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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시급도 못 받는데 사업 계속 해야 하는지..

최저시급이하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21-05-06 23:56:29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서 그걸로 창업.
이삼년 고생하다 매출이 생기기 시작하니
혼자서는 역부족이라
직원과 알바고용 하고 있는데
직원들 알바 급여주고 나면
나는 뭔가 싶어요.
새로 고용한 직원이
급여명세서 하나 하나 따지며
뭐 모르면 묻는게 당연하지만
자기가 계산한거랑 주휴수당이 달랐나봐요.
그냥 첨 부터 저는 이렇게 나왔는데 차이가 난다고 했음 되는덕
명세서를 상세하게요구만 하고
구체적으로는 말을 안하더라고요.
두번이나
결국 데려다놓고 하나씩 설명해주고 끝났거든요.
주휴수당 누가 만들어놨는지
계산이 하도 복잡해서
안그래도 바쁜데 직원들 고용하고 월급계산 하는덕
하루 다 잡아먹어요.
그 직원이 묻는게 당연하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고생하고
그 사람들 일자리 만들고
고용창출을 하는 사람인데
마치 내가 뭔가 줄걸 안주는 사람처럼
한치도 손해보지 않을려고
계속 반복적인 설명을 요구하니
참 사업하기 힘들고 사람들도 무섭다 싶어요.
그리고 나도
주휴수당 포함해서 최저시급 계산해봤더니
ㅎ 웃음만 나오네요.

뭔가 사업하는게 죄짓는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매출만 보고 무슨 때돈 버는줄 알고
직원들은
솔직히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얻으면서
반찬타령 하는 느낌이에요.
사장님 뭐가 없네요 뭐가 부족하네요. 등등.
여기가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본인들이 누릴것은 다누리고
그냥 사람 써야 되는 일은 안벌리는게 나은것 같아요.
인건비가 젤 무섭네요.
IP : 106.101.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6 11:58 PM (98.31.xxx.183)

    그래서 우라나라는 창업하면 바보라 하잖아요.

  • 2. ㅠㅠ
    '21.5.6 11:59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직원을 내보내시면 안되나요?

  • 3. ??
    '21.5.7 12:03 AM (114.203.xxx.20)

    주휴수당 정확히 계산해서 주는 게 맞죠
    직원 입장에선
    잘못 받아서 여러번 묻고 따지는 거 당연한 거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었니 하는 말은
    과한 거 같네요

  • 4. ....
    '21.5.7 12:05 AM (119.149.xxx.248)

    요새 그래서 직원안쓰는 무인가게가 엄청 많아졌더라구요 시급도 너무쎄고 너무 따진다고...그러니 일자리 구하기 더 어려워지고 무한 악순환,,,

  • 5. 그러게요
    '21.5.7 12:05 AM (223.38.xxx.142)

    그 직원이 일을 하니 사업도 할 수 있는거고 그만큼 벌어야 그 사람도 생활을 하니 최저시급이라고 정해주는건데...최저시급도 못줄 능력이 면 혼자 일하면되요
    그 직원들도 능력없는 회사에서 고생하네요

  • 6. ㅇㅇ
    '21.5.7 12:06 AM (223.33.xxx.31)

    사업하면 가장 힘든게 인력관리에요

    인터넷에는 대부분 고용인이니 악덕 사장 이야기만 하지만
    사장들 모이면 직원 뽑고 채용 얼마나 힘든지 이야기 하죠

    회사가 너무 작으면
    경리도 세무사도 제대로 없이 운영하니
    사장이 원래 다 도맡아 합니다 그게 힘든 점이죠

    중소기업이면 인력 채용시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있어요
    지원기업에 해당할지 모르겠지만
    여성 대표면 또 지원 나오는 것도 있고요
    노무사 상담 한번 받아보고요

  • 7. ....
    '21.5.7 12:10 AM (211.36.xxx.193)

    직원은 회사야 망하든 말든 더 큰 관심사는 본인 휴일과 월급 뿐 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 한거죠.
    사장은 죽을 각오로 하는.거고
    직원은 같이 안죽고 좀 손해다 싶음 미련 없이 그만 둘수 있는 특권이 있죠.
    대신 직원은 큰돈은 못벌잖아요.
    사장은 잘되면 큰돈도 벌지만...
    어쩔땐 직원이 사장 보다 더 좋아요.

  • 8. ...
    '21.5.7 12:11 A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사업하면 사람관리 제일 힘들어요.
    아마 급여 주기위해 대출 받는거 한번씩 겪어요
    안정권 들어가기전 거의 다 그렇다보면 되고 한번씩
    남 월급주기위해 돈번다 생각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월급자보다
    낫으니 하고 있어요

    왠만하면 내가 고생한다 네명몫한다 생각하는게 속편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외주분업하고 필수 관리인력 외 사람 안뽑아요

  • 9. ...
    '21.5.7 12:13 A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사업하면 사람관리 제일 힘들어요.
    급여 주기위해 대출 받는거 한번씩 다 겪어요.
    안정권 들어가기전 거의 다 그렇다보면 되고
    가끔 남 월급 주기위해 돈번다 생각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월급자보다
    낫으니 하고 있어요

    왠만하면 내가 고생한다 네명 몫한다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외주분업하고 필수 관리인력 외 사람 안뽑아요
    앞으로도 더 뽑을 계획도 없구요.
    최근 나랏돈 받기위해 임시 취업자들도 많이 늘어났어요

  • 10. ..
    '21.5.7 12:14 AM (121.159.xxx.221) - 삭제된댓글

    노동자들은 시간을 파는 사람들이니까요.
    명세서 주는 건 당연한데 상당수의 사용자들이 잘 안 주죠.
    줘도 내역 상세히 안 나오게 대충 기재해서.
    병원에서 진료비 상세내역서 고렇게 주면 뒤집어질 환자들 많을 걸요.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다는 표현이 뜨악하네요.
    사업 잘되면 지분 나눠주는 거 아니잖아요.
    어쨌든 사용자한테도 근로자한테도 노동법은 너무 어려워요.

  • 11. ...
    '21.5.7 12:15 AM (223.39.xxx.30)

    사업하면 사람관리 제일 힘들어요.
    급여 주기위해 대출 받는거 한번씩 다 겪어요.
    안정권 들어가기전 거의 다 그렇다보면 되고
    가끔 남 월급 주기위해 돈번다 생각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월급자보다
    낫으니 하고 있어요

    왠만하면 내가 고생한다 네명 몫한다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외주분업하고 필수 관리인력 외 사람 안뽑아요
    앞으로도 더 뽑을 계획도 없구요.
    최근 나랏돈 받기위해 임시방편 취업하는자들도 많이 늘어났어요.
    그런사람들 솔직히 뽑아도 곧 나갈사람들이네요

  • 12. 노무사에
    '21.5.7 12:20 AM (121.150.xxx.76)

    그정도 직원수면
    노무사에 월 십만원 안넘고
    맡기시면 사장님 정신건강에
    훨 도움이될듯 싶네요

    저도 소형 매장운영하는데
    매달 노무사에 의뢰하니
    속편합니다

  • 13. yje1
    '21.5.7 12:30 AM (223.38.xxx.2)

    을들의싸움인거죠 파이를 온통 쥐고 있는 갑은 웃고 있겟네요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실까요

  • 14.
    '21.5.7 12:57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마인드도 웃기네요.
    각자 계약대로 법대로 처리하면 그만인 겁니다.
    무슨 밥상 차리고 말고. 자선사업 하세요?

  • 15.
    '21.5.7 1:11 AM (117.111.xxx.31)

    가족 쓰세요.

  • 16. ....
    '21.5.7 8:32 AM (39.124.xxx.77)

    급여는 확실하게 계산해서 주는게 맞죠.
    직원도 필요해서 쓰신거지 필요없는데
    일부러 고요창출할러고 쓰신것도 아닐거고요.
    직원 월급주는게 버거울 정도면 사람쓰지 마셔야죠.
    돈 많이 벌면 사장꺼지 직원꺼 아니잖아요.
    주휴수당얘기보니 최저시급 주나본데
    본인이 필요해서 사람쓰는거면서 남의 밥상에 숟가락 얹니마니
    돈못버는 회사에서 그직원 고생이 많네요.

  • 17. 본인
    '21.5.7 8:46 A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혼자서 할수 있는 일로 하세요

  • 18. ..
    '21.5.7 1:13 PM (211.36.xxx.75)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무슨 적선하는 것도 아닌데
    그런 마음으로 어떻게 사업합니까....

  • 19. 어이쿠
    '21.5.7 4:37 PM (211.206.xxx.180)

    잘 차려놓은 고용창출 밥상에 숟가락을 남 주나요?
    가족들 고용하면 딱입니다.

  • 20. ...
    '21.5.8 9:48 AM (180.229.xxx.124)

    사업안해본 사람들은 모르죠. ^^
    사업주가 무슨 떼돈 버는줄
    지원금같은거 받아봤자 더 손해에요.
    가족 쓰라는 말 ㅎ 우습네요
    이미 남편 퇴근하고 풀 베팅 하고 있어요
    명세서 안준것도 아니고 다 정확히 주고
    아마 저처럼 명세서 구체적으로 주는곳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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