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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경심 봉사활동상 위조한게 아니라니 마음이 놓이네요.

ㅁㅁ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21-05-11 10:03:04

사실 99퍼센트 무죄인거 알았지만 1퍼센트는 좀 그랬거든요.
봉사활동상? 개나 소나 다 주고 남발하는 그런 상.. 말만 하면 주는상..
그럼 뭐 나도 그냥 별 꺼리낌없이 복사해서 스펙 쌓았을거 같은데...라는 생각..
형식적으로 딸 몇번 학교에 부르고 총장한테 말하는 것조차 번거롭고해서..
그냥 대충 복사해서.. 만들었을거란 생각..

그런데 진짜.. 설마했는데..
알고보니 전부 조작이었던거네요.

아니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 왜 컴퓨터는 옮겨서 증거조작이란 의심을 사지? 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다 쓰레기 판검사들의 증거조작을 미연에 방지한 신의 한수였던거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시간강사들 쓰라고 기꺼이 강사휴게실에 내어준 컴퓨터가 덜미를 잡네요.
좋은 일하려고.. 시간강사를 생각해서 내준 컴퓨터인데..
이런 식으로 검찰에 이용당할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을거에요.

정경심이 자택에서 봉사활동상을 위조했다는 논리적인 설명을 해보세요.
절대 못할걸요?
그럼 이제 우리 모두 정경심 1도 의심안하기해요~ 알겠죠??


IP : 180.67.xxx.16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효
    '21.5.11 10:04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만 알면 무슨 소용이에요?
    기레기들이 써주지를 않아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검찰 말만 믿고 죽을때까지 살다 갈텐데요

  • 2. ㄴㅅ
    '21.5.11 10:05 AM (223.38.xxx.252)

    그냥 대충 복사해서.. 만들었을거란 생각..?

    기사를잘 안챙겨보셨나봐요
    그표창장이 대충복사해 만들수있는게 아니에요
    검찰도 시연못했는데요

  • 3. 원글
    '21.5.11 10:05 AM (180.67.xxx.163)

    이제 시작인거죠~ 모두에게 알려야죠~

    특히 우리 세뇌당한 젊은이들에게~

  • 4. ㅡㅡㅡㅡㅡ
    '21.5.11 10: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무죄여도 판사가 징역형 때리면 그만.

  • 5. 어휴
    '21.5.11 10:07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검찰도 표창장 조작 아닌거 다 알면서 기소한거죠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요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발표해도 기레기들이 맞다고 기사를 써줄거니까.
    먹고살기 바쁜 대다수의 국민들은 스스로 사건의 본질과 진실을 알아보려 노력하기 힘들어서 엉터리 신문방송을 그래도 믿을 거라는 걸 아니까.
    그게 지난 75년간 잘 먹혔으니까

  • 6. 원글
    '21.5.11 10:08 AM (180.67.xxx.163)

    그런건 애매한거구요.

    설명이 불가능한 명백한 무죄 증거가 나왔으니 모두에게 대놓고 말할수있는거죠~

  • 7. 원글
    '21.5.11 10:09 AM (180.67.xxx.163)

    판사가 징역때려도 상관없어요~

    국민이 그 죄를 다 알면 언제가는 그 죄를 달게 받을테니까요

    이명박~ 박근혜처럼~

  • 8. ..
    '21.5.11 10:11 AM (223.62.xxx.142)

    인연 끊은 아이 친구 엄마에게 기사 보내주고 싶은거 참았어요.
    보내준다 한들..본인이 믿고자 하는 것만 믿는 인간이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검찰개혁 반드시 이뤄야 합니다..
    썩어가는 사회 뿌리는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듯..

  • 9. ㅇㅇ
    '21.5.11 10:13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사건에서 얻은건 주변인들 교통정리 된거
    ㅎㅎㅎ그거 하나에요

  • 10. 쓸개코
    '21.5.11 10:15 AM (222.101.xxx.166)

    어휴님 말씀 맞아요.
    자게에도 검찰 거짓으로 수사하는 증거 글 올라오면 그렇게 정의찾고 내자식거 뺏긴거마냥 도배하던 사람들 의견은 안남기더라고요.
    그냥 정부 관련인사 까서 잡아내리는게 목적인듯 굴더니 너무나도 조용.

  • 11. 검찰 생각
    '21.5.11 10:18 AM (203.247.xxx.210)

    죄는 만들면 됨

    이제까지 그렇게 해 왔고 앞으로도 하던대로 할 것임
    신성검찰권 윤석열 땡큐

  • 12. 길벗1
    '21.5.11 10:19 AM (118.46.xxx.145)

    아직도 미몽에서 깨지 못했네요.
    정경심이 표창장 조작하지 않았다면 그 증거를 얼마든지 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작했으니 조작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죠.
    간단하게 표창장 원본을 제시하면 되는데 정경심은 원본은 없다며 제시하지 않았죠. 박지원 휴대폰에 있던 원본 사진은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도 못합니다. 박지원 휴대폰의 원본 사진은 당연히 정경심측에서 나왔을 겁니다. 검찰은 정경심이 검찰에 원본 제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산대의전원에 제출된 사본(흑백)만 있을 뿐입니다. 정경심은 표창장 원본을 어떻게 한 걸까요?
    표창장의 봉사기간을 보면 해당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않은 시기라 말이 안 되고, 조민은 봉사한 사실 자체가 없는데 표창장이 조작되지 않으면 어떻게 있을 수 있나요?
    조민이 실제 봉사활동을 했다면 그 증거는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서울서 동양대까지 오가면서 버스 이용한 내용, 혹은 톨게이트를 지나간 내용이 있을 것이고, 동양대에서 전화하거나 SNS를 한 증거, 조민을 목격한 사람, 조민에게 지도를 받은 학생 등 수도 없는 증거들이 있을 텐데 왜 정경심과 조민은 이런 증거 하나도 내놓지 못할까요?

  • 13. ....
    '21.5.11 10:22 AM (211.251.xxx.90)

    길벗같은 인간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길벗은 무슨...


    똥벗이구만~

  • 14. ...
    '21.5.11 10:23 AM (98.31.xxx.183)

    윗분 말씀이 맞음. 유신론과 무신론이 싸우면 유신론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 ㅎ . 없다를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 15. 쓸개코
    '21.5.11 10:26 AM (222.101.xxx.166)

    정경심이 증거를 못내놓는게 아니라 검찰이 법정에서 입증하는데 실패했죠.
    한 두건이 아닌데.

  • 16. 222.101
    '21.5.11 10:30 AM (98.31.xxx.183)

    그러니까요.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증은 어렵다고요. 반대로 정경심측이 했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은 수없이 많죠. 정말 했다면요. 요즘같은 세상에. 종이 한장에 불과한 표창장 가지고 갑을논박할 필요도 없을 거에요.

  • 17. 조자껌찰
    '21.5.11 10:34 AM (180.68.xxx.100)

    그어떤 조작을 해도 책임 1도 없음.
    검찰개혁 완수해야.
    검찰이 정피를 하다니..

  • 18. 길벗은날카로워
    '21.5.11 10:35 AM (106.240.xxx.44)

    길벗에 동의하는 부분.

    정교수의 결정적인 패착은 원본을 분실했다고 하면서 내놓지 않는 것. 이거는 내가 판사라도 뭔가 뒤가 구리기 때문에 내놓지 않는가 하고 의심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나는 2심에서도 정경심쪽이 질거라는데 500원 .

    길벗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

    조민이 봉사활동했다는 증거가 동양대에서 나온 걸로 아는데요.

  • 19. 쓸개코
    '21.5.11 10:42 AM (222.101.xxx.166)

    98.31.xxx 그러게 왜 입증을 실패하냐고요. 무슨 소리를 해도 다 거짓으로 몰고
    방배동에서 위조했다며 큰소리 쳤는데 왜 피씨가 동양대에 있었다는 아이피는 몰래 숨겼냐고요.
    그 지방대 표창장 하나가지고 온 난리들을 치더니 왜 순둥순둥들 해졌나 몰라.

  • 20. 추가
    '21.5.11 10:43 AM (106.240.xxx.44)

    또 하나

    pc가 동양대에 있었던 집에 있었던, 그 안에 위조에 사용된 직인 파일이 들어 있다는 것에는 정경심 측도 부인하지 않음. 그러면 가능성은 두가지. 하나는 그 직인 파일을 정교수가 사용했거나(싱었거나), 조교들이 심었거나.
    확률은 반반임. 정교수가 심었을 가능성은 1/2로 줄어들지만, 정교수가 절대 안 심었는 증거는 아님.


    다음으로pc에 usb 꽂은 걸 어떻게 볼것인가 인데


    어제 검찰에서는 꽂은 usb에서 pc로 심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것은 변호사측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단지 usb 꽂았다고 pc가 오염되었다고 주장하는 변호사의 주장은 배척될 가능성이 높음.

  • 21. ..
    '21.5.11 10:45 AM (121.190.xxx.157)

    원본 확보도 못하고 위조라고 기소한 검찰이 욕먹어야죠.
    심지어 피의자 소환 한번 없이, 장관 청문회날에,
    확실한 위조증거 확보해서 어쩔수 없이 기소한다고 국민들에게 거짓말한 검찰은 왜 비난 안하세요?
    길벗님???

  • 22. 그럼
    '21.5.11 10:47 AM (116.125.xxx.188)

    뭐해요
    판사들이 그걸 인정안하면 끝인데
    없으면 만드는 검사도 있구

  • 23. ..
    '21.5.11 10:48 AM (121.190.xxx.157)

    어제 사용한 표창장도 아니고 입시 다 끝났는데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은게 유죄의 증거라면
    감방갈 사람들 수천명도 넘을듯요.
    표창장 사진 찍어놓은것 있고, 원본은 없는 경우가 그렇게 확실한 유죄의 증거가 되나봐요?

  • 24. 121
    '21.5.11 10:49 AM (106.240.xxx.44)

    판사입장에서는
    정교수측에서 원본을 공개하면 깨끗하게 끝날 사건을
    왜 분실했다고 거짓말하면서 내놓지 않느냐에 의구심을 보내는 거죠.
    박지원에게는 줘놓고, 재판정에는 안 내놓는다? 이런 괘심한 인간??

    이건 누가봐도 100프로 뒤가 구린거죠.(라고 판사는 생각할 겁니다.)

  • 25.
    '21.5.11 10:54 AM (39.117.xxx.106)

    봉사상이 뭐라고 온나라가 이난리.
    코미디도 정도껏하지들.

  • 26. 39
    '21.5.11 10:56 AM (106.240.xxx.44)

    100프로 동의.

    그냥 조국 교수를 얽어 매기 위한 것, 이 점에서 춘장은 길가다가 벼락맞아도 쌉니다.

  • 27. ㅇㅇ
    '21.5.11 10:59 AM (175.223.xxx.139)

    페이지마다 똑같은 글 쓰고 또 쓰고
    뭐하는 사람이죠?

  • 28. ..
    '21.5.11 11:03 AM (121.190.xxx.157)

    박지원이 가진 표창장 사진이 직찍이라는 증거는 있나요?
    표창장사진을 전송받은거면요?

  • 29. 121
    '21.5.11 11:08 AM (106.240.xxx.44)

    박지원이 받은 사진 파일은 둘중 하나죠. 조국측에서 흘러나온것 이나. 아님 검찰에서 흘러나온 것이거나.

    근데 검찰에서박지원에게 흘릴 리는 없죠. 조국 측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음.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박지원에게 간 갈로.

  • 30. ..
    '21.5.11 11:13 AM (121.190.xxx.157)

    그니까 직찍이 아니라 원래 찍어놓은 사진 전송 받은건데
    원본 없다고 유죄라고 난리치는게 웃기다는거죠.
    필요없어진 표창장 원본은 없고, 그 전에 찍어놓은 사진만 있는게 유죄의 증거??

  • 31. ..
    '21.5.11 11:18 AM (121.190.xxx.157)

    입시에 표창장 제출
    그 과정에서 사진 찍어둠
    이제 그 표창장이 검찰개혁 추진하는 아빠 발목잡기 용도로 쓰임
    필요없어져 제대로 보관안한 원본 못찾음.
    증거 내놓으라 하니 표창장 사진 찍어둔거라도 제출
    원본은 없는데 사진만 있으니 유죄다?
    아무나 맘만 먹으면 죄인만들기 너무 쉬운거 같은데요

  • 32. 0000
    '21.5.11 11:19 AM (106.102.xxx.82)

    정신병인가... 대깨들끼리 무죄라 우기면 있는 죄가 없는죄가 되나요? 그냥 니들이 판사 검사 다 하세요. 머리도 깨진 아줌마들이 우리나라 사법고시가 물인 줄 아나 무식하게 진짜 왜 저래요?

  • 33. 쓸개코
    '21.5.11 11:34 AM (222.101.xxx.166)

    정교수는 말 바뀐적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일관되게 주장했어요.
    최성혜는 계속 말이 바뀌나요? 표창장 대장이 있다고 했다가 없다고 했다가..
    최교일은 또 왜 만나요?
    106.102 머리가 단단해서 새 정보는 못받아들이시나요.

  • 34. 당연하죠
    '21.5.11 12:40 P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정경심은 위조안했어요
    저는 처음부터 위조안했다고 믿었구요
    검찰과 최성해를 안믿었어요

  • 35. 이 사건은
    '21.5.11 12:43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조국 측은 잘못이 아예없는 사건이지요.

    지금 대권주자 리스트 하아..

    그들이 조국이 너무 막강하기 때문에
    저 사단을 내놓은 겁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저 조작을 1000프로 양보해서 그래 조국측 조작이다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세상에 깔게 표창장밖에없다니 이건 진짜 저쪽이든 이쪽이든 놀라 자빠져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표창장조차 그들의 조작이기 때문에
    이 억울함 밝혀내고
    반드시 대권주자로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만
    조국 장관님은 아마 오만정이 다 떨어졌을거예요.
    가족분들 진짜 대신 미안하고 고생많으십니다.
    그러나 이런 대권주자가, 이런 집안이 다시없기 때문에 국민도 포기를 못하는 거지요...ㅠㅠㅠ

  • 36. 이 사건은
    '21.5.11 12:43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아 지금 대권주자 리스트가 사단을 내놓았다는게 아니라 저기서 그들은 디아더 사이드를 말합니다.

  • 37. 저~
    '21.5.11 2:10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길벗이라는분은 잠자코있다가.저리 길게도 쓰네요..
    뭐하는사람인지..
    아니 검찰에서 증거를제시해아지. 왜 정교수한테 증거를대하하나요?
    증거제시도못하면서. 무슨 증거제시도못하면서 무슨??
    아버지 출국금지시켜놓고 그아들 증인세우고. 겁박주고. 이런게 검찰인가요

  • 38. 구무
    '21.5.11 3:12 PM (118.235.xxx.106)

    정경심 교수 측 주장은 재판 처음부터 표창장은 정식으로 학교에서 발급 받았고. 딸의 의전원 입시 에 제출 하려고 하니 분실해서 재 발급 받아서 부산대에 제출했다고 주장합니다. 재 발급 해준 대학직원은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생각나는 사람은 2명이고 그 중에 1명이 재 발급 해 준거 같다고 합니다. 2명 다 최총장의 측근이라고 합니다. 왜 동양대에서 검찰이 압수수색 하기 전에 표창장 대책 회의를 하고 표창장 발급대장을 불에 태우고 왜 sbs는 검찰 압수 수색 이틀전에 동양대에서 표창장 파일 발견이라고 했을까요? 동양대와 sbs는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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