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이신 친정엄마가. 치매 초기세요.
대소변을 옷에 보시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친정오빠나 올케언니한테는 말을 안했어요)디펜드 같은 기저귀를 사용하시는게 좋을까요?
병원에 같이 가게 됨. 질문하고 싶은데. 오빠 하고만 가고 싶어하셔서요
치매도 가족력이겠지요??
외할머니도 치매환자이셔서. 저 또한 겁이 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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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매환자이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치매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21-05-10 23:22:11
IP : 221.138.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5.10 11:30 PM (110.35.xxx.204)일부러 로긴
디펜드 팬티형사세요 흡수력은 상태에 따라다르게 구입하심돼요
완전 기저귀의지하시면 디펜드말고 다른거 흡수율좋은거 사시면돼요 글고 누워계신분은 겉기저귀 속기저귀 따로 사야하구요2. 팬티형
'21.5.10 11:38 PM (121.165.xxx.112)사용하시면 좋은데 엄마가 안쓰려고 하실거예요.
치매환자는 고집도 엄청나서..3. ㅡㅡㅡㅡ
'21.5.10 11: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대소변 실수하시는 정도면 초기는 지난거 같은데요.
약 드시고 계신가요?
초기에 드셔야 진행 늦추는데 효과 있어요.4. ㅁㅁ
'21.5.10 11:44 PM (112.146.xxx.29)저희 할머니가.. 진행 많이 된 상태에서 그렇게 대변까지도 실수를 하셨는데요. 디펜드는 당연하고 이불에 까는 패드도 이용했구요. 나중에 거동 힘드실땐 소변줄도 달았었어요. 환자가 힘이 남아있을때는 그 소변줄마저 뽑아버리지만 기력이 떨어진 이후에는 정말 필수였어요
5. ...
'21.5.11 8:05 PM (121.167.xxx.120)기저귀 사용 하게 되면 아래 위생 신경 쓰셔야 하고
균이 신장으로 들어갈수도 있고 요도염. 방광염도 잘 걸려요.
욕창때문에 엉덩이에 상처 없나 기저귀 갈때마다 들여다 보셔야 하고요.
하루 한두번 쪼금 흘리는 편이면 팬티 여러개 가지고 갈아 입히는게 나아요.
덩어리째 많이 변 보는것 아니면요
오빠네 집에 계신거면 오빠네가 하는대로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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