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무서워하는 개 ㅜㅜ
내려놓으니 또 올라오구
밀치니 안밀리려구 용을 쓰길래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천둥이 치네요
저 자는 사이에도 그랬나봐요 에구
원래 어릴태부터 천둥치면 눈 사발만해져서
제 앞에 앉아 눈으로 이거 뭐냐 묻곤햇는데 ㅜ
마음 편해지는 약 (플라워에센스) 생각나서 주니 좀 차도가있는지
제 목에 자기 목 걸치고 잠들었어요
나이가 5살이어도 평생 아가네요 ㅜ
1. Juliana7
'21.5.7 10:30 AM (121.165.xxx.46)개는 청력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크게 들리고 무섭죠.
비오는날 야외 개집에서 못자는 개도 있더라구요
지붕이 울려서2. ㅇㅇ
'21.5.7 10:30 AM (211.243.xxx.3)성인인 저도 천둥 쿵 치면 놀래고 무서운데요.. 위험한일 절대 아닌건 알지만 소리가요. 그러니 강아지들은 어떻겠어요.ㅎ 10살넘은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애기땐 더했어요 비만와도 숨고 침대밑 화장실 변기뒤 꽁꽁 숨어서 나오지도 않고 찾느라 애먹었어요..ㅎ
3. phrena
'21.5.7 10:34 AM (175.112.xxx.149)우왕~ 부럽습니당
저희집은 펜더마우스47마리 (마구 마구 번식해서ᆢ 저 정도까지
결국 학교 방과후 교실에 기증ㅡ원하는 친구들 입양하라고)
햄스터 5마리 기니피그 9마리 토끼 7마리ᆢ
카나리아ㆍ핀치ㆍ호금조 등등은 길러봤지만
강쥐ㆍ냥이는 십수년 후 헤어질 날이 넘 두려워서
입양 못하고 있거든요ㅜ
천둥 무서워서 제 품 파고들면
하루 왼종일이라도 안고 있을 수 있는데;;4. 우리집
'21.5.7 10:40 AM (112.169.xxx.189)노견
청력도 시력도 약해져서 안놀라요
슬퍼요5. 방울소리
'21.5.7 10:44 AM (116.41.xxx.141)도 엄청 크게 들린다고
개 고양이 목에 방울 달지 말라더라구요
학대라고6. 청소기
'21.5.7 10:52 AM (203.251.xxx.221)3년 같이 살았는데
청소기 소리를 아직도 무서워하는 개는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강아지를 한 방에 넣어놓고 다른 곳 청소기 다 돌린 후
다른 방으로 개를 옮겨 넣어 놓고 그 방 청소기 돌려야해요
청소기 돌리지 말라는 말씀은 ㅠㅠㅠㅠ7. ㅇㅇ
'21.5.7 10:52 A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목을 어찌나 제목에 세게 눌러댔던지
떼고 난 지금도 목이 뜨끈해요 ;;;
날 밝아지니 갑자기 떨어져 앉네요ㅡ.ㅡ8. ㅇㅇ
'21.5.7 10:53 AM (106.102.xxx.206)목을 어찌나 제 목에 세게 눌러댔던지
떼고 난 지금도 목이 뜨끈해요 ;;;
날 밝아지니 갑자기 떨어져 앉네요ㅡ.ㅡ9. ㅇㅇ
'21.5.7 10:54 AM (106.102.xxx.206)청소기 살짝 소리내고 간식주시고
다음날도 짧게 소리내고 주시고
소리 시간을 점점 길게 하면서 길들여보세요10. //
'21.5.7 11:00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phrena님.. 47마리.. 어마어마하네요..
찾아봤는데 펜더마우스 엄청 귀엽네요!11. ㅋ
'21.5.7 11:03 AM (121.165.xxx.96)상상만해도 귀여운모습 우리집 5키로 강쥐는 태연하게 코골고잔네요.
12. ㅋ
'21.5.7 11:03 AM (121.165.xxx.96)근데 청소기는 무서워 도망가고 거실에 청소기있음 무서워 돌아가요 ㅋ
13. ㅇㅇ
'21.5.7 11:09 AM (106.102.xxx.206)그러구보니 청소기는 전혀 안무서워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겄네요
좀 비키라고 청소기로 몸을 밀어도 안비킴;;;
팬더마우스는 첨 듣고 보네요 ..햄스터는 키워서 분양도 보내 봤는데..
근데 꼬리가 많이기네요;;; 저는 못잡을듯 ㅎㅎ14. ...
'21.5.7 11:18 AM (180.230.xxx.246)ㅋㅋㅋㅋ 날 밝아지니 갑자기 떨어졌대서 실소가ㅋㅋㅋ
귀여운 녀석이네요^^15. phrena
'21.5.7 11:38 AM (175.112.xxx.149)저도 아이가 학교 생태과학 시간에
펜더마우스 첨 받아온 날 꼬리 보고 약간 징그러움 느꼈죠ㅜ
그러던 어느날 아침 고요한 시간 어디선가 귀여운 새 소리가
나는 거에요ᆢ 응? 뭐지? ㅡ 소리의 근원을 찾아보니
케이지 코코넛 집 안에서 펜더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는데ᆢ 젖 먹는 새끼들이 내는 소리가
마치 작은 참새 소리 같은 거였어요
펜더 어미가 새끼들을 어찌나 지극정성 돌보는지
핥고 품고 ᆢ
요넘들이 체구가 작아 케이지에서 탈출을 하는데
한여름밤 거실 마룻바닥서 자다보니ᆢ
한참 탈출해 놀다간 꼭 잠든 제 손바닥 위에 올라와
간지럽혀요 ㅡ마치 이제 집에 갈래요ᆢ 하는 것처럼 ㅜ
사실 잡다한 젖먹이과 짐승 친구들 기르다보니
육식에 대해 재고해보게 되었죠ㅜ
동물친구들이 새끼 낳는 순간을 함께 하고
(기니피그 갓 낳은 새끼도 양수에 푹 젖어있는데
안아들면 냄새가 넘 좋은 거에요ᆢ 고소하고 깨끗한 내음)
어미가 새끼들 젖 먹이느라 불편한 자세로 몇시간씩
얼음땡 하고 앉아 케어하는 거 보면 눈물 날 지경ᆢ
영화 옥자 보면서
수퍼돼지들 눈망울이 저희집 동물들과 오버랩 되면서
육식을 상당히 줄이게 되었어요16. ..
'21.5.7 11:39 AM (211.184.xxx.204)https://youtu.be/xNf-ERYgyhs
펫테라피 음악 추천해요
천둥소리에 떨때마다 14살 노견 들려줍니다17. ㅇㅡㅁ
'21.5.7 12:11 PM (222.232.xxx.107)울집 강아지는 혼자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같아요.
윗집이 쿵소리내면 짜증내요 ㅋㅋ 식구들은 별 신경안쓰는데 말이죠.18. ..
'21.5.7 12:42 PM (180.67.xxx.130)고양이두마리중 여자고양이가 비만오면 구석진 어디에 짱박혀서 안나옵니다.
너무 무서워서요
오늘도 어디에 짱박혀있어서 찾아서 데리고 나오니 너무 무서워하고 놓아달라고
난리치고.. 천둥치니 또 난리나고..놓쳐서 또 구석진 어두운곳에 숨어서 바들바들..
비 그치고 찾아서 데리고 나오니 그제서야 나와서 쉽니다19. 123
'21.5.7 1:07 PM (183.97.xxx.107)노견
청력도 시력도 약해져서 안놀라요
슬퍼요 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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