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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외로운사람

맥날 조회수 : 8,366
작성일 : 2021-05-09 17:21:33
혼자사는 50대 싱글이고

주변에 친구도 남친도 전혀없고

고독하게 사는데 제 유일한 낙이

맥도널드가서 맛잇는 콜라 감자튀김 햄버거

먹는거에요 진짜 먹는순간은 너무 행복한데

주변에 다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틈바구니속에

저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너무 슬프고 우울하더라고요

주말마다 맥도널드가는 재미로 살아가는데

혹시 햄버거가 우울증 유발하나요?
IP : 39.7.xxx.1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를
    '21.5.9 5:23 PM (1.229.xxx.210)

    만드세요. 원래 좋은 사람은 드물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면

    찾아서 친구 될 수 있습니다.

    영 우울하시면, 배달시켜 드세요.

    배달부에게 야구르트라도 하나 챙겨 주시고요.

  • 2. ..
    '21.5.9 5:24 PM (220.92.xxx.186)

    햄버거가 우울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데요.
    주말에는 보통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오니 포장해 와서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집에서 뒹굴면서 먹으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 3. 포장
    '21.5.9 5:26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가서 포장해 오시면서 오는 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와서 드세요.
    친구를 만들면 좋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
    전 님보다 한술 더 떠서 가족도 없어요.

  • 4.
    '21.5.9 5:26 PM (218.150.xxx.219)

    외로우세요?
    결혼하고 애가 있어도 외로워요(지금 영유아있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지금 미혼이었다면 지금이시간 뭐하고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별 도움 안되는 댓글이지만 밖에 햇빛도 많이 받으시고
    즐기셔요...저는 너무 나가고싶네요ㅠ

  • 5. 어때요
    '21.5.9 5:26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어차피 혼자라면 당당하세요. 저들이 원글님 콜라 한잔 안사줘요. 동선을 넓혀보세요. 혼자 뷔페가기요.

  • 6.
    '21.5.9 5:27 PM (112.150.xxx.19)

    이말이위로가 될까요? 그냥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에요 모임많고 친구많아도 고독하긴 마찬가지에요

  • 7. 저하고
    '21.5.9 5:28 PM (121.154.xxx.40)

    같은분 계시네요
    근데 제가 막상 친구 만들면 또 귀찮아지는 이상한 사람 이라서

  • 8. 퀸스마일
    '21.5.9 5:31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맥도날드만 가니까 그렇죠.

    인터넷 검색해서 걸을 수 있는 1인분 환영하는 음식점은 다 찾아가서 사진도 찍고, 품평도 메모한뒤 인스타 올리세요. 오늘은 롯데리아, 다음주는 이디야, 그 다음주는 스타벅스, 그 다음주는 할매 해장국 등등

    젊고 늙은 고독자들이 달겨들겁니다.

  • 9. 싱글이니까
    '21.5.9 5:34 PM (211.243.xxx.172)

    정말 답답하고 미운 사람은 가까운 사람 중에 없잖아요
    부부든 가족이든 그런사람 생기는 부작용도 있으니
    적당히 감수하고 솔로를 즐기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ㅜㅜ

  • 10. 저도요
    '21.5.9 5:36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

    어디사세요. 가까우면 저랑 먹어요.
    친구해드릴께요

  • 11. 별님
    '21.5.9 5:44 PM (223.56.xxx.196) - 삭제된댓글

    당근마켓 동네 생활에 친구 구하는글 종종 올라옵니다..
    같이 걷기할 친구도 찾고
    차마시고 수다떨 친구도 구하고
    취미생활같이 하자는 글도 봤고
    가까이 사는 사람끼리 괜찮을거같아요.

  • 12. 꼭 가셔야해요?
    '21.5.9 5:49 PM (14.5.xxx.60)

    배민 배달 돼요
    맥도널드 딜리버리 앱도 있구요

  • 13. 식당
    '21.5.9 5:49 PM (39.7.xxx.169)

    식당 하는데
    님 같은분 엄청 많구요
    멀쩡하게 생겨도 맛집 순례 하느라 바쁜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들 많아요 재밌게 사세요

  • 14. 00
    '21.5.9 5:51 PM (219.248.xxx.99)

    배달 시키세요

  • 15. 오~
    '21.5.9 5:57 PM (175.223.xxx.150)

    저랑 같네요.
    저도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등등
    가서 햄버거에 콜라먹는게 낙이예요.

    전 주로 평일에가요.ㅋㅋ

    지금은 우리멍이랑 둘이 강변에 나와있는데
    온통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이네요ㅋ
    텐트도 엄청많고^^

    근데 그런게 엄청 사무치게 서럽도록
    부러워서 특히 더 외로울때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다행히 별로 안외롭네요.

    전 주로 새벽에 자다깨면
    극심하게 무섭도록 외로워요.

  • 16. 당근에
    '21.5.9 6:00 PM (110.12.xxx.4)

    같이 맥하실분 구인 올려보세요^^

  • 17. ..
    '21.5.9 6: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첫댓 배달부에게 웬 야쿠르트요~~
    할무니신가 요즘같은 시기에 발상 참..;;;

  • 18. ㄴ 요즘 같은 시기
    '21.5.9 6:09 PM (1.229.xxx.210)

    왜요? 밖에 메모 붙여 놔두면 됩니다. 먹는 거 나누면 덜 외롭죠.

    할머니를 좀 배우시죠. 싸가 ㅈ 하고는..

  • 19. ...
    '21.5.9 6:22 PM (110.70.xxx.244)

    괜찮아요.
    그런데 롯데리아도 가고 커피숍도 가고 식당도 가보세요.
    조금씩 변화를 주는것도 좋아요.

  • 20. 00
    '21.5.9 6:36 PM (1.232.xxx.106)

    버거킹도 가고 배달도 시켜먹고
    그러면 외롭지않아요.

  • 21. ..
    '21.5.9 6:38 PM (58.143.xxx.251)

    저두 그런데 님은맥도날드군요
    이상하게 버거셋트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나봐요
    좀전에 노브랜드거 사다먹었는데
    맛은있는데 맘스터ㅊ 싸이 먹다가 다른건 좀 덜하네요
    전 그때가 행복하다 느껴요 요즘 뭘해도
    재미가 덜한데

  • 22. ㅇㅇ
    '21.5.9 6:48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친구 남친 가족 없는 곧 50 되는 싱글인데요.
    주말 내내 혼자 집에서 유튜브 bgm으로 틀어놓고 온몸으로 리듬 타며 흥얼거리고,
    냉동실에 넣어둔 커리와 난 꺼내 조리해서 진저비어랑 맛나게 먹으며 주중에 못본 드라마 예능 보고,
    스트레칭 동영상 보고 따라하면서 땀 쭉 내며 운동도 하고,
    요즘 시작한 색연필화 그림도 그리다가 화초들 분갈이도 해주고,
    심심할 틈 없이 즐겁게 주말 보냈네요.

    당연히 외롭지만 그 외로움 때문에 슬픈 게 아니라 즐거워요.

    그리고 아직 코로나 조심해야 해서요.
    외식은 포장해 드시는 게 어떨까요~

  • 23. 맥도날드
    '21.5.9 6:52 PM (221.167.xxx.130)

    짜고 튀긴거 몸상하겠던데요.

  • 24. 패스트푸드
    '21.5.9 7:14 PM (183.99.xxx.175)

    맥도날드 같은거 맛은 있다고 쳐도 앝은맛이죠...그리고 무엇보다 몸상해요...어느순간 병이들어 버린자신
    아무도 간병해줄 사람없고...더욱더 수렁으로 빠져든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 25.
    '21.5.9 7:17 PM (223.39.xxx.171)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다는게 얼마나 좋은가요~
    요즘은 식당에 혼자 오시는분들도 다 휴대폰보면서 먹고 하니까 그렇게 이상하고 외롭게 보이지 않아요
    즐겁고 행복하게 드세요

  • 26. 영통
    '21.5.9 7:31 PM (106.101.xxx.252)

    헉....
    낚시글이길....
    .
    지인 없는 싱글 50대가 햄버거 먹는 게 낙.
    너무 황폐

  • 27. ......
    '21.5.9 7:33 PM (125.136.xxx.121)

    혼자는 외롭고 같이있으면 괴롭고......사는게 다 그래요

  • 28. 40대
    '21.5.9 7:43 PM (119.197.xxx.167) - 삭제된댓글

    소위 불알친구라고 말하는 아주 어릴때 친구와의 연락 정도에 관한 글을 봤는데....

    독일이 1등,
    한국이 꼴찌 수준이더라구요.

    한국의 지역간 이동도 심하고
    마을 문화가 초토화되어
    친구가 거의 없는 나라라고
    하더라구요.

    박원순 마을 만들기 컨설팅을 한
    유럽 전문가가...
    친구들이 아닌데...웬 공동체를
    만드냐면서 신기해 했다던데...
    한국 교회의 역할이 사실
    예수 믿고 천국 가는게 아니라
    사교 모임인데....코로나로
    그게 깨졌으니...사회적 외로움
    정도가 사상 최고 수준일 것
    같아요. ㅠ

  • 29. 평범
    '21.5.9 7:44 PM (211.202.xxx.250)

    결혼해도 외롭고 안해도 외롭고 다 그렇죠뭐. 부대끼고 사는것도 정신없긴 해요. 저는 성당 나가보시면 어떨까합니다. 교리공부하면서, 세례받고 성경공부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인간관계가 만들어져요.

  • 30. 저도 외로워요
    '21.5.9 8:19 PM (110.11.xxx.161)

    가정을 꾸렸지만 외롭습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가끔씩 보는데요.누가 혼자 살아서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하니, "혼자 있는데 왜 외롭지?혼자 있다고 왜 외로운가? 산에 있는 소나무는 혼자 있다고 외로운가"하시더군요.어렵지만 종교와 무관하게
    법륜 스님말씀들으며 마음 추스려서 글 올려봅니다

  • 31.
    '21.5.9 8:48 PM (211.206.xxx.180)

    점점 인스턴트 못 먹겠던데..
    근데 왜 친구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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