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지금 한말 ...너무도 어이없어

익명 조회수 : 27,826
작성일 : 2021-05-15 21:29:23
남친이 낼 저희집에 인사오기로 햇어요.
지금 통화를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내가 자기를 만나면서
다른사람을 만났는지 모른다구 하네요.
순간 제가 기분이 나빠 왜그런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니
그냥 그렇다네요.
낼 인사하면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데 나한테 괜찮냐구
이게 지금 저한테 할말인가요?
전화를 끊고도 화가 납니다.
남친의 지금 이심리는 무얼까요?
IP : 39.7.xxx.14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안가는
    '21.5.15 9:31 PM (116.127.xxx.173)

    행태죠
    오지말라고 하세요ㅜ헐

  • 2.
    '21.5.15 9:31 PM (121.165.xxx.96)

    뭔가 속이는게 있나보네요

  • 3. ,...
    '21.5.15 9:31 PM (222.236.xxx.104)

    화가 나는게 아니라 화를 내야죠 .... 남친 완전 이상한 사람이네요 .. 어떤 사람이 내일 집에인사오면서 그런이야기를 해요 . 진짜 원글님이 양다리 걸친거 아니고서는 싸워야 정상인것 같은데요

  • 4. 000000
    '21.5.15 9:33 PM (218.52.xxx.191)

    ‘내가 자기를 만나면서 다른사람을 만났는지 모른다’가 무슨 말이에요?

  • 5. ㅇㅇ
    '21.5.15 9:33 PM (112.161.xxx.183)

    집 가는게 급 부담 됐나보네요 싸우시던가 화를 내시는게 맞죠 무슨 소리하냑느

  • 6. ..
    '21.5.15 9:33 PM (180.64.xxx.40)

    님에 대한 확신이 없나봐요
    한 여자만 보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가볍게 더 만나보거나 해야 할듯요
    인사는 오지 말라고 하세요

  • 7. 인사
    '21.5.15 9:33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인사시키지말고 헤어지세요. 별 ㅁㅊ 놈이 있네요
    헤어지고 싶으니 트집잡는 것 같네요

  • 8. ,,,
    '21.5.15 9:34 PM (1.237.xxx.45)

    남친이 제 발 절여서 그런발언 한거같아요. 원글님 만나면서 다른 여자 만난듯

  • 9.
    '21.5.15 9:35 PM (121.165.xxx.96)

    원글이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는 소리같은데요

  • 10. ..
    '21.5.15 9:36 PM (49.169.xxx.178)

    "내가 자기를"에서 "내가"가 원글님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방이 자신을 칭한 건가요? 원글님이라면 뭘 의심하는 것 같고 상대방 본인이라면 양다리 걸친거네요. 마냥 설레고 좋아야하는 시점같은데 이상한 소리 하네요. 약속 미루시는 게...

  • 11. 원글님이
    '21.5.15 9:38 PM (118.235.xxx.95)

    양다리였을거란 얘기에요?

  • 12. happ
    '21.5.15 9:39 PM (211.36.xxx.159)

    동상이몽
    여자만 결혼할만큼 안달난?
    남자는 결혼 확신이 없는 걸로

  • 13. 이제
    '21.5.15 9:44 PM (58.238.xxx.163)

    원글이 할 행동
    낼 아침 날 밝으면 전화해요.인사올거없다고.
    그말만하고 딱 끊습니다.
    가족들에겐 둘러대요.
    갑자기 사정생겨서 약속 미뤄야겠다
    그리고 맘 접어요

  • 14. 많은 남자들이
    '21.5.15 9:44 PM (1.229.xxx.210) - 삭제된댓글

    되게 흔하게 여자 만나며 자기 조건에 대해 뻥을 칩니다..

    대놓고 하는 거짓말부터 당연히 착각할만한 수준까지.

    당한 여자들이 어이없고 쪽팔려 주변에 솔직히 말을 못해 그렇지

    가까운 사이들에 털어놓는 거..혹은 헤어지고 나중에 더 잘된 후에나

    말하는 거 보면..남자들 많이 그래요 ㅋ 나이 먹어보면 압니다..

    예전에는 이혼 어려웠으니 사기 결혼 더 더 많았죠.

    기분 나쁠 일이 아니고요..지금 엎는 게 조상이 돕는 겁니다.

    사랑이 변해? 이런 거 아니고요..돈이나 지위나 이런 사기일 확률이

    99.9% 라고 봐요. 나한테 찔리는 거 있지? 대놓고 물어보세요.

    가족한테 망신은 별 거 아니에요. 손님들 다 불러놓고, 신고 마치고,

    그럼 일이 더 커져요. 나쁜 건 님이 아니라 저 ㄴ입니다. 엎으세요.

  • 15. .....
    '21.5.15 9:44 PM (211.216.xxx.232)

    남자분은 여자분집에 인사 할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 16. 쫌만
    '21.5.15 9:45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미루시고 찬찬히 지켜보셔야할듯

  • 17. ...
    '21.5.15 9:47 PM (1.242.xxx.61)

    저런말 하는사람하고 결혼할건아니죠? 미친거네요

  • 18.
    '21.5.15 9:50 PM (110.12.xxx.155)

    둘 중 하나 아닐까요?
    1. 도둑이 제발 절여서 ㅡ 나도 양다리인데 너도 뭐 그렇겠지
    2. 자격지심 때문에 ㅡ 너같이 잘난 여자가 못난 나로 만족될까 걱정이다. 인사가면 돌이킬 수 없으니 잘 생각해라 나중에 내탓하지 말고

  • 19. 아휴
    '21.5.15 9:51 PM (120.142.xxx.76)

    이런 정도로 벌써 다툼이라면 어찌 함께 살아가려고요?
    조금 더 남친을 알아보심이

  • 20. ...
    '21.5.15 9:51 PM (211.36.xxx.208)

    헐 위에 두 분이나
    제 발 절여서... 라고 써서...

    발이 생선도 고기도 아니고
    절이다니요.

    저린거죠.

  • 21.
    '21.5.15 9:51 PM (110.12.xxx.155)

    제발 저려서 로 오타 수정합니당

  • 22. ditto
    '21.5.15 9:58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 말은, 원글님이 현재 남친과 교제 중에 다른 남자들과 만났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한다는 거예요? 이거 너무 이상한데요??

  • 23. ㅁㅁㅁㅁ
    '21.5.15 10:00 PM (119.70.xxx.198) - 삭제된댓글

    무슨말인지 이해가

  • 24. ...
    '21.5.15 10:02 PM (183.97.xxx.99)

    인사는 아닌듯해요

  • 25. .
    '21.5.15 10:02 PM (175.123.xxx.105)

    힌트네요. 인사는 취소하시고 시간을 가지세요.
    둘다 확신있어 결혼해도 어려움 많은게 결혼생활이에요

  • 26. 퀸스마일
    '21.5.15 10:0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을 만났으면 만난거지 만났을지도 모른다는 뭐에요?
    상대부모님 인사직전에 고백해서 네가 다알고도 추진한거다!! 하고 자기는 내빼는거에요?

    그거 되게 열등한 마인드인데?? 관두고 싶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한거일 수 있어요.

    따져묻고 관두는 걸로해요. 평생 따라다닐거에요. 이 불쾌함이.

  • 27. 익명
    '21.5.15 10:05 PM (39.7.xxx.249)

    원글입니다.
    남친이 왜 제게 그런말을 했는지 너무 기분이 상하니까 지금 생각이 정돈이 안되녀요. 농담이라도 할소리는 아닌거 아닌가요?
    전 그런말을 해서 넘 어처구니가 없다고 하고 전화 끊었어요

  • 28. ㅇㅇ
    '21.5.15 10:13 PM (211.117.xxx.178)

    본문 내용이 누가 한말인지 헷갈려서 제대로 읽은건지는 모르겠는데, 결혼전에 저런 말 하는 남자는 결혼후에 가정 경제에 책임감없고 한량짓 하던데요. 갈등 생기면 남탓하고. 남편한테 불만 말하면 자기가 결혼해 준건데 왜 자기탓 하냐고 따지고.

  • 29. 모모
    '21.5.15 10:23 PM (222.239.xxx.229)

    누가 다른사람을 만났다는건가요?
    여자가?
    남자가?
    제대로 알아듣기쉽게 써주세요

  • 30. ..
    '21.5.15 10:30 PM (124.54.xxx.144)

    남친이 갑자기 그런다는 건 원글님에대해 뭔갈 알게되었거나 들은 거 아닐까요?
    원글님이 양다리나 조건재기를 한 적 없으시면 남친이 미친 놈이니 헤어지시길 바라요

  • 31. ..
    '21.5.15 10:3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남: 나 만나면서 너가 다른 남자 만났을 수도 있고..뭐..그걸 알 순 없지..
    여: 갑자기 무슨 근거로 나한테 그런 말 하는거야? 그게 지금 나한테 할 소리야????
    남: 내일 인사드리면 빼도박도 못하게 결혼 해야하는데 너 잘 생각해봐.

    남친 조건이 원글님보다 더 안 좋아 자격지심도 있는것 같고 본인도 확신이 없고 자신이 없어 저렇게 핑계대며 회피하는것 같은데요..

  • 32. 누가
    '21.5.15 10:45 PM (219.250.xxx.4)

    누가 양다리라는 거에요?

  • 33. 원글님/
    '21.5.15 10:55 PM (116.44.xxx.84) - 삭제된댓글

    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써주세요.

  • 34. 원글님/
    '21.5.15 10:56 PM (116.44.xxx.84)

    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써주세요.
    헷갈려 하는 댓글이 많은데도 거기에 대한 핏백은 없고 본인 말만......

  • 35. 글을
    '21.5.15 11:08 PM (180.68.xxx.69)

    이상하게 썼는데
    다들 참 정성들여서 답해주시네요
    누가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모른다는건가요????

  • 36. ...
    '21.5.15 11:16 PM (58.141.xxx.99)

    헐..남자가 한말을 적은건데 왜 헷갈려하지?
    내가(남자) 자기(여자)를 만나면서..
    당연히 남자가 양다리 걸쳤다는 애기 아닌가?
    여자가 바람핀거 알았으면 인사전에 싸우고 난리났지...

  • 37. ..
    '21.5.15 11:2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남친왈, 나 만나는 중에 딴 남자 만나봤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하고 갑자기 자기 이외의 조건 좋은 남자 만나보고 별 수없어 자기 인사시키는거 아냐하는 식으로 의심하며 트집잡는 상황 같은데요. 냘 인삳.리면 빼도박도못하게 결혼까지 이어지니 잘 생각해봐..하며 비꼬면서 본인도 도망가는것 같은데요.. 자격지심있고 열등감 있는것 같아요. 막상 원글이랑 결혼까지 가려니 자신도 없고...회피하려는것 같아요.

  • 38. ..
    '21.5.15 11:25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남친왈, 나 만나는 중에 너가 딴 남자 만나봤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하고 갑자기 자기 만나는 동시에 조건 더 좋은 남자 만나고 찾다가 별 수없어 자기 인사시키는거 아냐하는 식으로 의심하며 트집잡는 상황 같은데요. 내일 부모님 인사드리면 빼도박도 못하게 결혼까지 이어지니 잘 생각해봐..하며 갑자기 비꼬는데 본인이 확신이 안 서고 자신 없어 도망가는것 같은데요.. 자격지심있고 열등감 있는것 같아요. 아님 원글과의 결혼 확신이 안 서서 회피하는걸수도...

  • 39. 퀸스마일
    '21.5.15 11:36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은 이렇게 글을 써놓고 댓글도 안달고 뭐하는지?


    난 남자가 딴여자 만났다고 고백하는걸로 보임.

  • 40. 아 진짜
    '21.5.15 11:4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좀 알아보게 써달라는데 왜 딴소리만?
    저 글에서 '내'가 누구고 '자기'가 누구냐고요???
    대체 직접화법인지 간접화법인지도 모르겠고
    내용전달은 안되는데 글 쓴 사람이 자기 감정만 분출하고 있어서 읽기 짜증나요.
    게시판에 조언을 구하려면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쓰는 게 우선이에요.
    자기만 알아보게 쓰려면 일기장에 쓰시고요.

  • 41. 오늘
    '21.5.16 12:21 AM (211.207.xxx.6)

    도망갸요
    정상적인 만남이 아님

  • 42.
    '21.5.16 12:45 AM (223.39.xxx.10)

    글을 알아보기 쉽게 좀 썼으면!!

  • 43.
    '21.5.16 1:26 AM (211.57.xxx.44)

    위에 이제 라는 댓글님 최고,

    그 남자의 심리 파악하지마셔요

    결혼 생각이 없나봐요

    정리해야할 순간이 온가예요

    이 순간을 넘겨서 고구마를 먹든가
    아님 확 정리해서 내 인생을 구하던가죠

  • 44. ....
    '21.5.16 1:43 AM (110.70.xxx.235)

    여자분이다시 만나는 동안 다른 남자 만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랑 결혼해도 괜찮겠냐? 물어봤다 그말 인가요? 남자분이 확신이 없고 여자분이 불만족스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큰일 앞에 횡설수설하는 게 결혼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45. ㅁㅊㄴ
    '21.5.16 3:10 AM (175.123.xxx.2)

    인사오기 싫나보네요
    보통 그런경우 부모님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어떻게 해야 는지 긴장된다고 해야는거 아닌가요
    양다리걸쳐 온거 아니라니 그게 할 말인가요
    정상적인 놈 아니고 싸가지가 없어요
    남자가 여자 있는거 같네요

  • 46. 생 또라이
    '21.5.16 3:52 AM (112.157.xxx.2)

    이 결혼 반대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내일 여자 친구 부모님께 인사 하러 올
    남자가 저딴 소리 하는건 그 남자 성격을
    들어내는거 같아 소름끼칩니다.
    혼자 상상에 원글님이 딴 나 자랑 저울질
    했다는 거잖아요.
    아마 썩 내키지 않는, 결호네서 물러서고 싶었나봅니다

  • 47. 독해력 정말 하..
    '21.5.16 3:55 AM (217.149.xxx.61)

    남친이 원글이 양다리였는데
    자기가 인사가면 이젠 공식적으로 남친이 되는건데
    괜찮냐라고 물었다는거죠.

    별 어렵지도 않은 문장을 이해를 못하시네요들...

  • 48. ...
    '21.5.16 4:04 AM (172.56.xxx.254)

    사람은 속에 있는것이
    언젠가 어떤 형식으로든
    밖으로 나옵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남친의 이성에 대한 가치관이
    쏠라당 나온거예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라면
    그가 그렇게 행동을 한 것일거구...
    님에 대해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가 평소에 님을 그렇게 생각했었겠지요.
    두 가지 경우가 다 평범한 사고는 아닙니다.
    그 전에도 이와 비슷한 힌트는 없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느닷없이 그런말이 나올리는 없어요.

  • 49. ..
    '21.5.16 4:05 AM (61.254.xxx.115)

    도대체.뭔 궤변에 누구탓을 하는건지 가스라이팅 대단하네

  • 50. 정말
    '21.5.16 6:14 AM (175.123.xxx.2)

    인사 오면서 저딴 말 하는 인간 있나요
    무슨 뜻인지 어제 한말 물어보세요
    무슨궤변을 늘어놓을지 궁금하네요
    후기도 부탁해요

  • 51. 전형적인
    '21.5.16 7:10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의 사고방식이네요.

    자기가 그런걸 부정적 감정을 상대에게 떠넘기기....답정너~~

    원글 부모에게 남친 소개하는 자리인데....원글은 당연히 괜찮죠. 원글이 거슬릴건 전혀 없죠.

    본인이 안내키고 거슬리는게 많은가봐요. 글타고 원글하고의 관계는 유지하려고 하고....

  • 52. 나만 어렵나
    '21.5.16 7:14 AM (121.166.xxx.61)

    다들 알아들으셨나보다.
    남친이 무슨말을 한건지 따옴표써서 정확하게 전달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 53. ㅡㅡ
    '21.5.16 7:44 AM (14.52.xxx.19)

    이해 못하는 글쓰고 댓글에도 피드 없는 답정녀
    ....남친이 인사전날 이럴만하네

  • 54. ㅎㅎ
    '21.5.16 8:07 AM (116.37.xxx.13)

    여러사람이 친절하게 댓글달고 이해하려고 애쓰는데 성의도 안보이는 원글.. ㅉㅉ

  • 55. ㅇㅇ
    '21.5.16 8:12 AM (175.207.xxx.116)

    내가 자기를 만나면서
    다른사람을 만났는지
    ㅡㅡㅡ
    여자가 남자를 만나면서 딴 남자를 만났는지,
    이거 아니에요?

  • 56. ..
    '21.5.16 8:36 AM (220.127.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땜에 로그인했어요.
    이런 말하는 사람 의심많고 자신감없고 남탓하는 성격이에요.
    내일 여친 집에 인사가는 남자가 이런말을 하는 건 그냥 이상한 게 아니라 나쁜 놈인 거에요. 원글 정신차리고 헤어져요.

  • 57. ㅋㅋ
    '21.5.16 8:40 AM (223.38.xxx.67)

    이글이 어려운 글도 아니고 답글 읽어보면 알텐데
    이해못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 58. ㄴㄴ
    '21.5.16 8:56 AM (14.52.xxx.19)

    윗님 쓰려면 똑바로 쓰라는 뜻이죠

  • 59. ...
    '21.5.16 9:00 AM (112.153.xxx.133)

    님이 양다리는 확실히 아닌 거죠? 그동안 남친은 님이 양다리일지 모른다고 의심하며 만나온 거네요.
    이제 인사 앞두고 나한테 확실히 정착한 거 맞냐 쐐기 박는 동시에 그동안 못 물어본 거 간접적으로 힐난조 섞어 묻는 거죠. 남친이 그런 것도 평소 못 물을 만큼 소심 혹은 음험한 성격이든지, 님과의 연애에서 을이든지 할 거 같아요.
    님이 억울하다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얘기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세요. 저렇게 혼자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 너무 불쾌하네요. 화날 포인트는 인사 전에 저런 말을 꺼낸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자체!

  • 60. 웃기네요
    '21.5.16 11:13 AM (222.110.xxx.202)

    기왕 보기로 한거 오라그러세요
    그리고 나서 헤어져도 됩니다.
    집에다 선보겠다 그러세요.

  • 61. 난해하네요
    '21.5.16 11:59 AM (203.229.xxx.14)

    남자가 나 딴여자가 있는데 너 이런 나라도 괜챦냐 라고 물었단 소리라는거죠?
    힌트 줄테니 알아서 차달라는 뜻같은데요.
    "너랑 진지하게 결혼을 목표로 할 확신 없고
    다른 이성이랑 저울질 중인데
    그래서 부모님께 인사해서 의무감 같기 싫지만
    니가 강행하면 앞으로의 문제는
    내가 이미 경고했으니 니 책임이다"
    라는 개소리입니다
    책임 전가하는 넘이란 점에서 별로네요.

  • 62. 도둑제발절여서
    '21.5.16 12:36 PM (211.114.xxx.79)

    오오... 도둑이 제 발 절여서.. 라고 두분이나 쓰셔서 이거 제 머릿속에 한동안 떠나지 않게 생겼네요.
    흑흑... 도둑이 제 발 절여서...

  • 63. ㅋㅋ
    '21.5.16 2:05 PM (121.132.xxx.211)

    제발 절여서..염장인가요..

    남친끊어낼 마지막 기회네요. 지가 그러던 여친을 의심해서 한 말이던 둘다 이해안가요.
    남친의 결론은 인사가고싶지않다입니다.

  • 64. 원글님..
    '21.5.16 2:34 PM (112.152.xxx.40)

    답은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입장바꿔 저내용의 주인공이 친구라 생각하고 원글님은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 거예요..
    그렇지만 집까지 인사시키는 단계인거 보면
    많이 사랑하시는 터라 많이 혼란스러우실 거라 판단이 안되실거구요ㅜ
    일단,내일 인사면 부모님은 준비중이실지도 모르니까
    얼른 어떠한 핑계라도 대시고 미루게 됐다하세요.

    그리고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보셔야 해요..
    훗날 힌트를 던져준 그 남친이 고마울 때가 올거예요

  • 65. 원글님
    '21.5.16 2:35 PM (58.224.xxx.153)

    저말 그냥 화내고 지나갈일이 아니에요
    남자 굉장히 사고 문제있어요
    어찌 감히 그런소리를 할수있나요

    한마디로 니가 나말고 바람을 피는지 알게뭐냐?(아내로써 자격 아직 불확신)
    인사 가면 이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해지는건데
    인사가는게 맞는건지 신중해진다
    고로 본인도 그만큼 너랑 결혼까지는 갈팡질팡하다는소리

  • 66. 자기아닌
    '21.5.16 3:1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다른남자를 만난거 알고있으니
    어물쩍 넘어갈 생각 말라는거 같은데요?

  • 67. 푸하하
    '21.5.16 3:38 PM (218.55.xxx.252)

    글 개떡같이 적어놨는데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착한82님들

    베스트까지 올려주시고

  • 68. ..
    '21.5.16 3:47 PM (116.39.xxx.162)

    남친이 저런 반응을 한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원글이 왠지 도중에 딴남자 만났을 수도...

  • 69. ....
    '21.5.16 3:59 PM (218.155.xxx.202)

    여자분이 남자 만나면서 다른 남자 만났는지 모른다

  • 70. ..
    '21.5.16 5: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인사하기 싫은 모양

  • 71. TT.TT
    '21.5.16 5:27 PM (61.73.xxx.83)

    평생 골치덩이되겠네요

  • 72. ㅁㅁㅁㅁ
    '21.5.16 6:00 PM (119.70.xxx.198)

    남자가 딴여자를 만났다는거에요 반대라는 거에요

  • 73. 원글님
    '21.5.16 6:28 PM (211.227.xxx.165)

    제일 중요한 말을 ᆢ이렇게 혼란스럽게 써놓고
    댓글도 없으시네요

    남자가 이결혼? 만남에 자신이 없는듯 합니다
    막상 겁도 나구요

  • 74. 독해력 꽝
    '21.5.16 6:45 PM (217.149.xxx.152)

    지금 통화를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내가 자기를 만나면서
    다른사람을 만났는지 모른다구 하네요
    ㅡㅡㅡ

    지금 통화를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남친이 말하길) 내가 (원글이가) 자기를 (남친을) 만나면서
    다른사람을 만났는지 모른다구 하네요

    이정도 독해가 안되면 현실생활 가능하세요?

  • 75. 어휴
    '21.5.16 7:03 PM (219.251.xxx.213)

    화낼 일이 아니고요.손절타임이라고요. 저런놈이랑 엮이면 평생 고생임. 아니 여친부모님 인사 하러가면서 너 양다리 아니냐라는 말이 왜나옴. 그런 생각이들면 인사를 안가면되지. 하루전에 시비걸어 약속 어그러지게 하는 놈 뭘 믿고 만나요!!!! 어휴

  • 76. ..
    '21.5.16 7:11 PM (39.7.xxx.119)

    남친이 야간 의처증끼가
    지금부터 그러면
    앞으로가 더문제네요
    집에 인사는 나중으로 미루고
    만나서 정확하게
    무슨 의도로 얘기했는지
    해명하라고 하고
    비상식적이면 헤어지면됩니다

  • 77. ..
    '21.5.16 7:11 PM (39.7.xxx.119)

    야간을 약간으로 정정합니다

  • 78. 저라면
    '21.5.16 7:16 PM (106.101.xxx.135)

    헤어집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병입니다 저거
    평생 의처증처럼 원글님 힘들게 할겁니다.
    인생 힘들게 살지말고 헤어지세요.

  • 79. ㅇㅇ
    '21.5.16 7:19 PM (122.32.xxx.120)

    원글님이 다른 남자랑 비교하고 계산기 두드린걸로 아는가 보네요.
    계산 끝났냐? 이런 뉘앙스 같아요.

    맞다면 찔리는거고
    아니라면 어이없는 말이죠

  • 80. .ㅇㄹㄹ
    '21.5.16 7:21 PM (125.132.xxx.58)

    안 오겟다는 말이쟎아요. 어려운 해석도 아니구만

  • 81. ...
    '21.5.16 9:12 PM (110.12.xxx.155)

    남친 말한 게 무슨 뜻이냐가 아니라
    그 속마음이 뭐냐 무슨 의도냐에 대한 댓들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48 나이가 들면 다들 부지런해지시나요? 1 ㅡㅡ 23:44:25 114
1651047 그알 잼나요 ㅡㅡ 23:40:43 322
1651046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8 고민 23:39:52 451
1651045 이 상황 좀 봐주세요. 2 가을 23:39:00 133
1651044 로켓프레쉬 배송하고 다시 가져갔어요;; 4 0011 23:34:27 486
1651043 죠니뎁과 모니카 벨루치 좀 보세요ㅎㅎㅎ 5 죠나뎁 23:32:13 976
1651042 궁금한음악이 있어요 23:30:27 58
1651041 kbs1 김성호 회상 나와요 2 ... 23:27:00 368
1651040 재미난 로맨스 드라마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 스트레스 23:26:50 212
1651039 남편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6 .... 23:23:55 809
1651038 요새 애들은 선물도 감사할줄 몰라요 4 .... 23:22:19 632
1651037 수학 심화 얘기하던 초등엄마 글 사라졌나요? 3 ........ 23:13:34 594
1651036 아들때문에 힘들어 5 ... 23:12:08 1,005
1651035 대학전쟁2 보면서요 .. 23:08:58 421
1651034 살면서 인맥 도움 받은 경우는 5 ㅓㅎㅎㅇㄹ 23:06:06 795
1651033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는 남편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9 자꾸 23:03:55 1,695
1651032 이 가격에 이 코트 별로일까요? 13 .... 22:56:44 1,552
1651031 역대 대통령 주가지수 상승률 3 ㅅㅅ 22:50:42 733
1651030 쿠팡배송 거의 매일시키는데요ㅜㅜ 12 ?? 22:47:48 2,296
1651029 민경훈결혼식 6 아는형님 22:47:03 2,610
1651028 신기한 촉? (로또) 1 이런경우 22:40:07 1,311
1651027 저 좋다는 지인이 성격이 강해요 8 이런경우 22:38:30 1,300
1651026 자랑글 하나 남겨요 5 ㅇㅇ 22:38:07 1,259
1651025 지금 거신 전화는 할리퀸인가 10 ... 22:37:18 1,480
1651024 부모가 아플때만 모른척하는 자식도 있나요? 10 ㅇㅇ 22:34:1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