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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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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하고 고등 하고 이렇게 성적이 차이날 수 있나요?

폭망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21-05-12 18:23:00


중등때 열심히 잘 했던 아이라 많이 걱정하진 않았구요,
아이도 고등 들어와서 열심히 했어요.

학군지의 내신 빡센 고등학교, 3월에 치른 진단평가 전교 10등 했구요,
심화반도 들어갔어요.
성적 조금만 더 올려서 못해도 서성한까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어쩜 이런가요.
성적표 보고 헌동안 말을 못했어요.

통헙과학, 한국사 50점대, 전교 100등, 120등.
통합사회 80점, 전교 34등
수학 84점, 전교 30등,
국어랑 영어는 간신히 90점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게 이런건가 싶고,
아이랑 한바탕 했더니 방문 닫고 들어가 안나오네요.

생각해보니 시험기간에 내내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거
침대 가서 자라고 깨워준 기억밖에 없어요.
공부 하다 지쳐 잠든 줄 알았는데, 그냥 공부하기 싫어 잤던게 아닌가 싶어요.

통과, 한국사는 공부를 아예 안한게 맞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아이라 제가 도통 모르겠는데,
제 아이는 어떤 방향으로 공부 해야 할까요?
알아서 잘 하고 있다, 생각했던 제가 너무 바보같고 후회스러워요.


IP : 218.55.xxx.15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2 6:25 PM (39.7.xxx.200)

    중학교 때 엄청 공부 잘했었나 봐요 대치동 같은 곳이면 저 정도도 굉장히 잘하는건데..

  • 2. 원글
    '21.5.12 6:28 PM (218.55.xxx.159)

    대치동도 아니에요.
    중헉교 성적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진짜 실감해요.

  • 3. nnn
    '21.5.12 6:28 PM (59.12.xxx.232)

    아마도 중학교때까진 머리빨로 버텼는가보네요
    고등은 머리빨+엉덩이힘 입니다

  • 4. ...
    '21.5.12 6:29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대치동은 저 정도면 잘하는 건가요?
    정말이지 강남은 내신이 너무 불리하겠어요.
    저희는 학구열 높지만 입결은 그리높지 않은 신도시인데 중등 때 전교권이던 애들이 일반고 와서도 그대로 전교권이네요.
    크게 변동 없네요...

  • 5. ...
    '21.5.12 6:29 PM (125.177.xxx.82)

    중딩과 고딩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저희 고1 아들과 비슷비슷하네요.
    3모 전교11등, 심화반 입성했는데 바로 방빼게 생겼어요.
    모고 영어 100점인데 내신 78점 전교76등 받아왔네요.
    국어 89점, 수학78점인데 3등급, 통사, 한국사, 통과는 16-24등 정도고요. 휴... 영수 잘한다고 시험기간에 손놓고 있었던게 가장 큰 패착이었어요.

  • 6. 에구
    '21.5.12 6:30 PM (175.120.xxx.167)

    진단평가 전교 10등이었던 그 아이는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겠어요.....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우선 아이 마음 먼저 헤아려주세요.

  • 7. Hh
    '21.5.12 6:32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3배 떨어지는건 기본
    이정도면 2년제네요.

  • 8. 궁금
    '21.5.12 6:3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왜 그런거죠?
    왜 중등 때 잘해도 고등 와서는 등수가 몇배로 떨어지는 건가요?
    잘하는 고수들이 중등 때 표가 안나서??
    초보엄마 정말 놀라서 여쭤요.

  • 9. 아이가
    '21.5.12 6:35 PM (116.126.xxx.138)

    더 속상할텐데 다독여주시지 ㅠ

  • 10. 오타
    '21.5.12 6:35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놀라서 ㅡ 몰라서

  • 11. ...
    '21.5.12 6:38 PM (220.75.xxx.108)

    공부를 중학교때 하듯이 하면 저렇게 되는 거 같아요.
    중딩과 달리 고딩은 애들이 어떻게 하면 틀리게 할까를 목표로 내는 문제가 많아서...
    정말 이런 거 까지 내가 외워야하나 싶은 곳에서 킬러가 나와요.
    많고 많은 별표친 곳은 다 지나가고 하찮은 말풍선 속에서 서술형이 나와서 우르르 다 틀리고 ㅜㅜ
    공부를 정말 치사하게 다 꼼꼼히 해야 합니다.

  • 12. 학모
    '21.5.12 6:39 PM (1.240.xxx.196)

    고1 첫 시험에서 많이들 경험해요. 잘받은 아이도 엄청 떨어진애도 왜 이렇게됐는지 어리둥절하더라구요. 비슷한 성적대애들이 차이가 훅 벌어져있고 중딩때 전교1등이었던애와 30등인애가 자리를 바꾸기도해요. 전교1등이었던애가 실수였겠지했는데 고3까지 감을 못잡고 하향곡선 타기도하고 고2부터는 잠한숨안자고 자리되찾기도해요. 고등되면 수과학쪽이나 심지어 암기과목까지도 격차가 훅벌어지는데 따라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로 전교권 한자리수아이들은 짱짱하게 부동의 위치를 지킵니다

  • 13. 고등은
    '21.5.12 6:40 PM (211.206.xxx.180)

    독한 성실함이 없이 슬렁슬렁 하면 안 나와요.
    수업시간도 잘 들어야 하고.

  • 14. 중등이랑
    '21.5.12 6:43 PM (115.140.xxx.213)

    고등공부는 양만도 엄청 차이나요
    중딩때처럼 공부하면 성적 절대 안나와요 고딩영어강사인데 고1학부모 상담할때 평균 10점 이상 떨어질거 각오하라고 상담합니다 고등에서 빛보는 애들은 국영수를 정말 잘하는 애들이에요
    솔직히 중등성적은 시험전 일주일만 바짝하면 나오는 성적이에요 진검승부는 고등때부터입니다

  • 15. ....
    '21.5.12 6:50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니..중등은 쉽게내서 어지간하면 90점 이상 나오게하더니. 고등은 왜이리 빡세게 내서 애들 힘들게 하는지...
    중등때부터 열심히 선행할걸. 점수보고 흐뭇해 하던 모습..진짜 부끄럽네요 ㅜㅜ

  • 16. ..
    '21.5.12 6:54 PM (118.216.xxx.58)

    중학교때 잘했다의 기준이 단순히 점수가 좋았다는건 큰 의미없구요,
    전교 등수가 손에 꼽을 정도였대도 특목고 갈거 아니면 별 의미 없는거라 중학교때 총력을 다하지 않는 애들이 점점 많아져서 변수가 있더라구요. 중2병의 대표적인 증세가 공부에 손 놓는거잖아요.
    고등 입학하고 진단고사는 시험범위를 폭넓게 잡아서 중학교때 얼만큼 했나를 진단하는거라서 중학교때 성실히 했던 머리 괜찮은 애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거고요.
    고등 내신 시험은 시험범위를 책을 씹어먹을 정도로 꼼꼼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님 아이가 국영수 점수가 괜찮은데 비해 암기과목들 점수가 낮은건 그때문인것 같아요. 기본기는 어느 정도 있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점이 아쉬운거죠.
    본인이 더 실망했을건데 너무 몰아세우면 역효과 날수도 있으니 아직 수행이랑 기말로 역전가능하다고 잘 다독여보세요.

  • 17. 공부
    '21.5.12 6:56 PM (112.154.xxx.39)

    중등때는 10일정도 빡세게하면 성적 잘나와요
    근데 고등은 한달내내 새벽까지 공부해도 성적이 잘안올라요
    중등때 a만 믿고 수행과 전과목 공부해서 올린학생
    중등때 국영수 죽어라 파고 특히 수학
    암기과목이나 기타과목 대충해놓은 학생
    고등가면 후자가 훨씬 잘해요
    중등때 백점이 200점짜리 백점과 95점짜리 백점이 있어요
    고등에서 국영수 주요과목 잘다져놓은 학생들
    암기과목만 시험기간에 투자하고 주요과목은 정리시간이죠

    일반학생들은 그시간에 국영수공부하고 특히수학 하느라 다른과목 할 시간이 없어요
    쉽게 출제되는 중등때 그래서 빡세게 주요과목 특히 수학 꼭 심화까지 잘해놓으면 고등때 성적올라요

  • 18. ????
    '21.5.12 6:56 PM (118.235.xxx.174)

    저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네요.
    중간고사 성적 나왔는데 어휴.통사 51.과학61.영어 77
    장학급 받고 고등 들어갔어요.
    이리 말도 안되는 성적을 받아왔네요.
    학교샘 상담 불려가 .학원샘 상담가.어질어질 지경입니다.
    암기과목 분량 많아 다 끝내지도 못 했고 문제는 당연 못 풀고 시험보니 이런 땅그지 점수가 나왔네요.
    애랑 말하기도 싫고 지금 애는 주구장창 온라인이라고 놀고
    한숨만 나와요.학교 특별반 선생님 상담이 주말에 잡혀있는데 할말도 없고 ㅠㅠ

  • 19. ..
    '21.5.12 6:58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공부 머리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게 고등이라.

  • 20. 중3맘
    '21.5.12 7:13 PM (210.100.xxx.239)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잘하는 아이들 중에
    고등가서도 계속 잘하는 아이가 생길텐데요
    교과서와 부교재를 씹어먹는 다는 게
    어느정도인지 참 궁금하네요
    저희도 학군지이고 엉덩이 힘은 있는 아이인데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안심이 안됩니다

  • 21. ...
    '21.5.12 7:27 PM (211.179.xxx.191)

    유트에서 본건데 링크 걸어드릴게요.

    왜 중학교 올 a 학생이 3등급 4등급이 되는가 그런 내용이에요.

    https://youtu.be/9xrEWxLIBFg

  • 22. ...
    '21.5.12 7:33 PM (211.179.xxx.191)

    중등은 머리 좋은 애들이 수업만 듣고도 90점 이상 받기 쉽죠.

    벼락치기 해도 점수가 어느정도 나오고
    고등 진단평가도 실은 머리 좋은 애들이 잘 봐요.

    내신은 범위도 넓고 중간 덧글에 있는 것처럼 정말 치사하게 나오고 부교재에 양도 엄청 많아요.

    한국사 범위도 중등때 3배 이상이고 기말은 또 범위누적이에요.
    남자애들은 특히나 암기과목 잘 안하죠.

    그래서 딱히 시험기간이라고 공부하면 안돼요.
    그냥 매일 거의 시험기간처럼 공부해야 그나마 상위권 합니다.

    최상위는 이미 선행 다 돌려서 평소에도 반복하는 애들이라 잠 줄여가며 해야 따라잡을까 말까고요.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머리가 좋은거 같으니 멘탈 잡게 해서 공부하게 다독여주세요.

    고등은 진짜 중등이랑 너무 달라요.
    학군지 내신 빡센 학교면 정말 힘들거라 엄마라도 힘이 되어주세요.

  • 23. 중3맘
    '21.5.12 7:34 PM (210.100.xxx.239)

    올a가 3~4등급까지 나오는 건 알아요.
    90점대 초반과 90점대 후반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근데 중등 전교권이 다 성적이 떨어지는건 아니잖아요.
    아 겁납니다

  • 24. ...
    '21.5.12 7:39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그 내용도 나와요.
    중등때처럼 공부하면 안된다고 미리 공부 습관 잡아둬야 한다고요.

    그런데 안다고 다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게 안타깝죠.

  • 25. ㅠㅠㅠ
    '21.5.12 7:41 PM (110.11.xxx.172)

    진단평가랑 중간고사 등수는 어떻게 아시는지요?
    등급%로 계산해서 아시는지요?
    아이에게 등수 물어봐도 모른다고하고
    등수 물어보려 선생님과 통화 하기도 쫌,,,

  • 26. 일단
    '21.5.12 7:43 PM (14.58.xxx.16) - 삭제된댓글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우리애가 이번 셤 보더니 무조건 심화 문제를 풀어야 겠다고
    국사도 무슨 비석에 새겨진 글씨까지 나오고
    1번 문제에서 중학교때 배운거 까지 끝나더래요 ㅜ
    국어영어는 절반이 외부 지문
    수학은 블라정도 자유 자재로 풀어야 1등급 나올..
    한번 문제 지나가면 시간없어서 다시는 검토 하러 못돌아가는 구조더군요
    조건 한번 놓치면 끝나겠더라구요
    난이도가 높다보니 당황해서 알던것도 틀리고 시간없어 틀리고 ㅜ
    우리 아들도 중등때는 올백도 그냥 받았는데 ( 이유를 따져보니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있었음)
    저도 고1맘 이번에 중간고사 보고 기절하는 줄 ㅠ
    결론 - 학교에서 가르쳐 준 내용보다 극심화로 나오고
    일반 문제도 선지를 복잡하게 꼬아놓아 시간압박이 심해요

  • 27. ....
    '21.5.12 7:43 PM (211.179.xxx.191)

    그 내용도 나와요.
    중등때처럼 공부하면 안된다고 미리 공부 습관 잡아둬야 한다고요.

    정말 꼼꼼하게 열심히 하는 애들이 고등때 잘하는거 같아요.

  • 28. 상대평가
    '21.5.12 8:14 PM (112.154.xxx.39)

    고등은 상대평가라 95이상 백점 많으면 안되거든요
    요즘 거의 수능형으로 시험문제가 나와요
    영어는 외부지문 교과서 변형 모고 200개 암기
    어휘 단어 평소에 많이 외워야 합니다 중등처럼 교과서 지문 안나오고 전부 변형하니 단어 어휘 안해놓으면 점수 못받아요
    수학도 킬러문제로 등급나뉘고 시간없어 실수하고 그러죠
    암기과목은 엄청 꼼꼼해야 되니까 중등때 국영수 제대로 심화까지 많이 해놓은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거죠
    그런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암기과목 꼼꼼하게 합니다

  • 29. -??
    '21.5.12 8:16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3월평가에서 10등이면 중간에서 저 점수가 나올수가 없는데 학원을 안다니나요? 아이가 잘하는 아이라 중학교처럼해도 될줄알고 대충했나보네요 중등때 저성적이면 본인이 충격받고 기말때 잘할거예요

  • 30. 원글
    '21.5.12 8:49 PM (218.55.xxx.159)

    생각해보니 국영수 선행이 안돼서 국영수 집중 하느라 암기과목 공부할 시간이 없었나봐요.
    이래서 전교권 애들은 중학교때 죽어라 국영수 선행 빼고, 심화 하고 그랬나봐요.
    아이도 저도 선행이니 학원이니 싫어해서 중학교때 거의 혼자 공부했더니 현행만 하고,
    고등 선행은 하나도 못했거든요.
    이런 아이라도 앞으로 열심히 하면 성적 올릴 수 있을까요???

  • 31. ....
    '21.5.12 9:06 PM (221.157.xxx.127)

    공부양이달라요 중학교때하듯 하면 성적하락이더라구요 울아이도 고1때 전교7등으로 들어가 중간고사까지는 잘 버티더니 이후성적이 서서히 하락 고2 2학기되니 헐... 결국 내신포기하고 정시로 갔어요

  • 32. ...
    '21.5.12 9:23 PM (211.179.xxx.191)

    일단 1학년은 열심히 하고
    학군지라 내신이 안오르면 정시 생각하면 되죠.

    내신 빡센 곳은 정시로 더 잘 가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엄마가 애부터 달래고 희망을 주세요.

  • 33. ...
    '21.5.12 10:09 PM (58.140.xxx.12)

    중학교 올A가 고등가서 3~4등급이라는 유튜브에 내용보면 이해돼요.

  • 34. ...
    '21.5.12 11:18 PM (219.249.xxx.43)

    선행을 안시키셨으면 많이 힘들죠... 학군지에서 내신 빡센 고교 보낼 때엔 중학교 내신 아무 의미 없고 고등선행이 필수인걸요..
    중학교 때 전교권이었던 아이들, 특목고 아닌 일반고 가서 왜 중학 성적 의미없단 말 안해줬냐고 원망하는 아이들 많이 봤어요...

  • 35. 나나
    '21.5.13 1:06 PM (211.46.xxx.105) - 삭제된댓글

    내년 고등 들어가는 아이 보여줘야겠어요. 개념도 엉망이고 중학교 성적도 중간 수준인데 고등 들어가면 바닥을 깔겠구만요. ㅠ.ㅠ 미리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 36. 첫내신
    '21.5.13 5:0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첫내신 그정도면 끝까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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