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이 넘 싫어요
1. ...
'21.5.7 2:58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저도 투덜이 다 됐어요.
뭘해도 귀찮고 다 싫음.2. 애들
'21.5.7 2:58 PM (218.153.xxx.49)있는데 본인이 꽃사는건 오바..
3. ...
'21.5.7 2:58 PM (14.45.xxx.221)저도 너무 너무 너무 싫어요.
4. ㅇㅇ
'21.5.7 2:59 P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같이 케이크사서 먹으면서 엄마아빠되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는거 넘 멋져요 저희 부모님이 그러시면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멋져보일거같아요ㅎㅎ
5. ㄴㄴㄴ
'21.5.7 3:02 PM (175.114.xxx.96)뭔가 해주나 안해주나...하고 감시의 눈초리? 같은게 넘 싫으네요
그런 시선 받는 것도 싫고, 그렇게 내가 하는 것도 싫고
그래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6. 저도
'21.5.7 3:02 PM (183.99.xxx.254)싫어요.
양가 부모님 챙겨드리는거야 어렵지 않은데
중고딩 우리 아들딸이 그흔한 카네이션 한송이 안챙겨주니
뭐라 말하기도 쪼잔한거 같고
섭섭한거 같기도 하고
에이 그런거 받아야 뭐하니 싶기도 하고..
에잉 그런날은 뭐라러 만들었는지7. ...
'21.5.7 3:05 PM (222.236.xxx.104)애들이 초등학교 다니나요 .?? 보통 어버이날이면 알지 않나요.. 어릴때 생각해봐도 중고등학교떄도 저도 카네이션이나 용돈 모아서 부모님 선물햇지만.. 주변에 친구들도 다들 그렇게 준비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그런 분위기 아닌가요 .???
8. 낀 세대라서
'21.5.7 3:09 PM (180.68.xxx.100)부모님은 당연히 챙겨 드려야 하고
몰라라 하던 아이들도 꽃이며 기타 챙겨 주는데
그게 또 막상 받으면 "어머낫!! 좋아라"가 아니라
"아니 왜 이런 걸 했어, 비싼데" 이렇게 되네요.
떳떳하지 못하자고 해야 하나.
받고 미안란 리 기분은 뭔지.
내가 양가 부모님께 기쁘게 드리지 못해서 그런가.ㅎㅎ9. ..
'21.5.7 3:11 PM (223.62.xxx.9)막말작렬 시모
그동안 친정 재산 있다는 말 안했어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크게 관심도 없었고
조금씩 증여 받기 시작하는데
남편이 말했더군요.
시모가 제가 받은 땅에서 집짓고 농사짓고
남친과 여생 보내고 싶다는 막말을
하아 미쳤나10. 저도
'21.5.7 3:11 PM (203.81.xxx.82)싫어요 ㅠ
억지로 맘에도 없는 부모 챙기는것도 싫고
비교당하는것도 싫고..
님과 다른건 내자식이 꽃한송이 없는것도 저는 괜찮고
아무렇지 않을거 같아요
대체 어버이날이 왜 있어야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11. ..
'21.5.7 3:12 PM (223.62.xxx.9)어버이날 생신 이럴때만 찾아뵙고
전화도 안드리는데 왜 그러는지
본인은 모르나봐요12. ㅋ
'21.5.7 3:52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막말작렬 시모?
참 오토케 저러지 ㅋㅋ 더구나 시모남친과?ㅋ13. 참 그러고보니
'21.5.7 4:12 PM (115.164.xxx.144)저도 부모였네요.
근데 왜 나만 전전긍긍인지 모르겠네요ㅜㅜ14. ...
'21.5.7 4:32 PM (39.124.xxx.77)저도 너무 싫어요.
그냥 부모가 고마우면 평소에 잘하면 되지 대체 왜 이런걸 만들어서 고마운 마음없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요.
애들한테도 부담주고 싶지 않아요.15. ..
'21.5.7 4:51 PM (175.119.xxx.68)저도 내일이 싫어요
그 어른들은 부모님 찾으러 왜 산소에들 안 가실까요16. ...
'21.5.7 7:23 PM (183.103.xxx.10)이런 날은 누가 만든건지 진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