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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이혼하는게 나을듯해요

.. 조회수 : 37,575
작성일 : 2021-05-08 06:01:24
예전부터 방송 나오면
시어머니 시댁 남편에게
상처받은 얘기 하는데

그정도면 그냥 이혼하고 혼자살지
애증인걸까요?

본인도 부잣집딸에
지금도 경제적으로 독립할수있는데
안타깝네요

남편이 바람핀 얘기는 진짜 전
방송에서 열번은 들은것같아요

이번에도 또 바람핀얘기하면서 울던데
남편 바람핀 배신감.. 상처 쉽게 잊혀지지않죠

그럼에도 자식때문에 또는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그냥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냥 아예 덮던가 이혼하던가해야지
참 ..방송보다가..답답하네요
IP : 61.77.xxx.20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8 6:19 AM (118.32.xxx.154)

    그런 스토리를 파는거죠.

  • 2. ..
    '21.5.8 6:20 AM (137.220.xxx.117)

    그게 컨셉인거죠 뭐
    그런 얘기 안하면 방송 나와서
    뭐 할 얘기가 있겠어요
    저런 썰 이라도 풀어야
    방송 불러주죠

  • 3. 지겹고
    '21.5.8 6:29 AM (121.133.xxx.137)

    질려서 꼴도 보기 싫음요

  • 4. 병인가
    '21.5.8 6:36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싶네요
    방송은 안봤고 기사 올라와서 봤더니
    저 정도면 자기 얼굴에 똥칠인지 모르고 저럴까
    하소연도 정도껏 해야지요

  • 5. 꽃노래
    '21.5.8 6:36 AM (223.38.xxx.25)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 이라고
    그게 뭐 자랑 이라고 방송 나와서 울며 짜며 이야기 하는 지
    너무 없어 보임
    본인 집 도 쳐지지 않는 데
    왜 그러고 살았으며
    진즉에 이혼하고 나오던 가
    남편 얼굴은 뭐가 되는 지
    어디 모지란 사람 같아요
    돈 많고 얼마든 본인한테 투자 하며 살텐데도
    어찌 그리 테 도 안 나는 지

  • 6.
    '21.5.8 6:43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 얼굴 생각할 거는 전혀 없구요
    다만 이혼 안하고 여직 살면서도 방송 나와 저러는건
    모지리죠
    방송에서 돈을 얼마 주는지는 몰라도
    저 여자가 돈이 아쉬워 저러지는 않을테고
    복수심에 남편 망신 목적으로 저러나 이해하려고 해도
    그럼 이혼이나 하고 그러든가....
    그 정도 나이 먹고도 사리분별이 안되는지 답답해 보여요

  • 7. ??
    '21.5.8 6:45 A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다른이의 인생에 뭐라고할수없죠..

  • 8. ..
    '21.5.8 6:4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알고도 살았으면 지 책임도 있는거지 누구 덕 주려고 살았나요? 지 이득되니 살았겠지 피해자 코스프레 지겨워요. 면상도 지겹고 자랑도 지겹고 튀기고 볶고 단 음식도 지겹고 지 딸 대동하는것도 지겨워요

  • 9. 방송나와
    '21.5.8 6:48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자기입으로 떠드니까 하는 소리지
    조용히 살면
    남의 인생에 뭐라고 하겠어요

  • 10. ...
    '21.5.8 6:52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시장 난전에서 장사하는 할머니에게
    야채사면서 가격깍아 달라고 하는 걸
    봤다는 말을
    친구에게 듣고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 11.
    '21.5.8 7:02 AM (58.140.xxx.83)

    며느리도 봤다던데 사돈한테도 무슨 개망신인지..

  • 12. ㅇㅇ
    '21.5.8 7:06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이혼보다 교수 의사 남편 배경이 필요한가보죠
    여기서야 툭하면 이혼하라고 하지만
    있는 사람들일수록 이혼 쉽게 하나요
    뒤에서 이혼녀 이혼녀라서 저렇다는둥 얼마나 남말들을 좋아하나요

  • 13. 그녀는
    '21.5.8 7:25 AM (223.38.xxx.155)

    그걸로 분노를 다스리면서 사시는듯 해요
    솔직이 경상도 시어머니 안겪었으면 말을 마세요
    지금은 과거이니까 삶만하니까 사실겁니다
    전 측은한 마음이 들고 솔직한게 나쁘지않아요
    아마 그런 식의 배설이 나름 효과가 있어보여요

  • 14. 퀸스마일
    '21.5.8 7: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60대에 이혼녀 소리를 들어요?
    이혼이 죄악인 시기에 잘 참고 건사했다는 소리듣고,
    시부모 다 죽었고, 남편 기 다죽었고.
    본인 건재한데.

  • 15. 솔직히
    '21.5.8 7:32 AM (221.149.xxx.179)

    남자들 호감형 스타일은 아니죠.
    이혼을 하든말든
    알아서 하는거고
    방송 나오는 컨셉임

  • 16. 아무리
    '21.5.8 7:48 AM (175.223.xxx.198)

    아무리그래도 사돈댁은 생긱안하나
    자기자식들이 결혼했다면
    시댁들 처갓집에서도 보고 있을건데
    차라리 남편이 이혼하자고하지
    이혼자신은 없고 계속 남편얼굴에
    똥칠하기 컨셉

  • 17. 이혼을 왜해?
    '21.5.8 7:49 AM (59.8.xxx.220)

    지금 과거 상처에 복수 자~알 하고 있는중인데
    이혼하면 복수도 못하고 받은 상처 혼자 곱씹어야 하잖아요
    이혼한다고 잊혀질거면 이혼했겠죠
    저는 볼때마다 통쾌하던데

  • 18.
    '21.5.8 7:51 AM (39.7.xxx.166)

    여자얼굴이 엄청 중요하다싶어요
    그리고 돈받았고 돈보고 결혼했으면 남편도 참아야재

  • 19. ...
    '21.5.8 7:55 AM (175.223.xxx.19)

    맨날 남편 시댁 욕만 하는데
    본인도 학력위조등 논란 있지 않나요?

  • 20. 그저
    '21.5.8 7:56 AM (118.235.xxx.29)

    이혼해주면 맘놓고 여자만나러 다닐거 같으니 안놔주는거겠죠 그러면서 욕은 계속 하고다녀서 쪽팔리게..그게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할듯

  • 21. 지긋지긋
    '21.5.8 8:04 AM (121.133.xxx.137)

    그 남편도 돈 디게 좋아하는듯

  • 22. 상간녀
    '21.5.8 8:07 AM (223.63.xxx.180)

    상간녀 들으라고 계속하나보죠.
    방송에서 이야기 나올때마다 부끄러우라고

  • 23. 글쎄요
    '21.5.8 8:16 AM (121.162.xxx.174)

    본인 선택이고
    남편도 살만하니 살거고
    자식들도 망신 하고 돈 들어오는게 나으니 안 말릴테지만
    며느리나 사위는 어떤 생각일지 .

  • 24. 남편을
    '21.5.8 8:26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아직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정도 능력에 꼴보기 싫으면 이혼했겠죠.

  • 25. 퀸스마일
    '21.5.8 8:4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관상이라는게 저절로 보이는지
    딱 봐도 돈욕심 드글드글, 배포 작고, 도량 없고.
    그냥 좀스런 타입이죠.

    그러니 아무렇지도 않게 혼수를 3트럭이나 해오는 혼인하고, 당연한듯 시집살이 시키고, 아내 얕잡고 깔보는게 당연하고.

    그래도 서울대 나온 의사사위가 장인 아플때 빽으로 도왔다, 시어머니, 시누 미워도 시아버지까지 전부 의사집안이다, 의대 대학교수로 정년 마치고 쉰다.. 소리는 꽤 하대요.
    자랑스럽고 좋긴한가봐요.

  • 26. ㅇㅇ
    '21.5.8 8:43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사랑없이 마담뚜결혼의 폐해..

  • 27. 나이
    '21.5.8 8:50 AM (125.177.xxx.70)

    많다고 철드는거 아니에요
    그분은 그나이에 이혼안하고 가정지키고산게 본인신념인건데
    방송은 시청률올리고
    그분은 방송타서 그유명세로 홈쇼핑하고 물건팔고 서로 이용하는거죠
    시청자는 안보면 되는거에요
    그런데 요즘 tv시청층이 고령화되서
    남편바람핀얘기 참고살며 지금은 꼼짝못하고 잡혀산다
    이런얘기에 감동하고 대리만족하며 시청률 올라가고 하는거죠

  • 28. 글쎄요
    '21.5.8 9:11 AM (211.200.xxx.43)

    방송용으로 한두번했다가 반응이 있으니 걍 단골소재로 써먹으면서 이혼 생각은 1도 없더만요.
    다 늙은 나이에 그 얼굴에 이상한 성격받아주고 저명한 의사타이틀 가진 남자를 구할수 없죠.

    근사한 악세사리인데 왜 이혼하겠어요

  • 29.
    '21.5.8 9:29 A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이혼하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요. 새남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이혼해도 되지만 남자 만나고 싶지 않으면 굳이 이혼을 왜 하나요? 남자 새장가 가면 내자식들이 물려받을 남자 재산이 다 새여자한테 뺏길텐데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요.

  • 30. 잔인한것들
    '21.5.8 9:42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보기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예요
    지긋지긋하면 딴거보세요

    저는 당한일도 없지만 저사람 상처가 어쩔줄 모르게 깊어서 마냥 안되었던데요.

    어쩜 말들을 익명이라고 이렇게 비인간적으로 하나요. 자기일 아니라고 입으로 여럿 죽일 사람들이네요.

    저여저 남편과 시어미가 잘못한일두고
    참고 견단사람한테 지겹다고 돌던지는지는거예요?

    저프로 보지도 않았고 기사만 봤지만
    다들 맘보 그렇게 쓰는거 아닙니다.

  • 31. 의사부인
    '21.5.8 10:00 AM (125.134.xxx.134)

    의사집안며느리 라는 타이틀을 왜 버리나요

    사람들 불쌍하다. 돌던지지마라는 글 보고 빅마마 아줌니는 엄청 웃고 계실듯
    이혼안하는게 남는 장사니 이혼안하는거지요

    그리고 엄청난 집안에도 박색 사모님 은근히 있어요 남자들 마누라나 처가에 얼마나 잘하는데
    시력이 없어서 잘 살겠나요
    예전에 모 철강재벌 조카가 사귀는건 여자연예인이랑 놀고 결혼은 못생긴 여자 단 정치가문 딸이랑 했어요. 동창들 결혼식날 여자얼굴보고 비위가 좋다고 감탄
    이명박 큰사위도 서울대 동창들이 독한새끼라고 욕했다고 좋다고 따라다니던 이쁜이들 쳐다도 안봤다고

    여자들은 대머리에 돌쇠얼굴도 직업좋고 돈 많으면
    여자들 군부대급으로 줄서고 아니더만
    남자는 안될게 뭐유

    사람기질이 반듯하면 마누라인물을 떠나 딴짓하고 아내한테 함부로 안해요.

  • 32. ㅇㅇ
    '21.5.8 10:01 AM (223.39.xxx.30)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분들 많네요.
    아침부터 이런 악플 달고 있으면 좀 그렇지 않니요들.

  • 33.
    '21.5.8 10:12 AM (59.25.xxx.208)

    그 분 교수시절 인격과 지성 다 갖추어서 존경샀던 분이예요.
    이런 소재가 컨셉이예요.

  • 34. wii
    '21.5.8 10:15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수미산장 보고 왔는데 저는 아침방송 안 봐서 그런가 진솔하고 괜찮던데요. 남편에게는 애정이 있으니 바람 핀 걸로 안한거 같고요. 능력없거나 애정없는데 바람피면 끝이지만 그 시절에 있을 법한 선택이라고 보여요.

  • 35. ...
    '21.5.8 10:17 AM (218.39.xxx.76)

    외국이면 백프로 이혼했을듯
    우리나란 이혼녀보다 저런삶이 얻는게많아 대부분
    참고사는듯
    누구좋으라고 이혼 이런 마인드도 있을거고
    애들문제가 대부분큰 비중 아니겠어요
    이혼가정에서 키우기 쉽지않으니
    이해는가요
    앞으론 달라지겠지만..
    이젠 이혼이 흔해져서

  • 36. ,,,
    '21.5.8 10:33 AM (175.121.xxx.62)

    제가 보기에는
    아내분이 남편분을
    너무
    사랑해요.

  • 37. ...
    '21.5.8 10:38 AM (121.168.xxx.234) - 삭제된댓글

    방송에 나와서

    "야! 너희들 내 남편 건들이지 마!"

    이것 같음. 좋은 이야기도 한 두번이지...

  • 38. ..
    '21.5.8 11:15 A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방송 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타고나야 하거든요. 자신이 주목받고 관심받는 걸 즐기니까(그게 나쁜 얘기든 창피한 얘기든)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에요.

  • 39. 마음결
    '21.5.8 11:21 AM (210.221.xxx.43)

    빅마마가 상처를 받은건 이해하는데
    빅마마도 남편을 용서하지도 사랑하지도 않잖아요
    남편도 알려진 사람인데 이렇게 사회적으로 남편 죽이기를 하면서
    왜 이혼은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결코 좋은 사람 아닙니다

  • 40. wii
    '21.5.8 11:29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 죽이기라고 생각 안 해요. 그 시절에 남편이 바람 나서 그것을 어떻게 겪고 극복하고 있는가를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남편이 악질적으로 바람피면서 집에와 쌍욕하고 폭력을 휘두른 것도 아니고 바람피는 걸 안거잖아요. 그리고 이야기하니까 최대한 노력해서 정리하겠다 했으니 이혼은 안 한 거고요. 그때 남편하고 죽네사네지랄 발광을 할만큼 했으면 나았을 텐데 그렇게 하면 이혼할거 같고 그러지 못했으니 지금 한풀이 하는 건데,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토크쇼에 나와서 그럼 행복한 이야기만 하나요? 전국민이 다 아는 이야기여도 동치미 같은 데서 잠깐 이야기하는 것과 들어주는 대상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를 때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 앞뒤 사정을 더 알게 되기도 하잖아요. 그 시절 결혼생활한 사람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41. ㅡㅡㅡㅡ
    '21.5.8 11:3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집 스토리로 잘 나가는데
    왜 이혼을 할까요?

  • 42. hap
    '21.5.8 11:46 AM (211.36.xxx.15)

    나름의 감성팔이라고 봐요.
    힘든 상황에도 성공한 요리연구가
    그리 힘들었으니 측은지심 유발? ㅎ

    그리고 이혼 못해요.
    자식들 사랑이 크던데 흠 낸다 생각할 거예요.
    남편에게 못받은 사랑 자식들에게 위로 받았을테니...

    무엇보다 다른 남자는 의미 없을 꺼예요.
    사랑 안 주고 바람핀 남편 사랑을 갈구하고 목마른 자신이니까...
    뭐가됐든 이혜정씨 맘 풀어줘야 할 사람도 남편이니까...
    옆에 두고 징징대든 화내든 풀어지고 하하호호 지내든
    일단은 같이 살면서 할 일이지요.

    애증일수도 있고 나름의 비즈니스 관계이기도 하겠고
    어쨌든 가정을 지켜낸 자랑스런 자신인거죠.
    남편 흉 보는 그거 한풀이 겸한 자기자랑이예요.

  • 43. 그게
    '21.5.8 12:00 PM (210.179.xxx.14)

    그 여자 방송 컨셉예요. 요즘 토크 쇼들 보면 다들 가족이야기 팔아 먹으면서 사는거 보여요.
    공중파에 나와서 맘편 바람핀 예기, 며느리 얘기. 시어머니 얘기, 자식들 시집 장가 안가는 얘기 하며서
    낄낄 거리고 그 여파로 홈쇼핑도 나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똑같은 얘기 너절하게 내뱉는 방송인들
    보기 싫어 안 봅니다. 방송 공해입니다. 그들 입들이 뿜는 미새먼지 빨리 걷어 내고 방송 질 좀 좋아지는 날 언제오나. 정말 볼 것 하나도 없네요.

  • 44. 잔인하다고 하신분
    '21.5.8 12:11 PM (124.49.xxx.42)

    말씀이 맞는 듯...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요 저 분이 뭐가 아쉬워서 이제 와서 이혼을 하나요... 저 분 상처가 너무 깊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걸 말 안하면 못 견딜 거 같아서 저 말이 계속 나오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게 또 방송에도 컨셉에 맞구요
    저분 상처 안 느껴지는 분들 지겹다는 분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일단 난 불쌍해서.. 저 나이까지 저러는게.. 딱해여 한편으론 돈 아무리 벌고 유명해져도 그걸로도 저 상처는 치유가 안되는거구나 싶고

  • 45. 컨셉이잖아
    '21.5.8 12:25 PM (112.167.xxx.92)

    감성팔이 컨셉으로 한날 요리사로 둔갑했잖아요 둔갑이 쉬웠던게 부부가 엘리트 집안이라며 방송이 띄워주면서 이런거 보면 상층계층은 서민들의 바라기 존재라 뭘 해도 잘먹혀요 요리사로 컨셉 정해 지금까지도 잘 활용해 먹고 살고 있는거보면

  • 46. 사연팔이
    '21.5.8 12:4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건데 뭐그리 몰입하시나요.
    지겨우면 안보면 되고요.
    tv안본지 몇년 됐네요.보고싶은것만 봐도 하루가 바빠요.

  • 47. 두분
    '21.5.8 12:50 PM (125.189.xxx.41)

    금슬 좋아보이고
    솔직히 연세있으신 사자 직업분들
    바람핀 분들 제법 있으실거에요..
    지금은 아닌데 그때는 그랬다 랄까...
    시대배경도 좀...
    그런데 그걸 컨셉잡아 방송 나오시는거죠..
    암튼 우리가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고
    제 눈엔 좋아보입니다..
    남편분 인품도 어디서 훌륭하다 들었어요.
    저 윗분도 적으셨네요..

  • 48. ㅇㅇ
    '21.5.8 12:55 PM (124.150.xxx.122)

    그러지 맙시다
    전 그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승화 시키는 이혜정님이 참 존경 스럽던데요 남편을 사랑하는것이 느껴져요 그저 웃음으로 지나간 세월 재미나게 풀어내시는데 뭐가 문제인지요 ..

  • 49. 음,,,
    '21.5.8 1:07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

    이혼절대안할걸요
    나와서 남편 욕엄청하면서도 어디가면 또 의학박사 남편 자부심
    엄청 내세우죠..그남편 그쪽에서는 실력좋고 인정받는 분이거든요,,

  • 50. //
    '21.5.8 2:23 PM (1.236.xxx.18)

    남편 외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그 마음 모르실 것 같아요.
    저도 남편의 외도가 있었지만 이혼하지않고 살고있기에 충분히 이해가 가던걸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 얘기만 나오면 후벼파지는 그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거든요.
    외도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결코 지워지지않아요.
    이혜정씨는 남편의 의사 타이틀,남편에 대한 애정 등이 이유일 수 있겠지만....외도 알고도 지금까지 이혼 안하는게 쉽지는 않아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왜 이혼 안하나 답답하다 하시겠지만 이혼 안하는?못하는? 그 마음은 또 오죽하겠어요.
    전 방송나와서 남편 잘근잘근 씹는게 통쾌하던걸요.

  • 51.
    '21.5.8 2:27 PM (125.130.xxx.23)

    뭐 괜찮더만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
    그런 방송 보고나면 참 사람살이 별 거 없다 싶은게 욕심도 내려놓게되고 죽는 일이 아니면 그냥 무덤덤하니 편해지는 것 같아요.

  • 52. ..
    '21.5.8 2:28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시집 얘기 방송에서 한 10년은 본것 같아요 시집얘기 아니면 방송 나올거도 없잖아요

  • 53. 그와중
    '21.5.8 2:59 PM (116.127.xxx.173)

    남편님도 나와서 당당함
    또어떤때는 그리잘도와주는 남편 없는 컨셉
    도대체 어느장단에 공감해줘야 할지ㅜ

  • 54. ..
    '21.5.8 3:06 PM (175.223.xxx.159)

    얘기팔아서 돈벌어 오는거 그남편이 좋아하잖아요? 남자가 여자보다 돈 많이벌고 아쉽지않아봐요 방송에서 그얘기 하는거 가만있겠어요? 남편도 벌어오는 그돈을 사랑하니 대접하고 좋아해주는거라구요 고리타분 경상도 이혼녀도 별로 없던시대에 설대의대 시댁과 남편놓고 뭐하러 이혼합니까? 시모죽고 남편 기죽고 꽉잡고 사는데

  • 55. ..
    '21.5.8 3:17 PM (175.223.xxx.159)

    70.80연세된 분들보면 이혼이 집안망신이라 내 형제자매에게 폐될까싶어 참고 산사람도 많아요 근데 그시대에 바람 안난사람 찾기도 어려운데 판깨고 나와봐야 내애들한테 배다른형제 생길수도있고 재혼해도 더좋은조건?을 우찌만나겠어요? 이혼가정 만드느니 애들 혼사까지 생각하고 살았겠죠 다 잘 견디었는데 그깟 흉이 뭐라고요 그집 남편도 개의치않는 표정이던데.자본주의 웃음^^

  • 56. 이 아줌마
    '21.5.8 3:24 PM (125.184.xxx.67)

    마리텔에서 딸한테 하는 거 보신 분 없나요?
    할말하않.
    따님 너무 안 됐고, 한편 잘 자라주어 대견하더라고요.

  • 57. 이런
    '21.5.8 3:37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원글도 이런글 쓰는거 보니 마음이 참 가난하네요.
    이런 마음 가진 사람은 남편한테도 아이들한테도 나쁜 영향이 있을텐데 이혼하는게 좋을듯해요.



    이런글 들으면 좋겠어요?
    남의 가정생활 특히 부부생활 감놔라 배놔라를 떠나서 이혼하는게 좋겠다고요?
    왜 그걸 원글이 결정해요? 아무리 인터넷상이라해도 참 주제넘고 못된 글이네요.

  • 58. 210-125
    '21.5.8 4:43 PM (106.102.xxx.174) - 삭제된댓글

    당신이야말로 우아한척 사람좋은척하면서
    주제넘고 못된거 본인만 모르죠?
    제가 뭘 결정했나요?
    방송에 나와 전국민이 보는데
    10번도 넘게 똑같은 레파토리하면
    저 남편쪽은 무슨 망신인가요?

    이런글 쓰면 마음 가난한건가요?
    그리고 저도 이혼했어요
    남편바람때문에..

    속 시원하세요?

  • 59. 210 125 xxx 5
    '21.5.8 4:44 PM (106.102.xxx.174)

    당신이야말로 우아한척 사람좋은척하면서
    주제넘고 못된거 본인만 모르죠?
    제가 뭘 결정했나요?
    방송에 나와 전국민이 보는데
    10번도 넘게 똑같은 레파토리하면
    저 남편쪽은 무슨 망신인가요?

    이런글 쓰면 마음 가난한건가요?
    그리고 저도 이혼했어요
    남편바람때문에..

    속 시원하세요?

  • 60. ...
    '21.5.8 5:05 PM (175.223.xxx.159)

    마리텔은 안봤지만 옛날분이라 본인이 엄마에게 무조건적인 사랑 인정 지지 공감을 못받고 지적질만 당하셨더라고요 남편이 바람나서 울며 대구갔어도 밥한끼 먹이고선 얼른 돌아가라고 했다지요
    보고 배운게 없어서 딸에게 사랑주기 힘들었을거같아요 게다가 시어른모시고살았으니 애기이뻐하는것도 눈치보였을걸요

  • 61. 헐!!!!
    '21.5.8 5:31 PM (223.38.xxx.98)

    대구라면 이해가 가요
    딸이 이혼하면 망신살 뻗친다고
    명예 위신 중요한 도시!!!

  • 62. 이런
    '21.5.8 5:34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흠 원글님 이혼하고 이런걸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제가 원글의 아픈 과거를 건드렸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이제 50넘은 세월을 살아보니 남의 가정생활 특히 부부생활에 대해
    이리저리 훈수 둘것도 없고 그냥 다 각자가 감내하고 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말은 살면서 참 자중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친구A 가 제가 사는 방식이 답답하다며 나같으면 못산다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또 다른 친구 B 부부 흉보고 다닌걸 알았지요.
    저렇게 사는게 무슨 부부고 어쩌고. 자기 같으면 벌써 이혼했다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사실 그 친구 A의 사는 실상을 보면 이루 말할 수 없는데.
    나는 그 친구 보면서도 참 힘들겠다 했어도 뭐라 한적도 없고
    그래도 각자 인생이니 자기는 참고 살아지나보다 했지요. 그런데 나한테는 왜 저러지 했지요. 나의 삶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냥 답답하다 불쌍하다 어쩌면서.
    그러고 보면 자기가 가장 힘들텐데 남의 불행을 더 크게 부풀려 떠들면서.

    여하튼 각자의 그릇이 다르고 각자 삶이 다른데 누구네 보고 이혼이니 뭐니 하는 말은 제발 자중하는 입장이라서요.

    님한테 경솔하게 한말은 죄송하게 생각해요. 댓글은 조금 이따 모두 지울게요.

  • 63. 현실에선
    '21.5.8 6:0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그 부부 잘 사시는 것 같더군요.

  • 64. ...
    '21.5.8 6:06 PM (112.140.xxx.74) - 삭제된댓글

    아직도이혼안했어요..
    티비에서맨날 남편 바람얘기.해서 전이혼한줄

  • 65. 세상에서
    '21.5.8 6:38 PM (112.161.xxx.15)

    손꼽히는 가장 한심한 부류중에 하나가
    저렇게 남편 혹은 아내 욕하면서도 꾸준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 프로 보진 않았지만 댓글 보니 뭐...
    그래도 이혼하는 사람들은 어쨌거나 자신에게 솔직하고 정직한거죠.

  • 66. 미성숙
    '21.5.8 6:52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방송, 시청자가 개인사 감정 배설구통도 아니고 최근 어느 배우와 비교가 되네요

  • 67. ...
    '21.5.8 7:0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대구가 고향은 아니지않나요 .??? 거기에서 병원 근무를 한거지 ...남편분이나 빅마마가 대구출신은 아닐것 같은데요 .. 빅마마는 서울 출신이나 경기도쪽 출신 아닌가요.??

  • 68. ...
    '21.5.8 7:12 PM (222.236.xxx.104)

    대구가 고향은 아니지않나요 .??? 거기에서 병원 근무를 한거지 ...남편분이나 빅마마가 대구출신은 아닐것 같은데요 .. 빅마마는 서울 출신이나 경기도쪽 출신 아닌가요.?? 지금 살고 있는것도 친정에서 유산으로 물러주신 집이라고 했으니 ... 예전에 부모님이 거기 거주하셨으면.. 경기도나 그쪽 출신일것 같구요 .. 남편분도 자기야에서 보니까 대구가 아닌 다른지역에서도 근무한적 있는것 같던데요 .남편분 고향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69. ..
    '21.5.8 7:20 PM (61.254.xxx.115)

    빅마마 친정이 대구에요 남펴본가는 서울인거같구요 설대병원 남고싶었으나 자리 안나서 그것도 여자집에ㅅ힘써줘서 계명대병원 교수자리 들어간걸로 알아요

  • 70. 정보는 제대로
    '21.5.8 7:31 PM (221.166.xxx.175)

    계명대 병원이 아니라 영남대 병원입니다

  • 71. 저렇게
    '21.5.8 8:13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꿋꿋하게 산다고 존경한다는 사람도 있던데
    세상은 참 요지경이에요

  • 72. 미적미적
    '21.5.8 8:56 PM (61.252.xxx.104)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고 그런거 말하고 관심받고 욕먹어도 아무렇지 않고 자기자신이 스포트라이트 받는다고 생각되니까 이슈 만들만한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는 거죠
    새로운 이야기꺼리는 없나봅니다.

  • 73. 솔직히
    '21.5.8 10:49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못생겨도 너무 못생겨서 여자로 느껴지지도 않겠어요
    살빼니 콧구멍까지 너무 못생겼더만요
    남편도 마누라 인물 대신 처가 돈보고 결혼했으면 충실하게 살 것이지 바람은 또 왜 피워가지고
    전국적 개망신을 당하고 사는지

  • 74. ...
    '21.5.9 12:00 AM (175.125.xxx.114) - 삭제된댓글

    사골도 아니고 너무 우려먹어요
    나름 여자도 요리도 잘하고 전문가인데 성공한 여성스토리 충분하구만 도대체 몇년째 계속 저 이야기를 하는지 본인 화풀이 감정팔이는 둘째치고 또냐... 싶어요
    남편이 얼굴팔리고 그럴정도면 충분히 풀릴때까지 해라 그런거 같구만 끝이 없네요

  • 75. 감정의 쓰레기통
    '21.5.9 12:54 AM (1.238.xxx.39)

    시청자가 무슨 죄로 그 스트레스를 받아줘야 하는지??
    줄창 욕할거면 그만 살던가?
    의사 사모도 해야겠고 요리연구가란 타이틀로 선생님 소리 들으며 돈벌며 우쭐거리기도 해야겠고 방송서 사생활 팔고 노년의 할줌마들 환심과 동정등 이것저것 다 받고 싶은듯한데 전 그 타겟층이 아닌지 볼때마다 피곤해 꺼 버려요.
    조근조근을 넘어서 숨 넘어가게 얘기하는것도 보기 힘들고
    무엇보다 연기하는듯 진실되지 않아 보이는데다
    얘기가 진행될수록 스스로의 얘기에 도취되어 즉석에서 양념이 추가되는 느낌과 순발력으로 말재간 부리며 연기하는듯해서
    좀 무섭기까지...
    살짝 병적인 상태 같아요..

  • 76. 헐..
    '21.5.9 6:38 AM (125.189.xxx.41)

    싫으신 분들 방송보는거 패스하면 될것이지
    무슨 감정 쓰레기통 배설 어쩌구
    또 저 윗님은 무슨 외모타령이라니
    외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도 없는것을 가지고 비하라니
    어휴 누가 더 못난지 모르겠네요..
    지나치십니다..
    저 위 ㅇㅇ 124님 말씀처럼 전 그냥
    재미로 봅니다..
    방송채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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