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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릴라가 사람애기 신기해하며 자기 새끼보여주는거 보셨어요?

..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21-05-11 11:56:06

https://news.v.daum.net/v/20210511080102174

정말 신기하네요.
생후 5주된 아기를 데리고 동물원에 갔는데
출산한지 얼마 안된 어미고릴라가
유리창에 딱 붙어서 아기를 관찰하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사람을 쳐다보고
자기 새끼를 보여주네요.
뭔가 동질감을 느끼며 그 고릴라 자신도
사람의 아기가 신기하고 좋았나봐요.
세상에 너무 신기하면서 예쁘면서
한편으론 안타깝네요.
IP : 125.187.xxx.2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11:56 AM (125.187.xxx.209)

    https://news.v.daum.net/v/20210511080102174

  • 2. 어머나ㅠ
    '21.5.11 12:00 PM (118.220.xxx.115)

    엄마고릴라행동이 찡하네요 같은 엄마로서 자기 새끼도 보여주는듯....
    얼마나 답답할까

  • 3. ...
    '21.5.11 12:02 PM (220.75.xxx.108)

    생후 5주 아기를 데리고 동물원에 간 거가 놀라운데요.
    사람 저리 많은 곳에 가도 되나 이 시국에...

  • 4. 흠흠
    '21.5.11 12:04 PM (218.55.xxx.252)

    동물원이란게 참 잔인해요 ㅠㅠ

    그래서 추천하고싶지않은 곳 ㅠㅠ

  • 5. ...
    '21.5.11 12:04 PM (219.255.xxx.21)

    고랄라랑 친구하고 싶어요 ㅠㅠ

  • 6. 정말
    '21.5.11 12:06 PM (182.216.xxx.172)

    마음이 아프네요
    교감...
    인간이 참...

  • 7. ...
    '21.5.11 12:06 PM (223.38.xxx.154)

    유인원 은 동물원에 가두는 건 정말 금지되어야 해요

  • 8. ..
    '21.5.11 12:16 PM (124.171.xxx.219)

    외국 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도 사람 많은 곳에 잘 데려오더라고요.
    우리는 한 백일이상 집안에서만 머물러야한다고 하는거같은데요.
    어느게 맞는지 잘 몰라서 궁금했어요.

  • 9.
    '21.5.11 12:18 PM (211.246.xxx.1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라면
    생후 5주된 아기를 데리고 동물원에 갈 생각이나할까요?

  • 10. ....
    '21.5.11 12:21 PM (1.237.xxx.189)

    100일 아니라 그 이상된 아기도 장시간 돌아다니면 토하고 그래요
    실정에 맞게 사는거죠

  • 11. 고릴라는
    '21.5.11 12:29 PM (115.140.xxx.213)

    유인원이라 사람이랑 비슷해요
    그냥 동물원 자체가 없어져야~

  • 12. ..
    '21.5.11 12:33 PM (124.171.xxx.219)

    서양에는 신생아나 갓난아기 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은게
    임산부에게 요구하는 금기가 별로 없다는 면에서 긍적적인건지,
    아니면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 13. ㅇㅇㅇ
    '21.5.11 12:4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비단 고릴라만 그럴까요.모든 동물이 다 그럴거에요. 인간만이 만물의 영장이라 착각하며
    다른 동물 괴롭히며 하등동물 취급하는거죠.

  • 14. ㅇㅇ
    '21.5.11 12:43 PM (1.177.xxx.6) - 삭제된댓글

    유럽도 밤에 좀시끄러운 야회 식당이였는데
    백일도안된아이를데리고 왔더라고요
    애는잠오는듯 울고 부부가 번갈아 앉고 그러더니
    결국 일찍 집에가는듯

  • 15. ...
    '21.5.11 12:56 PM (59.9.xxx.44)

    외국은 한달정도 된 아기는 많이 데리고 다녀요.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이 많아서 그렇냐니 좀 어이없네요.

  • 16.
    '21.5.11 1:05 PM (112.158.xxx.105)

    우리나라는 한달된 아기 데리고 카페나 식당 다니면 맘충이라고 하던데요?요즘 젊은 엄마들 ㅉㅉ 드립 하면서ㅋㅋ
    서양이나 한국이나 주제 넘은 참견질 하지 마세요
    누가 보면 무슨 불구덩이에 데려가는 줄 알겠네

  • 17. 옴마
    '21.5.11 1:07 PM (222.96.xxx.44)

    너무 신기하네요ㆍ엄마끼리 교류하는 그 느낌이네ᆢ

  • 18. ㅇㅇ
    '21.5.11 1:0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동물원 반대해요.
    멸종 동물들 보호하기 위해서 동물원 만든다는 취지까진 동감하겠는데
    사람들 관람 막아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태어난지 얼마안된 핏덩이. 마트에 데리고 온 엄마들 보면 좀 놀라긴합니다. 물론 속으로만 생각하지만요.

  • 19. 흠..
    '21.5.11 1:0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동물원 반대해요.
    멸종 동물들 보호하기 위해서 동물원? 자연같은곳에다가 동물들만 모여살게 하는 취지까진 동감하겠는데
    저런 감방같은 동물원은 만드면 안되고, 사람들 관람 막아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태어난지 얼마안된 핏덩이. 마트에 데리고 온 엄마들 보면 좀 놀라긴합니다.
    물론 속으로만 생각하지만요.

  • 20. 밀림
    '21.5.11 1:12 PM (121.182.xxx.73)

    사라지는 밀림속에서 도망가며
    뒤돌아보는 고릴라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요.
    인간이 아니어도 충분히 말하는 얼굴이었어요.
    슬퍼요.

  • 21. ...
    '21.5.11 1:36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동물원 반대!

  • 22. 어머
    '21.5.11 3:37 PM (121.132.xxx.60)

    고릴라 모성에 감동

  • 23. ....
    '21.5.11 3:43 PM (184.64.xxx.132)

    동물원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코끼리쇼도...

  • 24. 124.171님
    '21.5.11 4:20 PM (113.118.xxx.209) - 삭제된댓글

    그쵸? 정말 갓 태어난 애기도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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