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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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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입니다....

--- 조회수 : 4,034
작성일 : 2021-05-07 16:27:37

어제 기제사였어요......남편의 할아버지 할머니......제가 삼형제의 맏며느리라 몇년전부터 울집에서 제가 지냅니다...

어제 점심때 조퇴해서 음식을 간단히 혼자 만들었어요...저녁쯤 신랑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오셨어요...

저녁도 간단히 먹고 10시30분쯤 제사를 지냈는데.....치우면서 살짝 부아가 치밀더라고요...

상치우면 누군가 옆에서 설겆이라도 해주면 제가 수월할건데 남편이 도와주지만 얼굴도 본적없는 조부모 제사를

제가 독박처럼 다 한다고 하니 짜증이 팍.......

그렇타고 시동생이나 동서가 멀리사니 못와서 미안하단 안부 인사를 하는것도 아니고......시삼촌과 시고모도 사실 코로나

핑게대고 오시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전화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자기들 부모제사를 질부인 제가 지내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니 시부모님도 제 눈치를 보시는거 같고......남편은 더할나위 없고....

언제쯤 이짓이 끝날런지..........울남편 담 생애는 절대 장남으로 안태어날거라고.....



IP : 175.199.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1.5.7 4:29 PM (119.203.xxx.70)

    부아 날 만합니다...... 신랑이 설거지해주면 안되나요? 시부모님이 싫어할까요?

  • 2. ...
    '21.5.7 4:30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어휴 하지 마세요.
    그거 진짜 아무 공도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 머하러 지내세요
    다음번엔 올해까지만 하겠다 선언을 하세요. 선언을

  • 3. ...
    '21.5.7 4:30 PM (220.75.xxx.108)

    다른 거 다 모르겠고 남편은 다음생 운운하지 말고 현생부터 어케 해보라고 하세요.

  • 4. ..
    '21.5.7 4:32 P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조퇴를 안했어야 되는데 잘못하셨네요.
    부모 제사도 없애는 마당에 조부모 제사라뇨.
    앞으로는 야근도 하시길 권합니다.

  • 5. ㅇㅇ
    '21.5.7 4:33 PM (220.74.xxx.14)

    시부모님이 이상하시네요
    본인 부모제사를 왜 직장 다니는 며늘에게 넘기는지
    본인이 버거우면 그냥 다른 방법을 찾던지 정 못없애겠으면 당신손으로 할수있는만큼만하던지 해야죠
    이미 넘겨받은거 님하고픈대로 하세요

  • 6. 딴넘들
    '21.5.7 4:35 PM (203.81.xxx.82)

    전화는 받아서 어따 쓸데도 없어유
    남편이랑 같이 하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게 더 나아유
    누가 머라는 사람없고 내 식대로 휘리릭 해버리면 땡이쥬
    수고하셨어유~~

  • 7. happ
    '21.5.7 4:36 PM (211.36.xxx.15)

    30여년 우리 엄마가 맏며느리
    독박으로 1년에 15번 손수 제사상
    차리셨었어요.
    숙모들은 아예 늦게 오는 거
    해놓은 거 챙겨 가는 거 당연했고요.
    그 시절은 그럴수밖에 없었다지만
    2021년도에도 그리 산다니 놀랍네요.

  • 8. ---
    '21.5.7 4:43 PM (175.199.xxx.125)

    시부모님이 많이 연로하셔서 지낼 여력이 안됩니다.....

    기제사가 1년에 4번인걸 제가 주시면서 1번으로 줄인거예요....며느리 생각해서...

    시부모님 탓할생각은 없습니다.....우리시부모님 좋으신 분들이니....

    근대....그냥 짜증이 좀 나서 여기에 일기를 써게 되네요

  • 9. ..
    '21.5.7 5:16 PM (150.249.xxx.221) - 삭제된댓글

    조퇴를 왜 하세요?
    누가 억지로 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자기 스스로 하녀짓 하고 여기다 이런 일기 쓰니까 젊은 사람들이 이런글 보고 점점 결혼 안하잖아요.
    글고 시동생이랑 동서가 왜 미안해 해야하는지,, 자기 혼자 해놓구선..

  • 10.
    '21.5.7 5:19 PM (106.101.xxx.195)

    제사비용이라도 모아서 내거나 시부모님께
    따로 받아야지 그런것도 없는건가요?

  • 11. 남편은
    '21.5.7 5:2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무슨 다음생씩이나... 그저 이생에서 지금 부인 설거지나 같이 해주면 되는 일인데요.
    못가서 미안하다 어쩐다 전화해주면 그게 더 화가 날 겁니다. 그리고 차라리 안오는게 편하구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남편 아닌가요?

  • 12. 제사를
    '21.5.7 5:27 PM (222.106.xxx.42)

    7시에 지내시고 제사음식으로 저녁하세요. 시어머님의 아버님이 유명한 유학자시고.. 티비에도 몇번나온 종가인데 그렇게 고치셨어요. 제사는 산사람 기준으로 고쳐야 한다고(없애면 더 좋을텐데..ㅠㅠ) 그것만 해도 일이 많이 줄죠..

  • 13. 새옹
    '21.5.7 5:28 PM (211.36.xxx.232)

    연로해서 못 지낼서 같으면 간단하게라도 하지
    참..

  • 14. +왔다리갔다리+
    '21.5.7 6:02 PM (49.1.xxx.71)

    그냥 손 많이 가는 건 사시고

    그리고 시부모님이야 당연 참석인데
    다른 사람 오는게 저는 더 싫을 것 같은데요. 그들 먹는 음식이 더 신경쓰여서요.

    시부모님 좋은 분이시면 그냥… 기분 좋게 지내세요

  • 15.
    '21.5.7 6:51 PM (61.252.xxx.104)

    그냥 지내시면 되겠네요 시부모도 좋은 분이고 다른 시부모형제들은 제사에 관심이 없는거죠
    사서 할수있는건 사서 하시고 (뭐 본인이 사서 하는게 싫으면 그냥 전날 조퇴하고 준비하면되는거죠)
    본인이 하는것에 누군가의 칭찬에 너무 목매다는것은 본인을 위해서 안좋아요
    (물론 칭찬 받으면 제사상을 지금보다 더 떡벌어지게 차릴수도 있으세요? 정말 그러고 싶으세요?)
    참고로 저희 시댁은 7시에 지냅니다.
    주중에 자식들 피곤하다고 7시에 하고 간단히 저녁먹고 헤어져요

  • 16. 성향마다
    '21.5.7 7:00 PM (121.162.xxx.174)

    저는 누가 오는게 더 피곤
    일하느라 정신 없는데 전화해서 뻔한 소리 하는 거 안 반갑
    근데요
    남편이 도와주는게 아니라
    남편집 제사를 님이 돕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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