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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추행범으로 몰려 자살 교사 사건 기억하시나요?

...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21-05-10 07:50:44
4년 전에 남자교사 성추행범으로 몰려 자살한 사건 기억하세요?

https://news.v.daum.net/v/20210506175705741?fbclid=IwAR1pOaxBZXIXgftRk0TW_tfLi...

그 교사 가족이 손해배생청구했다가 기각되었는데
내용이 대반전이네요.

요약하자면
학생들이 선생님의 범죄를 고발함 (1차진술)
선생님의 성추행은 없었다고 다시 진술(2차)
그리고 추후에 상담등에서 1차진술이 사실이고 2차진술은 선생님과 사모님의 강요로 거짓진술을 했다고 밝혔네요.
그래서 법원에서는 범죄가 있었다고 보고 손해배상을 기각했어요.

사건 당시 학생들 꽃뱀이라는둥 온갖 조리돌림은 다 당했는데 참
이런거보면 피해자와 가해자분리가 전혀안되는 상황부터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IP : 223.38.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링크
    '21.5.10 7:51 AM (223.38.xxx.144)

    https://news.v.daum.net/v/20210506175705741?fbclid=IwAR1pOaxBZXIXgftRk0TW_tfLi...

  • 2. ...
    '21.5.10 7:57 AM (223.62.xxx.166)

    가해자 주제에 손배상청구
    뜻대로 안되니 자살
    진짜 나쁘네요

  • 3. ㅇㅇ
    '21.5.10 8:06 AM (220.76.xxx.78)

    딱보면 압니다


    장사 하루이틀하나요 다 돈에 엮어져있는..

  • 4. ....
    '21.5.10 8:07 A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아침에 기사 봤네요.
    저는 그 아내되는 분이
    편지로(?)
    "그 아이들한테 뭐라하지는 마세요."라고.. 감싸주길래
    그 마음씀씀이에 깊은 울림?을 받은것도 있는데,

    그 선생 사망후
    아이들이 정신과 상담받은 내용보니 놀랍더라구요.
    선생이랑 그 아내가 없던일로 해달라고해서 입장 번복한 거 뿐이었다고.

    대중들이야 판결을 보고 판단한 거니, 당시엔 여학생들의 잘못으로 빚어진 일이었다고 봐도
    문제될 건 없다고 봐요.
    허나 그 아이들이 실은 어거지로 입장을 바꾼 거였는데, 입장을 바꾼 후
    자기들이 그렇게 욕을 먹어도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고. 반박하지 못하고 힘들었을 걸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그 부인분이 참.. 마음 넓은척 글은 다 쓰더니 황당하구요.

  • 5. ....
    '21.5.10 8:12 A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아침에 기사 봤네요.
    저는 그 아내되는 분이
    편지로(?)
    "그 아이들한테 뭐라하지는 마세요."라고.. 감싸주길래
    그 마음씀씀이에 깊은 울림?을 받은것도 있는데,

    그 선생 사망후
    아이들이 정신과 상담받은 내용보니 놀랍더라구요.
    선생이랑 그 아내가 없던일로 해달라고해서 입장 번복한 거 뿐이었다고.

    대중들이야 판결을 보고 판단한 거니, 당시엔 여학생들의 잘못으로 빚어진 일이었다고 봐도
    문제될 건 없다고 봐요.
    허나 그 아이들이 실은 어거지로 입장을 바꾼 거였는데, 입장을 바꾼 후
    자기들이 그렇게 욕을 먹어도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고. 반박하지 못하고 힘들었을 걸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그 부인분이 참.. 마음 넓은척 글은 다 쓰더니 그게 거짓이었구나 싶어 황당하구요.
    그알 두 얼굴 장면 보는 거 같아요. (왜, 불꺼진 방에 반전인물로 추정되는 인물이 서있고
    나레이션 "그런데 말입니다" 나오면, 그 인물 얼굴에만 후래쉬 비춰지는 장면...)

  • 6. 저도
    '21.5.10 8:14 AM (59.2.xxx.166) - 삭제된댓글

    그럴 거라 생각했어요. 참 집요한 사람들이었겠다...

  • 7. ㅁㅈㅁ
    '21.5.10 8:19 AM (110.9.xxx.143)

    학생들이 주장 바꿨다고 그게 사실인지도 거짓인지도 모르죠.

  • 8. 윗님
    '21.5.10 8:27 AM (223.38.xxx.144)

    기사는 다 읽어보셨어요??
    기사에따르면
    "
    진술은 전문상담사와 이루어진 것으로서 신빙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학생이 자신의 심리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상담 과정에서 구태여 거짓말을 할 특별한 동기나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이에 반해 피해 학생들의 탄원서에는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봤다.
    "
    라고 하네요.
    뭐 재판부의 결정도 하나도 못믿겠다 하시면 뭐 할말은 없고요.

  • 9. ...
    '21.5.10 8:29 AM (223.62.xxx.136)

    원래 이런 성폭력 사건 터지면 가해자 아내가 피해자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합의 종용해요.
    집앞에서 기다리고 직장에도 찾아오고.

  • 10. ...
    '21.5.10 8:34 AM (220.93.xxx.136)

    저런 아내들은
    남을 믿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현실부정? 돈때문에?
    진짜 모를일이네요 참.
    학생들은 불쌍해서 어째요.. 널리 알려져서 학생들 명예가 회복되면 좋겠네요.

  • 11. ㅇㅇ
    '21.5.10 8:34 AM (211.193.xxx.69)

    모든게 진술이네요
    진술...진술...진술...
    마지막 진술은 전문상담사
    전문상담사란 사람의 권위
    과연 전문상담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페미가 활개치는 이 시대

  • 12. ...
    '21.5.10 8:36 AM (180.66.xxx.122)

    가해자 아내가 그러는 이유는 애들 아빠고 남편이 망하면 자기도 망하니까

  • 13.
    '21.5.10 8:39 AM (220.93.xxx.136)

    아니 여기서 페미가 왜 나와요??
    자기가 성추행 해놓고 피해보상까지 해달라고 하는 뻔뻔한 놈 옹호안하면 페미에요?
    그놈의 페미페미 지겹다 진짜
    이렇게 성범죄 옹호하는사람들때문에 페미가 생기는 거죠.

  • 14. ..
    '21.5.10 9:06 AM (223.38.xxx.251)

    아이들설득하고 손해배상청구한것도 다 그 와이프가 한거죠?
    참 뻔뻔하네요.

  • 15. ...
    '21.5.10 9:36 AM (223.62.xxx.127)

    부부가 같이 학생들 회유했겠죠
    아내만 그런 게 아니고

  • 16. 윗님
    '21.5.10 9:43 AM (223.38.xxx.1)

    네네 그럼요 그 성추행범이 가장 나쁜놈인건 당연하고요.
    그런거보면 우리나라 남자들
    맨날 증거없이 꽃뱀한테 물려서 무고피해자인양 결백한데 성추행범됐다고 빼액거리는데
    곰탕집때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 17. ㅎㅎㅎㅎㅎㅎ
    '21.5.10 9:56 AM (211.192.xxx.145)

    당연히 웃긴 일이 아니죠.
    길 가다 지나간 여자가 저 남자가 나 만졌어요! 하면 성추행범 되는 건데
    안 웃기죠.

  • 18. ...
    '21.5.10 9:59 AM (223.62.xxx.84)

    이런 기사에도 페미탓이다 꽃뱀이다 이런 댓글보면 진짜 한심하네요

  • 19. ㅎㅎㅎㅎㅎㅎ
    '21.5.10 10:06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ㅎㅎㅎ님 이번 사건은 꽃뱀아니고 무고아니고
    남자가 진짜 성추행범이어서 어째요~~

    님 같는 사람이 2차 가해자에요. 한심 그 자체.

  • 20. ..
    '21.5.10 10:32 A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님
    이 사건에 지금 댓글이 맞는 댓글인가요?
    이 사건은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저 여학생이 피해를 받고 힘들다는 글인데요. 그런 댓글은 무고 사건발생하면 그때나 쓰세요. 아무곳에나 지능낮은 2차 가해글 배설하지 말고요.

  • 21. ....
    '21.5.10 10:39 AM (223.38.xxx.254)

    211.192.xxx.145님
    이 사건에 지금 댓글이 맞는 댓글인가요?
    이 사건은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저 여학생이 피해를 받고 힘들다는 글인데요. 그런 댓글은 무고 사건발생하면 그때나 쓰세요.

    진짜 한심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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