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의 기대심리

지인의 기대심리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21-05-08 15:37:26
지인이 제가 팔아야 되는 물건을
다리역할 해줘서 팔아 줬어요.
그때 고마워서 충분히 답례를 했어요.
그러다가 지인이 암에 걸렸어요.
마음도 아팠고 물건 팔아준 것에대한
답례를 했어도 마음의 고마움은
남아 있었기에 병문안 몇 번은 가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그 지인은
가족은 있지만
친구가 없대요.
그러면서 나에게 가끔 반찬 부탁도 하고싶어하며 마음적으로
의지하려고 해요.
저는 그 자체가 이미 부담스러워요.
어찌해야하나 고민스럽네요.



IP : 121.187.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8 3:40 PM (125.177.xxx.70)

    너무 앞서서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원글님이 할수있는만큼은 해주고
    그이상 바라는건 못해주는거죠

  • 2. 대체 어떤
    '21.5.8 3:42 PM (223.38.xxx.24)

    물건을
    파는데
    관여하셨어요?
    불법적이고 기술이나 전문 지식이 많이 들어가는
    그런 거였나요?
    암튼, 고작 지인인데..부담스럽다니 말인데, 반찬까지 기대는 좀 무리죠.
    앱으로 반찬가게서 주문해 주시든지요.

  • 3. ??
    '21.5.8 3:45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암환자가 병상에서 뭔 반찬 걱정을 하는지?? 이거 사실이에요 어이없구만 환자가 직접 반찬을 부탁한건 아니죠 님이 그케 생각하는 거지?

  • 4. ..
    '21.5.8 3:45 PM (175.223.xxx.159)

    어차피 몇번은 가려고 하셨답서요 한번가고 안갈거면 상관없는데 가실때 할수있는만큼만 해가시면 될듯요

  • 5. .....
    '21.5.8 3:47 PM (221.157.xxx.127)

    충분히 답례했다면 적당한선에서 선그으세요 이미 부담스러우시다면서요 맘 가는만큼만 해야지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 6. 지인이
    '21.5.8 3:4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안됐긴 하지만 가족도 아닌 원글에게 의지 할려는 심리는 한참 잘못 된거죠.
    한번 들어주면 끝이 없습니다. 원글님 맘 부담 안될만큼만 딱 해주고 냉정하게 거리 둡니다.

  • 7. . .
    '21.5.8 3:51 PM (203.170.xxx.178)

    가족이 있는데 왜. .
    신경쓰지 마세요

  • 8. 지인은
    '21.5.8 3:55 PM (110.12.xxx.4)

    물건을 팔아준거에 대한 기대 심리가 100이라면
    님은 50으로 본거 같아요.
    50은 보상을 했고 50이 더 남았다가고 생각할수 있는게
    그건 그사람의 보상심리고
    님은 50을 다 지불하셨으니 그만 하셔도 됩니다.
    사람이 마음의 손익계산서가 서로 다를수 있어요
    그사람이 암에 걸린건 그사람의 운명이지 님이 그걸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보상심리와는 따로 다루셔야 됩니다.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서로 계산이 달랐을뿐

  • 9. 상대가
    '21.5.8 4:25 PM (110.15.xxx.45)

    기대하는대로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해주고 싶은만큼 해주세요
    남의 서운함까지 내가 책임지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 10. ㅇㅇㅇ
    '21.5.8 4:37 PM (121.187.xxx.203)

    저는 무척 독립적이예요.
    형제든 자식이든 친구든 의지하려는 마음이 없어
    만약의 대비를 위해 저축과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훈련으로 무언가를 배우기도 해요.
    그래서일까요?
    나를 의지하려는 그 사람이 이해가 안됐어요.
    어떻게 타인에게 의지를 하며
    자신을 위해 수고를 바라는지.
    이상하더라구요.
    사실 심각하게 아프면 가족이나 호스피스 사명자외에는
    정서적 물리적 희생은 어렵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궁금했어요.

    물건은 불법적인게 아니라 전문적인
    기계 팔아 줬어요.

  • 11. 친구도 아닌
    '21.5.8 4:39 PM (217.149.xxx.227)

    지인한테 뭔 반찬이요?
    가족도 있다면서.
    병문안 갔다왔죠? 그럼 거리 두세요.

  • 12. 적성선
    '21.5.8 4:55 PM (121.162.xxx.174)

    좋은 마음으로 고민하시는 거 같은데요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단지 동정으로 들어준다면
    상대는 결국 실망하고 상처받습니다
    나중에 기대할까봐 하지 마라 가 아니라
    님이 원하는 선이
    나와 관계 맺어진 사람들과의 건강한 선이에요
    관계란 말 자체가 타협이기 때문이죠

  • 13. ..
    '21.5.8 9:58 PM (49.168.xxx.187)

    님이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분이 의지하고 싶어하는건 이성적으로 이해돼요. 아프면. 마음이 약해져요.

  • 14. hap
    '21.5.8 10:41 PM (211.36.xxx.15)

    병수발은 가족도 힘들어요.
    환자랑 얘기 들어주고 먹을 거 챙기는 거
    다 가족들 몫인데 왜 지인에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247 제 동생이 전형적인 ADHD 였네요. 10 내동생 2021/06/07 9,269
1203246 다들 주식으로 얼마 버셨어요? 저 벼락거지 된 기분이에요 ㅎㅎ 60 ㅇㅇ 2021/06/07 24,159
1203245 소노캄 호텔 4 ㅇㅇ 2021/06/07 3,080
1203244 꼬마참외(한입참외) 좋아하세요? 5 ♡♡ 2021/06/07 2,406
1203243 시아주버니 환갑인데요 14 환갑 2021/06/07 5,472
1203242 딸아이가 심심한지 제옷입고 휘적휘적 나타났는데 9 ㅡㅡ 2021/06/07 4,605
1203241 유상철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80 .. 2021/06/07 26,011
1203240 유상철 감독님.... 7 루시아 2021/06/07 4,587
1203239 뉴욕에서는 명품 8 ... 2021/06/07 5,233
1203238 잔여백신 이런 경우? 2 Aa 2021/06/07 1,522
1203237 제 상사 과장님은 너무 사생활을 궁금해해요 8 Msksk 2021/06/07 2,935
1203236 제가 더 살아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14 원하지않는 2021/06/07 5,781
1203235 매물이 없으니 집값 상승 악순환 12 ... 2021/06/07 3,994
1203234 나이 50중반 길에서 넘어졌어요. 14 셀럽 2021/06/07 7,221
1203233 쌈장 어디 제품 드세요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4 풀무원 2021/06/07 3,739
1203232 급질 오뚜기미역 먹어도되나요? 5 궁금이 2021/06/07 1,798
1203231 나이들어 나잇값 하는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20 나이들어 2021/06/07 7,088
1203230 안먹는 아이스크림 어떻게 소비하죠 7 O 2021/06/07 2,248
1203229 문재인 정부가 왜 일을 못하는지 아세요? 33 ㅠㅠ 2021/06/07 5,078
1203228 프랜차이즈 도시락집 어떤가요? 6 자영업새싹 2021/06/07 1,236
1203227 어릴때 엄마가 제 욕을 그렇게 했었어요. 14 ㅇㅇ 2021/06/07 5,169
1203226 타로밀크티 맛있나요? 9 .. 2021/06/07 2,031
1203225 작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이었다는데 12 부자 2021/06/07 5,339
1203224 오이도 빨간 등대 앞 천막집에서 사주보신 분? 1 여니 2021/06/07 4,325
1203223 생리 날짜 정확히 하려면 걱정 2021/06/07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