
    전화를 하기어려웠다는 거는 좀...

    실제로 a씨는
    4시20분에 깨어 정민군이 보이지않자
    귀가한것으로 생각하고 귀가했는데

    다시 생각을 바꿔서
    찾으러 나갈 정도면

    저 정도 친분에서는 연락했어야함.

  • 54. 제멋대로네요
    '21.5.17 9:18 AM (118.235.xxx.230)

    장례 4일째 되던 날 새벽 1시30분에 A가 작은아버지를 대동하고 무례하게 장례식장을 방문했고,


    요즘 누가 새벽 1시반에 조문을 갑니까...

  • 55.
    '21.5.17 9:19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집에 안들어 오는데 전화 안하고 자버린 성향이
    더 이상한데요

  • 56. 223.38
    '21.5.17 9:20 AM (118.235.xxx.230)

    1시반에 마지막 카톡내용으로
    안심하고 잠잤다잖아요.
    아들 믿고.

  • 57. ..
    '21.5.17 9:21 AM (211.210.xxx.121)

    한시반에 톡?한 이후로 다섯시 넘어까지 연락도 없이 괜찬으려니 한거.. 야외에서 그 심야면 당장 들어오라던 끌고라도 왔어야ㅡ집 가깝던 성인남자던 사고는 가리지 않는거니까요ㅡ부모로서 너무 안이했었던 듯.
    술이 웬수죠

  • 58. 223.38
    '21.5.17 9:21 AM (118.235.xxx.230)

    실제로 정민군은
    엄마한테 말한대로 소주2병정도 마신게
    혈중알콜농도 0.154로
    증빙됐구요.

  • 59. 솔직히
    '21.5.17 9:23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1시반에 안심하고 잠이 오는게 더 이상해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자식은 부모가 챙겨야죠

  • 60. ...
    '21.5.17 9:24 AM (223.38.xxx.143)

    자식이 집에 안들어 오는데 전화 안하고 자버린 성향이
    더 이상한데요 22222

    이렇게 따지면
    애 술마시는데 그저 카톡 받았다고 들어온거 확인도 안하고 내리 잔 부모가 더 이상함

  • 61.
    '21.5.17 9:24 AM (1.225.xxx.224)

    본인들 자식 안 돌아오는데 자고는 그 화를 친구 부모에게 넘기네요

  • 62. 엄마로서 공감
    '21.5.17 9:25 AM (1.231.xxx.128)

    해서 관심을 갖게 된거고 의문을 갖게되면서 전국민의 관심사가 된 거입니다.

    어머니의 이야기다.

    “우리에겐 정민이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진상을 밝히자는 목적이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고 난 후엔 뭘로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요. 정민이가 아팠다면 제가 눈이든 장기든 다 줬을 텐데, 통째로 내 몸하고 바꿔도 되는데, 우리는 살 만큼 살았는데, 아이는 그럴 기회도 안 주고 떠나버렸어요. 뭔가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음놓고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다, 이제 뭔가 좀 알고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왔는데 고생만 하다 간 것 같아서 아이가 너무 아까워요. 살아만 있었으면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 수 있었을 텐데…. 우리도 다 해줄 수 있었는데….”

  • 63.
    '21.5.17 9:26 AM (121.133.xxx.125)

    A어머니
    10년 넘게 아는데
    내성적이고.조용하고 그 중 친하지는 모르지만
    새벽에 100번도 넘게 전화해도 되는 지인은 없어요.
    아마 남편. 자녀 정도일걸요.

  • 64. ㅇㅇ
    '21.5.17 9:26 AM (223.62.xxx.33)

    엄마한테 술 안먹는다 하고
    바로 편의점 술 사러 간 자식은 이상하지 않나요?

    지하철에서 잠들어 종점까지 가던 술버릇은 이상하지 않고요?

    다큰 아버지가 아이쉐어링 깔아놓은것도 이상한데요??

    새벽 3시가 넘어 자식이 안들어왔는데
    전화 한번 안해보고 잠든 부모 이상하네요??

    다 자기 판단에서 이상하다 할수 있어요

  • 65. ....
    '21.5.17 9:26 AM (118.235.xxx.230)

    바로 집앞 5분거리이고
    술 더이상 안마신다고 하는데
    다큰 아들 믿고 자는게 대다수에요.

    정민군이 소주2병에 필름끊긴적은 없으니까
    술 적당히 마신다는 소리에
    필름 안 끊기고 들어오겠구나 안심한거죠.

  • 66. ..
    '21.5.17 9:27 AM (221.165.xxx.151) - 삭제된댓글

    평소에 아들을 믿었으니 마지막 카톡이후 안심하고 잤겠지요

  • 67. 그러게요
    '21.5.17 9:27 AM (58.121.xxx.222)

    집도 가까운데 전화하고 한번 나가보는게 뭐가 힘들까요?

  • 68. ....
    '21.5.17 9:27 AM (118.235.xxx.230)

    술을 구입하긴 했지만
    정민군이 실제 마신술은
    소주2병이 채 안되니까요.

  • 69. ㅇㅇ
    '21.5.17 9:28 AM (125.176.xxx.65)

    외아들
    한강

    안심
    꿀잠
    이 단어들이 어울리기나 하나요?

  • 70.
    '21.5.17 9:29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새벽1시에 자다가도 깨겠어요
    자식이 안들어 오는데 잠이 오는게 보통 인가요

  • 71. ...
    '21.5.17 9:29 AM (1.252.xxx.101) - 삭제된댓글

    정민군 엄마가 그러잖아요
    중고등학교때 공부만 하고 놀지못했으니 이제 대학생이고 시험도 끝났으니
    친구와 논다고하니 그러라고 했겠죠.
    한강이 집앞이니 더 안심했을수도 있구요.

  • 72. 125.176
    '21.5.17 9:30 AM (118.235.xxx.230)

    꿀잠?이라니. 또 갖다붙이네요.

    그리고, 정민군은 소주2병으로는
    필름 끊기지않으니
    안심한거죠.

    필름만 안 끊기면 처신 문제없는 자식이니까.

  • 73. ㅇㅇㅇ
    '21.5.17 9:30 AM (120.142.xxx.14)

    이제 모든 탓을 고인의 아버지 탓을 하네. 진짜 합리적인 의심은 아예 안하고 사는 사람들 같음.

  • 74.
    '21.5.17 9:30 AM (121.133.xxx.125)

    해외여행 몇 번 간 친구엄마랑 그리 친한 사람 있나요?

    그 집은 아들은 모르지만

    아빠도,일찍 귀가해요.

    전 유학중 일년 이상 같이 산 룸메에 10년 넘게 고등.대학동창인 애들 엄마에게도 새벽에 귀가했냐 등으론 전화하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그 정도 절칟이면
    새벽에 카톡으로 서로,안부전화하고 그러지 않나요?

    가끔 미국사는 친구와 시차때문에 한국새벽에도 카톡하지만
    전 부엉이과에요.

  • 75. 참나.
    '21.5.17 9:30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
    아버지가 동석자라고.부르라는건,
    친구인줄 알았는데 친구라고 부를 가치가 없다는 뜻이겠죠.

  • 76. ..
    '21.5.17 9:30 AM (211.210.xxx.121)

    자책감과 방어기제도 내재 된 상태로
    계속 의심과 원망으로 점철 되가는 상황이 지속 되는 듯
    주변인들이 이성적인 조언을 많이 해드리는 수 밖에요

  • 77. 그건
    '21.5.17 9:31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친한다고 지인이 누가 새벽에 전화를 해요
    새벽에 전화 막 할수 있는 지인은 없어요

  • 78. ㅇㅇ
    '21.5.17 9:31 AM (125.176.xxx.65)

    꿀잠 아니래요?
    엄청 설쳤나 그럼?
    아님말고 그냥 잠

  • 79. ....
    '21.5.17 9:32 AM (118.235.xxx.230)

    소주 2병도 안 마신 정민군이
    인사불성 상태로 2시18분에 사진찍혔으니
    부모 뿐 아니라
    제3자도 상황이 궁금할수밖에 없네요.

  • 80. 223.62
    '21.5.17 9:33 AM (118.235.xxx.230)

    일상적 상황이 아니니까요.

    온 가족이 찾으러 다시 나가는 상황이
    일상적 상황이에요?
    긴급상황 아니고요?

  • 81. ..
    '21.5.17 9:37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글을 제대로 읽은건지 읽고 싶지 않은건지 친구부모가 내 자식 찾아 나가는데 나한테 전화 해달라는거지 그냥 전화안했다고 하는건가요.??

  • 82. ...
    '21.5.17 9:44 AM (121.133.xxx.97)

    가족간에도 새벽에 전화를 하는건 조심스러워하지 않나요?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더군다나 자식으로 알게된 지인인데 새벽에 전화를 편히 할수 있는 관계는 절대 아니죠.

  • 83. ㅇㅈ
    '21.5.17 9:46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3시반에 신발군이 본인부모에게 연락해
    정민이 자고있는데 깨워도 안일어난다 그랬다면서요. 그때 5분거라는 집에 연락을 해주지 22222
    나라면 새펵이라 전화하기 뭐하다면 일단 문자라도 남겨서 이사실을 그 엄마에게 알릴듯

  • 84. 엄마들친분이란게
    '21.5.17 9:47 AM (223.62.xxx.187)

    이런것만봐도 그냥휴지조각

  • 85. 로펌은
    '21.5.17 9:47 AM (39.114.xxx.142)

    왠만하면 다 고위공직자들이 있어요
    힌트는 무슨.
    그래서 전관예우가 나온거잖아요
    대법관출신, 부장판사출신,검찰총장출신, 부장검사출신 다 고위공직자예요

  • 86. ㅇㅈ
    '21.5.17 9:49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3시반에 본인부모에게 연락해
    정민이 자고있는데 깨워도 안일어난다 그랬다면서요. 그때 5분거라는 집에 연락을 해주지 22222
    나라면 새펵이라 전화하기 뭐하다면 일단 문자라도 남겨서 이 사실을 그 엄마에게 알릴듯
    아침에 찿으러 나갈정도의 그 집 자식이 걱정되는 상황인데 조심스러워 연락을 못한다는건 좀....

  • 87. ㅇㅈ
    '21.5.17 9:50 AM (58.234.xxx.21)

    3시반에 본인부모에게 연락해
    정민이 자고있는데 깨워도 안일어난다 그랬다면서요. 그때 5분거라는 집에 연락을 해주지 22222
    나라면 새펵이라 전화하기 뭐하다면 일단 문자라도 남겨서 이 사실을 그 엄마에게 알릴듯
    아침에 찿으러 나갈정도로 그 집 자식이 걱정되는 상황인데 조심스러워 연락을 못한다는건 좀....

  • 88. 링크 기사
    '21.5.17 9:52 AM (222.120.xxx.44)

    어릴 때 친구들이 실종 초기에 여기 저기 알리면서 많이 도와줬군요.
    덕분에 마지막 사진도 제보 받았고요.

    어머님은 아들과 카톡 후 잠드셨고요.
    그동안 불명확했던 관계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의문점이
    해소됐습니다.

  • 89. ....
    '21.5.17 9:57 AM (1.252.xxx.101) - 삭제된댓글

    새벽에 전화하는게 편하지 않은건 이해되는데...
    온가족이 새벽에 깨서 친구찾으러 직접 가는건 이해들 되시나요?
    실종된 경위를 간절하게 알고싶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그친구가
    정민군을 마지막으로 봤던 그 시간...그친구와 엄마와 통화하던
    3시반이야기를 빼먹고 그누구도 안한거는 이해되시나요?

  • 90. ...
    '21.5.17 9:58 AM (39.117.xxx.86)

    손군 어머니 인터뷰를 보니까 전 더 의심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아이키워보면 알죠
    아이들끼리만 친한 관계
    아이들은 서먹한데 엄마들끼리만 친한관계
    아이와 엄마 둘다 친한관계
    정민군과 그 동석자a는 세번째 관계에요
    다시말해, 새벽에 자기아들한테 무슨 연락을 받아서 찾아가서 30분간 뭔가를 찾기전에
    손군엄마한테 전화를 해야하는 사이가 맞는겁니다.
    그런데 그걸 안한거죠
    합리적의심 아닌가요?
    더군다나 경찰쪽 높은관직에 있던 사람이 들어간 법무법인쪽 변호사라고 하니 더더 의심이 갈수밖에요.
    저라도, 부모,자식 둘다 친한 친구랑 집앞 공원에 술마시러 나갔다고 하면 안심했을꺼에요

  • 91. 혀니
    '21.5.17 10:01 AM (121.157.xxx.6)

    양쪽 집 모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동석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불러낸 친구 끝까지 챙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거고
    정민군 부모님은 집이 바로 코앞인데(그래서 더 안심했을지도) 아들을 왜 챙기지 않고 두었는지..

    제가 정민군 부모였다면 5분거리인 한강에 새벽이라도 데리러 갔을거에요..
    동석자 가족과 교류가 있었다면 그 친구 핸드폰 번호도 알고 있었을텐데 전화도 해봤을거 같구요.

    아들을 잃은 슬픔은 세상을 모두 잃을 정도의 아픔일거구요..
    친구나 그 부모님은 정민군 부모님께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수사에 협조를 해서 정민군이 왜 물에 들어갔는지를 밝혀내게 도움을 줘야 한다는거에요..
    어쨌든 친구는 살아있잖아요..
    정민군은 다시 볼 수도.. 만질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는 먼곳으로 갔는데..

  • 92. ...
    '21.5.17 10:04 AM (211.108.xxx.12)

    새벽 3시에 전화해도 되는 사람이 흔한가요.
    전 제 동생에게도 못해요.
    미혼동생이면 얼마든지 하지만 결혼해서 다른 가정 꾸리고 있는데 제부 신경 쓰여서 주말에도 전화 잘 안 하거든요.
    만약에 제 아이가 여동생 아이랑 술 먹고 있다 저런 전화를 했어도 깨워서 보내라고 하거나 제가 나가지 동생 깨우지 못 할 것 같아요.
    더구나 이게 다 사고 일어난 후에 하는 가정이잖아요.
    원래 사고 일어난 후엔 수백가지 후회를 하게 돼요.
    그런데 그건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는 전지적 시점이라 무의미한 거예요.
    세월호때 왜 선미로 가지 선수로 갔냐고 타박하는 것처럼..

    제 지인 중에 교통사고를 굉장히 크게 내신 분이 있었는데 음주도 아니고 졸음운전도 아니었어요.
    바닥에 떨어진 거 살짝 주으려다가 차선을 벗어났고 그 한적한 시골길에서 하필이면 그 자리, 그 시간에 사람이 뛰어나온 거예요.
    원래 가던 길이 아니라 동료가 그쪽 길이 지름길이라고 알려 주는 바람에 가게 된 건데 그것도 원망스럽더래요.
    사람은 남 탓을 하는 동물이고 그거라도 해야 버틸 수 있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제 3자가 그러는 건.. 고의라면 악랄하고 생각이 짧은 거라면 미련한 거예요.

    사람마다 제각각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데 나와 다른 방식 삶을 인정하지도 못하고 이해할 노력조차 안 하면서 범죄자로 몰아가는 거.. 정상적으로 자란 성인이라고 할 수 없어요.
    조직생활 해보면 저런 인간들이 이 말, 저 말 주워와서 자기 방식의 msg까지 치고 퍼트리면 걷잡을 수 없는 루머로 와전되는 경우 왕왕 벌어지잖아요.

    자중하세요.
    정치적 이슈가 아닌데 경찰이 뭘보고 친구네 가족을 봐줘요.
    오히려 뭔 건수라도 잡아서 넣으면 실적이고 승진도 가능한데.. 약촌오거리 사건같은 게 그래서 일어나잖아요.
    우리나라 살인 사건 범인 검거율이 98%가 넘어요.
    그런 전문가보다 방구석에서 더 나은 판단이 가능하다고 믿고 예단에 신난 사람들.. 정말 징그럽네요.

  • 93. ㄹㄹ
    '21.5.17 10:09 AM (203.170.xxx.208) - 삭제된댓글

    야 여기 어머니들은 대학생 자녀 부모님들이랑 그렇게 새벽에 전화 백통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인가부다... ㅋ

  • 94. ㅇㅇ
    '21.5.17 10:10 AM (203.170.xxx.208)

    대학교 동기 엄마들끼리 새벽에 전화 백통할 사이라는 말을 믿는 것은
    자기 자식 새끼 대학교 안보낸 엄마나 할 망상...
    본인도 물론 대학교 문지방 근처도 못 밟아봄

  • 95. 자식일은
    '21.5.17 10:10 AM (223.62.xxx.187)

    새벽이아니라 무슨 때라도 무례함 없어요 ㆍ머래는건지
    이런거보면 인간관계라는게 아무의미가없고 허무한게 차라리 생판남이났겠네요 그들은 최소한 그냥지나치지않고 신고라도해주니말입니다 이번 한강사건은 사람을 사귀고친하게지낸다는 일의 허황됨 힛됨을 보여주는겁니다

  • 96. ,,,,
    '21.5.17 10:12 AM (125.187.xxx.98)

    본인자식 본인이 챙겨야지요
    아무리 남자아이라도 새벽2시넘어까지 안들어오면
    전화도해보고 연락안되면
    한깅이 코앞인 아파트에서 찾으러 나가게되지않나요?
    위치추적앱으로 위치라도 추적해보든지....
    아들이 새벽까지 안들어왔는데
    잠이 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 97. 일가족이
    '21.5.17 10:16 AM (39.114.xxx.142)

    다 한강으로 나간거 변호사가 입장밝힌 글에 있습니다
    아버지는 지방에 갓다가 음주를 하셨고 그래서 친구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운전을 할수가 없어서 엄마가 운전하고 갈수밖에 앖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아버지랑 둘이 주변을 둘러보는데 술에 제대로 만취한 아들은 어디서 있었는지 위치도 제대로 이야기못하구요
    저렇게 이야기한거보면 그때까지 저 가족은 그냥 해프닝정도로만 생각하셨던거네요
    블랙박스도 확인했다하니 차안에서 가족들 이야기한거 확인 다 했을것같구요
    두가족 다 안쓰럽네요

  • 98. 양쪽
    '21.5.17 10:24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이해 안되는 부분은 입장문보니 양쪽 집안 성항 차이인듯요
    A군 부모가 연락전에 직접 찿아나선것도 이해 되구요
    그리고 정민군 부모한테자기 자식 안챙겼다 뭐라고들 하는데
    A군 부모도 만취한 아들이 알아듣기 힘든말로 전화했음에도 불구 친구 깨워서 보내라 하고 잠자리에 드셨다네요
    아파트에 화재신고 소동이 있어 잠이 깬후 아들에게 연락해 보신거구요
    두 집안 다 그 늦은 술자리에 딱히 신경을 안쓴건 같네요
    대학생 남자애들이니 저도 이해 되구요

  • 99. 양쪽
    '21.5.17 10:27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이해 안되는 부분은 입장문보니 양쪽 집안 성항 차이인듯요
    A군 부모가 연락전에 직접 찿아나선것도 이해 되구요
    그리고 정민군 부모한테자기 자식 안챙겼다 뭐라고들 하는데
    A군 부모도 만취한 아들이 알아듣기 힘든말로 전화했음에도 불구 친구 깨워서 보내라 하고 잠자리에 드셨다네요
    왠만하면 데리러 갈법도 한데 말이죠
    아파트에 화재신고 소동이 있어 잠이 깬후 아들에게 연락해 보신거구요
    두 집안 다 그 늦은 술자리에 딱히 신경을 안쓴건 같네요
    대학생 남자애들이니

  • 100. 양쪽
    '21.5.17 10:29 AM (58.234.xxx.21)

    이해 안되는 부분은 입장문보니 양쪽 집안 성항 차이인듯요
    A군 부모가 연락전에 직접 찿아나선것도 이해 되구요
    그리고 정민군 부모한테자기 자식 안챙겼다 뭐라고들 하는데
    A군 부모도 만취한 아들이 알아듣기 힘든말로 전화했음에도 불구 친구 깨워서 보내라 하고 잠자리에 드셨다네요
    왠만하면 데리러 갈법도 한데 말이죠
    아파트에 화재신고 소동이 있어 잠이 깬후 아들에게 연락해 보신거구요
    두 집안 다 그 늦은 술자리에 딱히 신경을 안쓴건 같네요
    대학생 남자애들이고 그런일이 잦으니
    양쪽 집안 모두 그러려니 한듯

  • 101. ...
    '21.5.17 10:33 AM (211.108.xxx.12)

    자식일은 새벽이아니라 무슨 때라도 무례함 없어요 ㆍ머래는건지
    => 전지적 시점이 무슨 말인지 몰라요?
    이제 위급한 상황이었다는 거 우리는 다 알죠.
    하지만 당시 전화를 받았을 때도 알았을까요?
    부모에게 전화할 정도면 아들은 많이 안 취해서 충분히 상황 수습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어젯밤에도 대한민국 곳곳에 술취해서 널부러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을 텐데 그 사람들중에 사고로 죽은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새벽 3시에 전화해주는 사람은 얼마나 됐을까요?
    왜 전화 못하냐는 건 결과론적인 타박이에요.
    깨워서 보내고 너도 들어오라는 게 충분히 개연성 있는 선택이라는 게 이해가 안 가는 지능이면 답이 없는 거죠.

  • 102. ...
    '21.5.17 10:40 AM (59.13.xxx.34)

    친분이 있다고 새벽에 전화가 쉬운건 아니죠. 단 다급한 상황이라면.. 아이가 혹시 안들어 왔을수 있다는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새벽에 전화 해줘야죠. 본인들도 수고스럽지만 너무 걱정된 나머지 본인들 주장에 따르면 만취한 아들을 데리고 한강에 온가족이 나간거잖아요. 그정도면 비상사태였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이런경우에는 새벽에 100번 전화해도 되는 상황인거죠.
    윗닝 얘기처럼 정말 사람을 사귀고 친하게 지낸다는 일의 헛됨과 허황됨을 보여주네요.

  • 103. ...
    '21.5.17 10:56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이 정도로 상황 판단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네요.
    찍힌 사진을 보면 친구도 물에 안 빠진게 이상할 정도인 곳에서 잠들었던데 그런 걸 부모가 알았다면 친구 깨워서 보내고 너도 들어 오라고 했겠어요?
    친구네 집 전화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달려 나가서 아들 끌고 왔어야 해요.
    아들 죽든 살든 내 알 바 아니라서 알아서 들어오게 했겠어요?
    그 상황에 대한 판단을 전화상으로 하는 건 한계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들어온 아들 꼴을 보자하니 친구 잘 보내고 들어온 꼬락서니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정민이 확인하러 한강 달려 나간 거고 찾아도 없으니 새벽이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확인 전화 한 거잖아요.
    뭐가 이상해요?
    이미 블랙박스도 경찰에 제출했는데 차 안에서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경찰이 내버려뒀겠어요?
    왜 자꾸 전지적 시점에서 하나님 놀이를 하고 있는지.. 그거 초딩때나 하는 짓이에요.

  • 104. ...
    '21.5.17 10:58 AM (211.108.xxx.12)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이 정도로 상황 판단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네요.
    찍힌 사진을 보면 친구도 물에 안 빠진 게 이상할 정도인 곳에서 잠들었던데 그 정도로 만취했던 걸 부모가 알았다면 친구 깨워서 보내고 너도 들어 오라고 했겠어요?
    친구네 집 전화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달려 나가서 아들부터 물에 빠져 죽지 않게 끌고 왔어야 해요.
    그거 다 알면서 아들 죽든 살든 내 알 바 아니라서 알아서 들어오게 했겠어요?
    그 상황에 대한 판단을 전화상으로 하는 건 한계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들어온 아들 꼴을 보자하니 친구 잘 보내고 들어온 꼬락서니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정민이 확인하러 한강 달려 나간 거고 찾아도 없으니 새벽이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확인전화 한 거잖아요.
    뭐가 이상해요?
    이미 블랙박스도 경찰에 제출했는데 차 안에서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경찰이 내버려뒀겠어요?
    왜 자꾸 전지적 시점에서 하나님 놀이를 하고 있는지.. 그거 초딩때나 하는 짓이에요.

  • 105. 맴찢
    '21.5.17 11:12 A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정민이가 아팠다면 제가 눈이든 장기든 다 줬을 텐데, 통째로 내 몸하고 바꿔도 되는데, 우리는 살 만큼 살았는데, 아이는 그럴 기회도 안 주고 떠나버렸어요. 뭔가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음놓고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다, 이제 뭔가 좀 알고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왔는데 고생만 하다 간 것 같아서 아이가 너무 아까워요
    - - -
    이부분 너무 고통스럽게 슬퍼요
    지금 진실이 무언지 잘 모르지만 정민군 잃은 슬픔이ㅠ
    세시반에 전화만 했어도..
    2시18분 쓰러진 정민이 사진 찍혔을때 부모님께 전화만ㅠ
    살수있었는데하는 그 안타까움이지요
    전화만 했어도 동석자군 이렇게 의심받는 상황 안오고ㅠ

  • 106. ..
    '21.5.17 12:05 PM (221.165.xxx.151) - 삭제된댓글

    맴찢님 언급한 그부분에서 저도 눈물이 쏟아졌어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그동안의 입시 위한 공부들
    의대 공부들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알기에...
    고생하고 공부하다가 잠깐의 틈을 탄 술자리에서 그런 일이...

  • 107. 저도요
    '21.5.17 12:40 PM (211.217.xxx.219) - 삭제된댓글

    정민군 부모님 힘 내세요!

  • 108. 참나
    '21.5.17 4:18 PM (58.143.xxx.27)

    여기서 입시는 왜 나오죠? 어이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78 학군지엄마들은 좀 다를까요... 17 Nn 2024/04/24 3,986
1588477 중국에서 판다에 깔린 사육사 7 판다 2024/04/24 5,188
1588476 가짜 역술가. 사주쟁이 구분하는 방법 27 ㅡㅡ 2024/04/24 5,034
1588475 나는솔로.요번 출연진들은 다들 인물이 좋네요 8 모모 2024/04/24 3,502
1588474 강주은 부모님 정말 너무 좋은 분들이시네요 부러워요 29 ㄴㅁ 2024/04/24 6,787
1588473 단어가 계속 헛나오네요. 8 헛나와 2024/04/24 1,536
1588472 개를 훈련시켜도 이보다 낫겠다는 2 .. 2024/04/24 1,426
1588471 개통 한 달인데 승객 반토막…GTX-A 수백억 보상 논란도 6 ... 2024/04/24 4,292
1588470 전립선 비대증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 2024/04/24 329
1588469 향후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취업 2 ... 2024/04/24 1,785
1588468 지배종 잼나요 5 디즈니 2024/04/24 1,965
1588467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 47 ㅇㅇ 2024/04/24 9,674
1588466 요즘 최애 극성후이ㅋㅋㅋ 13 ........ 2024/04/24 3,900
1588465 연락 끊긴 친구 전화 벨 한번 울리다 말았는데.. 14 친구전화 2024/04/24 5,384
1588464 미국에서 먹었던 대빵 큰 어니언링이 먹고싶어요.ㅠ 2 .. 2024/04/24 1,602
1588463 미니멀 좋죠 … 그러나 ! 18 2024/04/24 6,989
1588462 저만 힘든건 아니겠죠 14 나는 누구 2024/04/24 3,460
1588461 케네디와 닉슨의 유명한 티비토론 장면을 보는데 .. 2024/04/24 767
1588460 범죄도시- 너무 잔인헤요 ㅠㅠ 13 범죄도시 2024/04/24 4,820
1588459 나솔 모범생 특집이라는데 26 2024/04/24 5,697
1588458 홍삼제조기 잘 쓰시나요? 7 . . 2024/04/24 790
1588457 5년 단위로 생각이 바뀌지 않나요 4 wety 2024/04/24 1,249
1588456 명품 목걸이 추천해주세요 12 가치 2024/04/24 2,307
1588455 빨간 야구르트와 파란 야구르트의 비밀 3 .. 2024/04/24 3,033
1588454 여자혼수비용으로 27 ... 2024/04/24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