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아저씨 이제서야봤네요
1. ...
'21.5.6 2:32 PM (180.224.xxx.53)그렇죠?
저도 작가님이 다음번에는 어떤 글을 쓸까..굉장히
궁금합니다. 한번 보셨다면 천천히 한번 더 보세요.
처음볼땐 몰랐던 부분이 보이고 감동이 두배랍니다.
저도 동네 작은마트에 쇼핑카트가 밖에 나와있는걸
보면 쇼핑카트에 앉아 지안이와 달구경 하시던 할머니 생각이 아직도 나곤 해요.2. 좋아요
'21.5.6 2:33 PM (14.50.xxx.112)인터넛에서 본 글이라서 정확하지 않지만
또 오해영 드라마 힛트 후 사고로 남편분을 잃으셨다고...
파란만장한 사고를 겪고 나선 다음 집필작이 나의 아저씨로 알아요.
이지안이 자신에게 3-4번이상 잘해준 사람 별로 없다고
처음에는 불쌍하다고 도와주다가 지쳐서 다 나가떨어졌다고...
지들 만족 위해서 불쌍한 사람 돕는 척한다고 날이 서 있는데..
박동균이 말하죠. 그거 착한거야. 아무리 돈 많아도 한 번도 안 돕는사람도 많아.
돈이 많으니까 착한 거다. 돈 많은 사람은 착하기 쉽다고 할 때 ... 그 대사가 요새 많이 생각나요.
자신의 영웅심이나 우쭐거림으로 남을 동정한다고 날을 세우지만...
그래도 한 번이라도 남을 위해서 맘을 쓰는 게 착한 거라는 말 되새기고 있어요.
돈이 많아도 오로지 자신이 가진 것 잃지 않으려고, 더 가지려고 남을 살피지 못하는 사람도 많으니...
이지안은 참 어린 나이에 인생의 고달픔은 모두 겪었는데, 혹자는 너무 어둡다고 하는데
커피 믹스로 하루 끼니를 해결하고, 식당에서 남은 음식 몰래 먹는 모습이 더 현실감이 넘쳐나요.
박동훈, 이지안, 모두 평안함에 이르렀기를 빌어요.3. .........
'21.5.6 2:33 PM (112.221.xxx.67)청담동에 살아요도 보고싶은데 넷플에 없어요..ㅠ.ㅠ
4. 오타 수정
'21.5.6 2:37 PM (14.50.xxx.112)인타넛 --> 인터넷 / 박동균 --> 박동훈
김혜자님과 조관우의 매력이 넘쳐났던 [청담동 살아요]도 참 좋았어요.
볼 때는 별 매력을 몰랐는데, 돌아보니 웃음과 정감도 넘쳐나고 재밌었어요.5. 111
'21.5.6 3:03 PM (112.133.xxx.181)드라마 거의 안보다가 최근본게 나의 아저씨와 눈이 부시게, 마음을 울리는 명작드라마네요
이거보고 저는 아이유 찾아보다 아이유 역주행중이예요
라이브로 10년동안 자기의 노래 메들리 부르는데 이렇게 실력이 상당한 아이였군요..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wDfqXR_5yyQ
노래가 모르는 노래 대부분인데 라디오에서 무의식중 들었던건지, 노래가 좋아서 그런건지 처음듣는 것 같은 노래도 다 좋아요. 보컬, 작사(작곡까지 한다지만 본인도 다른분이 작곡하는데 조금참여한다고 하는 겸손함도 보이고-몇년전 영상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유의 이미지 영악하다 보통이 아니다. 등등 부정적 면도 많은데 나이 50에 내가본 아이유는 중학교때부터 세상 당차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아이네요.또래 아이 키우고 있는데 대단하다고 밖에...게다가 이미 고딩때부터 기타들고 방송나와 라이브 불러달라하면 거침없이 즉석에서 노래부르고 토크쇼에 나와 고딩답게 발랄하고 꾸밈없이 이야기하는데 넘 귀엽네요. 지금은 거친 연예계에 10년넘게 살아왔으니 그런 발랄함이 별로 안보이지만요.6. ...
'21.5.6 3:39 PM (210.100.xxx.228)명작이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손이 가지 않았는데, 봐야겠네요.
7. ...
'21.5.6 4:18 PM (14.39.xxx.139) - 삭제된댓글윗님 부럽네요.... 나의 아저씨를 처을 본다는게요 ㅎ
내용이 잊혀질때쯤 다시 보려하는데 오래 거릴거같아요
보통 드라마 끝나고 조금만 지나면 내용 생각이 안 나는데, 이건 오래가네요8. ...
'21.5.6 4:19 PM (14.39.xxx.139)윗님 부럽네요.... 나의 아저씨를 처음 본다는게요 ㅎ
내용이 잊혀질때쯤 다시 보려하는데 오래 거릴거같아요
보통 드라마 끝나고 조금만 지나면 내용 생각이 안 나는데, 이건 오래가네요9. ..
'21.5.6 5:01 PM (39.7.xxx.253)미스더션샤인과 나의 아저씨 안본 사람 저도 부러워요.
즐거운 감상되시길.10. ..
'21.5.6 5:13 PM (80.4.xxx.160)저는 얼마전 나의 아저씨 두번째 정주행했어요 다시 보니 더 감동적이네요 아직도 두 주연배우들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요. 한 6개월이나 1년 있다가 또 보려구요. 착하게 따뜻하게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해주는 드라마입니다.
11. 저는
'21.5.6 10:08 PM (149.248.xxx.66)영화건 드라마건 절대 같은거 두번 안보는데 이건 최근에 두번째로 다 봤어요.
두번봐도 전혀 질리지않고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이네요. 캐릭터들이 다 정이가요.
나이가 들어서인가 마냥 판타지적으로만 느껴지진않지만(특히 박동훈역은 보기에 따라 고구마 백만개. 남편감으로 여기 82에 올라오면 최악의 상대로 뽑힐만한..) 그래도 현실과 판타지를 적절히 잘 섞은거 같아요.
이지안역의 아이유는 정말 엄지척. 최고의 배역과 연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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