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아직도 열심히 내리고 차는 뒷바퀴가 빵구났는데 어제 못 때우고 들어와서 주저앉은 상태
30분 후에 나가야 하는데 딜레마...
비오는 날 차없이 지하철 타고 외출하려니 귀찮아 죽겠고...
취소야 하면 그만이지만 이 영화들 오늘 취소하면 다음주까지 안 걸려있을텐, 취소하면 결국 못보게 될건라 취소하기도 난감...
아 점점 게으르고 귀찮아져서 짜증나는데 날씨도 도와주질 않네요 ㅠㅠ
나갈까 말까 한계시간까지 끝없이 고민 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짜 영화 3편을 극장에 예약했는데...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21-05-16 08:56:12
IP : 106.101.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5.16 9:04 AM (116.88.xxx.163)나가셔요.
벌떡 일어나는 게 힘들지 일어나면 움직여지고 보고 오시면 뿌듯할 겁니다. 다음 주 가도 상관없는 일이라면 절대 안 움직일 거지만 기회가 오늘쁀이라면 움직일 거같아요. 저는..2. 나이 들수록
'21.5.16 9:12 AM (59.6.xxx.191)살까말까 하는 건 사지 말고 갈까 말까 싶은 덴 가라네요. 화...이팅!
3. ...
'21.5.16 9:13 AM (106.101.xxx.150)샤워 했으니 1단계 성공
근데 비가 점점 폭우에 가까와 져서 2단계 옷과 신발 고르면서 또 짜증
저도 젊을 때는 이런 날 짧은 반바지, 샌달 챙겨신고 참방참방하면서 오히려 좋아했는데 이젠 귀찮음 짜증이라니...
그러니 더 나가야겠죠?
나가는데 한표 주셔서 감사4. 두번째
'21.5.16 9:18 AM (59.6.xxx.191)댓글인데요. 기왕 나가신 거 안전하게 맛난 커피도 달달구리도 드시고 오세요. 화이팅!!
5. ...
'21.5.16 9:48 A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택시 부르세요~
6. ...
'21.5.16 10:00 AM (211.36.xxx.149)여러분의 격려 덕분에 지금 지하철 안이예요
잘 보고 올께요
지하철에 사람 많은 걸 보니 나만 게을렀던 듯
교회복장도 아니고 비오니 등산복도 없고, 주말에도 다들 바쁘게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7. ..
'21.5.16 10:06 AM (116.88.xxx.163)재미있게 보시고 두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맛있는 커피한잔 하고 오세요~
8. **
'21.5.16 11:5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비오는 일요일 공치지않고 충만하게 보내시겠네요.
무슨 영화 보셨는지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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