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촌을 하면 우울증에 좋을까요?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21-05-12 03:11:26
밖을 못나가요.
그런데 대학생 아이가 갑자기 뭐 필요하다 하면 후다닥 나가서 다 해줘요. 딱 그때만

누가 못나가게 한것도 아닌데 이래요.
별로 나가고 싶지가 않아요. 의욕도 없구요.
나가면 커피값들고 다른 사람 자랑질 듣고 와야 하고 난 왜이렇게 못사나 싶고,
남편이 귀촌 노래 부르는데 혹시 텃밭에 상추,고추,호박,부추,옥수수 하면 키우는 재미 낙이 생기려나요!,
근데 보니까 것도 비료,퇴비,종자,농기구 살것은 천지더라구요.
거기다 남편은 그리 잘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전등도 못갈아요.ㅠ
IP : 39.7.xxx.10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5.12 3:12 AM (70.106.xxx.159)

    아니요
    님 노동할 자신있어요?

  • 2. ...
    '21.5.12 3:19 AM (73.195.xxx.124)

    자연속에서 힘들게 일하다 보면
    (남편이 잘 못하면 원글님이라도 해야하니까)
    몸이 지쳐서 밤이면 잠에 떨어지고....낮엔 일하고....
    그게 반복되다 보면 몸이 건강해질런지도 모르죠.

  • 3. ..
    '21.5.12 3:21 AM (86.161.xxx.176) - 삭제된댓글

    우울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을꺼예요.
    정신건강엔 좋아요.
    일을 나눠서 못하면 밤에 허리아프고 몸살기운나요.
    전 귀농도 아니고 해외에서 뒷정원에 꽃심고 텃밭 조그마한거
    시작했는데..좀 후회했어요.

    그래도 싹이 나오고 자라는거 보면 예뻐요.

  • 4. 시골 살이는
    '21.5.12 3:25 AM (124.53.xxx.159)

    남자가 부지런해야 한다네요.
    마당부터 앞 뒤 일 천지고
    지네나 뱀도 봐야 하고 ..
    손 가는 일이 그렇게 많다고 하데요.

  • 5. ....
    '21.5.12 3:4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전등도 못가는 남편 데리고 .. 거기 가서 님 혼자 다 해야 될텐데 걍 도시에서 사는거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일것 같아요 ...

  • 6. ...
    '21.5.12 3:49 AM (222.236.xxx.104)

    전등도 못가는 남편 데리고 .. 거기 가서 님 혼자 다 해야 될텐데 걍 도시에서 사는거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일것 같아요 ...도시에서는 하다가 못하면 수리 기사 아저씨라도 쉽게 부르기라도 쉽지 그런곳은.ㅠㅠ 만능이어야 될것 같아요

  • 7.
    '21.5.12 3:56 AM (39.7.xxx.76)

    그렇게 몸이 고될까요?
    제생각으로는 아침에 나가 봐야할 일이 있어서 삶이 활기찰거 같았는데 아니군요.
    하긴 잡풀도 엄청 빨리자란대고
    뭐 시골 고장나고 여기 저기 손보는것도 해야하고 것도 제가 하거나 사람부르면 그 비용은ㅠㅠ
    남편은 상추,고추 키우는데 뭐 그리 힘든것도 아니다 반복해요.

  • 8. 아니요
    '21.5.12 4:14 AM (125.184.xxx.101)

    시골에 땅을 덜컥 사시지 말고. 텃밭을 분양받아서 1년 해보세요.
    맨날 할일ㅇ 많고. 햇볕도 쬐고.... 노동강도에 잡생각이 절로 사라질꺼예요. 뭐 심어야 할지 고민도 해야하고 벌레 공부도 해야 하구요. 남편이랑 같이 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농작물이 크면 보람도 있긴해요

  • 9. ..
    '21.5.12 4:16 AM (121.135.xxx.91) - 삭제된댓글

    귀농전에 먼저 텃밭이라도 임대받아서 먼저 해보세요.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 있던데..
    그런데 전구도 못 가는 남편이라면.. 해보시면 알겠죠..

  • 10. ㅡㅡ
    '21.5.12 4:54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시골 살면 아무래도 폐쇄적이진 않죠. 하도못해 마당이라도 나가고, 사시사철 변화가 또렷하니까요. 사람 안만나도 할일은 지천이고, 텃밭이라도 가꾸는게 생산적인 일이라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 11. ㅡㅡ
    '21.5.12 4:59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텃밭이라도 양이 많아 다 소비를 못하니 장아찌나 저장식품을 하게되고, 발효액도 담그고, 술도 담그고 일이 연쇄적으로 생기죠.
    예전 시골 마당처럼 텃밭 제외하고 자갈 깔거나 콘크리트 로 메꿔버리면 잡초 손이 덜가죠. 집이 아담하면 아무래도손이 덜가고요.
    절대적으로 시골 사는데 먼저 만족하고 집이나 땅은 특히 텃밭같은거 손바닥 만하게 하시길 추천이요.
    집이나 땅에 욕심내면 3년 넘기 힘들어요. 3년안에 거의 다시 나가요. 길어야 5년.

  • 12. 우울증 아니실듯
    '21.5.12 5:01 AM (182.221.xxx.106)

    그래도 귀촌해서 활기차게 움직일 마음도 있으시고 괜찮으실듯요 진짜 우울증인 친구는 아예 귀촌해서 활기차게 살생각조차 못하던데요..

  • 13. ...
    '21.5.12 5:08 AM (1.244.xxx.120) - 삭제된댓글

    귀농이 아닌 귀촌이면 별로 힘들 것 없지 않으실까 싶어요. 햇볕 쬐고 마당에 꽃같은 거 심으셔서 꽃피는 거 보면 우울증에 좋을 것 같구요. 요즘은 인터넷도 잘되고 택배도 잘되어서 깊은 산골로 가시는 거 아니면 언택트시대에 나쁜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유튜브같은데 귀촌해서 시골생활 하는 거 이것저것 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싶어요.
    https://youtu.be/xeI9Uw5GCh4

  • 14.
    '21.5.12 5:35 AM (188.149.xxx.254)

    절대로 힘들어요.
    아파트의 관리비와는 차원이 다른 집 관리비에 허리가 휠 겁니다.

    님 나같은 스타일 같은데요. 님 운동해야해요. 땀 빼야합니다. 그럼 나아져요.
    매일 30분 휘트니스 유트브 틀어놓고 운동하심.
    나가지 못한다니 거실에서 뛰어야지요.
    밑에 놀이방 매트 깔아놓고 땀 좀 빼심. 한 달정도 하면 나갈 기운도 날거에요.
    나와같은 또래같은데 그러지마세요.
    앞으로 몸이 더 힘들어질거에요.

    나또한 외쿡이라서 어디 나갈곳도 마땅치않고, 한국같으면 벌써 앞의 공원 한 바퀴 휘 돌아왔을거임...
    그래서 유틉 틀어놓고 매일 땀 빼고 있어요. 활기차네요.
    했을 때와 안햇을 때가 몸과 마음이 틀려요.
    하고나면 뭔가 더 하고파서 막 집안일도 부지런히 해대고 말임다.
    오늘은 바깥에 후다닥 장보고 왔어요.

  • 15.
    '21.5.12 6:0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보니까
    텃밭 가꾸고 집안 일 하고
    황토방 아궁이에 불 때고
    문화센터에서 뭐 좀 배우고 하면
    우울증이 붙을 새도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거 같더라구요

  • 16. ...
    '21.5.12 6:07 AM (223.38.xxx.136)

    정신건강에 좋을 듯요
    텃밭도 만들고 정원도 만들고...
    크지 않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17.
    '21.5.12 6:09 AM (188.149.xxx.254)

    82에서 읽었는데요.
    우울증은 수용성 이래요.
    목욕만해도 기분이 풀린대요.
    본인은 땀으로 울증을 좀 해결했어요. 20여전전에도 현재에도 계속 운동해서 땀으로 배출하는걸로 스트레스를 극복중 이에요.
    몸을 괴롭게해서 극복하려면 이걸 권장합니다. 돈이 안듭니다....

  • 18. ginoj
    '21.5.12 6:36 AM (58.230.xxx.177)

    지금 집에서 화분이라도 몇개 키워보세요
    귀촌하면 밖에 후다닥 나와도 볼일을 해결할수없어요.차타고 나가야하지
    경관이나 그런거는 좋겠지만 벌레많고 원주민들과 잘 못 어울리면 집밖으로 더안나올수도 있구요

  • 19. 에고
    '21.5.12 6:50 AM (175.123.xxx.2)

    주말농장 해보세요 그것도 힘들어요 엄청부지런 해야해요 땀 흘려야 하고 땡볕에서 노동이 얼마나 힘든지 알거에요ㅜ

  • 20. 농촌일
    '21.5.12 6:57 AM (175.123.xxx.2)

    절대로 쉬운게 아니에요 고추도 얼마나 힘든데요
    주말농장 하시는분 봤는데 고추 심으려는지 밭고르고 고랑에 비닐 씌우던데 지나가면서ㅈ봐도 작게해도 전 아니까 한숨 나오더라구요 잘모르면 일하네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ㅠ

  • 21. .........
    '21.5.12 7:12 AM (58.78.xxx.104)

    생계를 위한게 아닌 밭일이면 정신건강에 좋아요.
    전 텃밭하는데 몸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주기적으로 가서 물줘야하고 관리해줘야 하니 귀찮아도 나가야하니까 햇빛도 보고 건강에도 좋은거 같고 싱싱한 작물 먹으니 맛있고 기분도 좋아지고 많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나누워주니 마음도 넉넉해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취미가 좀 맞아야하지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 22. ..
    '21.5.12 7:33 AM (223.62.xxx.87)

    아침에 나가봐야 할곳을 원하는거면
    알바라도 해보세요
    아니면 내일배움카드로 뭐라도 배우러 다니던가요
    요샌 마스크 쓰고 다니니 사람들 신경도
    안쓰이고 좋잖아요

  • 23. ..........
    '21.5.12 7:41 AM (112.164.xxx.231)

    작은 구멍가게지만 20년동안 가게 안에서 갇혀 살았어요. 운동할 여력도 없었고 동네 한바퀴가 전부였구요.
    그러다 정말 몸이 아파 죽다 살아났어요. 그 즈음에 아파서 병원가지 않았다면 전 지금쯤 큰 병에 걸렸을지 몰라요.
    몸이 건강하지않으니 가게를 계속할 수 없었고 장사를 접었어요. 그리고 시부모님이 가꾸시던 농사를 거들게 되었고 점차 건강해지는 것 느끼게 되더군요. 지금은 저 혼자 500평 농사도 끄덕없이 짓고 있어요. 가끔 지인이 하는 가게일을 도와 주는데 그 일을 하고 오면 온 몸이 피곤하고 힘든데 농사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피곤하진않아요.
    농사가 제겐 맞나보다 싶어요.

  • 24.
    '21.5.12 8:01 AM (121.167.xxx.120)

    시어머니가 우울증인데 시골에 집짓고 가셨어요 두세달 지난 다음부터는 답답하다고 서울 자식들 집이랑 왔다 갔다 하시다가 1년 지나서 집 팔고 다시 오셨어요
    원글님 운전 하실수 있으면 좀 덜 할수도 있어요
    시골에 우선 한달 살기 같은거나 주말 농장 해보세요

  • 25. 노~
    '21.5.12 8:24 AM (116.40.xxx.49)

    귀촌해서 60초에 치매온사람알아요. 시골가서 우울증처럼 치매가왔다네요. 너무외로워했다고..

  • 26. 제생각에
    '21.5.12 8:26 AM (203.142.xxx.24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귀촌하면 우울증 더 오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사람도 적고, 한적하고. 그 와중에 시골분들 텃세 심하다고 하고.. 우울한 사람들이 더 조용하고 더 우울해지지않을까요?

  • 27. 그건
    '21.5.12 8:28 AM (211.246.xxx.49) - 삭제된댓글

    성향에 따라 달라요. 귀촌해서 더 우울하고 서울 못가서
    박탈감 느끼는 사람도 있거든요. 본인 기질먼저 아셔야죠

  • 28. ...
    '21.5.12 8:48 AM (183.97.xxx.99)

    귀촌하세요
    아침부터 마당에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햇빛받고
    여기저기 풀뽑고
    시장 한번 가려해도 부부가 같이 움직이고
    이러면 하루 금방가고
    잠도 잘 자고
    우울도 사라져요

    도시에서 커피값들고 나가
    왜 못 사나 비교할 일도 없고요

  • 29. ...
    '21.5.12 9:04 AM (121.187.xxx.203)

    실행해 보세요.
    좋아요.
    삶과 사람에게 다친 마음 확실히
    자연속에 묻히면 치유돼요.

  • 30. 섬지뜰
    '21.5.12 9:18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귀농도 아니고 귀촌인데
    자신이 하기 나름이지만 귀촌하자마자 일?
    그건 아니고요
    귀촌 하는 거주형태에 따라 다르고
    본인들 드실것 텃밭은 그리 일이 많은것도 아니고요.
    한꺼번에 하기는게 아니라 시가가 있고 때가 있습니다.
    귀촌 센터, 농민대학 무료 강의도 있고
    지역에 커뮤니티들이 있으니 서로 지식 나눔하고
    지나면 됩니다.
    제 갠적으론 삭마한 도시보다는
    농촌이나 어촌 적당함 지역에서
    자연과 벗 하여 새로운 경험들을 찾아 내는게 또 다른 재미 라고 생각합니다.
    제 남편 전등도 못 갈지만
    저는 귀촌 9년차
    억지로 따라 온 제 남편이 정칙 했네요.
    근데 남편은 아직도 전등 못갈고, 잡초 구분 못하고
    식물 이름, 꽃 이름 해마다 물어 봅니다. ㅋ

  • 31. ...
    '21.5.12 9:23 AM (175.197.xxx.136)

    강쥐키우세요
    똥누이러 매일 나가요

  • 32. 괴산에서
    '21.5.12 9:52 AM (121.155.xxx.78)

    귀농 프로그램 운영하던데
    몇달농사짓는 방법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숙소도 제공해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경쟁률이 쎄더라구요.
    무작정 하지마시고 귀농프로그램에 참가해보세요

  • 33. ..
    '21.5.12 10:14 AM (58.143.xxx.251)

    도시서 살면서 옆집등 얼굴도 잘몰라요
    이사들가고 오고하니까요
    시골은 도시사람이 그런거 작응하려면힘들거에요
    현실적으로 연금등 지원이 되면모를가
    현실성도 잘확인해야할텐데 잘생각하세요

  • 34. 대농이
    '21.5.12 10:19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니고 텃밭 작게 하고 땅이 여유 있으면 산나물 가꾸면서
    살면 좋죠
    산나물은 한 번 심어놓으면 매년 먹을 수 있고요

  • 35. ...
    '21.5.12 11:08 AM (58.148.xxx.122)

    지금 대학생 아이 땜에 그나마 움직이는데
    귀촌하면 아이는 따로 살겠죠?
    남편이 노래 불러서 귀촌 생각이 난건데
    일단 남편보고 텃밭부터 해보라고 하세요.
    남편 귀촌이 농사 때문인지
    아니면 고향으로 가고 싶은건지...
    고향이라면 님에겐 더 족쇄가 돼요

  • 36. ㅡㅡㅡㅡ
    '21.5.12 12: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텃밭일 열심히 하면 우울할 틈이 없을거에요.

  • 37. 그냥
    '21.5.12 1:12 PM (112.164.xxx.144) - 삭제된댓글

    귀촌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방에 마당있는 단독으로 이사를 하세요
    조그만 텃밭 있는곳으로요
    가능하다면 재래시장있는 곳으로요
    그러면 갈곳많고, 할거 많고 그래요
    텃밭은 그냥 틉튼이 들여다보면 되고,
    밖으로 나갈일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20 용인시장 시루떡맛집아시는분 계실가요? .. 15:58:27 9
1588019 나는 25만원 받을래.... 2 윤명신..... 15:57:07 91
1588018 캘리그라프 해 보신분께 문의 배울까요 15:56:06 28
1588017 엄뿔 드라마를 다시 보는데요 sag 15:54:33 67
1588016 25만원 안받아도 됩니다 16 ... 15:48:41 600
1588015 음료 쿠폰 받은 게 유효기간이 지나버렸네요 2 ... 15:45:29 226
1588014 호텔수영장에 돌아기는 안될까요? 5 돌아기호텔수.. 15:42:44 357
1588013 초중IB와 고등AP 조합 괜찮을까요 1 ㅡㅡ 15:41:45 97
1588012 70키로 넘는 아줌마의 피티 받은 후기(진행중) 5 돼지아줌 15:40:06 595
1588011 고3 딸아이 집에서 공부하는 걸 본적이 없는데 시험은 잘봐요. 12 15:39:36 468
1588010 기분 나쁜데 봐주세요..!! 2 ?? 15:39:10 533
1588009 25만원 21 .... 15:39:04 783
1588008 스몰토크 반대말은 뭘까요? 7 영어잘아시는.. 15:36:39 522
1588007 선재 업고 튀어 잼나네요 3 ㅇㅇㅇㅇ 15:34:37 333
1588006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거든요. 3 ... 15:29:59 440
1588005 백발인 할머니들 두피 4 .. 15:29:43 861
1588004 월급쟁이는 지금도 각종 공제액이 이만큼인데 우리 애들은 ㅠㅠ 4 세금 15:29:22 295
1588003 이 아이들의 부모는 40-50대.. 4 15:28:37 809
1588002 25만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입니까? 53 참나 15:28:20 1,167
1588001 사우나 오면서 금을 과다하게 차고와요. 11 ... 15:26:29 755
1588000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질적으로 안좋아&qu.. 7 ㄱㄴ 15:25:15 642
1587999 버스비 안받으신 기사님 칭찬글 올려도 될까요 9 땡큐 15:23:57 454
1587998 텔레비젼이 새벽에 가끔 켜져 있어요 2 설정한거 없.. 15:20:23 481
1587997 야외 뮤직페스티벌 가보신분~팁좀 알려주세요~ 1 ... 15:19:02 86
1587996 개심사 통신 5 룰루 15:13:17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