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료보험 창시자 - 장기려 박사님

지나다.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21-05-06 23:28:31

의료보험을 박정희가 만들었다고 해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고자 적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복지혜택이 선진국보다 뛰어나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아픈 곳이 있다면 부담 없이 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1989년 의료보험제도가 전 국민적으로 확대되기 전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했던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 있습니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였고 자신의 급여를 모두 환자 치료를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며 평생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술을 펼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님입니다.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난한 환자를 구제하기 위해 1968년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창설하였는데, 이는 국내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이자 현행 의료보험제도의 효시로 그의 탁월한 업적 중
하나입니다.
  
이후 1975년에는 의료보험조합 직영의 청십자병원을 개설하였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깊은 신앙심을 기반으로 65년간 인술을 베풀며 봉사, 박애, 무소유 실천했습니다.
수술비가 없는 환자를 위해 자신의 월급으로 수술을 해주었고, 그마저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밤에 몰래 
환자를 탈출시키기도 했다는 일화는 그의 박애주의적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전 기독교를 믿지는 않지만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될뿐만 아니라  슈바이처보다(슈바이처에 대한 뒷이야기듣고 ㅠㅠ) 더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IP : 203.251.xxx.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경
    '21.5.6 11:32 PM (175.192.xxx.113)

    아들이 제일 존경하는 분입니다.
    부산에 가시면 동구 초량동 이바구길투어하시면
    장기려기념관도 꼭 방문해보세요.
    이바구길도 좋지만 기념관도 추천~
    아..부산 가고싶네요..

  • 2. 저도 존경
    '21.5.6 11:34 PM (203.251.xxx.91)

    저도 제일 존경하는 분 중 한분입니다.

    신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너무 많이 하셔서 ㅠㅠ

    부산가면 꼭 기념관 방문해 보고 싶어요.

  • 3. yje1
    '21.5.6 11:40 PM (223.38.xxx.2)

    북에 두고온 아내생각에 40년을 수절하셧다죠

  • 4. 시작
    '21.5.6 11:41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시작은 좋았지만
    포퓰리즘때문에 운영이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왜 감기나 한약 마저도 보험으로 하나요
    더구나 나이드신 분들 의료 쇼핑까지
    기름나는 노르웨이도 안그러고
    복지국가 스웨덴도 감기는 본인돈이라서 비쌉니다

    중병, 암, 치매 등의 경우만 건보로하고
    그외 포퓰리즘 정책은 그만 두어야합니다

    건보료 너무 비쌉니다

  • 5. 이런 얘기는
    '21.5.6 11:43 PM (118.235.xxx.223)

    널리 알려져 모두가 기억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봉사 박애 무소유 추구하는 분들은 정신적인 가치관에
    무게를 두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그 혜택을
    받는 아이러니가 있지요. 신문에서 자주 다루어지면 좋겠어요.

  • 6. 원글
    '21.5.6 11:46 PM (203.251.xxx.91)

    모든 병의 근원은 감기라고 생각됩니다. 감기가 의료보험 안되어 스프먹고 끙끙 앓는 미국처럼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오십견이 와 정형외과 통증외과 다 돌아다녀도 못 고치다 한방병원가서

    침맞고 고쳤어요. 한방에서 잘 고치는 병, 서양의학에서 잘 고치는 병 나눠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건보료 아주 싸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모든 병커버되는 민간의료보험이 얼마인지 아시면 절대 비싸다는 말 안나올겁니다.

  • 7. yje1
    '21.5.6 11:51 PM (223.38.xxx.2)

    그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의료보장이 가능한건 다른 복지 사회안전망이 최고 수준이라 가능한게 아날까요 우리나라 사회안전망이 그렇게 잘되어 있단 생각은 안듭니다

  • 8. 제가
    '21.5.6 11:58 PM (14.32.xxx.215)

    알기론 이 이전에도 보험들이 있었습니다
    관련단체 같은데서 만든건데 다 실패로 돌아갔고 장박사님이 하신게 조금 나중에 나오고 조금 더 성공적이었고 박정희 노태우 김대중때 단계적 발달한게 맞아요

  • 9. ㅡㅡ
    '21.5.6 11:59 PM (122.36.xxx.85)

    초등 아이들 교과서에도 나오고,
    알쓸신잡3편에도 나와요.
    이산가족 상봉때 나라에서 기회를 줬는데 2번이나 거절하시다
    3번째에 승낙하시고, 결국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신 스토리도 나오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은 흉내도 못낼 삶이더라구요.

  • 10. ㄱㄱ
    '21.5.7 12:04 AM (110.70.xxx.69)

    https://namu.wiki/w/%EA%B5%AD%EB%AF%BC%EA%B1%B4%EA%B0%95%EB%B3%B4%ED%97%98#s-2
    나무위키 보면 국민건강보험 역사 쫙 나와요.
    저 밑에 글에 박정희 박근혜가 했다고 나오길래 다시가서 읽어보고 왔어요.
    다들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11. 건보료
    '21.5.7 12:07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건보료 싸지 않습니다
    싸다고 느낀다면 결국은 누군가가 나 대신 많이 낸돈 을 내가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 누군가는 혜택은 없이 일만하며 돈만 내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감기 한약 마저도 계속 건보료로 해야 한다면
    우리나라 인구 구조로 볼때, 젊은 친구들이 나이든 사람들 건보료를 부담해야하는 힘든 시기가 옵니다

    지나친 포퓰리즘 경계 해야됩니다

  • 12. 원글
    '21.5.7 12:14 AM (203.251.xxx.91)

    ㅎㅎㅎ 지금까지 실손보험 청구한 적 없을 정도로 병원 간 적 없습니다.

    보험이라는 건 지금 당장쓰지 않더라도 내게 닥칠 일들에 대해 내는 돈이라 생각해서 요즘 암이나 치매에

    대해 커버해주는 것이 늘어날 수록 흐뭇해집니다.

    감기 한약에 대해 건보료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 게다가 감기는 모든 병의 근원으로 알고 있는데

    감기는 의료보험 커버 안되어서 10만원 의료비 내고 폐렴은 만원 내게 된다면 오히려 감기 키워 폐렴으로

    갈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13. 원글
    '21.5.7 12:15 AM (203.251.xxx.91)

    도대체 님 건보료 얼마 내는데 비싸다고 하시는지 궁급합니다.

  • 14. 감기
    '21.5.7 12:20 A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나무위키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간이 앓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이다. 감기를 유발하는 병원체는 매우 다양하여 특정하기 어려워
    치료약이나 백신은 존재하지 않고 대증요법으로 넘어간다.

  • 15. 원글
    '21.5.7 12:28 AM (203.251.xxx.91)

    대중요법과 약국약으로 감기 초기에 못잡아서 한달내내 고생하고 2달동안 잔기침 나서 석달 병원 다니며 고

    생해 본 적이 있어서 감기 걸리면 초기에 병원 꼭 가야 되는 사람입니다.

    감기에 약이 없다는 건 알지만 약국에서 처방 안되는 항생제가 제겐 도움이 되더군요.

  • 16. 원글
    '21.5.7 12:30 AM (203.251.xxx.91)

    아기 키울때보면 감기 초기에 못잡아서 중이염까지 번지는 사례는 종종 있고요. 드물게는 폐렴까지 가기도 하죠.

  • 17. 있는여자
    '21.5.7 7:27 AM (59.8.xxx.87)

    알기론 이 이전에도 보험들이 있었습니다
    관련단체 같은데서 만든건데 다 실패로 돌아갔고 장박사님이 하신게 조금 나중에 나오고 조금 더 성공적이었고 박정희 노태우 김대중때 단계적 발달한게 맞아요22

    무척 훌륭한 분이시고 알려져야 맞지만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긴 세월에 걸쳐 단계별로 발전한거라...

  • 18. 원글
    '21.5.7 9:34 AM (119.203.xxx.70)

    단계적 발전이라는 건 맞는 말이지만 실패로 돌아간 시스템은 논할 요지가 없죠.

    장기려 박사님의 청십자조합이 성공적이었고 그것을 베낀게 박정희인데 박정희가 한건 공무원들에게만 한

    일부 의료보험이었죠. 그당시 공무원이 너무 박봉이라 의료보험 조차 해주지 않으면 공무원 이탈율이

    높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제대로 된 체제로 발전하게 된 건 김대중대통령으로 알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880 제가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2 프리지아 2021/05/07 2,154
1192879 이 남자 선수 같나요?? 18 .. 2021/05/07 3,414
1192878 근데 그 신발을 언제 버렸다는 건가요? 11 2021/05/07 3,382
1192877 뉴공 또 더오른1위래요 16 김어준 2021/05/07 2,924
1192876 물타기 14 ㆍㆍㆍ 2021/05/07 1,610
1192875 청바지에 네이비 실켓면티셔츠 조합 어때요? 11 2021/05/07 2,068
1192874 안성기 성형? 28 성형논란 2021/05/07 8,704
1192873 생각해보면 조국도 진짜 역사적인 인물이다싶어요 35 ++ 2021/05/07 2,748
1192872 동양대 상장대장에는 '조민' 이름이 있었다? 8 최성해 2021/05/07 2,366
119287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5월7일(금) 5 ... 2021/05/07 958
1192870 정교수님2심도. .ㅜ 13 ㄱㅂ 2021/05/07 5,712
1192869 조국 장관은 더는 사과하지 말고 싸우세요 53 ... 2021/05/07 3,237
1192868 피부에 작은 지방혹이 있는데요 8 수술? 2021/05/07 2,983
1192867 한두개 문제점은 있으나 전례에 비추어 볼때 큰 흠은 아니다.. 8 기막혀 2021/05/07 1,654
1192866 오늘 당신이 검찰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 9 ++ 2021/05/07 1,419
1192865 손군이 업혀간다는 씨씨티비 영상요. 18 .. 2021/05/07 15,619
1192864 이미 민주당 탈당하신 분들 열린민주당으로...... 12 .... 2021/05/07 1,921
1192863 검찰 최강욱 보고 결백한 증거 갖고 와, 맞장구 치는 판사 3 ... 2021/05/07 2,060
1192862 한강 사건에서 친구가 핸드폰 번호를 바꿨다는 건 거짓말임 64 ㅇㅇ 2021/05/07 19,074
1192861 이미 1차하고 6 그거 아세요.. 2021/05/07 2,302
1192860 전문가가 본 한강 대학생 사망(펌) 32 ... 2021/05/07 26,043
1192859 진실은 뭘까요 도대체?????????? 4 2021/05/07 3,223
1192858 정민군 아버님 블로그 링크ㅡ뭔가 도움될 만한게 있으면 비댓 써주.. 26 ㅇㅇ 2021/05/07 7,318
1192857 동료직원이 쓰러져도 119에 신고못하는 이유 11 ..... 2021/05/07 7,262
1192856 타사이트에 가보니 동선 관련 추론이 있어서 11 ㅌㅌ 2021/05/07 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