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 미술할때 그림이 너무 작다고하네요.

..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1-05-12 18:55:23

미술 선생님을 길에서 만났는데
저희아이가 그림이 많이 작다고.
엄마를 보여주겠다고 가져가서 조금이라도
지적아닌 지적(저는 지적이라고는 생각안했는데ㅜㅜ)
다음 시간에 그림이 더 작아진대요.
남자아이고 외동이에요.
평소 많이 엄격해요.
그렇다고 애정표현이 없진 않아요.
남의 평가에 쿨하지않고 많이 신경쓰고 상처받는편이예요.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저 조금 뜻밖이었고 조금 짠했어요.
제가 고쳐야할점이 뭘까요.
IP : 223.62.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2 7:00 PM (211.226.xxx.247)

    저희애도 그림 작게 그리는데요. 집에서 칭찬많이 듣고 자신감 넘치는 앤데 그래요. 그런데 그림 엄청 못그려요. 공간지각능력이 많이 부족하고요. 그림에 소질없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 2.
    '21.5.12 7:07 PM (218.236.xxx.25)

    그림으로 심리평가 하는 곳에선 작으면 주로 위축된 상태로 해석하는것 같던데.
    그냥 뭐든 잘한 것만 얘기해주시면 어떤가요.
    못한건 아예언급 말고

  • 3. ...
    '21.5.12 7:08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미술샘이 그걸 왜 엄마한테 말할까요?
    개선해야한다는 취지로 말한 거라면
    그건 미술샘 본인이 해야할 일인데?
    그림에 자신감이 없으면 그렇기도 한데

    개선시켜줄 생각은 안하고
    엄마 붙잡고 지적이나 하고 있는 선생이니
    되려 아이가 더 주눅들 수 밖에요...

  • 4. ...
    '21.5.12 7:0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미술샘이 그걸 왜 엄마한테 말할까요?
    개선해야한다는 취지로 말한 거라면
    그건 미술샘 본인이 해야할 일인데?

    그림에 자신감이 없으면 그렇기도 한데
    개선시켜줄 생각은 안하고
    엄마 붙잡고 지적이나 하고 있는 선생이니
    되려 아이가 더 주눅들 수 밖에요...

  • 5. ...
    '21.5.12 7:12 PM (183.98.xxx.95)

    소심하고 조심성 많고
    타고나는듯해요
    똑같이 엄격히 키워도 다르더라구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진심으로
    이게 중요해요
    진심

  • 6. 퀸스마일
    '21.5.12 7:2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크게 그리는건 소질 있는거에요. 많은 사물을 빼곡하게 그리는것도, 섬세하고 자세히 그리는 것도.

    작게 그린다니 반대네요.

  • 7. 학원보내보니
    '21.5.12 7:27 PM (211.220.xxx.231)

    초2 정도 부터는 그림이 커져야(?) 되더라고요
    작으면 크게 그리도록 도와주고 가르쳐야지 선생님이 별론데요
    평소에 칭찬 많이 해주세요

  • 8. ....
    '21.5.12 7:40 PM (221.157.xxx.127)

    엄격한데서 답이 나왔네요

  • 9. ...
    '21.5.12 9:33 PM (1.231.xxx.247)

    심리검사나 예술치료 과정에서 나온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적인 심리가 있다..이렇게 보면 안될 거 같아요.
    저는 옛날 세대라 저와 자녀분을 같은 선에서 볼 순 없지만
    저도 중딩때 미술쌤한테 그림은 좋은데 너무 작게 그린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미술교육 따로 받은 적은 없는 애치곤 그림 잘 그렸어요. 지금도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요. 몇년전에 캘리1급 딸 정도 취미도 있고요.

  • 10. 일단 전공자임.
    '21.5.13 6:09 AM (83.95.xxx.218)

    어린 아이들 가르쳐보면 재능있는 애들과 아닌애들은 캔버스 구도 잡는것부터 달라요. 채색이나 형태 묘사는 감각의 수용과 표현이 연령별 발달이 다르고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어요. 다만 원글님 아들같은 경우엔 잘 못 그려서 혼날까 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린 것 아닐까 싶어요.
    제가 가르쳤던 형제가 있었는데 형이 특출난 재능있어 그림 시키시라고 권유드리곤 했는데, 둘째가 그걸 들었는지 갑자기 정말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그 친구가 딱 그렇게 조그맣고 똑바로(?) 그리려고 노력을 하더라구요. 첫째는 휙휙 대충그리는 듯 해도, 캔버스가 꽉 찼어요. 예를 들어 ‘숲’ 이 주제면 둘째는 캔버스 안에 풀 조금 나무 조금 이런 식인데, 첫째는 토끼 귀를 크게 그리고 그 옆으로 풀잎과 나비 날개를 그려 넣었어요. 그냥 숲 자체였죠. 그걸 보고 또 토끼를 조그맣게 그려넣던 둘째가 생각나네요. ㅎㅎㅎ귀여웠지요. 그렇게 그림을 따라 그려댄 경쟁심 많은 둘째아이의 성격이 훤히 보이더라구요. 그림 보면 성격이 어느정도 읽히는 것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615 에이스ㅡ뉴욕치즈 케이크맛 7 마의 밤 1.. 2021/05/12 2,524
1195614 전세 71억 세입자 걱정하는 매경 기레기 3 미친 2021/05/12 1,919
1195613 장용진 기자 피셜....윤석열이 출마 선언 못하는 이유? 5 feat. .. 2021/05/12 3,580
1195612 90대 시부모님 반찬 뭐가 좋을까요? 10 시부모님 .. 2021/05/12 4,872
1195611 제 증상 좀 봐주세요 4 2021/05/12 1,870
1195610 요즘 날씨에 샌들 신기는 좀 이를까요? 5 .. 2021/05/12 2,474
1195609 거실에 커튼, 블라인드 어떤 게 싸요? 6 ㅡㅡㅡ 2021/05/12 2,420
1195608 전 동양대 상장대장 소각도 파쇄도 안 했다고 3 펄럭펄럭 2021/05/12 1,516
1195607 신발을 엄마가 신고있는듯&당일교통사고 15 ... 2021/05/12 8,819
1195606 민주당은 이성윤을 지켜라, 쫌!!! 14 제발 좀 2021/05/12 1,383
1195605 주머니 왜 뒤졌냐는 분들 26 ... 2021/05/12 4,952
1195604 명동 쪽 맛집 있을까요 몇군데 골라봤는데 .. 15 anflfk.. 2021/05/12 2,818
1195603 아버지 바람핀거 아는 자식들중에 잘사는 자식은 없나요 8 ㅇㅇ 2021/05/12 4,030
1195602 토마토에 설탕 얼마나 뿌려야 하나요? 4 마토마토 2021/05/12 2,330
1195601 전과4범 이제명 전국조직 '광장' 일부 발기인 "동의없.. 14 올리브 2021/05/12 2,913
1195600 "부부싸움 화나서"…돌도 안 된 아기 때린 2.. 4 ... 2021/05/12 3,152
1195599 대구MBC | 최성해, 주호영이 공천 주고 비례 5번 준다고... 4 주호영 2021/05/12 1,467
1195598 다음주 유퀴즈에 10준수 나오네요 ㅎㅎ 3 ㅇㅇ 2021/05/12 4,143
1195597 삼전 ...특히 삼전우...외국인 비중이 엄청 줄었네요 3 ... 2021/05/12 3,811
1195596 건물주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11 ........ 2021/05/12 7,625
1195595 한강. 술 양이 사실이라면 18 .. 2021/05/12 6,555
1195594 트레이더스 수박 어때요? 2 시원한수박~.. 2021/05/12 1,400
1195593 '먹여 살린다'는 설화-- 누더기 된 중대기업처벌법 1 이선호 군 .. 2021/05/12 888
1195592 버킷햇 장만하고 출퇴근길에 쓰니 너무 편하네요 4 .. 2021/05/12 4,161
1195591 더민주 초선들 왜 이러죠? 9 레이디 2021/05/12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