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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성격 다 이래요?

.. 조회수 : 5,928
작성일 : 2021-05-11 12:50:22


맞벌이 애 봐주는거 도와주시는데

어느날 갑자기 며느리에게 짜증 표출

이유도 모름,

이제 야간반 등록해도되는데 등록 못하게 하고 본인이 봐야한다고 함(돈 드림)



좋던 관계를 본인이 이상하게 만들고

그후로 데면데면해져서 예전처럼 대화를 안하게 되었는데

제가 별말 안하니 이제 매일 본인 남편에게 신경질 내네요



제가 본인 비위 맞춰줄 생각이 없으니

더 화가 나나봐요



저도 일하랴 애보랴 재테크하랴 바쁘고 힘든데

어머니 짜증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뭐 저리 기가세고 짜증이 많은지

이제 그만뵙고 싶어요...




IP : 223.62.xxx.17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12:58 PM (222.237.xxx.88)

    그 집 어머니가 별난거 다 아심시롱
    시어머니 성격이 다 이러냐고 물으시면…
    그집 시어머니와 배틀 벌일 별난 시에미도 있고
    얘기하자면 넌씨눈일 친정엄마보다 나은 시에미도 있는거죠.

  • 2. 애가
    '21.5.11 12:59 PM (223.62.xxx.111)

    컸나보네요. 애봐주면 친정엄마 200이싱드리고 철철 보약
    해외여행 부처님 오신날 크리스마스 명품백 선물 한다는 82 효녀떨 있더라고요. 내애 키워줘 감사하니 노후보장
    가사 도우미 주3회

  • 3. ..
    '21.5.11 1:03 PM (223.62.xxx.173)

    종일 봐주시면 그정도 그리는게 맞다고 봐요
    몇달 도와주신건데 결국 트러블이 생기네요

    별난건가요?

    다른 시어머니는 안이래요?

  • 4. ...
    '21.5.11 1:04 PM (182.231.xxx.53)

    도우미 추천이요

  • 5. 애기
    '21.5.11 1:05 PM (223.39.xxx.19)

    보기 힘들잖아요. 그정돈 님이 맞춰야죠
    시모가 돈주고 부리는 보모가 아니잖아요
    친정엄마가 봐줘도 그런거 다 감수합니다

  • 6. 아이가
    '21.5.11 1:06 PM (121.182.xxx.73)

    아들있으면 원글도 시모되겠죠?
    친정에는 남자형제 없어요?
    친정어머니는 어떤 시모인지요?
    모든 시모는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 7. ..
    '21.5.11 1:08 PM (1.230.xxx.93)

    복직하면서 도우미 알아본다고 했을때
    불같이 화내면서 절대 알아보지 말라고해서
    못알아봤거든요

    솔직히 평생 남 비위 맞춰본적도 없고
    전 저 성격 못받아 주겠어요...

  • 8. ..
    '21.5.11 1:0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셤니가 화내든 말든 도우미 구해요.
    맞벌이에 부자 친정 두고 왜 휘둘려요.

  • 9. ..
    '21.5.11 1:10 PM (1.230.xxx.93)

    죄송해요 저희쪽엔 아들없어요ㅋㅋ

  • 10. 나는나
    '21.5.11 1:12 PM (39.118.xxx.220)

    난데없는 짜증 몇 번 당하고 분가했어요.

  • 11. ..
    '21.5.11 1:13 PM (1.230.xxx.93)

    난데없는 짜증.... 그거에요 ㅜㅜ

  • 12. ..
    '21.5.11 1:14 PM (1.230.xxx.93)

    기분 맞춰줘야하는 여자친구 생긴거 같은 기분...

    너무 이상해요

  • 13. ...
    '21.5.11 1:19 PM (175.223.xxx.246)

    신경질이죠. 잘안되면 며느리한테 신경질..
    자식한테는 못하고 며느리한테 푸는거죠

  • 14. ㆍㆍㆍㆍㆍ
    '21.5.11 1:21 PM (223.63.xxx.9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만만하게 봐서 그러는 겁니다. 만만한 며느리 아니라는거 깨닫고 정신차리게 하는 수 밖에 없죠.

  • 15. 뭐 그리들살아요
    '21.5.11 1:23 PM (175.120.xxx.167)

    그래서 내 아기는 내가 돌봐야해요.
    부탁드리거나 손빌렸으면
    평생 죄인이란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 16. ....
    '21.5.11 1:23 PM (1.237.xxx.189)

    으휴 진짜 애는 봐주지 말아야해요
    특히 며느리 애는 더더욱
    고마움 하나도 없잖아요

  • 17. --
    '21.5.11 1:24 PM (222.108.xxx.111)

    손주 봐준다고 했을 때는 뭔가 바라는 게 있었을 거예요
    돈과 아들 내외의 효도, 굽신거림, 공치사 등등
    그런 보상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까 화나는 거죠

  • 18. 뭐 그리들살아요
    '21.5.11 1:24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요즘 시어머니들 그래서
    손주 안봐주려고 하죠.

  • 19. .....
    '21.5.11 1:25 PM (1.237.xxx.189)

    차라리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살뜰하게 챙기고 비위 맞춰요
    그게 감정적으로 더 자연스럽고 쉽잖아요?

  • 20. ....
    '21.5.11 1:28 PM (118.235.xxx.181)

    보상심리죠...

    보상심리 맞춰주기 싫으면 애 맡기지마시고
    애 맡길거면
    보상심리 충족시킬 각오해야지요..

  • 21. ..
    '21.5.11 1:31 PM (218.48.xxx.92)

    친정엄마는 뭐 다른가요..
    몸이 힘드니 순간순간 짜증내고 그러는거죠..

  • 22. 에구
    '21.5.11 1:32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친정에 부탁하지 뭐하러 시어머니께..

  • 23. 디오
    '21.5.11 1:34 PM (175.120.xxx.167)

    좀 늙으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내 밥 차려먹을 기운도 없거든요...
    일단, 50살 되니까
    내 몸이 말이아니예요, 최선을 다하신걸꺼예요.
    우쭈쭈해드려야합니다.

    전 손주 못봐줄 것 같아요.
    내 몸 하나 끌고 다니기도 힘들고 버거워요.
    벌써 흑~

  • 24. 애를
    '21.5.11 1:35 PM (124.53.xxx.159)

    맡기지 마요.
    애보기가 얼마나 힘든데..
    돈으로 애 기른 사람들이 그걸 모르던데
    애 봐준 공은 없다 가 그냥 있는말이 아님,

  • 25. ...
    '21.5.11 1:41 PM (182.231.xxx.53)

    도우미쓰고 돈 나가는 꼴은 보기 싫고
    애 봐주면서 그거 빌미로 며느리가 굽신거리고 돈 줄 줄 알았는데 뭐 하나 만족이 안되니
    자기 손자 자진해서 보는데도 수시로 열 뻗쳐올라오는 모양새네요
    냅둬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러다 때려친다그럼 얼른 도우미 구하고요

  • 26. ㅇㅇ
    '21.5.11 1:44 PM (175.213.xxx.10)

    시모들도 바쁘더라구요..
    늙으니 몸도 힘들고 귀찮고 나가서 놀고 싶고
    며느리라고 알아주는거 같지도 않고
    결론은 애 맡기지 마세요..
    부부간에도 애 키우면서 싸우는게 다반사인데
    시모가 돌봐주겠다고 해도 거절하세요.

  • 27. ...
    '21.5.11 1:45 PM (14.52.xxx.69)

    일단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뭔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힘드실거예요.
    그리고 애보는게 그 연세에 힘드실 수도 있구요.

    남한테 맡기기 싫으시면 시어머니 기분 맞춰드리고
    도우미가 편하다 싶으시면 잘 말씀드리고 어서 사람 구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전 성실한 "남"(도우미)이 편했어요.

  • 28. 아이가
    '21.5.11 1:46 PM (106.101.xxx.211)

    몇살인가요?
    아이에대한 애정이 전혀 안 읽혀서 그게 좀 이상하네요

    야간 이제 등록가능 이라는거보니 영유아같은데
    영아유아 돌보는거 쉽지 않아요
    주양육자 바뀌고 정서문제
    어린이집 잔병 잦고 결석시 양가도움없이 힘듦
    도우미 갑질 안당해 봤는지 사람구하고 쓰는게 제일 힘듦
    코로나시국 공적기관은 철저히 지켜도 도우미 개인위생 관리 상대적으로 어려워요

    돈벌고 재테크하는거 바쁘고 어려운거 알겠는데
    그래도 내애 키워주는 어머님들 노고는 잘 알아주세요
    며느리가 철딱서니없으니 귀한손주 남손엔 못맡기고 양육스트레스 극도로 받는중인가 본데..

    어떻게 그리 잘아나구요?
    지금 영유아 둘 가정보육 육아중이예요
    친구들 그 고스펙에 주부 아깝네 어쩌네 그래도 직접 키우려고 한 5년 전업이예요 친정 부유하지만 육아 일절 도움없고
    시가는 초반에 받다가 사이 틀어져 도움 안받아요

    애보기가 얼마나 힘든데
    애를 맡기지 마요2222222

  • 29. ....
    '21.5.11 1: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에 대한 애정도는 모르겠고 시어머니 힘듦에 대한 감정은 전혀 안읽혀요
    시어머니들은 절대 애 봐주지 마요
    며느리와 딸이 같을수 없듯이 시어머니 힘듦과 친정엄마 힘듦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다르니

  • 30. ....
    '21.5.11 1:51 PM (1.237.xxx.189)

    애에 대한 애정도는 모르겠고 시어머니 힘듦에 대한 감정은 전혀 안읽혀요
    시어머니들은 절대 애 봐주지 마요
    며느리와 딸이 같을수 없듯이 시어머니 힘듦과 친정엄마 힘듦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같을수 없으니

  • 31. ㅋㅋ
    '21.5.11 1:55 PM (121.182.xxx.73)

    자기는 아들도 남자형제도 없다잖아요.
    오로지 시집은 흉볼 대상
    노동착취의 대상인듯.
    돈주니 큰소리치겠죠.

  • 32. ㅇㅇ
    '21.5.11 2:03 PM (211.244.xxx.68)

    에휴 몸이 힘들어서그런가보네요
    애기돌보는거 힘들어서 젊은사람들도 짜증나는데 나이드신분은 더하겠지요
    도우미구하거나 기관에 보내세요
    어머니힘드신거같아서 못맡기겠다 얘기하시구요

  • 33. ㅇㅎㅎ
    '21.5.11 2:07 PM (175.203.xxx.2)

    전업도 애만 보고 있으면 우울증이랑 짜증이 만만치 않아요. 시어머니라서 반드시 그런건 아닐겁니다.

  • 34. ..
    '21.5.11 2:11 PM (121.178.xxx.200)

    아는 분이
    외손녀 들을 몇 년째 보는데
    돌아 다니지도 못하고
    시장 갈 때도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고
    딸이 출장이라도 가면
    종일 봐야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더라고요.

    난리를 쳐도 무시하고
    딱 짤라서 시터 도움 받겠다고 하세요.

  • 35. 그 시어머니
    '21.5.11 2:14 PM (211.110.xxx.118)

    며느리 성격 다 이래요? 하고 하소연 하실듯
    둘이 똑같다

  • 36. ㅉㅉ
    '21.5.11 2:16 PM (124.54.xxx.228)

    자식들한테도 안부리는 짜증인데 며느리한테는 쉽게 내도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여겨지나봐요. 짜증 잘 내는 신경질적인 사람 극혐이에요

  • 37.
    '21.5.11 2:18 PM (58.140.xxx.3)

    나이들어 애보는거 너무너무 힘듭니다
    몸이 힘드니 짜증났나보네요
    남한테 맡기면 학대도 많으니 내가 봐주고싶어서 봐주는데 몸은 힘들고 그러시나봅니다
    이해좀 해주세요
    짜증내면 어머니 힘드시죠, 하고 박카스라도 한병 따서 드리고요
    님도 이다음에 손주봐줄때가 올텐데 그태 이해하실겁니다
    나이들어 애본다는건 사랑없이는 못할짓이라는거
    ㅠㅠㅠ

  • 38. ..
    '21.5.11 2:20 P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교사신가보다...

  • 39. ㅇㅇ
    '21.5.11 2:25 PM (175.213.xxx.10)

    독박육아 힘들다고 젊은 엄마도 징징거리는데
    할머니는 뼈를 갈아 넣는거에요.
    부부가 알아서 키우겠다고 하세요..
    애 돌보다 노인네 몸 아프면
    그거까지 짜증날거 아녜요...

  • 40. ...
    '21.5.11 2:52 PM (59.14.xxx.173)

    독박육아 힘들다고 젊은 엄마도 징징거리는데
    할머니는 뼈를 갈아 넣는거에요.
    부부가 알아서 키우겠다고 하세요..
    애 돌보다 노인네 몸 아프면
    그거까지 짜증날거 아녜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41. ..
    '21.5.11 2:56 PM (1.219.xxx.198)

    원글닝
    예로부터 82는 아들맘들 천지라서 좋은소리 못들어요
    여기도 보세요
    예비 시엄니 현재 시엄니들 총출동해서 원글 못된여자 만들잖아요
    저번 베스트글에서처럼 전재산 아들한테 다 물려주고싶다는 그룹들아닙니까 뭘 바래요ㅜ

    저도 워킹맘이지만
    시가.친정 징징거리는소리 듣기싫어서 처음부터 도우미 씁니다
    아무도 제게 뭐라못하게요
    그냥 도우미 쓰세요
    시엄니 짜증 받지마시고...
    여기 늙은 할줌마 시어미들도 다들 원글 몰아가잖아요ㅜ
    한심한 아들맘들ㅜ

  • 42. ...
    '21.5.11 3:04 PM (180.69.xxx.168)

    감정이 사람의 의지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예산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겉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내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활동하잖아요
    내분비계, 순환계, 소화계등등
    그런데 이 예산이 즉 이 활동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으면 그것이 감정으로 나타난대요
    님시어머니는 지금 힘드신거예요
    충분한 에너지가 없으니 의지력을 발휘할 힘도 없고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반응할 여유도 없을듯 합니다.

  • 43. 저는
    '21.5.11 3:07 PM (218.48.xxx.98)

    제가 한 일중 태어나서 제일 힘든게 육아였어요..ㅜㅜ
    그래서 애도 하나낳고 끝냈구요.
    정말 까탈스런 아이도 아니었는데 힘들었어요.
    보면 직장다니면서 애 자기손으로 안보는 사람들이 도우미나 친정,시부모에게 맡기고 둘셋씩 낳더라구요.
    그거 제손으로 키워봄 못해요..
    아무튼..젊은 저도 힘들었단 말씀드리고싶어요.

  • 44. 딸딸
    '21.5.11 3:50 PM (106.102.xxx.208)

    자기는 아들도 남자형제도 없다잖아요.
    오로지 시집은 흉볼 대상
    노동착취의 대상인듯.
    222222222222

    딸만 있는집 딸들 특성임.
    시가는 무조건 나쁘고 행동 하나에 의미부여해서
    선긋고 연끊는것.

  • 45. ...
    '21.5.11 4:03 PM (152.99.xxx.167)

    그러니까 애초에 손주는 봐주면 안됩니다. 서로 원수됩니다.
    며느리는 돈주는데 시어머니가 왜 난리? 육아 힘든거 1도 공감해줄 생각없고
    시어머니는 몸이 힘들어서 짜증이 나는데 풀데가 없고

    젊은애들도 자기애 하나 키워도 힘들다고 우울증이니 뭐니 난리인 세상에 늙은 어머니들 손주보면 돈만 주면 척척하는줄 아는 며느리. 딸들. 전혀 공감못하고 서로 원수됩니다.

    자기애는 자기가 키워야 해요. 자기가 키워서 육아 힘든거 겪어봐야 나중에 가끔 봐줘도 고마운줄 알아요
    그리고 시터써야 나중에 기관보내고 할때 오히려 본인도 더 편하고요.

  • 46. 힘들어서요
    '21.5.11 4:10 PM (175.223.xxx.175)

    손주를 남한테 맡기기는 싫고 내가 봐주기는 하는데 몸이 넘 힘들고
    우리도 그러잖아요
    육아에 지치면 남편한테 짜증내고
    그래서 절대 손주 봐주지말아야해요
    외손주면 딸이 정말 고마워라도하지 친손주는 며느리하고 웬수돼요

  • 47. 한심한 아들맘 ㅋ
    '21.5.11 4:40 PM (121.162.xxx.174)

    남편이랑 사이는 좋으신지?
    가끔 왜 남편이랑 대화가 안될까요 하는 글들 저런 사람들 아니시길.

  • 48. 필히
    '21.5.11 4:57 PM (59.14.xxx.173)

    그러니까 애초에 손주는 봐주면 안됩니다. 서로 원수됩니다.
    며느리는 돈주는데 시어머니가 왜 난리? 육아 힘든거 1도 공감해줄 생각없고
    시어머니는 몸이 힘들어서 짜증이 나는데 풀데가 없고

    젊은애들도 자기애 하나 키워도 힘들다고 우울증이니 뭐니 난리인 세상에 늙은 어머니들 손주보면 돈만 주면 척척하는줄 아는 며느리. 딸들. 전혀 공감못하고 서로 원수됩니다.

    자기애는 자기가 키워야 해요. 자기가 키워서 육아 힘든거 겪어봐야 나중에 가끔 봐줘도 고마운줄 알아요
    그리고 시터써야 나중에 기관보내고 할때 오히려 본인도 더 편하고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손주는 절대 봐주지 말아야. 정답임

  • 49. ..
    '21.5.11 5:32 PM (223.33.xxx.211)

    30대엄마는 육아를 온전히 책임지죠
    밤낮없이

    저희 시어머니는 하루에 3시간 봐주시고
    쉬고싶을땐 쉴수 있는 환경입니다

    제가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 되려 그럴마음이 1도 없엇는데
    월요일부터 힘들어서 짜증내는 거라고요?

    제가 보기엔 육아가 아닌 다른사유로 짜증내는거 같아서요
    시어머니 처음부커 사소한거 질투하고 결혼날짜 딱 잡은 이후로본색을 드러내며 저를 잡고싶어햇습니다

    요즘 육아 도와주는 모습봐도 참 옹졸해 보입니다
    인간이 너무 별로임

  • 50. ..
    '21.5.11 5:34 PM (223.33.xxx.211)

    솔짇히 남편과 이혼하고싶은데 원인제공 70프로이상은 그 어머니 때문인데 알랑가 몰라

  • 51. ....
    '21.5.11 5: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하루 세시간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니 말하죠
    예전에 애친구 할미가 자기 할 일 있으니 일주일 두번정도 세시간찍 우리집으로 들이밀었어요
    어느정도 큰 유딩 초딩 둘이였죠
    정말 힘들었어요
    저녁 식사거리 간식거리에 몇만원씩 가끔 돈도 줬지만 그냥 짜증나고 힘들었다고요
    애는 내 기를 빼내는 존재입니다
    맡기는 사람은 몰라요
    시어머니가 뭔맘으로 애를 맡겠다고 한건지 모르겟지만 애를 뺏어간것도 아니고 님도 동조하고 뭐가 편하니 맡긴거잖아요
    그렇게 싫은데 왜 맡겨요
    그렇게 싫은데 이제라도 벗어나 도우미 쓰세요

  • 52. ....
    '21.5.11 5:5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하루 세시간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니 말하죠
    예전에 애친구 할미가 자기 할 일 있으니 일주일 두번정도 세시간찍 우리집으로 들이밀었어요
    어느정도 큰 유딩 초딩 둘이였죠
    몇달을 정말 힘들었어요
    애가 외동이니 놀라고 받아줬지만요
    그 할머니가 저녁 식사거리 간식거리에 몇만원씩 가끔 돈도 줬지만 그냥 짜증나고 힘들었다고요
    애는 내 기를 빼내는 존재입니다
    맡기는 사람은 몰라요
    시어머니가 뭔맘으로 애를 맡겠다고 한건지 모르겟지만 애를 뺏어간것도 아니고 님도 동조하고 뭐가 편하니 맡긴거잖아요
    그렇게 싫은데 왜 맡겨요
    그렇게 싫은데 이제라도 벗어나 도우미 쓰세요

  • 53. ....
    '21.5.11 5: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하루 세시간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니 말하죠
    예전에 애친구 할미가 자기 할 일 있으니 일주일 두번정도 세시간찍 우리집으로 들이밀었어요
    어느정도 큰 유딩 초딩 둘이였죠
    몇달을 정말 힘들었어요
    애가 외동이니 놀라고 받아줬지만요
    그 할머니가 저녁 식사거리 간식거리에 몇만원씩 가끔 돈도 줬지만 그냥 짜증나고 힘들었다고요
    그날이 되고 그시간이 다가오면 온몸이 정신이 긴장하게 돼요
    애는 내 기를 빼내는 존재입니다
    맡기는 사람은 몰라요
    시어머니가 뭔맘으로 뭔 이유로 애를 맡겠다고 한건지 모르겟지만 애를 뺏어간것도 아니고 님도 동조하고 뭐가 편하니 맡긴거잖아요
    그렇게 싫은데 왜 맡겨요
    그렇게 싫은데 이제라도 벗어나 도우미 쓰세요

  • 54. ....
    '21.5.11 5:5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하루 세시간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니 말하죠
    예전에 애친구 할미가 자기 할 일 있으니 일주일 두번정도 세시간찍 우리집으로 들이밀었어요
    어느정도 큰 유딩 초딩 둘이였죠
    몇달을 정말 힘들었어요
    애가 외동이니 놀라고 받아줬지만요
    그 할머니가 저녁 식사거리 간식거리에 몇만원씩 가끔 돈도 줬지만 그냥 짜증나고 힘들었다고요
    그날이 되고 그시간이 다가오면 온몸이 정신이 긴장하게 돼요
    애는 내 기를 빼내는 존재입니다
    맡기는 사람은 몰라요
    그런 제가 내새끼는 정말 남들보다 덜 힘들어하며 신생아가 왜 힘든지 모르고 키웠어요
    애도 순했고요 근데 남에 아이는 못맡겠더라구요
    손주도 마찬가지겠죠
    시어머니가 뭔맘으로 뭔 이유로 애를 맡겠다고 한건지 모르겟지만 애를 뺏어간것도 아니고 님도 동조하고 뭐가 편하니 맡긴거잖아요
    그렇게 싫은데 왜 맡겨요
    그렇게 싫은데 이제라도 벗어나 도우미 쓰세요

  • 55. ....
    '21.5.11 5:57 PM (1.237.xxx.189)

    하루 세시간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니 말하죠
    예전에 애친구 할미가 자기 할 일 있으니 일주일 두번정도 세시간찍 우리집으로 들이밀었어요
    어느정도 큰 유딩 초딩 둘이였죠
    몇달을 정말 힘들었어요
    애가 외동이니 놀라고 받아줬지만요
    그 할머니가 저녁 식사거리 간식거리에 몇만원씩 가끔 돈도 줬지만 그냥 짜증나고 힘들었다고요
    그날이 되고 그시간이 다가오면 온몸이 정신이 긴장하게 돼요
    애는 내 기를 빼내는 존재입니다
    맡기는 사람은 몰라요
    그런 제가 내새끼는 정말 남들보다 덜 힘들어하며 신생아가 왜 힘든지 모르고 키웠어요
    애도 순했고요 근데 남에 아이는 정말 못맡겠더라구요
    손주도 마찬가지겠죠
    손주를 맡으면 이렇게 힘들구나 간접경험을 한셈이죠
    시어머니가 뭔맘으로 뭔 이유로 애를 맡겠다고 한건지 모르겟지만 애를 뺏어간것도 아니고 님도 동조하고 뭐가 편하니 맡긴거잖아요
    그렇게 싫은데 왜 맡겨요
    그렇게 싫은데 이제라도 벗어나 도우미 쓰세요

  • 56. ㅜㅜ
    '21.5.11 6:05 PM (123.143.xxx.117)

    원글님 보세요ㅜ
    시엄니들 악쓰고 원글님 욕하잖아요ㅠ
    저역시도 그랬었습니다
    제돈주고 애를 맡겼는데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고
    1년만에 애 데려오고 도우미 쓰니까 그돈 아까운지 또 욕먹었지요

    여기 시엄니들 다들 본인 빙의해서 악쓰는거니까 걸러들으시길...ㅜ

  • 57. ..
    '21.5.11 6:07 PM (223.33.xxx.211)

    네 이미 어머니에게 안맡기려고 작업중이에요

    여기에서 빠진 얘기가 있긴 한데
    쓰진 않겠어요

    결국 서로 진심 가족은 절대 될수 없는 존재인데
    저한테 대리효로를 바래서... 그만 바랫으몆 좋겟고
    화나신 시어머니들은 애 봐주지 마세요

  • 58. ..
    '21.5.11 6:08 PM (223.33.xxx.211)

    전 바빠서 이만 퇴장합니다

  • 59. ..
    '21.5.11 6:09 PM (223.33.xxx.211)

    악쓰던 말던 저는 관심 없네요. 여기다가라도 화풀이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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