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강경 수술 후인데 ㅠㅠ

아만다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21-05-07 19:51:48
복막염으로 수술한지 1주일 지나 퇴원했는데
집에서 회복중 복강경 수술한 배꼽 부위가 약간 따끔 하고 진물이 약간 거즈에 묻어 있습니다.

월요일 통원 치료 예약중인데
내일 가봐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혹 아시는분 계시나요?
별일 아니겠지 하다가 은근 걱정이 되어
이곳에 여쭤봅니다.
배도 약간 붓는 느낌도 있고 ㅠ
IP : 210.181.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7 7:58 PM (119.71.xxx.71)

    바르는약은 처방받으셨나요? 복강경 수술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했다가 거의 두달동안 찌릿하게 아프고 배도 부어있는 느낌으로 지냈는데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저는 목욕을 2주동안 못하게 했고 염증방지하는 약을 발라줬어요.

  • 2. 아만다
    '21.5.7 8:00 PM (210.181.xxx.248)

    한 1주일 후 목욕을 했는데
    그게 걸리네요 ㅠㅠ

  • 3. ...
    '21.5.7 8:04 PM (119.71.xxx.71)

    욕조에 담궈서 목욕하는거 아니면 샤워정도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2주간 목욕하지말라해서 어떻게 2주동안 안씻고 사냐고 제가 걱정하니 의사샘이 가볍게 샤워정도는 괜찮아요 했는데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냥 2주간 꾹 참았어요 배꼽은 괜찮았는데 옆에 관뚫은게 잘안아물어서 계속 약발라줬었거든요. 두달지나서는 부은느낌도 없고 찌릿하지도 않고 완전 괜찮아졌어요. 복부가 하도 찌릿거려서 수술이 잘못됐나 싶어 중간에 초음파도 봤었어요.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 4. 저는.
    '21.5.7 8:07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아이 맹장염이 복막염으로 진행되서 수술했는데, 진짜 3주이상, 한달 가까이 샤워 안시켰어요.
    부분적으로 씻기고, 수건으로 닦고. 혹시나 몰라서요.
    그런데, 일주일째인데 진물이 난다는건, 상처부위 염증 같은데,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병원에서 퇴원할때, 언제 목욕해라, 진물나거나 하면 병원와라. 이런얘기 안하던가요?

  • 5. 아만다
    '21.5.7 8:08 PM (210.181.xxx.248)

    아..내심 걱정되었는데 감사합니다.

  • 6. 아만다
    '21.5.7 8:18 PM (210.181.xxx.248)

    전화해봤더니 그냥 거즈 갈고 소독약 발라주라하네요.

  • 7.
    '21.5.7 9:20 PM (112.154.xxx.63)

    병원과 통화하셨으니 해결됐지만,
    아이 맹장수술 복강경으로 하고 퇴원할 때 듣기로
    배꼽에서 고름 같은 거 나올 수 있으니 놀라지말라고 했어요

  • 8. 퀸스마일
    '21.5.7 10:14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복강경으로 맹장수술했는데
    가위로 환부를 잘라내던데요. 마취도 안하고.
    그리고 호치키스로 박고 끝.

  • 9. 아만다
    '21.5.7 11:01 PM (210.181.xxx.248)

    호치키스로 박은거 아직 안뺐어요.
    언제쯤 빼나요?
    뺄 때 많이 아프나요?
    염증이 생긴건가 싶어 걱정이 됩니다

  • 10. 퀸스마일
    '21.5.7 11: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물면 박은거 빼내는데 구멍 3개 중 하나가 딱 벌어져 있었어요. 가위로 동그란 주위를 다 잘라버리고 다시 호치키스.
    바로 아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10 “감세 기조로 지방 재정 위기”…지역 야권 분열도 가속 1 .. 01:21:56 124
1690909 전남 완도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0만 지급 지역상품권으.. 01:17:32 178
1690908 당진 시내 2 000 00:53:00 458
1690907 절밥 공양 ... 00:51:11 255
1690906 각방 쓰다 합치신 분 계시면, 어떤가요? 7 ㅡㅡ 00:34:01 1,124
1690905 퇴직 후의 삶은 어떠신가요? 4 -...-.. 00:27:37 1,249
1690904 1박여행 하고 싶어요 1 ........ 00:27:22 344
1690903 남편이 이혼남 만나는게 너무 싫은데요 5 우문 00:25:43 1,533
1690902 포인트로 생필품 구입가능한 만보기 어플 있을까요? 3 만보기어플 00:25:35 334
1690901 “한동훈” 이름 연호하며 춤추는 여성팬들 9 ㅋㅋㅋㅋㅋ 00:18:56 917
1690900 조카 결혼식 축의금.. 8 이모 00:17:33 1,056
1690899 부모님의 거북한 돈 5 00:13:02 977
1690898 새집 부부공동명의 22 의견궁금해요.. 00:11:15 751
1690897 고등학교도 성적순으로 반편성하나요? 4 .. 00:06:09 604
1690896 뮤지컬 천개의 파랑 두 번 봐도 재밌을까요 2 .. 00:06:03 338
1690895 어릴적부터 베프.. 50대 되어서 아무 의미 없네요 7 2025/02/27 2,893
1690894 러닝화 어디꺼 신으세요 5 초보 2025/02/27 828
1690893 딸아이가 이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10 .. 2025/02/27 1,413
1690892 학원 알바를 알아보던 중에 4 알바 2025/02/27 1,379
1690891 김명신 보위 경찰 대거 승진 ㅋㅋㅋㅋ 5 김명신으로출.. 2025/02/27 1,726
1690890 GS해킹당한거 질문있습니다!!!! 1 궁금증 2025/02/27 944
1690889 어설픈 아들을 보는 심정ᆢ 15 답답하다 2025/02/27 2,995
1690888 현재 등급 강등 돼서 비상이라는 국내 호텔. ㅇㅇ 2025/02/27 1,599
1690887 간만에 내가 만들고 차리고 치우지 않아도 되는 4 외식 2025/02/27 1,526
1690886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난방 끄셨나요? 5 .. 2025/02/2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