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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어떻게 쓰면 좋은대학 보낼수있나요?

??? 조회수 : 5,051
작성일 : 2021-05-16 12:28:11

돈을 많이 쓸수록 좋은 대학보내는거 맞는거 같은데..
컨설팅을 그냥 하면 다 알아서 해주나요?
맘케어 뭐 이런건 한달에 500이라던데..
후회안하게 돈 아끼지말고 일단 써보려구요
3년만 쓰면 되는건데
자소서도 그렇고
그런데 돈쓰면 진짜 잘가긴가나요?

IP : 180.67.xxx.16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6 12:30 PM (221.157.xxx.127)

    애가 성적이 되야죠 ㅎㅎ

  • 2. 애가
    '21.5.16 12:30 PM (1.229.xxx.169) - 삭제된댓글

    애가 공부 열심히 해야 갑니다. 이젠 비교과도 없고 내신과 수능으로 가는데 돈 쓴다고 되나요?

  • 3. ㅠㅠ
    '21.5.16 12:31 PM (49.172.xxx.92)

    신중에 신은
    내신입니다

    제가 아는분이 고3에만 2억 좀 안되게 쓰셨는데
    아이가 정신못차리니
    대학 못가더라구요
    결국 유학보냈어요 ㅠㅠ

  • 4. ...
    '21.5.16 12:31 PM (119.64.xxx.182)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자소서는 축소되고 곧 없어질거에요. 이번에 의대 재수하는 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정말 열성적이거든요. 현역때 후회되는게 컨설팅이래요. 올해는 돈을 쏟아부어서 컨설팅 많이 받을거라고 하네요.

  • 5. 참나
    '21.5.16 12:31 PM (121.165.xxx.46)

    이런 생각들도 하시는군요

  • 6. ㅁㅁ
    '21.5.16 12:32 PM (180.67.xxx.163)

    1년에 1억도 적은거군요..

    2억이면 3년 6억인데.. 좀 그렇군요... 6억이면..

  • 7. 돈 들이면
    '21.5.16 12:34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고액과외 추천요.

  • 8. 아이
    '21.5.16 12:35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가는 씨앗은 아이에게 있어요. 아이 씨앗이 사과나무인지 치커리인지 알아야죠. 치커리 씨앗을 사과나무처럼 키우려 들면, 씨앗은 죽겠죠.

  • 9. ㅁㅁ
    '21.5.16 12:35 PM (180.67.xxx.163)

    고액과외면.. 현직 스타강사 말하는거죠?

    서울대 나왔다고 시켜봐야.... 과외 별거없더라구요..

  • 10. 과외
    '21.5.16 12:36 PM (119.149.xxx.18)

    다니는 고등학교 전1~2로 올해 졸업한 학생한테 과외를 맡긴다.
    과목별 수업은 다니던데서 배우고 그 학교 내신 경향 파악과 출제스타일 이해하는 용도로.
    내신 잘 받는게 최고예요.
    꽤 고액으로 해도 이게 가성비 젤 좋음
    이학생한테 비교과까지 해결
    수백 짜리 컨설팅 아무 쓸모없음

  • 11. ㅁㅁ
    '21.5.16 12:38 PM (180.67.xxx.163)

    아... 직속선배 서울대학생으로요?

    진짜 그렇네요.. 학교에 대해 누구보다 제일 잘아니까..

  • 12.
    '21.5.16 12:41 PM (121.133.xxx.125)

    실력이 비슷하거나
    살짝 하향일때 가능하지
    자소서가 자소서지요.

  • 13. 돈쓴다고안돼요
    '21.5.16 12:43 PM (106.102.xxx.125)

    컨설팅도 고2 1학기까지 최대한 받아놓고 코칭받는거구요. 대회도 없어지고 자동봉진 없어져서 내신 잘 받는 게 장땡 거기에 학교장추천받고 수능최저맞춰 수시로 끝내는 게 입시 베스트. 자소서도 고대도 없어지고 윗님 말씀처럼 고등 전교권 선배 대학생 과외쌤으로 잡고 내신대비하고 하는 게 가성비좋아요. 영어 프리젠테이션대회 나간다고 엄마들 원고비 100씩 쓴다고 하길래 혼자 준비하는 애 안쓰러워 대원외고나온 국제학부 학생 소개받았고 와서 한글원고작성, 같이 영어원고작성하고 첨삭손질 10만원 줬고 대회 삼일전부터 줌으로 제스쳐, 발음 교정받고 1등했어요. 애가 열심히 하면 답이 있어요. 돈이 플러스는 되겠지만 정작 영향은 10프로도 안됨. 애 역량과 노력이 90프로

  • 14. ...
    '21.5.16 12:46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서울대 다니는 아이 있는데 엄청 인기 있어요. 특목고 졸업하고 그 학교 애들 많이 가르치더라고요. 자소서 철이 오면 자소사 좀 봐달라고 예전 학교쌤이 전화오고...
    군대 갔는데 군대에 까지도 학교쌤이 잠깐 좀 봐달라고 하시고.. 그냥 무보수로 첨삭해줬대요. 나중에 휴가나왔는데 그 쌤이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뭐 사주디? 설렁탕.
    그 학생이 자소서 봐 준 애들 서연고 무지하게 붙여줬다고 소문 파다했는데... 그런 쌤도 계시더라고요. 밤에 잠 안자고 새벽 4시까지 자소서 붙들고 궁리하더만. 본인은 그게 재밌다고 하니 뭐...
    과외도 많이 하고.
    이젠 공부한다고 과외 딱 2개만 한다네요.

  • 15. ??
    '21.5.16 12:47 PM (223.38.xxx.145)

    애없는
    저도 주변 상황보고 파악한게,
    ‘좋은’대학 보내려면,
    초등부터 혹은 이전부터 시작하는건데..
    부모가 물려주는 바이오 유산이나 환경유산 차치하고라도, 엄청 일찍 시작하죠.
    특히 돈빨로 보내려면.
    ‘좋은’대학은 3년 돈ㅈㄹ로 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아이가 특별한가요?

  • 16. 다됐고
    '21.5.16 12:53 PM (1.229.xxx.169)

    지나보고 주위 여러 케이스보니 공부는 유전이예요. 키도 유전이고요.

  • 17. ㅇㅇ
    '21.5.16 12:55 PM (223.38.xxx.54)

    아이는 기계가 아니라
    님의 유전자를 받은 인간이죠

  • 18. 돈 쓰면
    '21.5.16 12:59 PM (183.98.xxx.160)

    그래도 업그레이드는 되는거 같아요. 수필 같던 자소서가 사실을 근거로 설득력이 있어지고..이런 과정속에 아이도 시야가 넓어지는거 같아요

  • 19. ㅁㅁ
    '21.5.16 1:02 PM (180.67.xxx.163)

    현실인정 안하려는 분들이 많네요..

    요즘 수시는 다 돈인데..

  • 20. ...
    '21.5.16 1:06 PM (223.38.xxx.158)

    월 600 썼는데 지방대 캠퍼스 가더라고요..
    학생들 능력에 따라 다르죠
    연비가 좋은 차는 연료 적게 넣어도 팍팍 나가고 아니면 들이 부워도 찔끔

  • 21. ....
    '21.5.16 1:11 PM (118.235.xxx.230)

    돈을 쓸때에는

    C급 갈거 B급 보낸다는 생각으로
    아이 상황에 맞게 기대치를 가져야지

    돈 써서 C급 갈 애가 A급 가는 일은 거의 없으니
    그런 기대보다는
    조금더 현실적인 기대를..

  • 22. 눈높이
    '21.5.16 1:11 PM (223.38.xxx.32)

    그러니까 원글이 말하는 좋은 대학은 수험생 능력치 이상의 결과를 내는걸 말하는거죠? 스카이 보내는게 아니라 그냥 학교 등급 올리는거 말이죠?
    그럼 돈 퍼부을 수도 있죠, 그러나 결과에 대한 기대는 말고요.
    저라면,, 그 정도 수준이라면... 다른 식으로 투자해서 금융 부동산 자산으로 물려주겠으나.. 이건 또 원글이 열심히 공부해야하는거라 귀찮긴 하겠죠.
    애 공부시키는게 본인들 공부해서 자산증식하는것보다 쉽고, 나중에 입시 잘 안 되면 핑계 대기도 쉬우니 그 쪽으로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긴해요.

  • 23. ,,,,
    '21.5.16 1:14 PM (175.209.xxx.45)

    돈 쓴다고 좋은 대학 다 보내면 재벌들은 다 서울대 가겠네요 유전자가 그래서 중요한거죠

  • 24. 일단 내신
    '21.5.16 1:1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자소서는 거들뿐..
    내신도 만들어놔야하고
    학생부도 채워야 하는데 이런게 돈으로 될까요?
    학종으로 보내보니 담임샘.교과목샘들의 코멘트도 합격에 영향 엄청 끼쳤겠다 싶던데 이런건 돈으로 절대 안되는거잖아요.

  • 25. 효도
    '21.5.16 1:21 PM (211.218.xxx.176)

    울아들은 큰 효도했네요.
    컨설팅은 컨도 안받아봤고 동네 작은 학원다니고
    학교 공부시간은 쉬는시간도 공부
    오로지 혼자서 고군분투해서 공부 하더니
    설대는 못보냈지만 그 라인으로 보냈는데
    돈많아 2억 정도 썼으면 설대 보냈으려나

  • 26. ..
    '21.5.16 1:23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서울 전세값(어릴때부터 온갖사교육) 들어간
    울 시누 아들 성대문과..
    서울 집한채(삼수..과외비..학원비) 들어간 친구아들
    강원도 모 대학..
    고등때 둘다 공부 잘했는데 입시는 복불복 인가봐요

  • 27. ******
    '21.5.16 1:29 PM (210.105.xxx.249)

    아이의 능력은 유전자 6 환경 4
    돈 으로 보낸다는 건 결국 학원의 마케팅인데 이걸 이리 받아들이는군요

  • 28. 음..
    '21.5.16 1:3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제가 대치동 지인들 옆에서 교육시키는거 보면서 알려드리는겁니다.

    일단 돈이 아무리 흘러넘쳐도 저는 1년에 사교육비 1억은 거뜬히 쓰는 언니도 봤구요.
    방학되면 아이비리그 대학생을 숙식시키면서 한달에 1천만원씩 주는 언니도 봤구요.

    그리고 진짜 아빠가 의사고 엄마가 대치동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의대 보내려고
    노력 또 노력하던 언니도 봤어요.

    이 언니들을 보면서 결론은

    초등학교는 돈으로 됩니다.
    상도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 이런거 싹쓰리하고 영어 말하기 대회부터 다~나가서
    상받고 난리도 아니고 사교육도 원어민부터 시작해서 과목별로 시키는거 봤어요.

    하지만 중학교가니까 안되고 고등학교 가니까 안되고 고3때 치고 올라오는 학생들이 또 있어요.
    이 학생들은 서서히 올라오다가 마지막에 피치를 올리면서
    확~~~치고 올라가면
    어릴때부터 죽어라고 1년에 1억씩 비용쓴 학생들은 나중에 지쳐서 울고불고 힘들어서 뒤쳐지는거
    봤습니다.

    한두개때문에 뒤쳐지고 뒤쳐지고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애도 노력하는데 진짜 실력있고 머리 좋은 학생이 확~치고 올라오면 안되더라구요.

  • 29. ...
    '21.5.16 1:31 PM (183.100.xxx.209)

    일단 애가 공부를 해야 돈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죠.

  • 30.
    '21.5.16 1:31 PM (183.98.xxx.95)

    에그ㅡ
    돈으로 되는 대학 알아보세요
    여기서 그걸 물어보시다니
    잘못 오신거 같아요

  • 31. 음..
    '21.5.16 1:3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 아이들은 초등 3학년때까지 영어공부를 위해서 여름방학마다 해외로 나가고
    초 4년부터 본격적인 대치동 생활 시작합니다.
    선행학습을 하는거죠.

    중학교 2학년때 고1과정 끝내더라구요.

  • 32. 서울대를
    '21.5.16 1:35 PM (118.235.xxx.43)

    못보내고 그라인으로 보냈다는건 뭐 지방의대 말하는건지?
    서울대랑 어깨나란히 하는 대학이 대체 어디인가요

  • 33. dma
    '21.5.16 1:35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요즘 수시는 돈인데 현실 인정을 안한다구요?
    이렇게 엄마가 무지하니까 애가 힘들죠
    똑똑한 엄마였으면 먼저 유전자를 물려줬을거고
    어느정도 하는 아이고 경제력이 있다면 옆에서 잘하게끔 써포트를 해주는 엄마가 되었겠죠
    수시가 뭔지도 모르는 기본도 모르는 엄마를 둔 아이가 불쌍하죠

  • 34. ㅁㅁ
    '21.5.16 1:36 PM (180.67.xxx.163)

    통계치가 말해주고 있는데..

    다들 이상하게 현실부정으로 자기 합리화하기 바쁜거 같네요..

    강남애들이 좋은 대학 많이 가는 이유중에 공통점은 돈이죠..

  • 35. ...
    '21.5.16 1:38 PM (211.226.xxx.245)

    풉..요즘 세상에 6억이 뭐라고.. 원글님만 그돈있어서 서울대 거저 가는 거예요?

  • 36. 음..
    '21.5.16 1:3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미국에 똑똑한 사람이 왜 많다고 생각하세요?

    똑똑한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을 가서 거기서 공부해서 노벨상 받고 연구업적 내는거죠.

    강남도 마찬가집니다.

    똑똑한 애들을 부모님이 강남으로 데리고 가서 교육시킨거죠.

    태생이 전부 강남이 아니라는겁니다.

  • 37. 돈 안들이고
    '21.5.16 1:39 PM (112.145.xxx.250)

    좋은 학교 보냈고 어려서부터 똑똑했던 아이가 쭉 잘해서 가능했어요. 원글님이 원하는 답이 아니겠네요.

  • 38. 원글님아
    '21.5.16 1:40 PM (1.229.xxx.169)

    강남애들이 돈 써서 잘 가는 게 아니고 부모대에서 공부로 전문직된 스카이의치 부모들이 강남에 정착해 애들이 잘하는겁니다. 서초구 삼풍아파트 원명초서일중 애들 장난아니었죠. 이게 반포로 많이 넘ㆍ이가긴했지만아빠엄마들 판검사 변호사인 애들이 많아서 그래요 공부는 유전이예요. 요즘 수시는 비교과 다 빠져서 공부가 다 라니까 자꾸 돈 타령. 자소서 없어진 학교가 대부분이고 교사추천서는 다 폐지됨 각 대학별 수시전형 pdf라도 읽어보세요

  • 39. 클라라라랠랴
    '21.5.16 1:43 PM (223.38.xxx.118)

    원글 학부모 아님거 다 눈치챔,
    다 눈치챈거 눈치 못 챈 원글만 북치고 장구칠둣.
    비도 오는데.. 덥다~~

  • 40. ....
    '21.5.16 1:45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이제 수시도 거의 내신만 남았고 수능 최저도 걸려있어요
    컨설팅 잘 해서 수시로 좋은 대학 보내는 시절은 끝났어요

  • 41. 돈보다
    '21.5.16 1:49 PM (180.230.xxx.233)

    본인 의지가 우선이고
    거기에 돈으로 조금 뒷받침해주는거죠.

  • 42. ..
    '21.5.16 1:51 PM (14.47.xxx.231) - 삭제된댓글

    공부는 유전입니다.

    제가 특목고 강사일 오래했었는데요.
    부모들 학력이 좋았어요.
    대부분 부모들 본인이 스카이를 나온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길을 잘 알고요.
    돈 조금만 써보시고 머리가 안 된다고 판단되시면
    아껴두셨다가 나중에 집한채 해주세요.
    그게 오히려 서울대 나와 대기업 다녀도 집 없이 시작하는 아이들보다
    더 빨리 인생 개척하는 길이에요.

  • 43. ..
    '21.5.16 2:00 PM (117.111.xxx.178)

    애가 공부가 되어야죠. 돈만 뿌린다고 되는 줄 아나보네

  • 44. 아이고
    '21.5.16 2:31 PM (125.179.xxx.79)

    풉..요즘 세상에 6억이 뭐라고.. 원글님만 그돈있어서 서울대 거저 가는 거예요?


    -----

    이런 댓글은 볼성사납네요;;;
    진짜 아이키우는 부모맞나 싶은..

  • 45. ——
    '21.5.16 2:41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수시, 입시 컨설팅, 스카이캐슬 그런것때문에 오히려 애들 능력 모자르는데 현실부정하고 돈이나 비리땜에 불평등겪는다고 착각하는 학부모들 엄청 많은가봐요. 애들도 스펙도 능력도 안되고 자기가치나 능력치 올릴 노력도 안하면서 인스타만 보고 자기는 연봉 억대 못벌고 벤타고 샤넬 들지 못하는게 자기탓이 아니라 부모턋 세상탓이라 하잖아요. 근데 부모들도 똑같네요 ㅋㅋㅋㅋ 타고난 능력 다르단걸 인정 못하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최상위 애들은 정해져있고 걔낸 돈 쓰건 어느학교 다니건 탑이에요. 하위 애들이 위로 못올라오고요. 오히려 학생인구는 많이 줄고 전교 학생 반 학생 적어져서 등수 올라갔는데 그게 진짜 등수라 착각하죠... 중간에 이도저도 아닌 애들이 비슷한 애들 무리에서 돈 많이 들이면 조금 차이가 있을까 없을까나 근데 다 똑같이 돈 들이니까 결국 똑같은건데. 그냥 다들 패닉장에서 돈 뿌리는거. 여자들 최고 허영은 에르메스도 아니고 보석도 아니고 애들 사고육에 돈 뿌리는거라 하죠 ㅎㅎ 돈 쓰고 죄책감 안들고.

  • 46. ...
    '21.5.16 2:45 PM (112.154.xxx.169)

    하아...
    수억 들여도 제대로 못 보낼 듯 하다. 이 엄마.
    하아

  • 47. ——-
    '21.5.16 2:47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수시, 입시 컨설팅, 스카이캐슬 그런것때문에 오히려 애들 능력 모자르는데 현실부정하고 돈이나 비리땜에 불평등겪는다고 착각하는 학부모들 엄청 많은가봐요. 애들도 스펙도 능력도 안되고 자기가치나 능력치 올릴 노력도 안하면서 인스타만 보고 자기는 연봉 억대 못벌고 벤타고 샤넬 들지 못하는게 자기탓이 아니라 부모턋 세상탓이라 하잖아요. 근데 부모들도 똑같네요 ㅋㅋㅋㅋ 타고난 능력 다르단걸 인정 못하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최상위 애들은 정해져있고 걔낸 돈 쓰건 어느학교 다니건 탑이에요. 하위 애들이 위로 못올라오고요. 오히려 학생인구는 많이 줄고 전교 학생 반 학생 적어져서 등수 올라갔는데 그게 진짜 등수라 착각하죠... 중간에 이도저도 아닌 애들이 비슷한 애들 무리에서 돈 많이 들이면 조금 차이가 있을까 없을까나 근데 다 똑같이 돈 들이니까 결국 똑같은건데. 그냥 다들 패닉장에서 돈 뿌리는거. 여자들 최고 허영은 에르메스도 아니고 보석도 아니고 애들 사고육에 돈 뿌리는거라 하죠 ㅎㅎ 돈 쓰고 죄책감 안들고.

    얼굴 몸매 성격 다 유전자 아닌게 있나요?
    지구력 끈기 근성 지능 이해력 자기자제력 체력 호기심 철학적능력 언어능력 수리능력 공간지각능력 등

    이거 다 타고나지 돈으로 만들어지나요.
    그리고 더불어 더 높은곳 꿈꾸게하고 돈으로 다 된다는둥(돈이 돈 없는것보다 많은걸 수월하게는 만들어주지만 돈땜에 결핍이 없어져서 동기부여가 사라지기도 하죠) 의 생각보다 더 교육이나 삶에 방향성을 똑바로 가지고 세상을 읽고 헤쳐나가고 영리해지는것 이런건 다 집안분위기나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문화적 유전자구요.

  • 48. ...
    '21.5.16 2:4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고액과외보다는 첫번째 님 말씀이 정답이죠 ..애가 성적이 되어야죠 .ㅠㅠㅠ 돈뿌려서 대학갈수 있었으면 우리고모네 사촌오빠는 서울대도 갔겠어요 ...그집 몇백억대 부자인데 사촌오빠가 너무 공부 안해서.. 고모가그부분으로는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현실적으로는 위에 14님말씀이 맞아요 ..해보고 안되면.... 집한채 해주는게 낫죠 .

  • 49. .....
    '21.5.16 2:51 PM (222.236.xxx.104)

    고액과외보다는 첫번째 님 말씀이 정답이죠 ..애가 성적이 되어야죠 .ㅠㅠㅠ 돈뿌려서 대학갈수 있었으면 우리고모네 사촌오빠는 서울대도 갔겠어요 ...그집 몇백억대 부자인데 사촌오빠가 너무 공부 안해서.. 고모가그부분으로는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현실적으로는 위에 14님말씀이 맞아요 ..해보고 안되면.... 집한채 해주는게 낫죠 .강남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건... 돈이 아니라 그 부모님의 유전이죠 좋은학벌.좋은직업을 가진 강남 부모님들에게는 해당되는거지.. 강남에서도 그런경우 아니면 저희 고모네 처럼... 돈 뿌려도 공부하고는 인연 없어요 . .. 저희 고모네가 부자이기는 하지만... 좋은 학벌로 돈번건 아니거든요 .

  • 50. ——
    '21.5.16 2:52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멋진 남자가 나보다 훨씬 유전적으로 예쁘고 성격좋고 영리하고 지혜롭고 집안좋고 학벌 집안 다 좋아 본인에게 미래 가족에 훨씬 도움이 될 여자를 사랑한다고 해서 남자탓 할수 있나요?

    법은 인간이 평등하다고 하지만, 그건 법적으로 존엄성을
    인정해주고 법적으로 평등하게 대한다는거지 모든 인간이 같은 능력치를 가치고 태어나고 다른 배경에서 태어나고 가른 자질과 방향성 운명 소명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고 이를 찾아야지 단순 자본으로반 비교하고 스펙으로 비교해서 무한경쟁해서 불행해질 생각을 말아야해요. 스티븐 호킹이 세계최고 미남이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이 남보다 인간적 존엄이 떨어지거나 인류에 기여한바가 적다거나 삼성가에서 태어나서 다 행복하고 오래살고 가족이 행복하고 모두 서울대 가는거 아니니까요. 이런 생각 없애지못하면 부모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둘 다 애매하게 섞인 노예근성 가지고 자녀도 똑같은 인생을 살수밖에 없으니까요. 내가 누군지 아이나 누군지 맞닥뜨리세요 내가 이해도 제대로 못하는 사회 틀에 맞춰 애들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 51. ——
    '21.5.16 3:00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학교다닐때 전교일등하는애들 재능많은 애들이랑의 본질적 차이 못느끼셨어요? 해도 안되는 선이요? 그게 돈만 많이 부으면 커버되는부분인가요?
    그리고 뽑는 학교들 기업들 입장에서도, 그들이 바본가요 유전자 좋고 똘똘하고 성실하고 모여서 잘 하고 다른 주변 학생들 성장하게해서 사회에서 성공할 애들을 뽑고싶은거지 학교가 잘 되게 할 아이들, 성적 1-2점 높다고 뽑아주는 공무원시험도 아니고.
    애들 잘 데게 하려면 부모들이 먼저 성공하세요. 부모들 사회적 명망 높으면 누구나 다 데려가고 싶어하고 친해지고 싶어해요. 내가 평범한데 애만 특별해져야 한다고 착각마시고.

  • 52. ...
    '21.5.16 3:02 PM (211.205.xxx.216)

    저위에 대원외고국제학부한테 과외시키셨단분.
    소개좀부탁드립니다
    저도 혼자하는애가 넘안쓰러워서 도움주고싶어요
    서울대생이었나요? 어디서 알아보셨는지
    후배라생각하시고 꼭 부탁드립니다

  • 53. ㅎㅎ
    '21.5.16 5:01 PM (125.191.xxx.148)

    이 글쓴 사람은 둘중 하나.
    1.남자
    2.공부와 담쌓은 사람

    스스로 얼마나 얼척없는 글로 본인의 무지를 드러내는지
    못깨닫고 있을테니 ㅋㅋㅋ
    돈이 실제로 많은지도 의문이지만
    확실히 글쓰는걸 보면 학력이나 지성이 드러나네요 ㅋㅋ.
    이런 부모둔 자녀도 참 불쌍.

  • 54. ,,,
    '21.5.16 5:10 PM (175.223.xxx.140)

    강남 애들이 돈으로 좋은 대학 간다고 알고 있는 것 자체가 본인이 공부 많이 안 해 본 사람이죠
    본인 자식이 자기 머리 닮아서 멍청해서 공부 못 한다는 건 인정하기 싫으니 돈이 없어서 사교육 못 받아서 공부 못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공부는 머리 좋고 성실한 애들이 잘하는 거에요 그게 유전이고요 돈도 그런 애들한테나 효과가 있는거죠
    혼자 공부하면 서울 중위권 대학은 무난히 갈 수 있는 역량의 애들이 사교육으로 서율대 연고대 갈 수 있는거지 지방대 갈 애를 서울 중위권 들어가게 만들기도 힘들어요

  • 55. 쉬쉬
    '21.5.16 5:14 PM (114.203.xxx.20)

    수억 쓰게 냅두시다!
    댓글 읽다보니 그냥 어그로 같은데요.

  • 56. ...
    '21.5.16 6:00 P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수시가 돈이라니요
    양심적으로 아이 교육합시다

  • 57. ...
    '21.5.16 6:01 PM (121.134.xxx.75)

    수시가 돈이라니요
    양심적으로 교육합시다
    정정당당하게 스펙 쌓는 남의 자리 욕심내지 마세요

  • 58. .....
    '21.5.16 6:07 PM (175.123.xxx.77)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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