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영어 학원에 훤칠하게 잘 생긴 유부남이 있는데
남자의 친절과 바람끼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가르쳐 주네요
짧은 영어로 여자 수강생 및 선생님한테까지 쉬지않고 작업을 걸어요.
처음엔 저런 남자랑 사는 부인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얼굴도 모르는 아내가 불쌍할 정도예요 ㅠ
학원에서만 그럴 사람 아닌 듯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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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끼 감출 줄 모르는 유부남
ㅇㅇ 조회수 : 5,184
작성일 : 2021-05-16 23:00:30
IP : 211.217.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
'21.5.16 11:01 PM (70.106.xxx.159)제일 헤픈남자들이 유부남이에요
오히려 총각들은 수줍어라도 하지2. ㅇㅇ
'21.5.16 11:04 PM (211.217.xxx.243)그냥 결혼 말고 자유롭게 살지 차라리
3. ..
'21.5.16 11:46 PM (125.142.xxx.236)맞아요 카톡에는 와이프랑 찍은 사진 항상 걸어놓고
밖에서는 계속 기회를 노리는 유부남들 많더라고요
와이프는 저러는거 알까싶어요 에라이4. 부인도
'21.5.16 11:55 PM (58.224.xxx.153)그쯤되면 부인들도 다 알아요
흘리고 다닐거란거 모를수가 없어요5. ...
'21.5.16 11:57 PM (39.124.xxx.77)맞아요.
거기에 대놓는 못하니 은근히 하는 놈까지..
진 겉으론 훤칠하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하는짓이.. 기함을 했네요.6. 어차피
'21.5.17 2:49 AM (124.53.xxx.159)그런 남자는 여자 수집하는 건 잘하는지 몰라도
지속력 없고 아낄줄도 몰라요.
여자를 소모품쯤으로 생각해서 얇고 넓은 어장치기 달인들인데
싸구려 감정에 놀아난 여자만 바보되죠
비슷한 여자가 주워가라고 못본척 지나가야해요.7. .....
'21.5.17 5:15 AM (183.103.xxx.10)어장치기 달인들
그게 무슨 대단한 능력인냥 우쭐대고 ㅎㅎ8. ㅎㅎㅎㅎㅎ
'21.5.17 5:33 AM (121.162.xxx.174)오죽하고 여북해야
라는 말 있죠
사진 걸어두는 거
나 유부남이야 순정은 바쳐도 그 이상은 못줘 라는 선
오죽하고 여북해야 거기 넘어갈까
넘어간 여자들 있었으니 안 멈춤
너절하지만 공급과 수요 문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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