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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남편 힘드네요

..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21-05-14 15:17:48
남편이 자영업인데 점심도 먹으러 와요
이제는 너무 지겹고 짜증나요
10시쯤에 아침 먹고 1시~1시 30분에 먹으러
와요 주 5일은 삼시세끼 집밥 점심에 특히 오늘
점심은 안 온다고 했다가 오니 분노가 올라오네요
어제부터 10번은 물어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늘 안 온다고 했다가 오면 제가 짜증
날 거라고 판단해서 여러 번 물었거든요 그래서
나름 룰을 정해 주었는데 아무래도
기분이 안 좋은지 힘 빠져서 나가니 신경
쓰이고 맘은 안 좋고 그래요
내년부터 일 하게 되어서 올해까지는 티내지 말고
차려주자 했는데 점심까지 기분좋게 차려주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지금까지 잘 해 주다 못 참고 솔직하게 말해
버렸어요 어리석죠 이럴 때에는 어떻게 감정 컨트롤 하시나요


IP : 39.115.xxx.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4 3:20 PM (222.237.xxx.88)

    점심은 직장근처에서 외식해라. 나도 힘들다.
    혼자 먹기 어색하면 내가 같이 먹어주러 나갈게.

    담담하게 말하세요.

  • 2. 잘안되요
    '21.5.14 3:24 PM (121.179.xxx.235)

    우린 저는 지금도 일을 하고 있는상태,,
    남편은 작년에 퇴직
    전 매장에서 집으로 가서
    집에 있는 남편 3식을 준비
    전 가끔 일부러 다른친구들과 약속 잡아서
    나가서 먹고 오네요
    감정컨트롤 잘안되는게 지극히 정상이에요
    우린 아이들이 중간에서 조금씩 도와주기도 하고요
    여튼 3식에 간식에 왜 그걸두고 그리부르는지
    절로 이해되요.

  • 3. 식사
    '21.5.14 3:26 PM (183.96.xxx.238)

    50 넘으니 하루세끼가 부담스럽던데 남편분 강심자이네요
    요즘 세끼 드시는 분 드물어요
    힘드시겠어요?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는거 실행해 보세요(선식.녹즙요)
    몸두 훨씬 가볍고 좋아요

  • 4.
    '21.5.14 3:28 PM (121.165.xxx.96)

    글만 봐도 숨이 막혀요.저도 비슷해서 더 공감가요ㅠ

  • 5. 전업
    '21.5.14 3:28 PM (121.132.xxx.60)

    점심은 간단하게 차려주세요
    저도 삼시세끼 차려야 해서 아침저녁은
    찌개와 고기 나물 같은 반찬하구요
    점심은 김밥이나 볶음밥 샌드위치나토스트
    만들어요

  • 6. ...
    '21.5.14 3:28 PM (220.75.xxx.108)

    도시락을 싸겠다 해보시죠.
    그게 더 쉬워요 밥상 차리는 것 보다는...

  • 7. 이침은
    '21.5.14 3:31 PM (121.154.xxx.40)

    거의 안드시지 않나요

  • 8. 저도
    '21.5.14 3:32 PM (58.231.xxx.9)

    요새 삼시세낀데 배달도 시키고
    대강 차려도 짜증이나네요.
    두끼만 준비 할 때랑 달라요.
    쉴 틈이 없고 밥순이 된 느낌이에요.

  • 9. 아이구
    '21.5.14 3:33 PM (116.126.xxx.208)

    집에 있는 반찬 챙겨서 먹음 안되나요? 남편 본인이... 어찌 삼시 세끼를 다 차려줍니까. 원글님도 사생활이 있는데 매끼니 집에서 턱 받치고 있다가 밥상을 차려내야하는건지..

  • 10. ..
    '21.5.14 3:34 PM (223.38.xxx.2)

    저는 요새 마트가서
    만들어진 요리 초밥 강정에 냉동식품들 사와요

    올반함바그스테이크? 뭐 그런건 달달하니 옛날맛 내가 만들어도 힘들 그런거 있더라구요
    포장 보여주며 요샌 이런거 잘나온다 보여주고

    배달식품앱도 깔아서 집에오면
    같이 배달시켜먹고요

    그러면 눈치좀 받겠죠

  • 11. 남편이
    '21.5.14 3:38 PM (59.6.xxx.191)

    받아드시는 타입인가봐요. 같이 준비하고 같이 치우시면 좋은데요. 에효.

  • 12. 차라리
    '21.5.14 3:40 PM (182.172.xxx.136)

    밥 세끼는 양반이에요.
    제 남편은 거기에 애들 없는 낮이라고 매일 덮치기까지 하는데
    진심 살의가 느껴졌네요 ㅜㅜ
    지금은 다행히 코로나라 애들이 낮에도 집에 있어서
    밥만 주면되니까 고맙네요.

  • 13. 모모
    '21.5.14 3:45 PM (27.177.xxx.66)

    저를보시고 위안 삼으세요
    저는 남편이 아파밖에 음식을
    못먹어요 간이 세어서요
    꼬각 삼시세끼 저염식으로 차리는뎌
    힘들고 귀찮아도
    남편이 건강만 다시 찾수있다면
    얼마든지 할수있다 스스로 생각합니다
    남변이 건강함에 감사하세요

  • 14. 와서 자기가
    '21.5.14 3:45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차려먹게 훈련은 안되나요??
    반찬 먹을만큼 접시에 꺼내고 국 뎁히고 밥통에 밥 덜어 먹으면 되잖아요
    뭐가 어려운가요?
    기분이 안 좋은지 힘 빠져서 나가니 신경쓰인다니 원글님이 넘 잘해주니까 남편이 멍청해지는 것 아닌가요

  • 15. ....
    '21.5.14 3:47 PM (220.95.xxx.155)

    집에 오더라도 배달이든 시켜먹기 하셔야겠어요...

    하지만 코로나시국에 식당안가고 집에오니 다행인 측면도 있으니
    좋은쪽으로 이해하셔야 견딜수 있을것같아요

    실은 저도 남편과 같이 일해서 삼시세끼 차려줘요...남편이 밖에나가서 먹자고하는데
    제가 조심스러워서 차려먹어요..실은 저도 힘들데 무서운것보다 힘든걸 선택한거거든요

  • 16. 외식
    '21.5.14 3:55 PM (211.236.xxx.201)

    부인도 일하는데 어떻게 집밥을?
    편하게 밖에서 먹자.. 이게 안되나요?
    짜증 내실 일인가요?

  • 17. 어머
    '21.5.14 4:06 PM (203.229.xxx.14)

    우리도 삼식이인데
    점심은 도시락입니다.
    도시락 싸주세요.
    집에 와서 먹으면 집에서 꼼짝마라 잖아요.

  • 18.
    '21.5.14 4:07 PM (116.125.xxx.188)

    도시락 싸는데
    몸살 나네요
    식당까지 멀어
    직원들이다 도시락 싸온다고
    싸는데
    새벽부터 일어나 밥에 반찬때문에 머리 아프다 몸살났어요

  • 19. 에구
    '21.5.14 4:09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힘 빠진 뒷모습. 마음이 안좋아요.

  • 20. 에구
    '21.5.14 4:14 PM (1.245.xxx.212)

    하루에 두끼만 먹으면 좋겠지만
    일하다가 집에 오는게 유일한 낙 아닐까요

  • 21. ..
    '21.5.14 4:18 PM (116.40.xxx.49)

    직원들과 도시락먹는다고해서 도시락쌉니다. 와서먹는거보다 도시락이 더 나으실듯.. 늘 고맙다해서 그맛에 합니다.ㅎㅎ

  • 22. 사무실서
    '21.5.14 4:56 PM (180.231.xxx.18)

    시켜드시라고 하셔요~~~

  • 23. ..
    '21.5.14 5:13 PM (39.115.xxx.39) - 삭제된댓글

    힘든거 백퍼 인정. 하지만 하기 싫어도 현재 전업이면 이게 내일이다 생각해야 하는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아버지가 점심에 오시는거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셨는데 실상 따뜻한 밥 차려주지도 않으셨어요. 맨날 나가시고
    그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제 나이 40대 중반이 되고 보니 엄마가 자기 일 안한거 같네요.
    저는 전업주부는 집안일 하는게 의무인것 같아요. 남편은 돈 버는게 의무고. 나중에 남편이 퇴직하거나 맞벌이 하는 경우 가사를 분담하는게 당연한 거구요.
    그냐 받아들이세요.

  • 24. ㅇㅇ
    '21.5.14 6:25 PM (221.140.xxx.80)

    점심때 운동이나 취미강좌 하나 들으러 나가세요
    집에 있는데 안차려주기도 뭐하니 주3일이라도 뭘 배우세요

  • 25. ㅡㅡㅡㅡ
    '21.5.14 7: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어요.
    일하다 집에 밥먹으러 오는데
    안차려 줄 수도 없고.
    사먹으면 돈도 들고
    그러니 겸사겸사 오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차려 놓고 가끔 외출하세요.

  • 26. ..
    '21.5.14 7:47 PM (39.115.xxx.64)

    예전에 어딘가에서 남자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직업이 최고다라고 들었는데 맞는 것 같아요 본인은 좋아서 오겠지만 낮에 올 때는 손님보다 무섭네요 이제 점점 더 싫은 티가 많이 날 텐데 그러기 전에 운동가던가 해야 겠어요 같은 공간에서 눈치 주고 하는 것보다 과감하게 나가는 걸 선택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

  • 27. 에혀
    '21.5.14 8:17 PM (218.236.xxx.89)

    남편은 어떻게 궁리라도 해 볼 수 있지....
    밥만 기다리고 서성이는 초고령 남자 어르신 집에 있어봐요.....진정, 대책이 없네요

  • 28.
    '21.5.14 8:25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사람을 완전 말리네요
    적당히 먹으로고 하세요
    남편 양심도 없다

  • 29.
    '21.5.14 8:25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사람을 완전 말리네요
    적당히 먹으라고 하세요
    남편 진짜 양심도 없다

  • 30. ..
    '21.5.14 10:07 PM (223.39.xxx.186)

    점심시간 근방에 매일 외출꺼리를 만드시는게

  • 31. ㅇㅇ
    '21.5.15 9:56 AM (222.233.xxx.137)

    격주로 재택하는 삼식이도 미치겠는데

    정말 얼마나 힘드세요

    빵이나 간편식 시켜드시는것은 싫어하시나요 ?

    저는 빵 과일 짜장면 치킨 .. 한끼는 이렇게 해요

    하루종일 밥차리고 치우고 또 궁리하고 장보고 미치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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