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왜 바보같이 행동했을까요?
둘이서 식사 12만원. 지방까지 ktx 3만원.
본인 용돈으로 한 것도 아니고, 생활비로.
저한테 일절 상의도 없이.
너무 화나서 어버이날은 통화만 해야겠다 했는데,
10만원 보내고 통화했네요.(시아버지랑 식사 한번 하시라고)
그냥 통화만 하려했는데, 안끊으셔서 돈 보냈다고 하고 끊고나서 입금했어요.
근데 짜증이 나네요. 저한테....
1. .....
'21.5.8 10:35 A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저희가지어드린한약 55만원짜리에요 제때 꼭 챙겨드셍요 하시지
2. 모모
'21.5.8 10:38 AM (222.239.xxx.229)기왕 보내신거
깔끔하게 잊으세요3. 흠
'21.5.8 10:39 AM (116.123.xxx.207)좋은 일 하셨으니 좋게 생각하세요
4. ㅎㅎㅎ
'21.5.8 10:39 AM (180.68.xxx.100)아이고 원글님 왜이렇게 착하신거예요.
5. 자주
'21.5.8 10:39 AM (117.111.xxx.119)남편이 그러는 게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세요. 오늘 같은 날은.....엄마가 기력이 약해보였나 보죠.
6. ..
'21.5.8 10:40 AM (222.237.xxx.88)너무나 착한 본인에게 화가 나는거죠.
7. ㅁㅁㅁㅁ
'21.5.8 10:42 AM (119.70.xxx.198)착한건가요 체면이 중요한 건가요
8. ..
'21.5.8 10:45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화나는 포인트는 이런 게 아닐까요.
남편은 꼭 돈을 쓰고 싶은 일이 있고, 와이프가 반대할 거 같으면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행하는데,
여자는 돈 아끼느라 자기 욕구가 뭔지도 모르고, 남편처럼 맘대로 돈 쓰기에는 돈이 아깝고,
또 멋대로 쓰다가 남펴한테 욕 먹을까봐 겁나고,
화를 어떻게 풀지 몰라 속으로 쌓아두고, 계속 이렇게 사는 거.
뫼비우스의 띠죠.9. 사치품을
'21.5.8 10:47 AM (117.111.xxx.41)사드린 것도 아니고 한약 지어드린 건데 저라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마 원글에게 남편이 상의하면 반대할 줄 알았나보죠. 흔쾌히 오케이는 안 했을 거죠?
10. 친정에도
'21.5.8 10:51 AM (27.117.xxx.59)똑같이 해드리세요.
일절 상의없이 생활비에서 빼서요.11. ,,,
'21.5.8 10:58 AM (116.44.xxx.201)친정부모께도 해드리세요
당당하게12. 원
'21.5.8 11:09 AM (59.27.xxx.107)미리 얘기 좀 해주지.... 으이구
13. 님도
'21.5.8 11:16 AM (211.108.xxx.29)친정부모님께 그대로해드리세요
생활비가 빵꾸가나더라도
화나고속상한게크면 그냥저도하고
남편에게통보합니다14. 지방에
'21.5.8 12:00 PM (223.39.xxx.125)사시면 그정도 해도 되죠. 딸들 처럼 매달 친정에 음식보내고 가전 바꿔주고 안마의자 사드리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15. 님도 222
'21.5.8 12:02 PM (174.218.xxx.128)친정부모님께 똑같이 보약해드리고 십만원도 보내드리세요.
생활비 빵구 내셔야합니다.
눈에는 눈. 그래야 남편이 다음에 같은짓 안해요.16. ㅇ
'21.5.8 12:09 PM (61.80.xxx.232)남편이 친정에는 아무선물 용돈도 안드렸음 짜증날만하죠 친정에도 똑같이하세요
17. 친정에
'21.5.8 12:14 PM (223.33.xxx.206)똑같이 하라는분들 항상 양가 공평하게 하시나요? 근데 왜 요즘 딸들에게 뭘 벋았다는분만 있을까요?
그리고 남자들 생활비 구멍나도 1도 신경 안써요18. ...
'21.5.8 12:27 PM (39.124.xxx.77)에고 맘이 약하셔서 돈까지 또 보내셨나보네요.
그정도 했으면 차고넘치는데 ..
친정에 똑같이 하든지 내용돈으로 꿍치든지 둘중 하나는 하세요.
암것도 안하면 나만 열받고 끝나요..19. ... ..
'21.5.8 3:44 PM (125.132.xxx.105)그게요. 저도 시어머니 살아계실 때 남편이 용돈 드리고, 만나서 밥 사드리고
뭐 그러면 왜 맨날 오바하냐고 화를 냈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그럼 네가 나서서 해봐 하길래 제가 했었는데
어머님이 정말 거절하지 못하게 압박을 하시는데 당해낼 방법이 없어요.
결국 제가 남편보다 더 많이 쓰는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남편도 어머니께 어거지로 뜯긴 거 같아요. 두분이 머리 맞대고 작전을 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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