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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살 하청노동자 이선호씨, 장례도 못 치루고 있답니다.

ㅡㅡ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21-05-06 23:55:00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43481

사고난게4시10분경, 아버지가 5시쯤 발견할때까지 그대로 있었나봐요.
원래 하던일도 아닌데, 저 아버지는 또 어떻게 살까요.ㅜㅜ

IP : 122.36.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1.5.6 11:55 PM (123.254.xxx.48)

    너무 가슴아파요.
    언론이 너무 가쉽으로 화제성 높은것만 보도하는것 같아서

  • 2. yje1
    '21.5.6 11:57 PM (223.38.xxx.2)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관심갖고 잊지말아야겟죠 여론이 좀더 크게 발전햇음 좋겠습니다

  • 3. 이건
    '21.5.6 11:5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청원 없을까요?
    아버님 얼마나 애통하실지 ㅠㅠ

  • 4. 호이
    '21.5.7 12:00 AM (218.234.xxx.226)

    스물셋 그야말로 꽃다운 나이에...너무 안타깝네요

  • 5. 학교졸업해
    '21.5.7 12:02 AM (118.235.xxx.114)

    남자애고 하니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일
    누구나 하게 되지요.
    압사라니 너무 안좋네요. 컨테이너 작업장 위험하군요.
    경험도 얼마 안되는 애를 그런 일 시키는지
    건설현장이고 또 기피하기에 중국인들이 다 잡고
    있다죠. 나중 우리가 그들에게 조아리며 배워야 한다죠.
    작업현장에 대한 사고 날 수 없겠끔 시스템화 해줘야
    함. 반복해 일어나는 사고죠. 크레인타워사고도 마찬가지
    청년의 명복을 빌어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

  • 6. ...
    '21.5.7 12:03 AM (183.109.xxx.100)

    도울수있는게 없어 마음이라도 버탭니다
    선호군의 명복을 빕니다

  • 7. ㅠㅠ
    '21.5.7 12:09 AM (87.200.xxx.37)

    아버지가 일하던 곳이라 쉽게 알바할 생각을 한거 같고
    원래 일하는 날이 아니었는데 일손 부족으로 간거였고
    그 작업도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던 아버지가 그냥 나가 가서 전해라라고 아들을 보낸거고 그 아들은 전하기만 하면 됐는데 다른 작업자가 너도 좀 도우라고 데려갔다가 선호군이 거기 있는걸 모른 다른 작업자가 작업하다 사고가 난거라니...
    미칠일이지요. 그것도 끔찍한 사고인데 그걸 아버지가 발견하셨다니...
    정말 신은 있는걸까요?
    이렇게 가혹한 시련을 한 인간에게 주는건 너무나 무서운 일이네요.

  • 8. 그런 줄 모르고
    '21.5.7 12:16 AM (118.235.xxx.114)

    이 사실로 인명사고 많더군요.
    서로 약속해둬도 힘든데 알아서 했겠지
    너나 말고 여기 누가 있겠어?
    버튼하나 잘못 누름 갈리고 빠지고 질식하고 ~
    작업장 마다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는 곳에는
    뭔가 대책이 세워져야 해요.

  • 9. 하...
    '21.5.7 12:22 AM (182.227.xxx.133)

    이글엔 댓글도 적은거 보니
    진짜 세상환멸.....

    확실히 죽음에도 계급이 있네요.

    인간들 너무 싫다..

  • 10. ...
    '21.5.7 12:27 AM (86.169.xxx.227)

    서초맘들이고 뭐고...

    펀딩은 이런 분에게 좀 해드리고 싶네요

  • 11. ..
    '21.5.7 12:37 AM (118.235.xxx.45)

    아이고
    아버지가 아들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셨다니...
    어찌 이런 일이ㅠ
    작업중에 이런 사고 정말 왜 계속 일어나는건가요?
    너무 안타까워요.
    건실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왜 이런 일로 희생되는지 모르겠어요.

  • 12. ...
    '21.5.7 12:41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저 아버님 얼마나 힘드실까요?

  • 13. ...
    '21.5.7 12:42 AM (223.62.xxx.201)

    아이고
    저 아버님 얼마나 힘드실까요ㅠ

  • 14. 이뻐
    '21.5.7 12:43 AM (175.223.xxx.125)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15. 공지22
    '21.5.7 1:02 AM (211.244.xxx.113)

    182 227 구의역 사고는 참으로 부자여서 그 난리였었네요 왜 저래?

  • 16. ㅇㅇ
    '21.5.7 1:13 AM (39.7.xxx.79)

    182님
    선호군도 정민군도
    ㄷㅏ 소중한 사람입니다

  • 17. 명복을 빕니다.
    '21.5.7 1:57 AM (221.167.xxx.158)

    선호학생 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세상이 참... 슬픕니다.

  • 18. 고인의
    '21.5.7 6:53 AM (125.182.xxx.65)

    명복을 빕니다.신고도 안하고 늦장대처한 사람들 꼭 벌받았으면

  • 19. ...
    '21.5.7 7:42 AM (121.165.xxx.7)

    너무 가슴 아프네요ㅠ
    피할 수 있는 순간이 여럿 있었네요ㅠㅠ

  • 20. 그 아버님
    '21.5.7 7:54 AM (99.240.xxx.127)

    그 이미지를 평생 못잊고 가실텐데
    정말 어찌 사시나요?

  • 21. ...
    '21.5.7 8:39 AM (1.225.xxx.2)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지게차 기사 두 명 철저히 조사하고 윗선 것들도 벌 받길!!
    저 청년의 쓸쓸한 죽음이..참..더 안쓰럽습니다

  • 22. ......
    '21.5.7 10:46 AM (211.187.xxx.65)

    일하다 사고 나는 젊은이들 너무 안타까워요.부모님들도 너무 아파하실듯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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