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개인 피티샵을 하고싶어하네요
1. ㅇㅇ
'21.5.7 1:14 PM (121.152.xxx.127)헬스장 운영 어렵다고 뉴스에 맨날 나잖아요
2. 능력있고
'21.5.7 1:16 PM (115.140.xxx.213)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 회원관리 잘하면 오히려 헬스장보다 개인 피티샵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도 개인피티샵 다니는데 저 가르치는 강사는 시간이 없어서 수업 더 못늘려요3. dma
'21.5.7 1:18 PM (220.116.xxx.31)아들 세대는 수명이 아마 120~150 세까지 될 거예요.
큰 빚을 지게 되는 것이 아니면 시작해도 좋지 않을까요?
아드님이 성실한 성격인가 봅니다.4. 일대일
'21.5.7 1:18 PM (112.169.xxx.189)괜찮아요
다른회원 없이5. 지금
'21.5.7 1:20 P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트레이너로 근무중인가요?
경력 7년이상은 채우고 회원관리 등 노련해야 제대로 운영할수 있을거예요
앞으로도 수요층은 더 늘어날테고요
피티샵 포화상태이긴해도
제대로 된 트레이너도 드물어요
이 분야가 완전 서비스업이거든요
일대일로 대면해서 해야 하는
몸보다는 정신적스트레스 조율이 더 중요할거예요6. ㅇㅇ
'21.5.7 1:20 PM (112.161.xxx.183)제가 아는 건물에 작은 피티샵 많이 생겼어요 요샌 헬쓰클럽보다 이게 더 잘 되나봐요
7. 황금덩이
'21.5.7 1:28 PM (121.139.xxx.8)저 개인 피티샵 다녔는데 쌤이 참 성실했어요. 깔끔하고 한 타임에 세명정도 받아 했는데 가격 비싸지 않고 쌤 부지런하시니 잘되었어요.
근데 지금 시기는 좀 그런듯 하네요8. .....
'21.5.7 1:30 PM (222.106.xxx.12)개인 피티하는 분들은 소수로하니
다 마스크끼고 피티받더라고요9. ....
'21.5.7 1:35 PM (119.149.xxx.248)요새는 대규모보다 소규모가 대세라서요 괜찮을듯하네요
10. ....
'21.5.7 1:35 PM (211.200.xxx.63)피티샵은 수요는 계속 있을 거 같은데.. 선생님 하기 나름이고.. 중요한 건... 가격을 그렇다고 너무 비싸게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헐값에 해서도 안 되고..
11. *****
'21.5.7 1:38 PM (125.141.xxx.20)개인 피티샵이랑 필라테스는 솔직히 과포화 같아요
12. ~.~
'21.5.7 1:38 PM (218.151.xxx.16) - 삭제된댓글역세권 상가점포 피티샵 세 줬어요
운영어렵지 않냐고 물었더니 괜찮답니다
대형 짐에서 경력쌓고
개인 사업장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할만하다고해요
보통의 세입자들은 사업 잘되도 월세 올릴까싶어
주인에게 죽는소리부터 구구절절 늘어놓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니 월세 올릴 생각 없다
돈 많이 벌어 2호점 3호점 내라고 격려했어요13. ..
'21.5.7 1:39 PM (218.52.xxx.71)몸에 대해 공부많이 하고 관련 자격증도 차곡차곡 쌓아두면 입소문 나는것 같아요
요즘은 트레이너들도 따로 수업받으러 다니더라구요14. ㅇㅇㅇ
'21.5.7 1:49 PM (223.39.xxx.37)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소개 받은 트레이너가 허리 재활을 유독 잘 했어요
그래서 효과 본 사람들이 계속 소개를 해 줘서 그사람은 입소문 만으로도 시간이 없어서 밤 12시까지 수업이 있다고 했어요
2-3시간 거리서도 찾아 오고 그랬거든요
정말 시설만 봤을땐 올일 없는 곳인데 워낙 잘하니 다 알아서 찾아 오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실력없는 트레이너도 많아서 실력만 괜찮으면 이 쪽도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저는 워낙 헬스나 이런거 좋아해서 트레이너한테 개인피티 많이 받아 봤는데 생각보다 잘하는 사람 없어요...)15. ...
'21.5.7 1:55 PM (39.7.xxx.8) - 삭제된댓글경험많고 성실한 스타일이면 괜찮을 것 같고
누구 밑에서 일하기는 싫고 번듯한 내 가게 열고 싶어
폼 잡으려는 거면 하면 망해요 백프로16. less
'21.5.7 2:17 PM (182.217.xxx.206)헬스장은 비추구요.. 그냥 작게해서 개인피티샵 같은건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여자인데. 헬스장은 남자들 많고. 혼자 운동하기도 좀 그렇고.
근데 개인피티샵 좀 저렴하게 해서 하면.. 배우고 싶긴하더라구요..17. ~~
'21.5.7 2:18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개인피티 배우는아줌마인데요ㅡ
만족도 높아요.
실내기구 몇개 안되어도 거의 맨손으로 하니까 공간이 안커도 되고 쌤 두사람이 한타임에 각 한명씩 트레이닝 해요.
락커랑 샤워룸 두군데ᆢ
제가 다니는데는 진짜 딱 필요공간에 꽉짜여져있어서 남는 공간이 없어요.
30회 기준 회당 5만원인데ㅡ저녁엔 직장인들 꽉차서 전 오전시간대 비는시간에 어찌어찌 끼워맞춰 운동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지난1월인가 두주정도 완전쉬고 그후 저녁9시까지 제한있었는데ᆢ그때 쌤이 시간표만드느라 애먹으셨죠.
일대일이라 비싸도 만족도 높고 안전하고 집중잘되고 하여튼 회원들이 현금 뭉탱이들고와 결제하는거도 봤어요.18. .............
'21.5.7 3:00 PM (112.221.xxx.67)개인피티샵 괜찮죠
근데...그냥 아무것도 없는사람들이 몸만 만들고 거기서 얻은 얇은 지식으로 사람들 가르치는게...19. ..
'21.5.7 3:12 PM (106.101.xxx.4)개인 피티샵이 요즘 포화상태긴해도
그만큼 수요는 있을거에요 특히 요즘은
제가 있는 상가는
허름하고 주위 아파트들도 비싸지 않은곳이지만
피티샵 하나 있는데 꽤 잘되고있어요
대신 위치도 좋아야겠지만
무엇보다 트레이너 실력이 피티샵은 진짜 좋아야해요20. 피티샵 괜찮아요.
'21.5.7 4:5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저도 필라테스 피티 오래받았고
10년이상 하다보니 아는 강사나 샵도 많이아는데
실력있고 야무진 강사들이 떨어져 나갈때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한두타임 가보고 안가게 되기도 하고요.
자식같고 오래 만난 사람들인데
야무진 사람들은 5년~10년 단골있고 강의 잘해서 돈 잘 벌고 쓸 시간이 없어서 부모한테 손 벌릴 일 없어요.
기구 몇개 사고 바닥 시공하고 샵 작은거 임차하는데 부모한테 손벌릴 정도면 실력있고 독립할 깜이 아직 안되는 거예요.21. ..
'21.5.8 5:53 AM (223.38.xxx.24)근데...그냥 아무것도 없는사람들이 몸만 만들고 거기서 얻은 얇은 지식으로 사람들 가르치는게...
2222222
트레이너 고를때 어떤경력을 기준으로 해야하고
어디서 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요샌 진짜 본인 몸 조금 만들어서 다들 트레이너랍시고
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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