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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씨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한 수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

.... 조회수 : 6,554
작성일 : 2021-05-13 16:46:52

경찰에 따르면 정민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는 정민씨 실종 당일 전날인 지난달 24일 오후 11시54분쯤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3차례에 걸쳐 640㎖짜리 소주 2병과 360㎖짜리 소주 2병, 막걸리 3병, 청주 2병을 구입했다.

 구입한 술을 다 마셨는지, 누가 더 마셨는지 아직 확인이 안된 상태다.

손씨는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한 수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며


 "다만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513155723036

IP : 121.190.xxx.4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3 4:47 PM (121.190.xxx.47)

    https://news.v.daum.net/v/20210513155723036

  • 2. ㅇㅇ
    '21.5.13 4:47 PM (203.170.xxx.208)

    늘 하던대로 선택적으로 살붙이고 빼고 여론몰이 천재

  • 3. 면허
    '21.5.13 4:47 PM (223.39.xxx.85)

    취소 수준 이상인듯하네요

  • 4. 참 ㅠㅠ
    '21.5.13 4:48 PM (14.32.xxx.215)

    할말 하않....

  • 5. ...
    '21.5.13 4:50 PM (109.153.xxx.238) - 삭제된댓글

    인사불성으로 강인지 땅인지도 모르고 걸어들어가 익사할 정도로 취했었나보네요.

    친구를 살인범으로 몰고가는데 불리한 사실이라서 애매모호하게 흐리는거고.

    나쁜 사람입니다. 자식잃은 부모가 다 당신같진 않습니다.
    자기 자식 죽었다고 남의 자식도 죽어버리라고 선동날조하는 사람.

  • 6.
    '21.5.13 4:50 PM (115.140.xxx.213)

    술 엄청 마셨나보네요
    안그랬으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공개했을텐데~

  • 7. 고의의 유무
    '21.5.13 4:50 PM (223.38.xxx.14)

    전 한 쪽은 고의가 없었고
    한 쪽은 고의적이었다고 봅니다

  • 8. ..
    '21.5.13 4:50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아니 그건 왜 밝히고 싶지 않다는 거죠.

  • 9. ㅇㅇ
    '21.5.13 4:51 PM (58.78.xxx.72)

    이걸 왜 안 밝히나요
    친구가 살인범인것 처럼 주장했으면 얼마나 취한건지도 밝혀야죠

  • 10. 인사불성을 떠나
    '21.5.13 4:52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

    그다음날 동석자와 가족들의 행동이 이상하니까요...

  • 11. 2시
    '21.5.13 4:52 PM (180.229.xxx.9)

    그럼 2시에 쓰러져 있던 건 별로 중요하지 않네요.
    3시 40분에 앉아있었다니.

    신발군 가족들의 통화내용엔 단서가 없을까요?
    이 부분은 왜 발표를 안하는지요...

  • 12. ..
    '21.5.13 4:53 P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친구와 그 가족 행동이 이상하단 쪽으로 소설쓴게 누구죠?

  • 13. ....
    '21.5.13 4:5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ㅇㅇ
    '21.5.13 4:47 PM (203.170.xxx.208)
    늘 하던대로 선택적으로 살붙이고 빼고 여론몰이 천재
    ......
    알리고 싶지 않을 권리 있어요
    님이 뭔데??
    양아치들 몰려들어 막말해댈거 뻔하잖음

  • 14. 익사
    '21.5.13 4:54 PM (223.62.xxx.158)

    같긴하지만 지금 저아버지를 쓰러트리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내아들은 친구 잘못으로 억울하게 죽었다 하는 믿음인듯해서 안타깝네요

  • 15. ...
    '21.5.13 4:56 PM (121.133.xxx.139)

    친구 휴대폰은 회색? 이라던데
    강에서 고장난 빨간 아이폰 사진 올리며
    박살 내놨다고 선동할 땐 언제고
    아이 잃은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는 알겠지만
    전국민이 이 사건 하나에 빠져서 난리친걸 생각하면

  • 16. ㅇㅇ
    '21.5.13 4:56 PM (203.170.xxx.208)

    ....
    '21.5.13 4:53 PM (121.175.xxx.109)
    ㅇㅇ
    '21.5.13 4:47 PM (203.170.xxx.208)
    늘 하던대로 선택적으로 살붙이고 빼고 여론몰이 천재
    ......
    알리고 싶지 않을 권리 있어요
    님이 뭔데??
    양아치들 몰려들어 막말해댈거 뻔하잖음

    알리고 싶지 않을 권리는 개뿔
    다른 사람 애 조리돌렸으면
    본인 발언에 책임을 져야죠
    본인 아이 죽었다고 남의 아이 숨쉬는 거
    못 참아서 저런 짓하는 건 범죄입니다.

  • 17. 알리고
    '21.5.13 4:57 PM (14.32.xxx.215)

    싶지 않을 권리는 있죠
    근데 여태 시선하나 몸짓하나로 다른 가족을 그렇게 몰고 간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거죠 ㅠㅠ

  • 18. 참내
    '21.5.13 4:58 PM (210.117.xxx.5)

    본인이 알리고싶은것만 알리는듯.
    권리는 상대방에는 없나??

  • 19. 그래도
    '21.5.13 4:59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위로하고 격려하고 마음아파해 준 사람들에게
    알콜농도가 얼마인지는 알려주셔야죠

  • 20. ..
    '21.5.13 4:5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온가족 살인범으로 몰아가시던 분이 참 선택적이네요

  • 21. ㅇㅇ
    '21.5.13 5:01 PM (106.102.xxx.247)

    상대방이 알리면 되겠네요 입쳐닫으라고 누가 말린사람있나요?

  • 22. ㅇㅇ
    '21.5.13 5:01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아버님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동석자는 정민이가 마지막까지 웃고 떠들고 놀던
    친구였어요
    조리돌림 당하면서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 23.
    '21.5.13 5:0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무슨.. 에효.

  • 24. ..
    '21.5.13 5:03 PM (58.124.xxx.248)

    누가 그 아버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애초에 정민군 가족에게 친구가족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설명을 하려 노력했다면 정민아버지가 여기까지 왔을까요. 대화를 하려하지 않으려한건 친구네인듯요

  • 25. 해도 해도
    '21.5.13 5:05 PM (220.85.xxx.141)

    640㎖짜리 소주 2병과 360㎖짜리 소주 2병, 막걸리 3병, 청주 2병
    둘이 아니라 열명이 마셔도
    면허취소 나오겠네요

  • 26. 정민아빠는
    '21.5.13 5:07 PM (218.154.xxx.30) - 삭제된댓글

    돌 맞아도 싸요.
    온가족 범인인양 몰아가며 여론몰이하고 네티즌들 날뛰게 만든것도 그 아빠잖아요.
    유족이라고 봐줄 수 있는 정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갔어요.

  • 27. 신발이
    '21.5.13 5:08 P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아들이 실종되 망연자실한 부모님에게. 우울해하고 교우관계 안좋았다고 말한게 제일 이상.,

  • 28. ....
    '21.5.13 5:08 PM (218.154.xxx.30) - 삭제된댓글

    늘 하던대로 선택적으로 살붙이고 빼고 여론몰이 천재 22222222222

  • 29. 진짜
    '21.5.13 5:09 PM (219.251.xxx.213)

    여태 인터뷰한대로 결과도 솔직히 공개해야죠. 온라인상 잡도리 했는데

  • 30. 조금만 마셔도
    '21.5.13 5:12 PM (119.71.xxx.160)

    취소수준 됩니다

    취소수준인지 여부는 이사건과 관련 없음.

  • 31. ..........
    '21.5.13 5:13 PM (39.114.xxx.142)

    친구네 가족은 그 결과를 볼수없지요 당사자가족이 아니니.

  • 32.
    '21.5.13 5:1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 정도 마셨으면 땅도 물로 보이고
    물도 땅으로 보였을 듯.

  • 33. //
    '21.5.13 5:15 PM (222.120.xxx.44)

    새로 드러난 손정민씨 친구 행적..”오전 4시20분 경사면에 혼자 누워 있어”
    세계일보
    https://news.v.daum.net/v/20210513161720892

  • 34. ..
    '21.5.13 5:18 PM (47.136.xxx.49)

    부모에게 뭐라고 했길래 새벽에 온가족이 한강에
    나왔을까요? 나같으면 빨리 씻고 자라고 했을텐데..
    그 부모님도 기자회견하기 힘들텐데
    경찰이 수많은 석연치 않은 점을 대신 질문 해줘서
    시원하게 답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35. ....
    '21.5.13 5:19 PM (210.178.xxx.131)

    비난할 이유 없어요. 하기 싫으면 하기 싫은 거죠

  • 36. 아버님
    '21.5.13 5:20 PM (106.101.xxx.215)

    ㅜㅜ
    안타깝지만 언플 여론 유도하신건 어느정도 수긍

    카톡 대화
    유년시절 사진
    ㆍㆍㆍ
    그걸 싣는 기자들

    가장 나쁜건 언론이라고 봅니다

  • 37. //
    '21.5.13 5:24 PM (222.120.xxx.44)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이용”..무슨 이유였을까
    헤럴드경제

    http://news.v.daum.net/v/20210513115107997?x_trkm=t

  • 38. 그아버지
    '21.5.13 5:27 PM (85.203.xxx.119)

    진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데,
    열까진 아니지만 서너개는 알게 되는 듯.

  • 39. 쓰레기같은 인간
    '21.5.13 5:27 PM (114.203.xxx.20)

    위에 댓글
    아이 잃은 아빠한테
    돌 맞아야한다니
    당신이야말로 옆에 있었으면
    돌 날렸을 거다 내가

  • 40. ..
    '21.5.13 5:32 PM (223.38.xxx.80)

    자식 잃었다고
    남의자식 살인자로 모는건 아니죠.

  • 41. ..
    '21.5.13 5:32 PM (223.38.xxx.80)

    블로그부터 닫아야 할 듯.

  • 42. 알콜
    '21.5.13 5:32 PM (110.70.xxx.22)

    농도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오히려 알콜농도높았다면 더 자다깨서 물로 들어갈 힘이있나?

  • 43. //
    '21.5.13 5:37 PM (219.240.xxx.130)

    이제 그만들 하시죠 친구도 죽은 아이도 둘다 불쌍하고요
    두가족들 맘은 지금 짐작 이상일꺼예여
    죽은 아이 부모들은 믿을수가 없는 세월을 살아야 하고
    남은 아이도 그 부모들도 계속 되는손가락질에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다들 이쯤하면 그만하시고 죽은 아이의 명복이나 빌어줍시다.
    비난은 이제 그만들 하세요

  • 44. ㅇㅇ
    '21.5.13 5:45 PM (61.75.xxx.28)

    자기 아들 만취할 정도로 술 안마셨다고 하는 분이 왜 안밝히죠?
    정말 의심스럽네요
    그 날 두 명이 산 술 양만 9명이고 그중 소주는 두명이 대용량 펫병이었는데 그거 마셨는데도 만취 아니라고 할 정도면서 왜 알콜 혈중농도를 안밝혀요? 뭐가 구려서 안밝히는거지요?
    익사한 아들이 왜 한강에 들어갔는지 밝히는 가장 중요한 단서인데 왜 안밝히죠?
    한점 의혹을 없게 하려면 본인부터 밝히세요

    친구네한테는 그 가족 핸드폰까지 다 검증하라고 하더니 왜 본인은 죽음에 가장 중요한걸 숨겨요?

  • 45. 당연히
    '21.5.13 5:53 PM (168.70.xxx.221)

    정민이가 술많이 마신건 다 알고있는 얘기죠.

    문제는 인사불성된 정민이가 어떻게 물에 익사를 하게 된건지 그게 중요한거죠
    익사를 당한건지.. 취해서 혼자 물가까지 걸어가서 익사한건지..
    깨워도 안일어나던 정민이가 혼자서 강가까지 걸어갔다구요??

  • 46. 아이구
    '21.5.13 6:00 PM (180.70.xxx.49)

    이제 아버지 까느라들 신났네.

  • 47. ...
    '21.5.13 6:09 PM (109.153.xxx.238) - 삭제된댓글

    아니죠. 정민이 아버지가 정민이가 구입한 물품 영수증 몇개를 공개하고, 정민이 모친에게 정민이가 몇시 이후로는 술 더 안마신다고 했다. 그래서 정민이는 만취 상태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호도했어요.

    결과적으로 정민이는 자기 모친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고,
    정민이가 술을 과음하고 아무데서나 자는 버릇을 잘알고있던 아버지는 그 사실을 의도적으로 감췄죠. 네티즌들 캡처가 돌아다니자 블로그 본문글 지워버리고... 참 악랄했어요. 자식잃은 사람이라 모두들 흐린눈하고 모진말 하지 못했을 뿐이져.

  • 48. 다른것보다
    '21.5.13 6:36 PM (119.194.xxx.116)

    여기서 정민 아버지 이성적이다 합리적이다 하던 사람들이
    난 더 웃기던데
    그 분은 자식 잃고 지금 제 정신이 아닐텐대
    진정 시켜 줘야할텐대.
    그게 아니라 불 난 집에 부채질 하던 방구석 코난들
    당신들이 더 악질

  • 49. 선택적 ?
    '21.5.13 6:51 PM (121.127.xxx.3)

    남의 아들 일은 시시콜콜 의심하고 글 쓰다가 자기 아들 혈중 알콜농도는 비밀이에요?
    아들 잃은 심정이야 말로 다 못하겠지만요 이젠 글은 그만 쓰시고 가족을 돌보시고 마음 추스리시길 빕니다

  • 50. ....
    '21.5.13 7:01 PM (126.255.xxx.146)

    정민이아버님은 정민이가 술이 약하다고 했는데 면허취소 수준이요....?

    친구 A군은 가족들 핸드폰도 다 조사하고 밝히는데 이건 왜 안 밝히시나요...

  • 51. 제일
    '21.5.13 7:23 PM (58.121.xxx.222)

    나쁜건 방구석 코난들 맞아요.
    정민아버님 처음에 침착했어요.
    아들 시신발견 후 제 정신 아닐 사람에게 불지른건 방구석 코난들이고요. 멀쩡한 자식이 황당하게 세상 떠날 수 있다는걸 어느 부모가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그런 부모 마음에 불지르고 부추긴 사람들이 방구석 코난들이고요. 블러그 소통하면서 아버님 점점 표현이 세지고 여기서 보던 댓글들 인터뷰 내용으로 말씀 하시고 하더군요.

    친구 과하게 비판하지 말자고 댓글 쓸때는 친구도 걱정이었지만,
    예상과 다른 결론 나왔을때 저분에게 돌아올 역풍이 걱정되서가 다른 이유였거든요,
    익명속에서 저분을 부추긴 대중은 익명속에 숨어서 어떤 댓가도 안치르겠지만 저분은 다르니까요.

    아버지 비난하는 분들, 자제하세요.
    지금
    님들이 친구와 그 부모님 입장에서 비난하는거, 얼마전까지 정민군 아버지 입장에서 친구 비난하는거와 똑같은 사람되는거에요.

    저분 지금 자식 잃은 심신미약 상태에요.
    친구가 만취해서 상황 파악이 제대로 안되니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해안되는 대응하는게 가능하듯,
    저분도 지금 일반적인 상황 아니라고요.

    자기 자식 중하다고 다른 자식에게 그러면 안된단는 말은,
    친구나 친구부모님이 저분께 할 수 있어도.
    3자들은 하면 안되는거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자식을 잃은 부모도,
    저분 발언으로 자식이 비난 받는 부모도 아니니까요.

    지금 비난받으면 저분 못사세요.
    왜 불리한 사실은 안밝히냐는 정상적인 사람에게 할 비난이지,
    자시잃어 제 정신 아닌 부모에게 왜 정상적으로 평정심으로 일처리 안하냐고 비난하는것과 동일해요.

    아들이 허무하게 죽었을리 없다는 부모 마음이면,숨기고 싶어서가 아니라 혈중 알콜 농도의 의미가 내 아이의 죽음과 상관이 있는것인가를 받아들이는데도 시간 걸릴거에요.

    제발 어떤 피해도 보지 않은 3자들은 상처받은 두 당사자들에게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것 자제합시다.
    이런 말 저런 말 아니고도,
    이번 사고로 세상에서 제일 힘든 분들이, 저 두 가족들입니다.
    비난 말고 위로만 해주세요. 제발.

  • 52.
    '21.5.13 7:29 PM (59.27.xxx.107)

    아이고.... 사람들... 정말 나쁘다..

  • 53. 동승자
    '21.5.13 8:11 PM (85.203.xxx.119)

    국민살인범 만들어 인생 파괴해놓고
    이제와 선처?를 바라는 것 같은 댓글은 씁쓸하네요.
    자식이 죽었다고 어느 부모가 도넘는 언플하면서 상대 아이
    인생을 파멸로 모나요???

    그 친구와 가족들은요.
    죽을 때까지 정신과약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돈데.

  • 54. 제일나쁜건
    '21.5.13 8:42 P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아버지 비난하는 분들, 자제하세요.
    지금
    님들이 친구와 그 부모님 입장에서 비난하는거, 얼마전까지 정민군 아버지 입장에서 친구 비난하는거와 똑같은 사람되는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에서 탐정놀이하며 막말하던 사람들이죠.
    정민이 아버님이야 아이가 죽었는데 제정신 일리가 없죠.

  • 55. 제일나쁜건
    '21.5.13 8:43 P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아버지 비난하는 분들, 자제하세요.
    지금
    님들이 친구와 그 부모님 입장에서 비난하는거, 얼마전까지 정민군 아버지 입장에서 친구 비난하는거와 똑같은 사람되는거에요.222

  • 56. 제일나쁜건
    '21.5.13 8:43 PM (99.240.xxx.127)

    아버지 비난하는 분들, 자제하세요.
    지금
    님들이 친구와 그 부모님 입장에서 비난하는거, 얼마전까지 정민군 아버지 입장에서 친구 비난하는거와 똑같은 사람되는거에요.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에서 탐정놀이하며 막말하던 사람들이죠.
    정민이 아버님이야 아이가 죽었는데 제정신 일리가 없죠.

  • 57. 저런
    '21.5.13 9:02 PM (62.44.xxx.164)

    만일 그 친구가 무고한 걸로 밝혀질 경우
    그 양반은 오로지 자기의심만으로 마녀사냥해 남의 가족 인생파괴한 거 맞고요.
    그 양반을 비난하는 것은 그의 계속되는 도를 넘는 행위에 대한 정당한 비난입니다. 본인 스스로를 언론에 계속 노출하고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 때에는 그 정도는 감수했어야죠.
    애도 아니고 일이 커질 줄 몰랐다, 뭐 그렇게 얼버무리진 않겠죠. 본인이 판을 키우고 줄곧 주도권을 잡은 거였으니.

    언제는 그 아버지 차분하고 이성적이라며 제기하는 것 마다우르르 맞장구 치고 뇌피셜 쏟아내더니
    선넘은 것들이 문제될 것 같으니까 이제와서 아들 잃고 제정신일 리가 없다라?

    제정신 아닌 건 하루아침에 국민살인범된 그 친구네도 마찬가지.

  • 58. 윗님
    '21.5.13 9:40 PM (223.38.xxx.18)

    위에 저분 지금 제 정신 아니라는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적어도 저는 아버지께 맞장구 치지는 않았어요.
    그때도 자식 잃은 부모가 정확한 판단가능하겠느냐,
    그분은 사실을 말해도 객관적인게 불가능하다고,
    너무 아버지말 따라 친구 비난하지 말라는 댓글 썻던 사람이에요.
    알바에 지인소리도 괜찮은데
    댓글 써도 나아지는것 없이 친구 가족들 험한 욕 더먹게 하는것 같아 모두를 위해 기도하고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하고 글보기만 했던 입장이고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친구나 그 가족은 저분을 비난할 수 있다고요.

    그런데 님은 왜 저분 비난하려 하나요?

    친구 안타까워 도와주려다 욕먹은게 분해서요?
    저도 욕먹고 분해요.
    그런데…님이나 저는 적어도 저들만큼 아프고 억울한 사람들은 아닌잖아요.
    그럼 더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 좀 너그럽게 대해주면 안되나요?
    내가 분하고 화나고 시시비비 가리는게 사람 목숨보다 귀한가요?

    오늘 발표전에는 친구가 억울한 일 당하고 험한 일 겪을까 걱정되서 댓글들썼지만,
    지금 지금 댓글들 읽다보니 아버님 대응에 공감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심정에는 깊이 공감하고 애도했어도요) 지금은 진심 정민아버님 걱정됩니다.

    비난을 해도 제3자들은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 59. 님이
    '21.5.14 4:56 A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

    비난 해라 마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교과서적이고 인류애가 넘쳐나는 분의 입장인 것 같네요.

    인생이 박살난 친구측 가족이 손군 아버지 비난을 자제해달라면 모를까.
    저는 비난하겠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선택을 한 건 결국 그 아버지 자신이니까요.

    손군 아버지는
    수천, 수만명의 네티즌들이 그 친구를 비난하는 수준을 넘어, 저주하고 악담하고 범인으로 모는 것에 감사해하고 동조했습니다. 단 한 번도 '근거없는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남겼단 걸 본 적이 없네요.
    어찌보면 계속 기름을 부었다 볼 수도 있겠네요.

    그 친구가 억울하게 살인마로 매도당하는 괴로움에 혹 자살을 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으로 과열됐죠.

    사태가 이지경인데 제3자니까 그 아버지 비난을 하지 말라고요?
    애당초 제3자들을 끌어들여 어필하고 언플한 것은 그 아버지입니다.

    님이 손군아버지를 걱정되면 님은 걱정하면 될 일입니다.
    각자 판단에 따라 행동하면 될 일이지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그분 블로그를 보니

    "오늘도 우리 아들은 수많은 의혹을 낳고 있네요....이그....그래도 보고 싶습니다. 아들"

    이렇게 '이그' 라는.... 뭐랄까 개구지고 가벼운 느낌의 감탄사를 쓰는 걸로 보아 딱히 걱정할만한 상태는 아닌 것 같아보이네요.

  • 60. 역시나 제3자인
    '21.5.14 4:57 A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

    님이 비난 해라 마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교과서적이고 인류애가 넘쳐나는 분의 입장인 것 같네요.

    인생이 박살난 친구측 가족이 손군 아버지 비난을 자제해달라면 모를까.
    저는 비난하겠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선택을 한 건 결국 그 아버지 자신이니까요.

    손군 아버지는
    수천, 수만명의 네티즌들이 그 친구를 비난하는 수준을 넘어, 저주하고 악담하고 범인으로 모는 것에 감사해하고 동조했습니다. 단 한 번도 '근거없는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남겼단 걸 본 적이 없네요.
    어찌보면 계속 기름을 부었다 볼 수도 있겠네요.

    그 친구가 억울하게 살인마로 매도당하는 괴로움에 혹 자살을 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으로 과열됐죠.

    사태가 이지경인데 제3자니까 그 아버지 비난을 하지 말라고요?
    애당초 제3자들을 끌어들여 어필하고 언플한 것은 그 아버지입니다.

    손군아버지가 걱정면 님은 걱정하면 될 일입니다.
    각자 판단에 따라 행동하면 될 일이지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그분 블로그를 보니

    "오늘도 우리 아들은 수많은 의혹을 낳고 있네요....이그....그래도 보고 싶습니다. 아들"

    이렇게 '이그' 라는.... 뭐랄까 개구지고 가벼운 느낌의 감탄사를 쓰는 걸로 보아 딱히 걱정할만한 상태는 아닌 것 같아보이네요.

  • 61. 역시나 제3자인
    '21.5.14 4:58 AM (85.203.xxx.119)

    님이 비난 해라 마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교과서적이고 인류애가 넘쳐나는 분의 입장인 것 같네요.

    인생이 박살난 친구측 가족이 손군 아버지 비난을 자제해달라면 모를까.
    저는 비난하겠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선택을 한 건 결국 그 아버지 자신이니까요.

    손군 아버지는
    수천, 수만명의 네티즌들이 그 친구를 비난하는 수준을 넘어, 저주하고 악담하고 범인으로 모는 것에 감사해하고 동조했습니다. 단 한 번도 '근거없는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남겼단 걸 본 적이 없네요.
    어찌보면 계속 기름을 부었다 볼 수도 있겠네요.

    그 친구가 억울하게 살인마로 매도당하는 괴로움에 혹 자살을 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으로 과열됐죠.

    사태가 이지경인데 제3자니까 그 아버지 비난을 하지 말라고요?
    애당초 제3자들을 끌어들여 어필하고 언플한 것은 그 아버지입니다.

    손군아버지가 걱정되면 님은 걱정하면 될 일입니다.
    각자 판단에 따라 행동하면 될 일이지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그분 블로그를 보니

    "오늘도 우리 아들은 수많은 의혹을 낳고 있네요....이그....그래도 보고 싶습니다. 아들"

    이렇게 '이그' 라는.... 뭐랄까 개구지고 가벼운 느낌의 감탄사를 쓰는 걸로 보아 딱히 걱정할만한 상태는 아닌 것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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