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이고 게임 절제를 못해서 방에 있던 컴퓨터 서재로 옮기고 인강만 들을 수 있는 태블릿 줬더니 좋지도 않은 태블릿에 돈 낭비한다고 반항하네요.
네가 절제를 못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계를 신청할 수 밖에 없었다니
누가 돈 써달랬냐고.......
기가 턱 막히는게.
진짜 배신감 들더라구요.
뭐 아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없고
그냥 자기앞가림 할 수 있는 능력만 키웠으면 하는데
예체능쪽이나 관심분야 하나도 없이 이러고 있는게 진짜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그냥 제가 지금 집을 나갈까봐요.
진짜 자식이 인생 최대의 태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