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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같은 때 여행가는거요.

..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21-05-15 11:06:27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작년 큰 수술 했는데 회복하셨어요.
전 요새같은 코로나에 그냥 좀 집에 있었음 좋겠는데
부모님이 저희 식구랑 다같이 여행가자는거에요.
애는 초딩인데 체험학습 내고 제주도로 ㅡㅡ

제가 요새같은때 꼭 그래야하냐 ..개념없는거다..
특히 엄마는 코로나걸림 젤 위험하다 말했는데 섭섭한 눈치..
친정아빠도 어찌나 사람만나고 다니고 외식하고 다니는지
제가 볼때마다 잔소리 하게되네요 . 저도 마음이 안좋고 ..
어딜 놀러가더라도 그냥 가까운데 펜션잡아 노는건 몰라도 ㅜㅜ
부모님은 더 늙기전에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인걸 알지만 걱정도 되고 ..매번 저는 안좋은말만 하게되고 속상하네요
IP : 39.11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1.5.15 11:09 AM (1.235.xxx.203)

    조심하셔야죠.
    오늘 코로나 후유증 기사 보니
    탈모 후각마비 이런 거 무섭더라구요.
    앞으로의 삶의 질이 달린 일인데요.
    마음 안좋더라도 계속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잔소리하세요.
    어떨 땐 악역 떠맡는 게 책임있는 행위더라구요.

  • 2. 마스크쓰고
    '21.5.15 11:15 A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조심하면서 여행하면 됩니다
    부모님과의 시간이 영원하진 않아요

  • 3. 제주도
    '21.5.15 11:15 AM (1.219.xxx.18)

    마당까지 단독으로 쓸수 있는
    독채 숙소로 알아보시고
    음식은 포장이나 직접 해드시면 안되시려나요?

  • 4.
    '21.5.15 11:42 AM (59.15.xxx.34)

    저희엄마가 70넘으셨는데 65정도부터 늘 하신말씀.. 마음이 급하다, 하나라도 더 나가서 보고싶고 여행가고 싶다... 지금도 마스크쓰고 친구한명이랑 도시락싸서 봄내내 쑥뜯으러 다니고... 요즘은 계모임도 못하고 5인이상 식당도 못가서 모임도 못하니 서울에서 송도까지 쑥뜯으러 다니더라구요.
    그런 마음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희엄마뿐아니라 60대 70대들 만나면 그런 얘기 많이들 하세요.
    다리 성할때 하나라도 더 보고싶고 하루라도 더 나가고 싶다구...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안 다녀야 되는거 맞구요. 그거와 별도로,,
    어쩄든 연로하신 부모님들 다리성할때 잘 먹고 잘 걸을때 가족여행 한번씩 가는거 괜챦은거 같아요.
    나중에 돌아가시고 보니 그래도 여행 이라도 한번 갔던 기억이 꽤 오래 가더라구요.

  • 5. 동감
    '21.5.15 12:10 PM (49.161.xxx.218)

    조심하면서 여행하면 됩니다
    부모님과의 시간이 영원하진 않아요22222
    부모님 더 연로하시기전에
    가족여행다녀오세요

  • 6. 그레이
    '21.5.15 1:57 PM (223.38.xxx.248)

    비슷하게 고민하다 진짜 조심스럽게 다녀왔는데
    사람들 진짜진짜 많아서
    나 지금까지 누굴위해 집콕했고 일년반동안 뭐한거지? 싶었어요.
    독채펜션 빌려서 마당에서 바람쐬고 마트에서 장봐서 음식해먹고
    사람없는 바닷가 다녀오니
    다시 집콕할 기운(?)을 얻었습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7. ....
    '21.5.15 1:58 PM (222.99.xxx.169)

    여행안가도 외출도 하시고 가끔 외식도 하시고 사람도 만나실텐데 굳이 제주도 간다고 더 위험하다 생각은 안들어요.
    비행기만 빼면 사람 몰리는데는 안가면 되고 호텔 불안하시면 독채펜션도 좋고 식당은 포장해서 숙소에서 드셔도 되구요. 날씨 좋으니 야외 위주로 관광하시면 될테고... 확진자를 만날 확률도 지금 있는 지역이 어디든 제주도보단 훨씬 크겠죠.
    저도 코로나 이후로 여행안가고 특히나 먼저 부모님한테 어디 가자고는 안하는데요. 아프셨던 부모님이 가고싶어하시면 바로 갈거에요.
    사실... 시아버님이 코로나 기간에 아프시다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코로나때문에 마지막 1년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추억도 못쌓고 보낸게 남은 가족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최대한 조심하면서 부모님과 할일은 하며 지내기로 맘을 바꾼 계기가 되었지요.ㅠ

  • 8. 저도
    '21.5.15 3:14 PM (223.62.xxx.45)

    얼마전에 코로나이후로 처음으로 여행다녀왔는데요.결론은 여행해도 되겠다였어요. 단, 다니면서 개인방역 열심히 하고 규모가 큰 곳으로 다녀야겠다는 거에요. 규모가 크면 자체 방역시스템이.있어서 안심이 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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