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중간고사 성적,전교3등 수학2등급이면

성적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21-05-13 10:49:31
수도권 보통수준 일반고 인데요
중간고사에 4과목만 지필평가 봤고 결과가 나왔는데
전교3등정도라고 말씀해주셨데요
그런데 수학이 한문제 틀렸는데, 2등급이라네요
이런경우면 수학시험이 변별력없이 너무 쉬웠다는 의미인거죠?
그럼 기말이나 수행이 어려워지게 되는걸까요?
제 생각이 맞나요?


IP : 118.220.xxx.14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13 10:56 AM (183.98.xxx.95)

    맞아요
    준비 잘하세요

  • 2. ㅇㅇ
    '21.5.13 10:58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

    전교권1~5등이면 당연 과목별 다 1등급인줄 알았는데
    저런 경우가 고등에선 많이 있나요?

  • 3. ...
    '21.5.13 11:04 AM (211.179.xxx.191)

    내신 치열한 곳이면 그럴수 있어요.

    다 1등급이면 1.0인데 그런 경우 어렵습니다.

    1.**등급으로 대부분 2등급 한두개 끼워있고 그게 과목 시수로 계산하니까 조금씩 차이 있는걸로 등수가 나눠지죠.

    한반에 1.**등급도 한명 혹은 많아야 두명이에요.

  • 4. ....
    '21.5.13 11:04 AM (118.235.xxx.65)

    동점자수가
    등급별 인원을 초과하면 그렇게 됩니다.

    예 ㅡ 1등급 인원수 10명
    동점자수 15명

    그러면 15명 모두 2등급을 받아요.
    1등급 없이.

  • 5. ㅇㅇ
    '21.5.13 11:11 AM (124.56.xxx.39)

    수학이 너무 쉽게 나왔네요
    백점이 많은거죠

  • 6. ....
    '21.5.13 11:13 AM (118.235.xxx.65)

    원글님 글로 추측해볼수 있는 상황은 2가지

    1. 수학 다 맞은 애가 1등급 인원수만큼 찼고,
    한개 틀리면 2등급 구간에 해당

    2. 배점 같은 한 문제 틀린 동점자가
    1등급 인원보다 많음

  • 7.
    '21.5.13 11:14 AM (210.217.xxx.103)

    근데 전교3이면 학종가면 될텐데 교과 노리나요?
    수학 한 과목 내신 등급이 너무 중요하진 않아요.
    그럼 대치쪽 애들은 대학을 어찌 가나요.
    학종노리면 돼요. 전체 점수를 아주 고르게 다 잘 받고 전교등수 잘 받으면 나오는.

  • 8.
    '21.5.13 11:24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

    아직 제가 수시에 대해선 잘알지못하네요
    저런 경우 교과보다 학종이 유리한건가요?
    학종은 전교등수 보나요?

  • 9. 그거
    '21.5.13 11:2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한 문제 몇 점이요?
    저희 애는 보니까 수학 서술형 7점 짜리도 있던데요.
    그리고 지금 딱 4과목이면 국수영과인데 타과목 다 들어가는
    기말까지 봐야해요. 4과목으로 너무 예단하지 마시고요.
    서울인데 아무리 중간이라도 4과목만 시험본 고등학교 처음 듣네요.

  • 10. 아마
    '21.5.13 11:28 AM (210.178.xxx.52)

    요즘은 수행 비중이 높은 과목도 많고, 기말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중간고사 지필 결과만으로는 최종 등수를 알기 힘듭니다.
    중간고사 지필 등수는 참고만 하시고, 남은 수행과 기말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합니다.

  • 11. 그거
    '21.5.13 11:29 AM (124.5.xxx.197)

    문제 몇 점이요?
    저희 애는 보니까 수학 서술형 7점 짜리도 있던데요.
    그리고 지금 딱 4과목이면 국수영과인데 타과목 다 들어가고 수행에 시험까지 다 들어가는 기말까지 봐야해요. 4과목으로 너무 예단하지 마시고 일희일비할 거리도 못됩니다.
    서울인데 아무리 중간이라도 4과목만 시험본 고등학교 처음 듣네요.

  • 12. 그러고보니
    '21.5.13 11:30 AM (118.235.xxx.65)

    고1이면 최소 6과목은 시험보지않나요?

  • 13. ,,
    '21.5.13 11:32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저희아들 6과목만 본다고 해서 중등 때보다 적게 보네 했는데 4과목 보는 학교도 있군요~

  • 14. 그거
    '21.5.13 11: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네. 3-4과목은 중학교나 그리 보죠.
    일주일 내내 시험보는데 4과목 시험 학교는 난생 처음 듣네요.
    1학기 중간 4개보고 난이도나 학종운운하기에는 너무 데이터가 적어요. 수히닝과 기말시험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15. 그거
    '21.5.13 11:33 AM (124.5.xxx.197)

    네. 3-4과목은 중학교나 그리 보죠.
    일주일 내내 시험보는데 4과목 시험 학교는 난생 처음 듣네요.
    1학기 중간 4개보고 난이도나 학종운운하기에는 너무 데이터가 적어요. 수행과 기말시험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수시는 3년을 한결같이 도닦듯 준비 해야합니다. 재수할거 대비해서 3-2도 버림 안되고요.

  • 16.
    '21.5.13 11:36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

    수행 기말 남은 상황이라 이 등수나 점수가 계속갈꺼라곤 전혀 생각안해요
    저런 상황이 궁금해서요
    수도권이고 영수과한 네 과목만 봤어요
    국어랑 사회 수행으로 봐서 그렇잖아도 짜증나네요
    애가 수행에 자신없어서ㅜㅜ

  • 17. 그거
    '21.5.13 11: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 18. 그거
    '21.5.13 11: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내신 보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 19. 아마
    '21.5.13 11:40 AM (39.7.xxx.22)

    그리고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는 최근 몇 년간 졸업생들의 입시결과를 봐야 합니다.

  • 20. 그거
    '21.5.13 11:4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내신 보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시험 4과목 보는 걸로 봐서는 학종위주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

  • 21. 그거
    '21.5.13 11:4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교과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내신 보기는 하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시험 4과목 보는 걸로 봐서는 학종위주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

  • 22. 그거
    '21.5.13 11:49 AM (124.5.xxx.197)

    수행 자신없으면 내신으로 수시도전은 좀 그렇습니다.
    전과목 수행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요.
    학종도 교과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내신 보기는 하는데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강남학교 애들이 많이 유리했어요. 시험 4과목 보는 걸로 봐서는 학종위주 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 빡센 학교 아님 수행수준이 상당히 루즈한데 그걸 짜증난다고 하면 글쎄요...

  • 23. 경험
    '21.5.13 12:01 PM (211.227.xxx.137)

    사실 수행은 엄마 몫이더라구요. ㅜ.ㅜ

    저는 네가 알아서 해라, 식이었고 고3 때 아이가 종합학원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 유명한 학원 보냈더니 다행히 정시로 2111 받았어요.

  • 24. ㅇㅇ
    '21.5.13 12:06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수행이 엄마몫이라고요?
    흠.. 고등때도 엄마가 해주는 수행이 있나요?
    에효

  • 25.
    '21.5.13 12:09 P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

    국어 사회 중간은 수행으로 대체되니 기말 시험범위가 많아져서 짜증나요..차라리 지필로보지

    고등학생도 수행을 엄마가 도와주는경우가 많나요?
    ㅜㅜ

  • 26. 경험
    '21.5.13 12:11 PM (211.227.xxx.137)

    애가 시간이 없다고 해서 처음에는 제가 해주었어요.(저는 이과출신이고 직장 다니는 중)
    그러다 수행을 도와주려니 제가 다시 다 공등학교 공부를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난 모르겠다, 네가 알아서 해라" 했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실직 중인데 이럴 때만 같으면 다 해주었지요.

  • 27.
    '21.5.13 12:16 P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

    하긴 엄마가 도와주나 학원서 주와주나 완전히 혼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엄마몫인거나 마찬가지일수도 있겠네요

  • 28. 무수
    '21.5.13 12:2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뇨. 아이가 스스로 합니다. 경기도 보통 일반고 수행 엄마가 해줄 정도로 많지도 않아요. 게으름 안 피우고 학생의 본분만 다하면 만점이에요. 아이가 못하고 안하는 걸 남은 도와준다고 생각해봐야 하나도 유익하지 않아요.

  • 29. 무수
    '21.5.13 12:28 PM (124.5.xxx.197)

    아뇨. 아이가 스스로 합니다. 경기도 보통 일반고 수행 엄마가 해줄 정도로 많지도 않아요. 게으름 안 피우고 학생의 본분만 다하면 만점이에요. 그 정도도 미룬다? 성실한 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아이가 못하고 안하는 걸 남은 도와준다고 생각해봐야 하나도 유익하지 않아요.

  • 30. 경험
    '21.5.13 12:37 PM (211.227.xxx.137)

    스스로 하는 애들은 너무 기특하죠.

    저같으면 업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 수가 너무 적더군요... 이게 현실.

  • 31. 무수
    '21.5.13 12: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학교 상위권 애들 수시로 갈거면 스스로 챙깁니다. 그 적은 수가 수시로 가는 아이고요. 강남학교급 아닌 이상 어렵지도 않은 수행 부모가 다 챙기는데도 불구하고 내신 1,2등급 받아서 수시를 쓰는 거 저는 못 봤네요. 대단한 학교 아니라면 아이 내신 3등급만 넘어도 수시에선 큰 의미 없고요.

  • 32. 무수
    '21.5.13 12:4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학교 상위권 애들 수시로 갈거면 스스로 챙깁니다. 그 적은 수가 수시로 가는 아이고요. 강남학교급 아닌 이상 어렵지도 않은 수행 부모가 다 챙기는데도 불구하고 내신 1,2등급 받아서 수시를 쓰는 거 저는 못 봤네요. 대단한 학교 아니라면 아이 내신 3등급만 넘어도 수시자체가 큰 의미가 없죠.

  • 33. 어차피
    '21.5.13 3:30 PM (58.143.xxx.27)

    어차피 경기도 보통 일반고는 1등급 말고는 수시로 가는 대학도 그냥 그래요.
    수행도와주느니 애가 정시파는게 나아요. 엄마 욕심에 도와주는 거지 어차피 1등급 아니라면 쓰지도 못하는 내신에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766 끝맺음 문장은 본인 스스로 자랑스러운건가요? 4 큰웃음 2021/07/28 1,102
1231765 이낙연후보 12 ... 2021/07/28 934
1231764 최용수 감독은 50도 안됐는데 24 축구해설 2021/07/28 13,396
1231763 저 오늘 많이 먹었나여? ㅠㅠ 15 다이터트 2021/07/28 2,866
1231762 셍텍쥐페리 책 많이 읽으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6 무명 2021/07/28 1,219
1231761 주변 사람들이 저를 부러워하네요 10 ㅇㅇ 2021/07/28 6,954
1231760 이낙연 '준비된 대통령' 6 ㅇㅇㅇ 2021/07/28 664
1231759 동결건조국 어떤게 맛있나요 4 ㅇㅇ 2021/07/28 926
1231758 지원서류하나 잘못작성해서 두번제출할경우~ 1 .. 2021/07/28 448
1231757 다 좋은데요 3 ㅡㅡ 2021/07/28 615
1231756 시카고 피자 맛집 아세요? 7 ㅇㅇ 2021/07/28 1,477
1231755 기자 분들께 묻고 부탁합니다 3 ㄱㅂ 2021/07/28 472
1231754 남편이 성인adhd 입니다. 갖다 버릴까요 25 시어머니 아.. 2021/07/28 12,581
1231753 기한 넘은 부침가루 어디다쓸데있을까요 7 바닐라 2021/07/28 1,430
1231752 한국 페널티킥 얻음~~ 1 ㅇㅇ 2021/07/28 1,040
1231751 이재명의 청렴 30 ㅇㅇ 2021/07/28 1,599
1231750 충북 충남대랑 수원대 13 대학 2021/07/28 4,354
1231749 여성머리컷 모음이예요. 미용실가기전에 참고하세요 11 2021/07/28 5,019
1231748 토론을 보면서 정세균.이낙연의 품격과 30 .. 2021/07/28 1,943
1231747 강남신세계/센트럴시티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5 식당 2021/07/28 1,143
1231746 평소때 술마신것처럼 떠들때가 있어요 11 22 2021/07/28 1,126
1231745 옆집 와이파이가 잡히네요ㅠㅠ 9 2021/07/28 5,057
1231744 마지막에 이재명짓거리에 미친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6 ㅇㅇ 2021/07/28 1,938
1231743 이사.17평인데 남자 2.이모님1분 괜찮을까요? 3 길영 2021/07/28 1,077
1231742 이낙연 후보 멘트 26 토론 보고 .. 2021/07/28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