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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둥 무서워하는 개 ㅜㅜ

ㅇㅇ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1-05-07 10:27:04
저 아파 누웠는데 11키로가, 제 위로 올라오고
내려놓으니 또 올라오구
밀치니 안밀리려구 용을 쓰길래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천둥이 치네요
저 자는 사이에도 그랬나봐요 에구
원래 어릴태부터 천둥치면 눈 사발만해져서
제 앞에 앉아 눈으로 이거 뭐냐 묻곤햇는데 ㅜ
마음 편해지는 약 (플라워에센스) 생각나서 주니 좀 차도가있는지
제 목에 자기 목 걸치고 잠들었어요
나이가 5살이어도 평생 아가네요 ㅜ
IP : 106.102.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1.5.7 10:30 AM (121.165.xxx.46)

    개는 청력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크게 들리고 무섭죠.

    비오는날 야외 개집에서 못자는 개도 있더라구요
    지붕이 울려서

  • 2. ㅇㅇ
    '21.5.7 10:30 AM (211.243.xxx.3)

    성인인 저도 천둥 쿵 치면 놀래고 무서운데요.. 위험한일 절대 아닌건 알지만 소리가요. 그러니 강아지들은 어떻겠어요.ㅎ 10살넘은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애기땐 더했어요 비만와도 숨고 침대밑 화장실 변기뒤 꽁꽁 숨어서 나오지도 않고 찾느라 애먹었어요..ㅎ

  • 3. phrena
    '21.5.7 10:34 AM (175.112.xxx.149)

    우왕~ 부럽습니당

    저희집은 펜더마우스47마리 (마구 마구 번식해서ᆢ 저 정도까지
    결국 학교 방과후 교실에 기증ㅡ원하는 친구들 입양하라고)
    햄스터 5마리 기니피그 9마리 토끼 7마리ᆢ
    카나리아ㆍ핀치ㆍ호금조 등등은 길러봤지만

    강쥐ㆍ냥이는 십수년 후 헤어질 날이 넘 두려워서
    입양 못하고 있거든요ㅜ

    천둥 무서워서 제 품 파고들면
    하루 왼종일이라도 안고 있을 수 있는데;;

  • 4. 우리집
    '21.5.7 10:40 AM (112.169.xxx.189)

    노견
    청력도 시력도 약해져서 안놀라요
    슬퍼요

  • 5. 방울소리
    '21.5.7 10:44 AM (116.41.xxx.141)

    도 엄청 크게 들린다고
    개 고양이 목에 방울 달지 말라더라구요
    학대라고

  • 6. 청소기
    '21.5.7 10:52 AM (203.251.xxx.221)

    3년 같이 살았는데
    청소기 소리를 아직도 무서워하는 개는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강아지를 한 방에 넣어놓고 다른 곳 청소기 다 돌린 후
    다른 방으로 개를 옮겨 넣어 놓고 그 방 청소기 돌려야해요

    청소기 돌리지 말라는 말씀은 ㅠㅠㅠㅠ

  • 7. ㅇㅇ
    '21.5.7 10:52 A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목을 어찌나 제목에 세게 눌러댔던지
    떼고 난 지금도 목이 뜨끈해요 ;;;
    날 밝아지니 갑자기 떨어져 앉네요ㅡ.ㅡ

  • 8. ㅇㅇ
    '21.5.7 10:53 AM (106.102.xxx.206)

    목을 어찌나 제 목에 세게 눌러댔던지
    떼고 난 지금도 목이 뜨끈해요 ;;;
    날 밝아지니 갑자기 떨어져 앉네요ㅡ.ㅡ

  • 9. ㅇㅇ
    '21.5.7 10:54 AM (106.102.xxx.206)

    청소기 살짝 소리내고 간식주시고
    다음날도 짧게 소리내고 주시고
    소리 시간을 점점 길게 하면서 길들여보세요

  • 10. //
    '21.5.7 11:00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phrena님.. 47마리.. 어마어마하네요..
    찾아봤는데 펜더마우스 엄청 귀엽네요!

  • 11.
    '21.5.7 11:03 AM (121.165.xxx.96)

    상상만해도 귀여운모습 우리집 5키로 강쥐는 태연하게 코골고잔네요.

  • 12.
    '21.5.7 11:03 AM (121.165.xxx.96)

    근데 청소기는 무서워 도망가고 거실에 청소기있음 무서워 돌아가요 ㅋ

  • 13. ㅇㅇ
    '21.5.7 11:09 AM (106.102.xxx.206)

    그러구보니 청소기는 전혀 안무서워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겄네요
    좀 비키라고 청소기로 몸을 밀어도 안비킴;;;

    팬더마우스는 첨 듣고 보네요 ..햄스터는 키워서 분양도 보내 봤는데..
    근데 꼬리가 많이기네요;;; 저는 못잡을듯 ㅎㅎ

  • 14. ...
    '21.5.7 11:18 AM (180.230.xxx.246)

    ㅋㅋㅋㅋ 날 밝아지니 갑자기 떨어졌대서 실소가ㅋㅋㅋ
    귀여운 녀석이네요^^

  • 15. phrena
    '21.5.7 11:38 AM (175.112.xxx.149)

    저도 아이가 학교 생태과학 시간에
    펜더마우스 첨 받아온 날 꼬리 보고 약간 징그러움 느꼈죠ㅜ

    그러던 어느날 아침 고요한 시간 어디선가 귀여운 새 소리가
    나는 거에요ᆢ 응? 뭐지? ㅡ 소리의 근원을 찾아보니
    케이지 코코넛 집 안에서 펜더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는데ᆢ 젖 먹는 새끼들이 내는 소리가
    마치 작은 참새 소리 같은 거였어요

    펜더 어미가 새끼들을 어찌나 지극정성 돌보는지
    핥고 품고 ᆢ

    요넘들이 체구가 작아 케이지에서 탈출을 하는데
    한여름밤 거실 마룻바닥서 자다보니ᆢ
    한참 탈출해 놀다간 꼭 잠든 제 손바닥 위에 올라와
    간지럽혀요 ㅡ마치 이제 집에 갈래요ᆢ 하는 것처럼 ㅜ

    사실 잡다한 젖먹이과 짐승 친구들 기르다보니
    육식에 대해 재고해보게 되었죠ㅜ

    동물친구들이 새끼 낳는 순간을 함께 하고
    (기니피그 갓 낳은 새끼도 양수에 푹 젖어있는데
    안아들면 냄새가 넘 좋은 거에요ᆢ 고소하고 깨끗한 내음)

    어미가 새끼들 젖 먹이느라 불편한 자세로 몇시간씩
    얼음땡 하고 앉아 케어하는 거 보면 눈물 날 지경ᆢ

    영화 옥자 보면서
    수퍼돼지들 눈망울이 저희집 동물들과 오버랩 되면서
    육식을 상당히 줄이게 되었어요

  • 16. ..
    '21.5.7 11:39 AM (211.184.xxx.204)

    https://youtu.be/xNf-ERYgyhs

    펫테라피 음악 추천해요
    천둥소리에 떨때마다 14살 노견 들려줍니다

  • 17. ㅇㅡㅁ
    '21.5.7 12:11 PM (222.232.xxx.107)

    울집 강아지는 혼자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같아요.
    윗집이 쿵소리내면 짜증내요 ㅋㅋ 식구들은 별 신경안쓰는데 말이죠.

  • 18. ..
    '21.5.7 12:42 PM (180.67.xxx.130)

    고양이두마리중 여자고양이가 비만오면 구석진 어디에 짱박혀서 안나옵니다.
    너무 무서워서요
    오늘도 어디에 짱박혀있어서 찾아서 데리고 나오니 너무 무서워하고 놓아달라고
    난리치고.. 천둥치니 또 난리나고..놓쳐서 또 구석진 어두운곳에 숨어서 바들바들..
    비 그치고 찾아서 데리고 나오니 그제서야 나와서 쉽니다

  • 19. 123
    '21.5.7 1:07 PM (183.97.xxx.107)

    노견
    청력도 시력도 약해져서 안놀라요
    슬퍼요 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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