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제사였어요......남편의 할아버지 할머니......제가 삼형제의 맏며느리라 몇년전부터 울집에서 제가 지냅니다...
어제 점심때 조퇴해서 음식을 간단히 혼자 만들었어요...저녁쯤 신랑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오셨어요...
저녁도 간단히 먹고 10시30분쯤 제사를 지냈는데.....치우면서 살짝 부아가 치밀더라고요...
상치우면 누군가 옆에서 설겆이라도 해주면 제가 수월할건데 남편이 도와주지만 얼굴도 본적없는 조부모 제사를
제가 독박처럼 다 한다고 하니 짜증이 팍.......
그렇타고 시동생이나 동서가 멀리사니 못와서 미안하단 안부 인사를 하는것도 아니고......시삼촌과 시고모도 사실 코로나
핑게대고 오시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전화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자기들 부모제사를 질부인 제가 지내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니 시부모님도 제 눈치를 보시는거 같고......남편은 더할나위 없고....
언제쯤 이짓이 끝날런지..........울남편 담 생애는 절대 장남으로 안태어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