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의 행동의 의미가 뭘까요?

의미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1-05-12 01:09:22
6살 시츄가 있어요.
우리집 첫 반려동물이예요.

근데 얘가 사료를 먹고나면 꼭 나에게 와요. 
또 배변하고나면 또 나에게 와요.
느낌상은 보고하는 느낌? 인사하러오는 느낌?? 이거든요.

다른분들 강아지도 그런가요?
혹시 그런다면 의미가 뭘까요? 
IP : 112.214.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2 1:14 AM (122.37.xxx.36)

    님을 사랑한다는 표현 이라고 알고 있어요.
    우리 멍멍이도 밥을 먹거나 끙가를 하면 나에게 와서 눈을 맞춰요.
    그럼 쓰다듬어주거나 안아줘요.

  • 2. 야호
    '21.5.12 1:15 AM (112.214.xxx.134)

    진짜요? 생각보다 더 좋은 의미네요. 기분좋네요.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힐끔보고 마는데
    저도 아는척좀 해줘야겠네요.

  • 3. 귀여워요
    '21.5.12 1:19 AM (117.55.xxx.169)


    냠냠 다 먹었으니 칭찬해줘~~

    쉬야 잘했으니 칭찬해줘~~

    응가 잘했으니 칭찬해줘~~
    그런거 같아요ㅋㅋ

  • 4. ..
    '21.5.12 1:2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우야든동 강아지에게 님이 가장 좋아하는 인간이고 가장 중요한 인물임에 틀림없네요.

  • 5. ㅎㅎ
    '21.5.12 1:22 AM (116.47.xxx.196)

    자기 이쁜행동 했으니 알아달라는거지요~
    인정받고 사랑받고싶은 욕구가 강한 시쮸네요^^

  • 6. ㅇㅇ
    '21.5.12 1:36 AM (14.45.xxx.116)

    지금 그 아이는 잘 먹고 잘 싸는 최고 효도를 하고 있네요
    ㅡ 노령견 키우는 견주

  • 7. 지나가다
    '21.5.12 1:38 AM (67.70.xxx.226)

    그러니 우리가 강아지를 사랑 안할 수 없는거죠.
    강아지는 평생 순수함 그 자체이고 주인에게 평생 일편단심 세상에 모든겁니다.
    동물은 인간과 달리 정말 아름다운 존재에요.
    그래서 늙은 노인이 되면 강아지를 많이 키우는듯요.

  • 8. 그건
    '21.5.12 7:10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는 시그널중 하나예요.

  • 9. 시츄견주
    '21.5.12 7:58 AM (222.106.xxx.155)

    시츄견주예요. 저희도 그래요. 특히 만족스럽게 잘 먹은 다음 꼭 옆에 와서 몸을 기대고 꼭 붙어요. 평소엔 그닥 애교 없는데^^

  • 10. 아이고
    '21.5.12 8:53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엽네요 ㅎㅎ

  • 11. ....
    '21.5.12 2:00 PM (223.62.xxx.186)

    유리처럼 아끼면서 예쁘게 기르세요.
    그녀석은 원글님을 사랑하고 있네요.

  • 12. ..
    '21.5.12 4:31 PM (175.223.xxx.191)

    오오 맘마 다 먹어쪄요?? 해주고 응가했니? 라고 해줍니다 제가 응가하면 묻어나오는거 없지마똥꼬 닦아주는거 애가 알거든요 알아달라는 얘기에요 무심히 흘깃 보지마시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44 미세먼지 아직도 심한가요? .. 16:30:08 9
1580343 저는 무슨 타입의 피부일까요?ㅜ ... 16:29:35 15
1580342 베게 목에다 베시나요? 2 .. 16:26:37 64
1580341 나를 위한 선물- 옷보다 여행보다 꽃 모종 가드닝러버 16:21:45 148
1580340 맛있는 핫도그 추천해주세요. 1 ㄱㄱ 16:21:40 141
1580339 결혼관계는 유지하고 6 I 16:20:40 364
1580338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실비 16:20:32 139
1580337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12 ㅁㅁ 16:19:41 509
1580336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2 로로 16:18:33 130
1580335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8 횡룡 16:17:24 255
1580334 전업도 나의선택 4 ... 16:12:29 372
1580333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5 내dd 16:09:17 212
1580332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12 ... 16:06:51 638
1580331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1 ㅡㅡㅡ 16:04:50 333
1580330 똥손 우리 남편이요. 3 ㅇㅇ 16:01:13 529
1580329 한소희 돌았나 봄 35 16:00:21 3,617
1580328 리차드 프로헤어샵은 지점마다 가격이 같은가요 다른가요?? ........ 15:59:39 94
1580327 고등 일어 독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일어 15:58:00 59
1580326 하동 쌍계사 근처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1 ... 15:53:35 124
1580325 네이버 카카오 좀 담아도 될까요? 4 가을여행 15:53:12 582
1580324 송년홍신부 '사제단 협박메일'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2 투표 잘하자.. 15:52:46 545
1580323 한국인들이 답답함 3 ㅁㄴ호 15:50:28 499
1580322 고구마 찌는것과 굽는것중..뭐가 더 건강에 좋은가요? 4 ,,, 15:49:34 546
1580321 15년만에 펌 했는데 망했거든요 8 ooo 15:48:42 632
1580320 새로운미래 유세단‘로운이들’ 폼 미쳤다!! 19 .. 15:45:03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