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파요
1. 배달시켜 주세요
'21.5.11 10:44 AM (175.192.xxx.252)현관 문앞에 놓아두라하고..
2. 감기
'21.5.11 10:44 AM (223.38.xxx.158)감기 걸렸다고 집 에서 쉬나요?
좋은 회사네요
퇴근 하면서 전복죽 사서 들어 가시면 되죠
점심 시간에 밥 도 안 먹고 다녀 오려면
님 이 너무 지치지 않을 까 싶어요3. 음
'21.5.11 10:44 AM (220.116.xxx.31)죽 사서 들여다 보면 좋아하겠지요.
산책 삼아 다녀 오세요.
부부란게 그런 부분을 서로 챙겨주려고 결혼 한 거 아닐까 싶어요.4. 배달앱으로
'21.5.11 10:44 AM (180.68.xxx.100)시켜 주세요.
5. ㅎㅎ
'21.5.11 10:45 AM (5.180.xxx.71) - 삭제된댓글사다주면 감동받을듯...
맘따뜻해지네요 상상하니 괜히6. 저같으면
'21.5.11 10:45 AM (112.170.xxx.93)죽사서 챙겨주고 원글님도 먹고 오시면좋져..뭘 걸어요 그냥 택시타고 왔다갔다하면되죠
7. ㅎㅎㅎ
'21.5.11 10:48 AM (221.142.xxx.108)배달이 되면 주문해주시고~~
안되면 택시타고 다녀오셔도 되겠지요^^
근데 남자들은 ㅋㅋㅋ 이런거에 감동받는지가 궁금해요 여자들은 이런거 감동하는데~~8. ...
'21.5.11 10:49 AM (112.220.xxx.98)점심시간이 좀 기나봐요
한시간이면
왔다갔다 시간 다보내고
힘들어서 오후업무는 어떻게 볼려구요
그냥 배달 시켜주세요9. ♡
'21.5.11 10:54 AM (110.11.xxx.252)남편 사랑이 지극하시네요
10. ..
'21.5.11 10:55 AM (223.62.xxx.61)죽은 배달앱으로.보내시고
전화에 달콤한 목소리로 위로해주세요.
"자기양 아파성 쏙쌍행~~ 미오미오~"11. 엇
'21.5.11 11:04 AM (125.128.xxx.150)코로나 검사는요?
12. .....
'21.5.11 11:04 AM (203.251.xxx.221)사랑스러우시다
13. ㅇㅇ
'21.5.11 11:06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병원부터 가라고 해요
14. 코로나 검사
'21.5.11 11:10 AM (182.216.xxx.172)하셨어요?
코로나가 급변하기도 해서
일단 코로나 검사가 더 시급하지 않을까요?15. 흠..
'21.5.11 11: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편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가고싶으면 사들고 가도 되죠뭐
저도 생각하니 이전 남자친구가 아프다니 죽 사들고 온거 기억나네요. ㅎㅎㅎ16. 요즘같을때
'21.5.11 11:16 AM (202.166.xxx.154)요즘 같을땐 감기 걸리면 당연 집에서 일하든지 쉬어야죠.
점심은 그냥 배달 시키세요. 제가 집에 있다면 짜장면 짬뽕 먹고 싶을 것 같아요17. 죽사서
'21.5.11 11:28 AM (112.169.xxx.189)택시타고 가서 같이 먹고
택시타고 오면 되죠
먼 거리도 아닌데 배달시키라는 분들은
진짜 남처럼 사나봄
좀 나아졌는지 궁금해서라도 들여다볼텐데..
난 강쥐가 비실거려도 점심에 보러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