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 부부 재산은 사회 환원되나요
친정은 재산이 좀 있으세요.. 강남에 아파트 상가..
노후에 쓰시라고 받을 생각도 없는데 부모님이 요즘 부쩍 증여 얘기를 하시면서 생각이 든게..
저희는 자매인데, 한명은 비혼, 한명은 딩크거든요
제가 증여받고 쓰고 남으면..? 그 돈은 어디로 가게될지..
남편이 저보다 오래살면 남편에게 갔다가 시가로..?
남편보다 제가 오래살면..? 사회로 환원되나..? 그런 생각 드네요
음... 그냥 제가 친정 시가 우리부부 통틀어 제일 어리니(시조카빼고)
가는데 순서 없지만 순리대로 간다 하면
온전히 혼자인 시간이 있을테고.. 내 후엔 사회로 환원되는건가.
괜히 쓰잘대기 없는 생각들었어요
1. 호이
'21.5.7 2:21 PM (218.234.xxx.226)법적으로 상속순서가 있으니 그 순서타고 상속됩니다. 상속자가 없다면 사회환원보다는 국고에 귀속되겄쥬?
그냥 살아생전 알차게 다쓰고 가세요. 무에 남좋은일시킵니꺼2. .......
'21.5.7 2:22 PM (14.52.xxx.1)싹 다 써야죠.
3. 좋아하는
'21.5.7 2:24 PM (211.206.xxx.180)일에 좋은 사람에게 쓰세요.
4. 음
'21.5.7 2:25 PM (223.62.xxx.128)딩크 부부 재산 노리는 사람 꽤 있어요.
농담으로 라도 삼촌 돌아가시면 조카 꺼 하면서..
공공재인양.
다 쓰고 죽어야죠.5. ㅇㅇ
'21.5.7 2:25 PM (121.152.xxx.127)다 쓰세요~ 그런데 내가 얼마나 살지 알수없으니 조절이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쓰는게 좋을꺼 같아요6. ........
'21.5.7 2:25 PM (112.221.xxx.67)다쓰라고 그러는데..
내가 언제죽을지 어케 알고 다 써요...
혹시 몰라 병원비도 요양원비도 남겨둬야 하기때문에..그리고 그돈이 얼마나 들지 예상할수없기때문에
무작정 다 쓸수없어요
나보다 남편이 오래살면 생뚱맞은 남편조카들이 물려받겠죠??
아..좀 열받는다...그냥 아이낳으세요...돈도 있으신분이 왜 ...시터두고 쓰면 아이키우는거 일도 아님7. ......
'21.5.7 2:25 PM (101.85.xxx.55)결국엔 조카한테 가요.
8. ..
'21.5.7 2:26 PM (58.79.xxx.33)적당히 쓰고살다가 살아생전 기부처 알아놓고 미리 기부하려구요.
9. 음
'21.5.7 2:27 PM (39.7.xxx.97) - 삭제된댓글중요한 인생문제를 왜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폄하하세요?
내가 가진것을 나누고 의미있는곳에 쓰이는게
얼마나 귀한일인데요.10. wii
'21.5.7 2:28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저 싱글인데, 얼마전까지는 조카 줄까 생각했는데 그냥 웬만하면 살아서 후하게 대하고 펑펑 쓰고 갈 생각입니다. 마지막에 병원비나 간병비가 있다 해도 동생이나 조카들이 들여다는 봐야 할 테니 서운하지 않은 정도만 남기고 다 쓰고 가려고요.
11. //
'21.5.7 2:29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장례비용 한 천만원 남기고 기부하던 뭘 하던 다 쓰고 죽는게 좋을듯.
12. 죽고나서
'21.5.7 2:31 PM (175.199.xxx.119)내재산 어디갈까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13. ㅇㅇ
'21.5.7 2:33 PM (122.32.xxx.17)많이 쓰시고 남으면 좋은데 기부하고 하세요
아픈애들이나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면 너무 좋을거같아요14. ....
'21.5.7 2:36 PM (119.149.xxx.248)무조건 다 펑펑 쓰고 죽으세요 남기면 엉뚱한 사람이 가져감...
15. ...
'21.5.7 2:36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친구는 기본적으로 사는데 필요한 만큼만 두고
나누고 베풀고 살아요.
욕심이 없으니 넉넉한 정서가 우러나 편안하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조건없이 베풀고
내가 6천원 하는 칼국수 사면 친구는 만원짜리 밥사요.
그리고 미리 유서 써 놔요. 사회에
어디어디 써달라고...16. ...
'21.5.7 2:3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조카한테 다 주고 갈려구요 .. 만약에 죽을때까지 자식을 낳을수 없다면 조카는 있으니까 조카한테 주고 가야죠 ...
17. .....
'21.5.7 2:39 PM (222.236.xxx.104)저는 그냥 조카한테 다 주고 갈려구요 .. 만약에 죽을때까지 자식을 낳을수 없다면 조카는 있으니까 조카한테 주고 가야죠 .. 근데 조카한테 줘도 아깝지는 않는게 그 재산 만들때 제동생의 조언도 엄청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쪽으로 간다고 해도 아깝지는 않네요
18. 네?
'21.5.7 2:45 PM (58.121.xxx.69)형제자매 있음 형제자매에게
아니면 조카에게 가죠
시조카 있으니 시조카가 가져가겠네요19. ..
'21.5.7 2:49 PM (121.168.xxx.69)가능하면 부모없는 어린 학생에게 주고 싶어요 ..
댓가없이 큰돈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생각은 이런데 미리 준비해야겠죠 ..
시댁에 조카들이 있지만 십오년간 밥한번 살 줄 모르고 온가족 데리고 매번 빈손으로 오는 사람(부모)들이라, 그 거 보고 자란 조카들한테는 일도 주고 싶지 않아요
돈만 받고 알뜰을 핑계로 어디 저렴한 요양원에 처박을게 뻔해서요
물론 의지할 마음도 일도 없구요20. ......
'21.5.7 2:55 PM (112.221.xxx.67)내조카는 그렇다쳐도 생뚱맞은 시조카들이....
뭐...외숙모가 물려줬다고 고마워는 하겠지만 그냥 그게끝인디...21. ....
'21.5.7 2:56 PM (221.157.xxx.127)가까운순으로 사촌까지는 상속이됩니다 ㅎ
22. 만약
'21.5.7 3:01 PM (122.34.xxx.60)사회에 환원하고싶다면 유언장 쓰고 공증 받아서 법적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23. 유언대용신탁
'21.5.7 3:08 PM (1.251.xxx.175)원글님과 부모님의 재산이 원치 않는 곳으로 가는게 싫으시면
유언대용신탁이라고 있어요.
금융기관에 재산을 신탁해놓고
사망후의 수탁인을 미리 정해 두는거예요.
미리 기부처를 지정해놓는거죠.24. xylitol
'21.5.7 3:17 PM (1.226.xxx.41)사후에 어찌될까 고민하지 마시고 생전에 기부를 하세요.
생활비나 병원비 정도만 빼놓고 기부하면서 사시면 좋지요.25. 바보
'21.5.7 3:22 PM (125.176.xxx.131)저는 제가 다 쓰거나.
아님 남는 거 재단에 다 기부하고 갈거예요.
고아원 아이들에게 후원금으로 주거나
장애인 단체에 쓰이도록...
50억정도 예상합니다26. ...
'21.5.7 3:28 PM (121.133.xxx.97)전에 회사에 명절휴가중에 공원화장실에서 사망한 직원이 있었어요. 아마 심근경색인거 같아요.
근데 가족이 행방불명중인 형만 있고 다른가족이 없어서 사이 안좋은 작은아버지와 고모들이 그나마 있던 재산 나눠가진거 같아요.
장례도 제대로 치뤄주지 않고 유산에만 관심있던 그 사람들 끔찍하더군요.27. ㅡ
'21.5.7 3:51 PM (121.124.xxx.27)형제들에게 가고, 형제가 사망한 경우 그 형제네는 조카들이 다시 그 형제(조카의 부나 모) 몫에서 똑같이 나누더라구요.
28. hap
'21.5.7 4:16 PM (211.36.xxx.15)영화에서처럼 모르는 친척분이 돌아가시고
존재도 몰랐던 유산 상속자가 되었다~라는
식의 누군가가 나오는 거겠죠.29. ㅇㅋ
'21.5.7 4:37 PM (221.153.xxx.233)저는 실컷 쓰다가 꼭 장애인 단체나 독거노인 돕는 단체에 기부할 거예요. 장애인들 지원 제대로 못받고 힘들게 사는 분들 너무 많더라구요.
30. ..
'21.5.7 4:46 PM (222.106.xxx.114)딩크는 살면서 정신 온전할때 일부 정리 해 두셔야되요
31. 십억정도 남기고
'21.5.7 4:51 PM (112.149.xxx.254)나머지는 70까지는 다 쓰려고요.
은퇴하면 성년후견 대여섯명 하려고 해요.
학비없는 스물 언저리 아이 학비랑 결혼비용 정도는 도울수있을것 같아요.
그 중 한명은 재산 주고 싶은 아이가 있기 바랍니다.32. 아
'21.5.7 5:21 PM (117.111.xxx.15)저도 비슷한 사정인데 댓글 읽다 보니, 독립운동가 집안에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3. ..
'21.5.7 11:33 PM (98.153.xxx.242)딩크부부재산 도움 감사합니다
34. ..
'21.5.8 5:24 AM (223.38.xxx.100)내가 언제죽을지 어케 알고 다 써요...
혹시 몰라 병원비도 요양원비도 남겨둬야 하기때문에..그리고 그돈이 얼마나 들지 예상할수없기때문에
무작정 다 쓸수없어요
나보다 남편이 오래살면 생뚱맞은 남편조카들이 물려받겠죠??
아..좀 열받는다..22222222
이거 정말 법개정이 필요해요
유언장 효력 강화시키고
유류분 소송 같은거 없애버려야해요35. ..
'21.5.8 5:34 AM (223.38.xxx.13)유언대용신탁
원글님과 부모님의 재산이 원치 않는 곳으로 가는게 싫으시면
유언대용신탁이라고 있어요.
금융기관에 재산을 신탁해놓고
사망후의 수탁인을 미리 정해 두는거예요.
미리 기부처를 지정해놓는거죠.
ㅡㅡ
이건 유류분 청구 소송 적용 안되나요?
그리고 부부재산은 공동재산인데
어떤부분을 신탁할수있는건지
비혼인 분들에게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한사람이 죽으면 어차피 절반의 재산은 남은
배우자가 상속받을텐데 그 부분은 역시나 남은 배우자의
가족쪽으로 흘러가겠죠?
재산형성에 거의 대부분의 지분이 있는 입장에서
답답하네요
결혼해서 좋은점이 정말 1도 없네요ㅜ
알아보고 절반이라도 신탁 가능하면 해야겠어요36. 윗님
'21.5.14 3:31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글을 이제봐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작년에 신탁한지 1년 이후에는 유류분 청구소송 적용안되다는 판결이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신탁법상 신탁후에는 수탁인의 소유가 되기 때문에(물론 상속액 지급시점은 신탁자의 사망시)
유류분의 대상이 아니다라구요.
근데 아직 대법원 판결은 안나온 상태라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와봐야 정확해질 것 같아요.
결혼 후 늘어난 기여도 있는 재산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친정에서 상속받아서 본인 명의가 확실한 재산은 유언대용신탁 가능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