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누워서 뒹굴거리기 좋아했던 아기 키우셨던분 계신가요?

yumyumyum 조회수 : 6,407
작성일 : 2021-05-12 23:38:08
저희 25개월 둘째가 주로 집에서는 누워서 뒹굴거리기만 해요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누워서 뒹굴며 티비보고 음악듣다가 신나면 한번씩 일어나서 춤추고 다시 누워요 ㅎㅎ 책도 엎드려서 보고 장난감도 누워서 갖고 놀아요. 가족들을 보고 배운걸까 생각하기에는 집에서 아빠가 회사 다녀오면 주로 쇼파에 누워있지 저는 잘 안눕거든요. 언니는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잘때 빼고는 늘 호기심 가득하게 집안 구석구석 탐구하던 아이였는데 둘째는 전혀 다르니 신기하기도 하고 괜찮은 건가 걱정도 되네요
혹시 이런 아이 키워보셨던 분 계실까요?
계시다면 그 아이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좀 들려주세요~
10년 뒤에도 무기력하게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는건 아닐까 좀 걱정되서요 ㅎㅎ
IP : 180.229.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2 11:42 PM (121.132.xxx.187)

    생각만해도 예쁘네요.

  • 2. ...
    '21.5.12 11:43 PM (125.177.xxx.82)

    고1 아들이 그랬어요. 백일때 11키로였으니 거의 신생아비만이었죠. 그러니 뒤집기, 걷기 다 늦었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눕거나 앉아서 탐색하는 걸 좋아했어요. 지금은 얼마나 활동적인지 몰라요. 잠잘 때만 눕지 다이나믹하게 움직입니다.

  • 3. . .
    '21.5.12 11:44 PM (203.170.xxx.178)

    ㅋㅋㅋ 아빠 닮았나 보네요
    애기라 귀엽

  • 4. bb
    '21.5.12 11:50 PM (121.156.xxx.193)

    저희 아들이 그랬어요 ㅋㅋㅋ
    순둥순둥 누워 있고 그러다 혼자 잠들고

    근데 몸으로 안 논다고 머리도 쉬는 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머리는 쉴새없이 돌아가는 중
    관찰하고 얘기하고 생각하는 거 좋아해요~

    5살에 유치원 가기 전까지 집에서 그리 뒹굴다가
    유치원 가고 열심히 대근육 활동 시켰어요~
    지금은 7살인데 지금도 잘 놀다가도 잘 누워요 ㅋㅋㅋ

    저 설거지 하는데 제 발 밑에 누워서 꼼지락 거리며
    엄마~ 하고 말거는데 여전히 귀여워요 ㅋㅋㅋ

    눕는 건 천성인 듯

  • 5.
    '21.5.12 11:56 PM (223.39.xxx.25)

    그러고보니 저희아이도 유치원전까지 누워지냈어요 지금은 6살인데 엉덩이 땅에 붙이는걸 못봤네요 흑 엄청 활동적이예요
    저는 제가 임신때 힘들어 맨날 누워있어 그런줄 알았는데...

  • 6. 앜ㅋㅋ
    '21.5.12 11:59 PM (188.149.xxx.254)

    누워있다 춤추고 다시 눕는댘ㅋㅋㅋㅋㅋ

  • 7. 우리딸
    '21.5.13 12:14 AM (58.123.xxx.4)

    태어나서부터 밤에 안 깨고 길게 자고
    1-2살 때는 뒹굴뒹굴 혼자 자기 손가락 발가락 가지고 한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잘 놀고
    3-4살 때 인형놀이는 집에 있는 모든 인형,동화책 장남감 심지어 과자봉지까지 자기 침대에 일렬로 눕혀 수건으로 덮어주고 흐뭇해하고
    5살 이후 거울앞에서 2-30분 춤추다 또 누워 뒹굴
    설거지하는 발옆에 와서 벌러덩 누워 종알종알
    학교 갔다오면 무조건 2-30분은 침대에 누워 뒹굴
    지금 대학생인데 코로나로 학교도 안가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세상 행복한 대학생활이라고 ...
    정말 뒹굴거리는거 좋아해요
    경쟁싫어하고 논쟁도 피하고 순하고
    사춘기도 딱히 없고
    그치만 뭐 크게 딱히 우수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뒤쳐지거나 떨어지지도 않고
    평화롭고 순조롭고 고요하게 사는 아이네요

  • 8. ...
    '21.5.13 12:23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

    혹시 누워서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 운동 능력은 어떤가요?
    우리 아이도 25개월인데 누워 노는 시간이 많은데 대근육 발달이 좀 느린거 같아 걱정이거든요.
    언어나 빠른편이고 인지는 괜찮아요.
    남자아이이구요.

  • 9. bb
    '21.5.13 12:31 AM (121.156.xxx.193)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
    저희 애도 잠이 많고 애기 때부터 오래 많이 자고 그래서
    에너지가 너무 없는 거 아닌가 걱정 했거든요. ㅜㅜ
    걷는 것도 잘 안 걸으려고 하고 다리 아프다 해서 걱정했죠.

    타고나게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보다는 운동신경이
    뛰어나진 않은 것 같은데...
    자꾸 재밌는 활동 시켜주고 대근육 활동의 재미를 알려주니
    하긴 하더라구요. 바깥놀이 많이 하고 킥보드 타고
    뛰고 공 던지고 받고 하는 거 자주 시켜주세요.

    그렇게 놀고 와서 집에서 또 눕습니다만 ㅋㅋㅋ
    안하는 것보단 나은 듯요

  • 10. ㅇㅇ
    '21.5.13 12:34 AM (175.223.xxx.249)

    돌전까지 진짜순한줄알았는데..
    뇌전증약먹고있어요 두돌지나고

  • 11. ......
    '21.5.13 12:52 AM (222.234.xxx.41)

    와식아기 ㅋㅋㅋ

  • 12. ...
    '21.5.13 1:32 A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애 그랬어요
    신생아적도 자다가 혼자 깨서 혼자 옹알대고 놀고 또 혼자 잠들고
    너무 순해서 발달도 느렸어요
    지금도 잠은 많이 자고 운동도 꽝이고 대신 성격 엄청 좋고 공부는 넘사벽소리 듣다가 학교도 잘갔어요

  • 13. 우리애
    '21.5.13 6:3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대학생인데 잠이 많아서요.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닌데 무리하는 직장은 못 얻겠다고 해서
    교대 다녀요. 방학이라도 쉬게요.

  • 14. 즤집
    '21.5.13 6:39 AM (124.5.xxx.197)

    저희 애도 대학생인데 잠이 많아서요.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닌데 무리하는 직장은 못 얻겠다고 해서
    교대 다녀요. 방학이라도 쉬게요. 운동 잘하지만 와식생활 유지 중이에요. 할일 없는 날은 깨어도 누워있어고 거의 침대에서 지내서 침대를 엄청 좋은 거 써요. 백일 딱 지나니 순해서 9시에 자면 통잠자고 9시에 깼어요.

  • 15. 울 둘째
    '21.5.13 7:37 AM (210.90.xxx.55)

    ㅋㅋㅋㅋ 애기 때부터 누워서 뒹굴댔어요. 세상 순한 순댕이입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가 장착되어 있어요. 이뿌게 키우세요~~

  • 16. ..
    '21.5.13 8:38 AM (116.88.xxx.163)

    저네요.체력이 그냥 약한듯.
    그래도 지금 다둥이 엄마에 이것저것 다 잘 해요.
    알쓸신잡에서 김영하가 그랬어요.집에가면 항상 누워 있는다고, 감히 앉아 있지 않는다고^^
    제가 그래요. 지금도 누워서~~~. 대신 어릴 때 아주 순했어요

    다른 큰 문제 없으면 체력적인 문제 같아요. 그래도 운동시키시면 체력이 조금 좋아지더라고요. 애기 예쁘게 키우세요~

  • 17. 귀여워..
    '21.5.13 9:33 AM (106.101.xxx.155)

    원글님 아가 같은 딸이 중 1이 되었구요. 운동선수예요..ㅋㅋㅋ
    너무 순하고 뒹굴거리는거 좋아해서 걔랑 둘이 있으면 종일 뒹굴거렸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운동하고 엉덩이 땅에 붙을 줄 모르는 운동선수로 컸어요. 또래 선수들 중에 체력도 얘가 최고예요. 걱정마세요.

    단, 저희 큰딸은 정반대 성향이었는데 중 3인 지금 와식생활 그 자체예요.ㅠㅠ 애들 진짜 어떻게 자라게 될지 모르는거예요..ㅋㅋㅋ

  • 18. 두돌
    '21.5.13 10:09 A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 이상이 그러면 문제 있겠지만 아기는 다 그렇죠ㅎ
    그것도 두돌~ 한참 귀여울때네요.

  • 19. 호이
    '21.5.13 2:51 PM (218.234.xxx.226)

    중딩인데 누워서 꼬물댄 적은 없는데 평생을 12시간 이상 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117 2-30대 세대들 진짜 안타깝네요. 34 aaa 2021/05/22 7,148
1198116 벤쿠버 혹은 해외에 사시는 분들~~ 5 허허허 2021/05/22 1,505
1198115 버리지 말고 1 ........ 2021/05/22 851
1198114 문프는 다 계획이있군요 11 ㄴㄷ 2021/05/22 3,750
1198113 혈전성 외치핵(치질) 수술 밖에 답이 없을까요? 13 항외과 2021/05/22 3,497
1198112 임대인한테 방충망 해달라고 해도 되겠죠? 8 2021/05/22 3,296
1198111 저 쫌 멋지다고 해주세요 42 감사 2021/05/22 4,909
1198110 40대에 간호대 간다는게 평범한 멘탈은 아니겠죠? 14 .. 2021/05/22 6,641
1198109 손을 너무 써서 손이 아파요 6 2021/05/22 2,003
1198108 대통령 방미를 뉴스로 보다보니 13 잘뽑아야지 2021/05/22 2,102
1198107 살아있음에 감사한9, 21 봄날 2021/05/22 3,194
1198106 저 요즘 피부가 좋아졌는데요 비결은 양배추 13 ..., 2021/05/22 8,320
1198105 어린이보험 30년납30년만기 6 어린이보험3.. 2021/05/22 2,361
1198104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부탁 2021/05/22 904
1198103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6 /// 2021/05/22 2,654
1198102 옷차림 스캔하는 상사 10 주말 아침 2021/05/22 3,898
1198101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1 .... 2021/05/22 1,309
1198100 유산균 정말 살빼는데 효과있나요???? 2 유산균 2021/05/22 3,107
1198099 이성윤이 뭘 잘못한건지요.. 13 무식해서죄송.. 2021/05/22 3,407
1198098 핸드폰 분실한 것,사례 어떻게 할까요, 13 @ 2021/05/22 3,069
1198097 사주풀이 보통 태어난 시같은거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 10 .... 2021/05/22 2,499
1198096 문대통령 너무 힘들겠어요 25 ... 2021/05/22 4,712
1198095 갑자기 생각나는 초딩 6 분당 아줌마.. 2021/05/22 1,633
1198094 맘모스빵 맛있는 곳 어디일까요? 11 맘모스 2021/05/22 2,848
1198093 바이든 "참모들 '시간 넘겼다' 재촉..文과 회담 너무.. 22 ... 2021/05/22 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