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들이 다 스스로 안해요.

힘듭니다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21-05-06 20:08:42
사실 제가 학교 다닐때 공부 그닥 안잘했어요
근데
아들이 저보다 더 공부 안잘하고

철도 안들고 지멋대로 하구요
코로나때문에 시험이 밀려서 다음주에 중간고사
6과목 치는데요

아직도 수학 3-1문제집 푼거보면 잘 못풀고
과학도 시켜보니 잘모르고 지가 안다고

생각하나 똑똑하게 모르는게 반이예요


수동적으로 공부하고 학교갔다오면 학원가기전에

폰만 주구장창 보거든요

근데 오늘은 제가 사회 교과서 읽고 좀 외우고

문제집 풀라고 시켰더니

3분의2정도하고 애가 화내는거예요

그래서 왜 기분이 안좋냐니까

엄마가 공부시켜서랍니다.


스스로 하지않아요

숙제만 하면 된다는 주의라 그냥 알든 모르든 숙제가

끝내면 공부 다 했다고 생각하는 애예요.


어제 같은 중학교 엄마가

자기 아들은 시험관련 문제집을 10권을 사서

벌써 다 풀고 오답도 다 했다고 시험이 미뤄져서 지금

고등공부 해야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소리하더라구요.

근데

우리집 아이는 제가 공부해라 소리 안하면 전혀 안하니까

진짜 지금은 중3이지만 고등가서도 이런식이면


성적이 엄청 안좋을거예요


지금도 성적이 50프로보다 살짝 못하거든요

계속 공부에 관해서는 이렇지싶어요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그냥 눈으로 책읽지만 다른
생각하는것같고

문제집 풀라면 또 얼마나 늦게 푸는지

푼것도 오답이 많구요

공부가 안되고 진짜 뼈속까지 안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아이 인문계 보내면 아이도 저도 너무 마음고생하겠죠?

다 스스로 안하는 중3 ㅜㅜ

다른집 공부 안하던 아이도 시험기간에는 스스로 문제풀고

알아서 하지않나요?

계속 정신 안차리고 철 안들것같은데

어쩌지요?
아이 진로가 걱정되네요.
IP : 220.94.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6 8:14 PM (222.232.xxx.72)

    담배안피고 사고도안치고
    가출안했잖아요.
    다른 집 보다 훨씬 잘해줘도 담배피고 가출해요.
    어머니가 좀 양보하세요

  • 2. ㅡㅡㅡㅡ
    '21.5.6 8: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공부만 내려 놓으면 행복해져요.

  • 3. ...
    '21.5.6 8:21 PM (175.223.xxx.14)

    공부 말고 다른 진로를 고민해보시는게 현실적일 것 같아요

  • 4. 원글
    '21.5.6 8:27 PM (220.94.xxx.57)

    다른 진로 고민인데요
    사실 공고를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
    일단 인문계 보내고서 공부 아닌걸로
    라도

    그냥 4년제 대학 보내는게 목표예요.

    체육을 시킬까?
    미술을 시킬까?

    근데 공부 말고도 뭐 잘하는게 없어서 더 선택이
    힘들어요ㅜㅜ

  • 5. 원글
    '21.5.6 8:30 PM (220.94.xxx.57)

    예체능도 공부를 잘 해야지 갈 곳이 많더라구요


    지방 광역시 사는데
    여기 중하위권 4년제 대학만 가도 소원이없겠어요.

  • 6.
    '21.5.6 8:32 PM (110.70.xxx.50)

    보통 학생들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학교 잘 다니고 별 말썽 없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도를 닦으세요

  • 7. 요즘
    '21.5.6 8:43 PM (211.227.xxx.172)

    요즘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서 지방 사립대 생각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갈수 있을거라고 하던데요.
    지금 중학생이면 더 그럴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539 스포) 로스쿨 보시는 분 안계세요? 범인 좀 찾아주세요 8 김명민로스쿨.. 2021/05/20 1,841
1197538 축농증수술개인병원 2 축농증수술개.. 2021/05/20 893
1197537 대구MBC가 최성해 관련 5탄을 방송한답니다 6 대구mbc 2021/05/20 1,175
1197536 뒤늦게 인생핀 나 6 2021/05/20 4,947
1197535 사춘기 아들과 강아지 6 2021/05/20 2,374
1197534 옷치수 문의요^^ 1 .. 2021/05/20 1,118
1197533 잦은 결석 및 지각하는 고등아이 4 학교라도. 2021/05/20 1,578
1197532 감정조절이 힘들어졌어요. 갱년기인가봐요 7 ㄴㄴㄴㄴ 2021/05/20 2,417
1197531 공공기관에서 반지를 주웠는데요 3 그냥 2021/05/20 2,671
1197530 새언니가 제 개이름을 바꿔달라 하는데요. 48 .. 2021/05/20 19,694
1197529 중고생 여드름은 방법이 없나요?? 8 ㅁㅁㅁ 2021/05/20 1,909
1197528 모기가 벌써 집안에 돌아다니는데 강아지는 심장사상충약만 먹이면 .. 1 불면의 밤 2021/05/20 1,127
1197527 고기 요리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모니 2021/05/20 1,597
1197526 한강 의대생 친구는 왜 손씨를 늦은밤에 불렀을까? 22 —- 2021/05/20 4,872
1197525 '만물손군설'에 대해 안믿었는데 극우유트버 출동이후 믿게됐어요... 5 ㅁㅁ 2021/05/20 1,367
1197524 갤럭시노트 256GB 5G 839000원이면 싼건가요? 4 자급제 2021/05/20 1,201
1197523 이넘의 멍이 왜 이러는걸까요...(애견인님들께 질문) 7 으휴 2021/05/20 1,448
1197522 오늘의 줍줍 19 ㅇㅇ 2021/05/20 4,875
1197521 뱃살은 반드시 배 운동을 해야 빠지나요. 16 .. 2021/05/20 5,602
1197520 호르몬제 먹어야한대요..드시는 약 공유 부탁드립니다 4 성깔마녀 2021/05/20 2,151
1197519 갱년기신분들 호르몬제 선택하실건가요? 10 결정 2021/05/20 2,884
1197518 명품 가방구매 11 헬렌 2021/05/20 4,086
1197517 집 매입 후 주소지 이전 미리 가능할까요? 6 질문 2021/05/20 1,490
1197516 물왕저수지 근처 목감 아파트 독신여성이 살기 어떤가요? 2 ... 2021/05/20 3,029
1197515 대통령 방미순방일정 3박 5일이라니ㅠ 극한이네요..... 11 심하다 2021/05/2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