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미니시리즈 결백 추천!

미니시리즈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21-05-06 15:11:03
시절이 하수상하여 드라마를 봐도 집중을 못하는 와중에
비교적 짧은 미니시리즈(8편)라서 기분전환 겸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거 완전 몰입감 쩌는 제대로 만든 드라마인데요?!
현재 문제되는 사건이랑 비슷한 면도 있고...
스포가 될 거같아 내용이나 주제는 언급 못하겠지만ㅠ
한번들 봐보셈~
참고로, 저는 한강 사건 관련해서 신발버린 친구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고 있는 점에 분노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IP : 182.230.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면
    '21.5.6 3:14 PM (39.7.xxx.247)

    내이웃의 비밀 보면 부모가 여행 간 사이 십대 딸이 친구들 모아 파티하다 수영장에 친구 죽은 거 보고 놀라 부모에게 연락하고 부모는 시체 강에 버리고 딸 보호하러는데 코메디식으로 나와요
    그리고 기본 무죄추정 원칙이예요

  • 2. 범인이라고했음?
    '21.5.6 3:22 PM (182.230.xxx.162)

    무죄추정 원칙 좋다구요!
    근데, 마지막까지 같이 있던 사람으로서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3. 맞아요
    '21.5.6 3:25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

    협조해야죠.
    내친구가 그렇다면 맘이 아파서
    적극 협조하는 게 정상입니다.

  • 4. 제목이...
    '21.5.6 3:36 PM (182.230.xxx.162)

    근데, 제목이...결백이라ㅠ
    오해하지 마시고 기회되면 꼭 보세요!
    아들을 사고로 잃고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아버지가 나옵니다ㅠ

  • 5. 으음
    '21.5.6 3:47 PM (221.142.xxx.108)

    이거 외국드라마예요? 검색하니 영화 결백 밖에 안나와서요..

  • 6. 스페인이요
    '21.5.6 3:49 PM (182.230.xxx.162)

    스페인 미니시리즈 드라마요!
    최근에 올라온 건데...

  • 7. 저 그제부터
    '21.5.6 3:53 PM (1.220.xxx.189)

    달리고 있어요... 첨에 이게 뭔 내용이야?했는데 완전 몰입감 최고에요.
    6회 보고 있는데 속이고 부정부패에 뭔가 돌아가는 모양새가 울나라나 저나라나 뭐~ 이럼서 보고있어요.
    잔인한 장면이 좀 있지만... 스포는 말아주세요~ 오늘 퇴근하고 또 달릴예정이에요. 잼나요.

  • 8.
    '21.5.6 4:48 PM (180.229.xxx.9)

    감사해요. 저도 볼게여.

  • 9. 까페
    '21.5.6 6:23 PM (182.215.xxx.169)

    요즘 추천으로 뜨던데 볼게요

  • 10.
    '21.5.6 7:37 PM (218.153.xxx.134)

    실수로 청년 죽게 하고 감옥 갔다온 매트 역 배우 얼굴이 익숙해서 보게 된 드라마에요.
    그 배우가 전에 인비저블 게스트, 한국 제목 세번째 손님에 나왔던 배우에요.
    인비저블 게스트도 재미있는데 지금 넷플릭스엔 없어요.
    인비저블 게스트에서도 이번 한강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가 나와요.
    교통사고를 위장하기 위해 상대차 청년을 차 채로 호수에 빠뜨리는데, 이 청년의 부모가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는지 정말 두근두근 긴장하며 보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슬프고 기가막힌 사건 정황도 나와요.
    더 쓰면 스포가 될까봐 이렇게 대충만 씁니다.
    반전에 반전이 있는 영화에요.
    이 영화 이후로 스페인 영화에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세련되고 재미있더라고요.

  • 11. 스포안돼ㅠ
    '21.5.6 8:00 PM (182.230.xxx.162)

    스포가 될까봐,
    드라마 소개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 답답.
    좀 더 구미가 당기게 쫘악 얘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ㅠ
    이미 본 사람이랑 속시원히 얘기하고 싶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8 50대 중반 출퇴근 옵션 14:02:11 2
1589227 남한테 제일 질투날때가 언제인가요? 13:59:34 53
1589226 스타일러 있어도 한계절 입었던 옷은 드라이 하고 살까말까 13:58:44 63
1589225 남친이 아버지 납골당 가는걸 잊어먹었는데요 1 아엉 13:58:09 171
1589224 앞머리 잘못 자르고 후회... 1 13:54:24 135
1589223 친오빠한테 1억5천 꿔주고 5천씩 나눠 받았는데 2 세금 13:52:44 512
1589222 민씨 사건 보면 대중들 참 10 ... 13:49:02 342
1589221 잔머리펌 해보신분 계신가요? 잔머리 13:46:01 77
1589220 애기엄마 중에 세상이 본인 중심인 사람이 많나봐요 9 ... 13:43:43 481
1589219 삼체 몇회부터 재밌어지나요. 4 00 13:42:43 273
1589218 짬뽕밥 먹는데 빵 터졌어요 10 ... 13:36:16 720
1589217 송바오가 푸바오는 중국에서 죽순파티를 하고 있다고 ㅎ 10 ㅁㅁ 13:29:53 1,080
1589216 조국대표- 윤정부는 친일을 넘어 종일(從日)정권 8 ㅇㅇ 13:29:21 387
1589215 샤넬가방은 어디에 팔아야 10 13:20:14 757
1589214 자아부재의 문화 ‘상품’ 아이돌 13:20:07 190
1589213 파김치의 중독성은 2 Dd 13:19:24 606
1589212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38 이젠지친다 13:16:48 2,866
1589211 당근 시간약속 6 아놔 13:15:38 277
1589210 이동욱 머리는 무슨 펌인가요 4 펌(파마) 13:12:38 682
1589209 스브스 김민기 다큐하네요 3 …. 12:55:20 653
1589208 파묘같은 영화는 언제쯤 ott에 풀릴까요? 9 ㅇㅇ 12:51:47 904
1589207 아일릿 멤버들도 자신들 노래가 카피인 줄 알았을텐데.... 7 ... 12:50:43 818
1589206 발등 복숭아뼈 물찬거 일년전에 물뺐는데 또 차네요 6 .... 12:48:17 326
1589205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6 씨잉 12:46:23 281
1589204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5 ~~ 12:45:32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