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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어머니의 말뜻이 궁금해요

어린이날 조회수 : 7,234
작성일 : 2021-05-06 13:17:23

별거 아니긴한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나 해서요

어제 어린이날이라 아침에산에갔다오는길에 전화가왔네요  시어머니한테..

이른아침 8시 반에요

오늘 어린이날인데 우리 ** 보지도 못하고..  어특케 오늘 가족끼리 어디 나설꺼냐고 물어보셔서

네 이따가 밖에 나가보려구요..  바로 그렇게 말햇어요 전 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서..

그리고 바로 네 다음에 찾아뵐께요..  하고 바로 끊었어요.

오늘 어디 나갈꺼면 시댁도 들러라..  전 이런 속뜻으로 느껴졌는데 애아빠는 엄마가 오라고 했냐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혼자 그렇게 받아들이냐고 그러네요

제가 너무 오바하는걸까요? 


IP : 211.195.xxx.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5.6 1:19 PM (121.152.xxx.127)

    님이 많이 오바하신듯

  • 2. ..
    '21.5.6 1:20 PM (58.79.xxx.33)

    님이 많이 오바하신듯22

  • 3. 네에
    '21.5.6 1:20 PM (223.38.xxx.176)

    미리 앞서서 그러지마시고 남편에게 말도 하지마세요.

  • 4. 그렇군요
    '21.5.6 1:21 PM (211.195.xxx.7)

    제 딸아이 이름 부르며 보지도 못했다고 하셔서 보게 좀 오라는 뜻으로 들렸네요

  • 5. ...
    '21.5.6 1:21 PM (121.187.xxx.203)

    시모가 오라고 한 거 아닌데요.
    원글님도 다음에 찾아 뵐게요 라고
    인사까지 했구먼.

  • 6. ...
    '21.5.6 1:21 PM (221.151.xxx.109)

    말뜻 궁금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미리 몇 수 앞서서 생각하면
    앞으로도 기대하게 돼요

  • 7. ..
    '21.5.6 1:22 PM (218.48.xxx.92)

    시어머니 의중이 어떻든간에 안가셨고 안가실거 아니었나요?
    그럼 그 의중이 무엇이든 별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 8. ...
    '21.5.6 1:22 PM (203.175.xxx.169)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 9. ㅎㅎㅎ
    '21.5.6 1:22 PM (121.152.xxx.127)

    손주 보고싶단 말도 이젠 하지말고 살아야 할듯
    이거 원 며느리가 상전이네요

  • 10. ...
    '21.5.6 1:23 PM (112.220.xxx.98)

    혹시 들려라 했다해도
    먼거리아니면 잠깐 들릴수도 있잖아요
    어린이날이니 손주 용돈주고 싶엇나보죠
    아님 어버이날 땡겨서 미리 챙겨드려도 되구요
    글고 어버이날 뵐께요도 아니고 다음에 찾아뵐께요라니-_-

  • 11. 그냥
    '21.5.6 1:24 PM (182.216.xxx.172)

    원글님이 어떤 의도로 말했건
    직접 대놓고 말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원글님이 말했던걸 곡해해서
    자기나름대로 해석하면
    원글님은 어떤 기분이세요?
    모두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늙어 갈수록
    머리굴릴 힘도 없어요
    그냥 대놓고 이야기하게 되죠
    오바 육바 하지 말구요
    가능하면 좋게 편하게 원글님이 행복한대로
    생각하고 살아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분
    주윗사람이 피곤하죠
    긍정의 힘이 큰 사람들이
    오랜세월 지나고 보면
    잘살고 있는 확율이 훨씬 크대잖아요

  • 12. ..
    '21.5.6 1:24 PM (222.236.xxx.104)

    진짜 피곤하게 사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차라리 진짜라고 해도 못알아듣는척하면서 사는게 나을듯 싶네요 ..ㅠㅠㅠ

  • 13. ㅇㅇ
    '21.5.6 1:25 PM (175.213.xxx.10)

    시가는 그저 돈이나 대주고
    일찍 죽어야 할듯...
    원글같은 사람은 왜 결혼했을까요..

  • 14.
    '21.5.6 1:26 PM (59.15.xxx.34)

    설사 그런 느낌이 든다해도 그냥 있는 그대로 듣고 내마음 그대로 대답하세요.
    어머니가 오늘 보자는 뜻이였어도 주말에 찾아뵐께요 계획 그대로 말씀드리는것으로...
    어머니 속마음까지 보려 마시구요.

  • 15. 무슨 사연이
    '21.5.6 1:27 PM (223.62.xxx.200)

    있는지는 몰라도
    아침 8시 반은 이른 시간은 아니지 않나요.
    뭔가 말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경 곤두서 있는 느낌...
    시집에 맺힌 게 많으신가봐요.

  • 16. 들리는 그대로
    '21.5.6 1:29 PM (73.207.xxx.192)

    받아들이세요.
    무슨 의도일까? 무슨 속뜻이 있을까? 이런 계산 하지마시고.
    그거 정신병입니다.

  • 17. ....
    '21.5.6 1:29 PM (182.231.xxx.53)

    8시반에 전화한다는 자체가
    어디가냐고 떠보는거잖아요
    잘 대처하신거 같은대요

  • 18. 많이
    '21.5.6 1:33 PM (183.96.xxx.238)

    오버 하셨네요

  • 19. ...
    '21.5.6 1:33 PM (222.236.xxx.104)

    차라리 59님 처럼 이야기 하세요 ... 어차피 안갈건데.... 무슨 속뜻일까 이런거 일일이 다 생각하면 솔직히 피곤한건 사실이잖아요 .설사 어제같은날 하루종일 집에서 논다고 해도 .. 다음번에 간다고 하면 되는거지 거기에 뭐 그렇게 일일이 저사람 말뜻이 무슨의도일까 그런생각을 왜 해요 ..

  • 20. ..
    '21.5.6 1:33 PM (183.98.xxx.95)

    저는 원글님생각이 맞다고 봐요
    휴일아침 8시반은 이른시간
    보고싶다고 오라는 말로 들려요
    오바아니에요
    어른들 저런식으로 말해요
    아침에 전화를 왜해요,
    전날이나 후에 아이 장난감이든 뭐든 사준다고 오라고하면 될걸
    그리고 낼모레 어버이날인데 같이 식사할텐데
    어디가는지 뭐하러 전화하는지

  • 21. 명확히
    '21.5.6 1:34 PM (59.6.xxx.191)

    말한 거 아닌데 미루어 짐작하기만 안 해도 인생이 훨씬 쉬워집니다. 화이팅!

  • 22. ㅇㅇ
    '21.5.6 1:34 PM (175.213.xxx.10)

    시모가 의도된 바라도
    모른척하고 넘겨야죠.
    곱씹어서 의중이 그렇다 하면
    켜켜 쌓아서 어쩌실려구요
    이혼하려면 계속 그렇게 하시구요.

  • 23. ㅇㅇ
    '21.5.6 1:35 PM (58.123.xxx.142)

    누구의 말이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습니다
    속뜻이 뭘까 고민하고
    상대방의 의중까지 넘겨짚어봤자
    인생 피곤하기만 합니다
    조금 눈치없다는 소리 들어도
    그게 제일 좋습니다.

  • 24. 왠만
    '21.5.6 1:35 PM (223.38.xxx.121)

    하면 며느리편인데..
    진짜 많이 고민되고 열받으시나봐요 ㅠ
    시어머니 그렇게 꼬게 말하신것같진않아요

  • 25. ...
    '21.5.6 1:37 PM (112.220.xxx.98)

    또 시모들이네 소리 나왔네 ㅉㅉ
    전 자식없어서 해당안되지만
    아들 있는 어머님들
    결혼하며 절대 남의집 자식한테 전화하지말고
    아들한테 직접하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이에요
    더러워서 진짜 ㅋㅋㅋㅋ

  • 26. 시엄니
    '21.5.6 1:39 PM (223.38.xxx.176)

    두둔하는게 아니라 미리 속뜻까지 파악하려하고 반응하는거보다
    듣는대로, 보이는대로 반응하고 혹 짐작이돼도 모르는척 하는게
    신상에 이롭단거에요. 상대방 의중을 내가 백프로 알 수 있나요
    그러거나말거나 반응 안하면 돼요. 그래야 상대방도 기대않고
    포기하지요.

  • 27. 저는
    '21.5.6 1:39 PM (124.49.xxx.138)

    그렇게 의중이 보여도 모르는척해요.
    어떻게 속뜻까지 일일이 다 헤아려요.
    내 한몸 챙기는것도 힘든 세상이예요.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해요.
    욕먹으면 할수 없구요 ㅎ

  • 28. 화가나는건 아닌데
    '21.5.6 1:42 PM (211.195.xxx.7)

    애아빠랑 저랑 듣는게 서로 다르드라구요 저 혼자있을때는 누구 며느리는 옥장판 해줬다드라 누구 며느리는 화장품을 그렇게 많이 사준대더라 해서 애아빠한테 나한테는 이렇게 말했다고하니 그거 다 사달라는뜻 아니냐고하니 우리엄마는 그렇게 말 안했다는데 너 왜 부모사이를 이간질하냐고 했었어요
    남편 남의편인거 알아요 13년 살아보니 그래요 맺힌거 많고 마음이 멀어졌어요 이젠...
    제가 많이 피곤한 성격인것같기도해요 그냥 못알아들은척 아님 그냥 혼자만 생각하고 남편한테는 말하지 말아야겟어요 그게 현명한건데 잘 안되네요 바보같이

  • 29. nnn
    '21.5.6 1:42 PM (59.12.xxx.232)

    어들하고 며느리중 말 먹히는쪽에 전화하시겠지요

    의중있으셨으나 못알아들으신거에요
    앞으로도 못알아듣는 척 하셔요

  • 30. ..
    '21.5.6 1:43 PM (118.235.xxx.114)

    물론 왔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일 수도 있죠.
    하지만 가실 생각 없으시면
    못 알아들은 척 넘기세요.
    오라해도 갑자기 아침에 연락하신거니 약속있어 안된다 거절하시구요.
    그게 마음이 편치 않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신건강에 좋아요.^^

  • 31. 오라고할때는
    '21.5.6 1:46 PM (211.195.xxx.7)

    저한테 전화하시드라구요 김장할때 일손 도와야할때 그럴때 저한테 전화하십니다..
    그리 이른시간에 전화한적이 없어서 그래요 평소는 이른시간이 아닌데 쉬는날이니깐요
    그냥 그렇다구요

  • 32. 편하게생각하세요
    '21.5.6 1:47 PM (211.252.xxx.38)

    설령 그게 진짜라도
    못 알아들은 척 하세요222

    설사 그런 느낌이 든다해도 그냥 있는 그대로 듣고 내마음 그대로 대답하세요.
    어머니가 오늘 보자는 뜻이였어도 주말에 찾아뵐께요 계획 그대로 말씀드리는것으로...
    어머니 속마음까지 보려 마시구요.2222

    저는 원글님 생각도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원글님 편한 쪽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냥 무난하게 대답도 잘 하신 것 같아요.
    시모가 손녀딸 보고 싶은 마음도 알아드렸고
    다음에 찾아뵙겠다고 얘기하고
    원글님 가족 원래 계획대로 하루 잘 보내셨으니 된 거예요.

    시모 의중이 어떤지에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시모 의향도 적당히 알아들었다는 표시 해 드리고
    내 계획도 관철시키고 서로 윈윈하는 방향으로 유두리있게 넘어가세요.
    시모 의중이 혹시 이랬던 것일까 궁금해지더라도
    남편에게는 묻지 마시고(본인 어머니 얘기라 좀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음)
    친구나 자매들하고 얘기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33. 답답해도
    '21.5.6 1:49 PM (223.38.xxx.176)

    남편에게 하소연 하지마세요.
    효과도 없고 좋은소리 못들어요.
    장모가 맘에안든다고 님한테 매번 뭐라하면 좋은마음이
    늘겠나요

  • 34. 다음번엔
    '21.5.6 1:50 PM (175.120.xxx.167)

    저도 그런걸로 오랜시간
    시간 낭비, 감정낭비 많이 했어요.
    둔해지세요.

    오히려 차라리 알아도

    모른척이 나아요^^

    행복하게 지내세요~

  • 35. .......
    '21.5.6 1:50 PM (203.251.xxx.221)

    사과 먹은 원죄보다
    아들 낳은 원죄가 더 큼.

  • 36.
    '21.5.6 1:54 PM (219.251.xxx.169)

    13년 살면 얼추 성격들 알잖아요?
    친정부모나 친정형제들도 나이들어갈수록 나한테 맞춰주지 못하는 부분 많은데,
    하물며 남인 시댁식구들이 날 이해하고 맞춰주려 할까요?
    어버이날 가실거잖아요?
    그럼 어버이날 가서 할거 하고 돈 드리고 오면 되죠
    덜 바쁘신가봐요
    내가 바쁘면 그런거 잘 신경 안써지는데.
    결혼한 여자는 좀 몸과 마음이 바빠야 적당히 잘 지내는거 같아요. 시간 많고 편한 주부들, 집에서 시간 나서 시엄마, 친구, 남편 이 한 행동과 말에 생각들을 곱씹는 분들 많아요. 시간낭비요
    님도 좀 몸과 마음을 바쁘게 살아보세요.
    생각이 분산될거에요
    부모들도,,, 1년에 딱 4번(생일 2번, 명절 2번) 보는 손주들 보고 싶겠죠.
    얼마나 이쁘겠어요.
    코로나로 못 보는 안타까운 심정도 이해해야 할듯해요
    주변에도 시댁은 코로나로 안가고, 수시로 사람많은 식당에 쇼핑몰에 국내여행에 다니는 집 많이 봐요.
    이것도 참,,,
    사랑만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손주인데요

  • 37. 시모속뜻이
    '21.5.6 1:56 PM (203.81.xxx.82)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차단하고 다음에 간다했으면
    더이상 언급은 말아야 하지요

  • 38.
    '21.5.6 1:59 PM (211.206.xxx.52)

    너무 오바세요

  • 39. ...
    '21.5.6 2:02 PM (222.236.xxx.104)

    그냥 어제는 어린이날이었으니까... 손주 생각나서 전화 한번 해봤겠죠 .... 전 아직 자식없고 조카만 있는데도 어린이날 되고 하니까 조카 생각나고 해서 카톡하게 되던데 .... 손주야 어린이날이고 하니까 더 생각이 나겠죠 .. 그렇게 예민하게 구시면 할아버지 할머니 입장에서 어제 같은날 연락한번 못하고 살아야 되나요 .???
    위에 119님 말씀도 맞구요 .. 저희 올케가 그런 스타일인데 올케가 저보다는 결혼을 일찍 했는데 그올케 보면서도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저희 올케는 저랑 달리 어린나이에 결혼했는데도 ...그런건 대처를 잘하더라구요 .

  • 40. 슈슈
    '21.5.6 2:06 PM (1.230.xxx.177)

    왔으면 하는 마음은 있으셨을꺼에요.^^

    하지만, 정식으로 요청받은 거 아니면, 입력도 검토도 아무것도 마셔요!

  • 41. ㅇㅇ
    '21.5.6 2:06 PM (222.101.xxx.167)

    아마 원글님 생각이 맞을 거에요 하지만 모른척!

  • 42. ...
    '21.5.6 2:12 PM (223.39.xxx.134)

    다이렉트로 얘기한거 외에는 모른척 하세요. 눈치 없는척.

    그리고.
    남편 남의 편인거 아시면 이런저런 얘기 시어머니와 관련해서 부정적으로 하지 마세요.
    원글님께 절대 도움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싸움만 납니다.

    저도 남의 편이랑 살고 있고요. 저도 13년 차네요.

  • 43. 감사합니다.
    '21.5.6 2:19 PM (211.195.xxx.7)

    역시 나이 많으신분들도 많고해서 제가 생각 못한부분도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44. ..
    '21.5.6 2:34 PM (118.235.xxx.109)

    평소 시어머니 행동을 여기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르니 저 말만 봤을땐 원글님이 오버한것 같아요 물론 누적된 감정이 있겠죠? 시어머니의 의중을 알아도 보여도 그냥 모른척하세요 그거 일일이 다 주워 담아서 곱씹으면 인생이 너무 피곤하지 않겠어요 우리 시어머니도 뻔한 의도 보이는 사람인데 몇 년 겪으면서 제가 그냥 모른척해버립니다 대꾸도 안할뿐더라 맞춰줄 생각 자체를 아예안합니다 ㅎㅎ 달력 빨간날은 죄다 본인 기념일인줄 아시는 분이라.. 옛날엔 어린이날이랑 제생일에도 본인한테 전화 한통 없다고 말 빙빙 돌려가면서 식구들한테 쟤가 어쩐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셨거든요 ㅎㅎ

  • 45.
    '21.5.6 2:42 PM (121.129.xxx.121)

    이게 남녀차이잖아요. 아이들로 실험도 했던. 뭐 암튼.
    오란다고 가지도않고 갖고싶단다들 사주지않은 말을 왜 남편에게 전하며 곱씹으시는지.. 님이 의중을 파악한게 맞더라도 결국 남편에게 어머님이 그런말도 못꺼내게 하던지, 너네엄마 그런사람이야 라고 말하는건데 그래서 님이 얻는건 뭘까요..

  • 46. .....
    '21.5.6 2:50 PM (183.100.xxx.193)

    설사 정말 그런 의중이라고 해도 시가가 상감마마도 아니고 그걸 다 파악해서 들어드려야 하나요...

  • 47. .....
    '21.5.6 2:51 PM (218.51.xxx.9)

    오바 맞음.
    피곤해서 다른 사람 속뜻 다 헤아려가며 살수 없어요

    그리고 속뜻이 진짜로 그거였더라도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면 돼요
    그게 부모라도 스트레스받지말고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하세요
    괜찮아요

  • 48. 물론
    '21.5.6 3:00 PM (211.117.xxx.241)

    알면서 모르는 척하기 쉽지 않죠
    분명 그런 의도인데 안가셨음 원글님 승!!
    마음 쫌 불편해도 몸 편하면 됐어요
    어쩔땐 몸 불편해도 마음 편한 일을 하게 되고요

  • 49. ㅁㅁㅁㅁ
    '21.5.6 3:00 PM (119.70.xxx.198)

    시어머니 의중이 그런거라면 그 소망을 들어주지않는게 불편해서 그러시나요?
    그게 불편한건 본인의 책임이에요
    그 사람 의중이 그러거나 말거나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안들어준다고 난리친것도 아닌데
    스스로를 볶으시는 거죠
    현명한 사람은 그냥 모른척..
    기꺼이 가서 기쁘게 해드릴 여유가 있을때만 한번씩 가세요

  • 50. 끝까지
    '21.5.6 3:27 PM (125.128.xxx.134)

    시어머니 성격이나 평소 화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을 수도 있지만, 보고 싶어서 그렇게 넌지시 말하셨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굳이 딱 잘라놓고, 그렇게 물어보신 것 까지 불편해 하지는 말자구요.
    보고싶다. 와라, 올 수 없겠니? 이렇게 말씀하지 않은 것도 어른들은 나름 자제한 거잖아요.
    그리고 남편한테 그런 이야기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아닌 걸로 받아들였으면 남편한테까지 쭉 모르는 듯 하세요.

  • 51. 원래
    '21.5.6 3:33 PM (122.42.xxx.24)

    시댁에 맺힌게 많으면 다 그렇게 삐딱하게 들리는겁니다.
    원글님이 그렇게 들릴만한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저도 솔직히 어린이날 전홯하는 시모 싫을듯..그렇게 들릴듯!

  • 52. 잘하셨네
    '21.5.6 4:08 PM (39.7.xxx.126)

    여기 연령대가 높아서 오바라는 댓글 많은데
    옛날분들 대놓고 말은 못하고 넌지시 표현하면서 알아들어줬으면 하는 경우 많아요. 내가 요구한건 아니라는거죠.

    예전 가부장시절에는 여자들이 대놓고 의사표현 못해서 그렇다 이해하시고요.

    휴일에는 늦잠자는 집들도 많은데 8시반에 전화라
    다음부터는 촉이 오는 전화는 남편에게 받으라 하시고요.

    대처는 참 잘하셨네요.

    그런데 남편에게 말하고 공감 받기는 어려우실거에요.
    확실한 팩트만 얘기하세요.

  • 53. 잘하셨네
    '21.5.6 4:13 PM (39.7.xxx.126)

    그리고 누구네가 뭘 사줬다더라 얘기도 님 생각이 맞을거구요

    다음부터는 남편에게 함 물어보셔요.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혹시 사드려야될라나? 사달란말은 안하셨으니 안사드려도 되는거지?

    시모말이 기분 나쁘신거는 저런 류의 대화방식이 심리적으로 타인을 떠보고 조종하려는 의도가 있고 책임을 전가하기 때문이에요. 휘둘리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 54. 시어머니
    '21.5.6 5:03 PM (49.163.xxx.104)

    시어머니께서 왔으면하고 전화하셨고,
    며느리는 눈치 챘고
    아들은 그렇게 말하면 못알아들으니 며느리한테 전화하시나봅니다. 콕찝어 말하지 않으면 못알아듣죠.
    앞으로 며느님도 못알아들으시면되구요.
    속깊은 생각까지 알려하지마시고, 오라하셔도 시원스럽게 오늘은 선약이 있어 못간다 대답하시고.끝!

  • 55.
    '21.5.6 6:49 PM (59.15.xxx.34)

    새댁아니고 13년차니 글속 내용말고 원글님 느낌 있쟎아요. 어머니 성향도 아시구... 근데 맞춰 줄거 아니니 굳이 속뜻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듣고 말하는 편이라 오히려 요즘은 어머니가 제게 말 안하세요. 남편은 어차피 내편아니고 내 대변인도 아니라 기대도 안하구요.
    어머니가 예전에 어느 장례식장 가니 상조를 들어서 아주 좋더라 뭐 칭찬을 하셨는데 저는 그냥 제 성격대로 어머니 요즘은 상조 보험 필요없어요. 돈만 주면 장례식장에서 다 해줘요 어쩌고 말씀드렸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상조 가입하고 싶었거나 좋아보여서 말씀하셨는데 너무 딱 잘라서 내말만 했나 싶더라구요. 오히려 죄송했어요.
    제가 그냥 화법이 그렇거든요. 싫은건 싫다 바로 얘기하고 좋은건 좋다 바로 표현하구.
    시어머니라서가아니라 누구하고도 그래요.
    그리고 언제든 남편이 내뜻을 알아주지도않고 알려고도 안하니 내가 내의사 다 표시하고 사는수밖에요..
    어머니도 제 의견 꼬아서 듣거나 하지 않으세요. 저도 어머니 말씀 액면그대로 알아듣구요.
    언젠가 어머니가 아침 일찍 전화하셨길래 제가 깜짝 놀랐다고 했어요. 새벽에 전화주셔서 무슨 일 있는줄 알았다고 했더니 이제 아침일찍도 전화안하세요.

    제지인이 시집살이 좀 했거든요. 출근전에 어머니가 오셔서 청소도 대신 해주시고 도와주러 오셨는데 당시 간섭처럼 싫었대요. 어머니 오셨는데 화장하고 있기도 그렇고... 근데 진심 어머니는 도와주러 오신거구요. 다른것도 안봐도 상상이 가죠. 너무나 다정하신 시어머니.
    근데 자기가 아들 결혼시키고 보니 점심때되면 밥먹었나 신경쓰이고 주말이면 잘쉬나 문득 궁금해지고 그렇더래요. 그냥 궁금과 걱정이랄까??? 이유도 없는...
    그래서 전화기 들었다 몇번씩 내려놨네요. 내 의도와 상관없이 애들 불편할까봐...
    그래서 결혼시키고 나니 시어머니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되더래요.

    그냥 뭐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 56. oo
    '21.5.6 7:57 PM (211.196.xxx.180)

    여기 연령대가 높아서 오바라는 댓글 많은데
    옛날분들 대놓고 말은 못하고 넌지시 표현하면서 알아들어줬으면 하는 경우 많아요. 2222

    좀 뻔뻔하게 갑시다
    알아들어도 못알아들은척..
    근데 섬세한 사람은 그게 쉽지않죠
    저렇게 이중플레이하면서 넌지시 알아들었으면 하는 사람들
    넘 싫으네요

  • 57. ...
    '21.5.6 9:45 PM (125.191.xxx.148)

    시가는 그저 돈이나 대주고
    일찍 죽어야 할듯... 2222

  • 58. 아들
    '21.5.8 1:43 PM (119.203.xxx.253)

    딸이나 며느리가 아닌 아들처럼, 남자처럼 행동하셔야 시부모도 어려워하고 그렇게 듣는사람 부담주는 화법 안 쓰게 되세요.
    딱 이거 사줘!! 몇시에 와! 하지 않는 이상
    둔팅이 아들처럼 철벽같이 무관심한 태도로 하셔야 좋아요
    말하는 사람 속생각 의도 같은거 궁금해하지도 마세요
    내 에너지 낭비하고 상황도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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